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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465

[미니핀/개/새식구] 당신은 누구십니까? .....자전거 타고 본가에 도착하였습니다 항상 비슷하던 풍경 비슷한 느낌. 도착하면 머루는 좋다고 난리치고 식탐왕 다래할머니는 배낭에 뭐 먹을께 들었는지 배낭을 체크합니다. .... 여기까지는 항상 비슷했었는데 ............. 오잉 못보던 생명체가 있네요. 뭔가 무섭게 생겼습니다. 두리뭉실하던 우리애들과는 달리 날렵하고.... 덩치만 컷으면 제법 포쓰있겠는데 싶었지만 사실 디게 쬐꼬마한놈. (뭔가 이 언발란스가 웃깁니다.) 왔다갔다 방황중.-ㅅ- 척봐도 하는 짓이나 표정이...딱... ..........나는 누구인가 또 여긴 어딘가............. 를 말하고있는듯합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고 서로 말하는중. 예전에 동네 이웃분이 이사하면서 기르던 미니핀을 우리집에 입양? 보내고 싶다.. 2011. 6. 22.
자전거와 타고 나가서 찍어본 한강의 밤모습 어느새 야밤에 자전거타고 춥지않고 딱좋은 계절이 왔네요. ( 밤에 자전거타면서찍은 사진들입니다. 'ㅁ') ..... 자전거와 카메라가 만나면 꽤 재밋어집니다 자전거 타고 룰루랄라 하다가 맘에드는곳이 보이면 내려서 찍고... 가다서서 찍고 가다 서서찍고 -_- 그렇게 카메라를 구입한후 어쨰 갈수록 평속은 내려간다지요. 뭐 그렇게 퇴근후 혹은 휴일. 카메라에 단렌즈 하나 끼고 (쫄바지입고 -_-) 자전거 타고 야밤에 룰루랄라 표준렌즈나 삼각대가 있었으면 그나마 지금보다는 사진이 좀 쬐금이나나 더 나을수도있을건데 무거우면 라이딩이 즐겁지가않아서.. (아니 사실 삼각대가 없어서... 사진이 잘안나오네효... 요런 핑계댈수있어서 일지도 모릅니다?'ㅁ') 한강의 밤 한강의 자전거도로는 대충 요런느낌입니다. 아.. .. 2011. 6. 17.
남자 지성용 화장품 비오템옴므 T-쀼르 사용기. [그사람의 애매한리뷰 시리즈랄까요-_-] 제방안치우는 상태나... 제 안좋은 피부상태를 보면 전혀안그럴거같지만 -_-; 제가 은근히 남자화장품에 관심이 좀있습니다. 워낙에 기름기 많은 피부이고트러블이 많다보니 관심을 갖게될수밖에없었습니다. 비싼게 좋다기보다는 피부타입에 맞는걸 바르면 그래도 꽤 기름이 덜나온다는걸 알게되었거든요-_- (아..물론 원래 피부가 좋은 나쁜놈들은 화장품 안발라도 피부 좋습니다.-_-) 제가 화장품에 바라는점은... 피부가 좋아지고 모공이 작아지고 얼굴이 하얘지고 이런건 사실 바라지도않고요-_- 과다 피지, 트러블 요것만 잡아주면됩니다. 때마침 사용하던 클리니크 3스텝 스킨을 다쓴시점이기도했고. (저에게는 요 세트 안맞더군요...) 스마트폰 구입후 푸딩 얼굴인식의 가슴아픈결과를 보게된터라 ( 43세????????-ㅁ-).. 2011. 6. 15.
개 잠자는 사진 보통... 자취생이 본가에가면 이상하게 자꾸 드러눕게 되고 아무것도 하기싫더군요. 뭔가 자전거탈때에는 팔팔하다가 예비군훈련할려고 군복을 입는순간 늙은이로변하는 그런느낌이려나요 (너는 자취방에서도 맨날 드러눕자나. 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_-) 사람이 누우면 같이 달라붙어서 자는게 저희집 애들의 특징인데요. 블로그를 하면서부터 순간순간 사진찍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어느샌가 개잠자는 사진들이 꽤모였네요. 넵. 울집애들... 아니 울집 할머니 할아버지 잠자는사진모음... 개 잠자는 사진 모음입니다. (이상하게 욕같은 늬앙스란 말이죠..-ㅅ-) 눕습니다 눕습니다....... 팔사이로 한마리가 들어옵니다. 보통그럴때에는 다른한마리는 요기아님 다리쪽으로 갑니다. 그리고 잡니다. 팔이.. 저립니다..... 2011. 6. 14.
겔럭시s2 사용기 비슷한글 -_- (부재: 그남자의 스마트한 생활 -_-) 드디어 저에게도 스마트한 세상이 열렸습니다. 뭐... 사용자가 스마트해야 스마트한 세상이 열린다곤하지만... 나름 스마트한세상 억지로 열어제끼고있습니다. 사실 기존에도 옴레기라는 (..-_-) 스마트폰을 사용하긴했으나 데이터요금제를 사용하고있지도않았고 그옜날 스마트폰이전에 PDA시절 임베디드비쥬얼툴로 개발하면서 window CE에 대한 무한저주를 퍼부은적이 이기때문에... 옴니아는 스마트폰이라기보다는 mp3플레이어로 사용되고있었죠. (옴레기의 장점. 사용기간동안 멜론무한꽁짜....-ㅅ-...) 그렇게 약정종료가 다가올때쯤. 내 절대로 다음폰으로는 window ce 폰을 쓰지않겠다라는... 결심을 하고있었습니다. 아이폰 아니면 안드로이드기반 폰인데.... 옴니아에 지쳐서 이번에는 삼성에 속지말고 -_- 간.. 2011. 6. 9.
멋진 휴일 보내셨나요 'ㅁ' 스킨을 바꾼후에 글이 발행이 안되는 버그가 생기는바람에 이제서야 글이 써지게되었습니다 -ㅅ- 잘되나 싶었는데 글작성중에 갑자기 사진만 스르르르 올라가는... 테스트겸사겸사 써봅니다..'ㅁ') 멋진 휴일 보내셨는지요 저는 뭐.. 뻔하죠뭐..... 자전거탓습니다. 요새 자전거쪽 최신유행이 경춘선타고 양구옛길 가는거라길래.. 트렌드세터인제가 안가볼순없었... ...-ㅅ- 휴일동안 자전거타고 자전거 타고 언덕올라가고 자전거 타고타고타고타고 -ㅁ- 자전거 또 언덕 올라가고올라가고 자전거 또 언덕 올라가고올라가고 올라가고올라가고올라가고 (이노무 한국은 평지가 왜이리 없는지) 자전거여행코스중 최신 트랜드라는 양구옛길 좋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자전거를 쭈욱~~ 밤새도록 타고 -_- 그렇게 자전거타고 본가로 와서 쓰러졌.. 2011. 6. 7.
[오나르바이오스티엄] 또 친구 결혼식 참석-_-............ 친구 결혼식 풍경... 또 다녀왔습니다 친구 결혼식에... 억울하게도 날씨좋은 5월에에... 기왕이면 자전거못타는 비오는날 하란말이다. 라는.. 신성한 친구님 결혼(-_-)에 약간은 살짝 푸념섞인 불만도 늘어봅니다. 얼마전에 박여사의 전통혼례를 다녀온후 예식장을 찾으니 기분이 또 묘하더군요. 동서양을 넘나드는 이기분은 또 무엇인지. -ㅅ- [낙성대 전통혼례] 처음가본 전통혼례 (어찌보면 또 다행이기도 하군요. 전통혼례했로 했으면 또 가마꾼 할뻔.... 아..한다고해도 물론 친구가 안시켜주는 슬픈경우가있습니다만..) 그렇게 또... 어질러논 방은 안치우고. 또 친구결혼식간 글을 쓰고있습니다. 이러다 친구결혼식 참석기가 시리즈가 될까바 두렵습니다.-_- 오나르바이오스티엄 야 xx이 예식장 이름이 오나르.... 뭐라고? 이걸 몇번씩.. 2011. 5. 30.
[페르시안친칠라] 고양이 화장실 치우기 자전거여행가기로한전날. 자전거기차를 타야했으나 아무래도 새벽에 분당에서 서울역을 가기가 부담스러워서 영등포역에서 가까운 포비네형집에서 하루 자고 가기로 했습니다. "회사 행사때문에 12넘어서 도착할테니 먼저 도착해서 고양이 똥치우고 있어~" 라고 하시는군요. "옙." (순순히 대답한듯하지만 뭔가 꿍시렁거렸던거같기도하고..-_-) (..........주제가.... 고양이 똥치우는 뭐 그런 포스팅이랄까요...-_- ) 레오와 카카 어 오랫만이네. 어 왔어? 췟. 오랫만에 왔건만 저런반응은... 방가운마음에 만질려고 막다가가면 귀찮은듯... 이렇게 도망갑니다.-_- 도착하고나니 역시 고양이는 개와다른. 우리 다래머루들처럼 꼬리흔들면서 발랑 뒤집고 난리치고 그런 환영은 못받습니다. 저는 살살살 꼬리흔들면서 발랑.. 2011. 5. 23.
[낙성대 전통혼례] 처음가본 전통혼례 친한친구인 바람의라이더 (박장군이라고도 부르죠-_-;;) 의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주위에 전통혼례로 결혼한사람은 처음이라 처음 전통혼례를 가본건데 정말 좋았습니다. 저도 나름 가마꾼 1 (.......-_-) 로 참여했구요 오랫만에 결혼식 다운결혼식을 본느낌이랄까요. 머슴복장하고 가마나르느라 (...-_-;;) 직접찍은사진은 많지않지만 대신 그날 찍사로 활동한 친구 커피웤스가 많이 찍었습니다 낙성대 전통혼례식장가는법 에..가는법은 간단합니다. 낙성대역 4번출구에서 내려서 낙성대공원으로 걸어가면됩니다. 가깝진않은데 차타고가기도 애매한 그런 미묘한거리. 지하철역 4번출구에서 쭉직진하신후 저런 표지판이 나오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ㅁ' 낙성대공원입구에서 왼쪽편에있습니다. 요기서 201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