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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465

지금 가장 원하는 것 (요새는 집에있는시간이 별로없어서 자취이야기가 별로없네요^^) ....날씨가 덥군요.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 저는 일이 좀남아서 즐거운 마음으로..-_- 출근을 하였습니다. 일요일아침 상쾌한 출근길. 아아 가슴마져 설례............이지않습니다 -_- 그럴리가..T_T 매우쉬운퀴즈 : 왼쪽과 오른쪽.. 어디쪽책상이 제자리일까요 -_- 요새는 우리파트가 젤바쁜가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우리팀 몇명은 이미 나와계시네요. 아아 외롭지않아 다행이야 그나마 쉬는날 출근하면 좋은점이랄까요 음... 음 -_- 음..딱히 없는데.... 그나마 기어코 몇가지 뽑아보라고한다면............. 평소에는 정장과 바지로 가려진 과장님들의 속살... 맨다리를 볼수있는거정도일까요.............. 이어찌 설례.. 2010. 8. 22.
우리집 애완견 .. 다래와 머루 오랫만에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에... 독립한거치고는 딱히 오랫만도 아니군요. 부모님도 보고싶었긴한데... 사실 머루랑 다래가 젤보고싶었습니다 쿨럭. 아무래도 개들은 오랫만에 보면 난리발광을 치면서 반겨주다보니 그런가봅니다. 엄마아빠 미안 -,.- 제가 다래를 더 좋아하는관계로... 맨날 다래사진 위주로 올리는데... 어느분이 머루사진도 좀 올려달라고해서... 그분을 위해씁니다 -_-;; 방문해주시는분께 해드릴수있는건 요런거밖에없습니다 T_T 본가에 있는 아이들 소개겸사 올려봅니다.'ㅁ' 여전히..별내용은 없는글입니다 호호호 머루 이름 : 머루....... 나이 : 12살정도됐을겁니다. 성별 : 숫놈. 식욕 : 하 좋아하는음식 : 강냉이 (이상하게 강냉이를 좋아해서 우리집에는 항상 개사료통옆에 강냉이가 .. 2010. 8. 21.
어느 남자 직장인의 패션 아.. 본사로 옮겨진지 몇일째... 뭔가 살짝 불안했는데 결국 이런일이 벌어지는군요... 복장에 대한 준수 요청이 내려왔습니다. 내가 이래서 큰건물에서 근무하는걸 싫어합니다... 아...난 하루종일 사무실자리 pc앞에만 있는데 이런걸 왜해야하나 컴터한테 잘보일있나.. 잘입으면 컴퓨터가 오류를 좀 덜내주려나.. (주로 오류는 내가 만들지만... -,,-) 요로코롬 메일이 왔네요. 내가 싫어하는건 다들어있네요. 구두........ (답답하고 발바닥이 아픔 -,,-) 카라달린옷... (목에 카라깃달린거 매우 싫어함. 다다다다답답답...) 바지도 뭐 뻔히.. 면바지아님 정장바지로군요..... 뭐 남자는 그렇다고쳐도.. 여자들 복장에 길이도 언급이 되어있군요... 그래도 여자는 5부길이는 되네요. (좀더 짧아져도.. 2010. 8. 18.
동반자 둘이서 그렇게............ 같이먹고 같이자고 같은걸보고... 어느새 그렇게 14년... 내가 고3때부터 지켜봤는데 너넨 뭔가 이상해 한번을 안싸우는데말이지 내가 알기로는 너무 안싸워도 좋은게 아니라고한다. 알았지? 뭐.....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말이지 -_-;;;; 이젠뭐... 살쩌도 모라고 안할게 그냥... 나랑 20대를 같이 보냈으니까 기왕이렇게된거.. 내손주랑도 같이 놀아주고 갔으면 좋겠는데 무리일려나? 너네를 데려오고싶은데 나는 집을많이 비워서 안되네 대신요새 알게된정보인데... 고양이란 애들이 집을 비워도 혼자서 잘논다고하니 한번 길러볼까 생각중이야.. 나는 갸들이랑 잘해볼려고 -,,- 조만간 이상한 종족들을 친구라고 데려갈지도몰라 걔들은 좀 까칠하다는데 그래도 잘지내바바 내가 감당이.. 2010. 8. 14.
달밤 한잔하고 부르는 노래 한곡조, 듣는 사람 아무도 없네. 나는 꽃이나 달에게 취하고 싶지도 않고 나는 공훈을 세우고 싶지도 않아. 꽃과 달에 취하는 것도 또한 뜬 구름 한잔하고 부르는 노래 한 곡조. 이 노래 아는 사람 아무도 없네. 내 마음 바라기는 긴 칼로 밝은 임금 바라고저. - 권필 달이 환했던 어느날.... 달... 너는 너가 보고싶을때만 나를 찾고 너가 바쁘지않을때만 나를 찾는구나 언제가부터 나도 너와 같아진다. 그렇게 멀어진다. ....이게 먼 말도안되는소리야 오호호호호 퇴근후 자취방... 방에있는 발렌타인이 자꾸 저와 눈을 맞추고 웃길래 혼자 마시고 책을보다보니 왠지 맘에드는 글이 있어 저도 괜히 답문을 해보았습니다만.... 뭔가 말도 안맞고 나랑 안어울리는 이느낌이 >_ 2010. 8. 11.
소나기 저는 집안에 있을때 외의 비는 전부싫어하는데 그래도 장마철에 소나기내릴는걸 보면 꽤재밋는풍경이 많이 보이는거같아요. 카메라는 확실히 항상휴대해야하는가봅니다^^ dslr을 쓰고싶은데 휴대문제때문에 아무래도 다행히(돈을절약-_-;) 못사는걸..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_- 소나기내리는 시즌의 제 자전거 출퇴근길입니다. 비가왔다안왔다 정신이 하나도없네요. 이게 몸에 맞는비는 샤워하면 되니 괜찮은데 자전거는 비맞으면 체인과 톱니부분을 다시 청소해줘야해서 그게좀싫습니다. 그래도뭐 요럴때에는 구름이 이쁘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고있습니다 참 자전거출퇴근길에 새로운 동료가 생겼습니다. 옆자리 과장님이 자전거출근에 합류하셨습니다. 덕분에 생활이 더즐거워졌어요^^ 보통mtb 동호회가서 아저씨들 얘기들어보면 자전거.. 2010. 8. 7.
개와 사람 무지하게 덥군요 습해서그런지 땀도많이나고... 어차피 자전거탈때에는 안더운날도 땀은 항상 많이 나기때문에.. 자전거탈때만은 더운걸조금잊을수있는거같습니다. (...아니 사실 더워요 자전거타도..-ㅅ-) 자전거타고 가다가 반포대교에서 잠시 앉아서 쉬면서 다른사람들 쉬는걸 구경하는것도 재밋네요. 아아 역시 개는 커야 뭔가 있어보이는데... 큰개 풀밭에 데리고가서 개를 비개삼아 베고 책을 보는게 로망중에 하나인 사람임 -,,- (영화를 너무 많이본듯) 우리 다래랑 머루는 너무 작아서 그러긴힘들죠... 큰개를 길러보고싶은데... 이웃 철인전문 블로거 레오님이 그러시는데.... 큰개는...똥이 크데요-ㅅ- (사람꺼 보다 크데요) 먹기도 죽어라고 많이먹는답니다..-ㅅ-;; ...기껏 사진올려놓고 똥얘기해서 죄송합니다.. 2010. 8. 2.
적절한 포지션 뼈와살이 불타고 (음?-_-) 먹고먹히는 치열하고 냉정한 생존의 현장한가운데의 어느 어버버버버하는 회사원이야기입니다. (가끔 몰래 사무실에서 인터넷하는주제에... 과장이 너무심했나...=_=; )보통 회의나 미팅... 리뷰시에 회의실에 들어가서 자리가 많이 비었을때에... 어디에 앉아야할까... 이런 별로 고민거리도아닌거에 고민을 하게되는사람들이있습니다. (...접니다..) 뭐 이런거지요 ...에 왜 그림까지 그리고있지-,,- (사실 큰고민이라기보다는 뭔가 선택권이 많이 생기면 엇? 음? 흐음... 하면서 난감해하는... 그런성격인지라... 게다가 이런 고민을 조금은 즐기는편..-_-;;) 건물주인은 좋겠네~ 이게 내꺼였으면 나같으면 건물팔고 세계여행떠나겠네~ 건물들볼때마다 맨날 이생각합니다 ㅎㅎ 어느날.. 2010. 8. 2.
클럽인가 맛집인가 술집인가??? 감성주점 블루케찹 혼자맨날 방에서 후라이팬으로 밥을 볶아먹는 글만쓰는 자취블로거라서 그런지 알게모르게 도음을 주시는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_-; 맛집블로거 토마스님은 맛집 리뷰하실때 종종 불러주셔서 저에게는 가끔 다른세상을 구경시켜주시는분입니다. "넌 그냥 와서 좀 많이 먹고가" ".....감사합니다T_T 꾸벅...." 자취생에게 먹거리 사양이란 없는법입니다.-ㅅ-; 아니 사실 요새는 먹는거자체보다는 (아니 이놈이 배가 불렀나하면 그런건아니구요....-ㅅ-) 토마스님과 토마스님 이웃블로거님들 보는 재미가 삼삼해서 이런기회가 생기면 꼭가보곤합니다. 머랄까... 연령대나 취미가 다양한 사람들이라 재밋습니다. (.... 네..... 솔직히 말할께요... 저의 주목적은 먹는거입니다...-_-) 그렇게 어느날 "강남역 6번출구 .. 201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