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

동반자

by hermoney 2010. 8. 14.
반응형



둘이서 그렇게............




같이먹고





같이자고









같은걸보고...





어느새 그렇게 14년...

내가 고3때부터 지켜봤는데
너넨 뭔가 이상해

한번을 안싸우는데말이지
내가 알기로는 너무 안싸워도 좋은게 아니라고한다.
알았지?
뭐.....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말이지 -_-;;;;


이젠뭐... 살쩌도 모라고 안할게
그냥...   나랑 20대를 같이 보냈으니까
기왕이렇게된거..

내손주랑도 같이 놀아주고 갔으면  좋겠는데
무리일려나?



너네를 데려오고싶은데 나는 집을많이 비워서 안되네
대신요새 알게된정보인데...
고양이란 애들이  집을 비워도  혼자서 잘논다고하니
한번 길러볼까 생각중이야..
나는 갸들이랑 잘해볼려고 -,,-


조만간  이상한 종족들을 친구라고 데려갈지도몰라
걔들은 좀 까칠하다는데  그래도 잘지내바바
내가 감당이 안되면 아예 너네랑 같이 쭈욱살수도있어 -,ㅡ




잘자....
엄마가 많이 준다고 제발좀 주는데로 다받아먹지좀말고...















반응형

'그냥사는이야기 > 사진과짧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  (23) 2010.08.26
비오는날의 도촬  (26) 2010.08.25
달밤  (27) 2010.08.11
소나기  (46) 2010.08.07
개와 사람  (46) 2010.08.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