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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

도시

by hermoney 201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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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니다보면  아 시골에서 살아야지

생각도 없이 막내뱉을때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도시에서 사는법밖에  모르네요....





9월중순만넘기면 바쁜게 좀정리 될거같아요.

추석때.. 자전거여행...갈수있을지도 모르지만   사무실에서 괜히 머리속으로  코스만짜봅니다.

팔당역에서 내려서  양평 ->  여주 -> 제천 -> 단양 -> 영월 -> 동해 남쪽으로 -> 경주 -> 포항

영월까지는 이쁜코스를 아는데  그곳부터 경주까지의 길을 모르네요.

그냥 영월에서는 강원도 곳곳을 해매볼까 싶기도하고....




비도 오고 우중충하니  그러지않아도 회색빛이 도시가   뭔가 미래에 폐허가 된거같은 그런착각이 드네요.

자전거 출근하면서  사진찍다보면  같은곳이라고해도  느낌이 그때마다 너무 달라지는데..

그게 날씨탓인지 찍는사람의 마음탓인지는 모르곘습니다.




여기는 다들 어딘지 아실듯? ㅎㅎ

그냥 지금 퇴근해서 바로 자려니  뭔가 억울해서  찍어논 사진들 보고 댓글 읽어보고 이러고있는 밤입니다 *-_-*

청소를 해야하는데.. 

빨래를 해야하는데...

그냥 내일로 미룰려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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