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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465

어느 자취생의 봄 . 소개팅 이야기? 'ㅁ' 조금.. 쌩뚱맞은 이야기에요. 제블로그와는 맞지않을지도? 처음... 소개팅을한건 고등학교 막판 같은학원의 여자사람으로부터 방출당하고(-_-;) 자유의 몸이 되어 대학교에 들어간 이후였던거같습니다.다들 서로 소개팅시켜주곤하는데 저는 소개팅시켜달란말을 안하는사람이라그런지 (지 잘났다는게아니라.. 혼자일때에도 그냥 그런말이 잘안나와요 ㅎㅎ) 암만 해달라고 얘길안해도 그렇지 저는 아무도 안시켜주길래 왜난 소개팅안해주는겨-ㅁ-)! 라고하니.. 뭔가 저는 외부의 연상의 여자와 만나고있다는 재밋는 소문이 과내에 돌고있더군요-ㅅ-; (혼자인데 커플이란 소문이도는건 왠지억울합니다.... 그리고 왜인지 상대가 연상...디테일하기까지-_- 쿨럭) 소개팅... 뭐 다들 그렇듯이 좋을때도있고 나쁠때도있고 인연을 떠나 소개팅자체.. 2010. 10. 25.
신무기 장착^^ ati HD 5770 , 외장하드 프리에이전트 go 으아아아아~~~ 컴퓨터밖에 없는방에 컴터가 고장나니 무지하게 답답하군요. tv.... 너무 볼까봐 아예 안삿었는데.. 많이 아쉽더군요. 사무실에서쓰는 노트북을 가져와서 쓰려니.. 사양은 훨씬좋은데 자취방에서 방열판없이 쓰니 발열이 안되서 30분이후 무지하게 느려지더군요 우하하-ㅅ- 뭔가 막상 살려고 보니... 컴퓨터 하드웨어쪽은 관심을 안가진지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새로운 세계더군요. Radeon HD 5770 그냥 다나와같은곳에서 10만원대 젤많이 팔리는거 사버리면되는데... 천성적으로 그런게 잘안되요-_ -); 몇일동안 틈틈히 조사를 했지요 쿨럭-_-; 결론은.... 지금은 그래픽카드를 사면안되는 시기더군요... 조금있으면 ati 6000x 모델출시준비중.. (요게 나오면 고아래애들이 다 가격을 세일하.. 2010. 10. 24.
pc가 고장났습니다 -_-; 아이쿠 -_-; 컴터가 고장났나봅니다. 몇일전부터 뭔가 증세가 조금보이더니만... 됐다안됐다를 반복.. 그리고 결국은... 요래되버리더니만 윈도우가 안뜨네요. 크아아아앙아아아아앜 -,,- 별수없습니다 케이스를 열고 하나하나 뻇다 꼈다.. 먼지도 좀 청소해보고... 그리고 다시켜보고.. 안되면 다시반복.. 그렇게 몇번 끄고 부품 청소하고 끼고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샌가 저게 왼쪽이 끄는건지 오른쪽이 끄는건지 헷갈리기시작합니다 (바보냐-_-) 아무튼 그렇습니다..T_T 일단 개인적인 진단으로는 비디오카드가 맛이간거같아요. 맛이 갈 시기가 되긴했죠...4년쯤됐으니... -ㅅ-; 이기회에 하나사야겠어요 10만원내외에 가격대비 성능비 좋은아이로... 스타크래프트2도 얼추 돌아가기만하면좋겠군요 으하하 사진들이 꽉.. 2010. 10. 19.
액자형 구도 ....... 카메라 초보의 중얼거림 원래 저는 사진에 취미가 전혀없었습니다. 다른사람들처럼... 이곳저곳 돌아다니다보니.... 그리고 이런저런 남기고싶은 일상들을 보고... 뭔가 남기고싶어서.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했었죠. 디카가 없는시절이라면 아마 안삿을겁니다. 필름은 돈이 들거든요... 필름의 질감이나 현상할때의 기대감? 필름의 제한으로 인해 컷수를 아껴야하는그런... 요즘 시대에 아직 LP를 듣는 뭐 그런것과 비슷할라나요. 예전에 첫 오디오를 구입한후 청계천에서 미션ost랑 인어공주ost lp를 구입한후.. 집으로 도착해서 들었을때의 그느낌이 생생합니다. (언더더씨~ -ㅁ-) 분명음질은 지금상황이 더좋을건데 묘하게 그때 소리가 아직남아있어요. (알고보니 지금사용하는 스피커와 엠프보다 그때 쓰던데 더좋은거라 당연히 소리가 더좋았다라는 허무.. 2010. 10. 11.
식당에서 사진을 찍는것..... 뭐랄까... 저는.. 블로그를 안하는사람 입장에서보면 꽤 별나게 보일정도로 별 잡다한걸 사진을 다찍습니다-ㅅ- 아 뭐 저런걸 쓸데없이 찍냐~ 라는소리가 절로나온다고합니다 호호-_- 카메라도... 거의 휴대합니다.. (그래서 큰걸 못사요.. 다행히 휴대문제때문인지 대형카메라 지름신에 잘대항하고있습니다.) 집에서 요릴하면 (내가 만드는 이것들을... 요리라고 불러도되나-_-;) 요리하는걸 찍습니다. 청소를 하면..청소하는걸찍고.. 여행을 가면 여행지의 모습을찍습니다. 집에서 밥해먹거나 회사식당에서 밥먹을때도 찍는데... 어쩌다 드물게 외부 식당에서 외식을 하게 되면.. 저에게 외식은 나름 드문일-_-;; 이기에 어쩌다 외식을 하게되면... 역시나 사진을찍습니다. 그런데 그게... 식당주인 입장에서는 꽤 신경.. 2010. 10. 11.
lx3접사) 어머니의 화원 2탄. 그리고 개와 부모님.. 제가 본가에가면 항상 하는일들중하나가... 어머니가 기르는 (기른다고 표현해야하나 모르곘습니다 -ㅅ-) 꽃찍는일입니다. 사실 저는 꽃을 싫어하진않지만..... 집에서까지 접사를 하고싶진않은데..-ㅅ- 찍으라고하시니 찍어야지요 나름 그렇게 어머니덕분에 본의아니게 접사연습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이앤드 디카 루믹스 lx3... 휴대성에 비례하면 꽤 맘에드는아이입니다. 내년상반기때 gf2가 나오기전까지는 버림안받고 -_- 계속 쓰게될거같습니다. 후속기인 lx5가 나왔긴했는데 좀 살펴보니.. 바낀게 뭐 영없군요 -ㅅ- grd3 나 nex5.. 혹은 dp시리지(얘들은 좀특수하니..) 써보고싶은카메라도 많고... 카메라들고 가보고싶은곳도많군요^^ 햇빛좋은날 하이앤드의 구조적인한계인지 아무래도 lx3로는 아웃포커싱이 인물.. 2010. 10. 9.
맥스봉을 사랑한 그녀 본가에 갈때 사온 맥스봉..... 그걸본순간... 그녀의 검은 눈은 유독빛이 났습니다.. 검은털 검은눈동자였지만 맥스봉을 보는 두눈의 눈빛을 또릿또릿 반짝반짝 그자체더군요..... 슬쩍제눈치를 보더니... 맥스봉껍데기를 물고놉니다. 잘먹어서그런지 나이들어도 참 잘놉니다 -_- 푸들이 확실히 활발한 무언가가있는거같아요. 그리고 30분후... 이불속에 파고들고자고있군요. 그옆에는 맥스봉껍데기...-ㅅ- 더운지 이불 발로차고...-_- 니가 개냐 사람이냐...-ㅅ-; 맥스봉 자주사가야겠어요 이리도좋아할줄은.... 치킨을 사랑한 그녀 -_- 아아..생각해보니 굳이 맥스봉일필요는없군요. 치킨을 바라본 그녀의 검은 눈은 유독빛이 났습니다.. 검은털 검은눈동자였지만 치킨을 보는 두눈의 눈빛을 또릿또릿 반짝반짝 그자체.. 2010. 10. 8.
추석. 어느 개기르는 집의 풍경 에..그냥 우리 다래랑 머루 사진모음... 그리고 그냥 평범한 일상 입니다. 제모든글들이 그렇지만.. 어딘가 올려는놓고싶은데 요기말곤없어서 항상 개인적인 사진들을 제맘대로 올리는거같아 미안한마음입니다^^ 맨날 연휴때만 되면 아싸 여행갈 찬스다~ 하고 사방팔방 싸돌아다니면서 여행만 다녔더니 왠지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지리산둘레길을 다녀온후 잠시 시간이 나서 추석당일 느즈막히 잠시 본가에 들렸습니다. (아니..뭐 일부러 늦게간건아니구요-_- 이것저것 나름 바쁘다보니..으하하 -ㅅ-) 이번추석은 왠일인지 저희집에 친척들이 모이기로했답니다 덜덜덜 마침 친척들이 다들집으로 가는시간대에 제가 딱맞춰왔는지 그래도 오랫만에 친척들얼굴도 잠시.. 볼수있었습니다. 친척여동생이 구입한 grd3(맞나요?) 제가 .. 2010. 9. 29.
한강의 달빛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어떻게든 무얼하든 어딜가든지간에.... 시간만 있으면 카메라를 들고밖으로 무조건 뛰쳐나가야하는 그런날이 계속되고있네요^^ 저야 사실 눈과 비만 안오면 (사실 눈이나 비가올때에도 나갈때가 많지만요.....-ㅅ-) 어떤날씨던 다좋긴한데... 요런하늘은 보면 저는 일단... 이런 옷을 입고.. (뭐 민망한 자전거 쫄쫄이죠ㅎㅎ) 목에 카메라를 걸고 뛰쳐나갑니다. 물론 자전거를 타고요.. 그냥 걸어갈때에는 쫄쫄이 안입습니다 -_-; 낮에 자전거 타고 한강변에 누워서 쉬다가 다시 자전거타고... 그렇게 또 밤이되도 자전거 타고 -ㅅ-; 만월... 자전거를 타다 잠시 앉아서 한강 야경을 보며 쉬고있는데 달빛이 물에 비춰서 저를 향해오더군요. (에....뭐 딱히 어느각도에서 보건 마찬가지겠지만... 201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