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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465

[nex-5] 발자국 버스타고 퇴근길. 그냥 뭔가 잠시걷고싶어서 한정거장일찍 내렸습니다. ( 두정거장 걷고싶었습니다만 추워서...오들오들-,,- 남자답게 이정도 추위쯤이야 하고싶은데... 추..추운걸어떻게하나요 ㅎㅎ ) 바쁜세상. 할일도 많고. 해야할공부도 많고. 운동도 해야하는데. 가끔 그냥이럴때가있습니다. 그냥 좀 걷고싶어서. 뭐라고 해야하나 음. 눈이 쌓이면 지나간 흔적이 남더군요. 꼭 옆에 길이있는데 왜혼자 저곳으로 걸어야했을까. 나이가 들면 생각도 위치도 일도 확고해져서 뭔가 단순해질거같았는데 제가 잘못산건지.. 오히려 갈수록 이런저런 생각이 더 많아지네요. 뭐 이래봤자 집에가서 누우면 바로 잠은 잘잡니다 (누우면 잠드는사람이라..-_-; 이게 축복인지 저주인지는 모르곘습니다만..) 좀 걷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율동공.. 2011. 1. 6.
회사 공용 냉장고를 둘러싼 암투 피와 살이 튀는 !서로 먹고 먹히는 차가운 약육강식의 사회 !그속에서 평범하게 눈치없이 묻어가면서 살아가는 -_-;;; 평범한 직딩 hermoney의 회사이야기 시리즈입니다-_-;;;;(아 .. 내글은 뭔가 항상 소개만 거창해....-ㅅ-) 회사 공용 냉장고 얼마전 동료가 속상하다면서 회사 공용 냉장고에 넣어둔 우유 얘기를 하더군요. 마실 우유를 사다놨는데 자꾸 슬금슬금 줄고있다고.. 그래서 마시지 말라고 포스트잌을 붙여놨다고합니다. 누가 목마르면 좀 마실수도있지 뭘그런걸 가지고...~~ (라는..가끔 몰래 먹는사람의 생각-ㅅ-;) 그렇게 열심히 근무중........ .... .... 우유에 라벨이라니 설마 정말로.. ..정말로 붙였을까.. ...가끔.. 참 별거도 아닌데 이상하게 신경쓰이는일이있습니다... 2010. 12. 29.
[nex-5] 제주도의 바람 제주도.... 바람정말 쎄더군요. 추워서 오들오들떨면서 왜하필 힘들게 시간내서 내려온날 날씨가 이럴까 원망도 많이 했는데.. 사무실에 앉아있는지금. 그춥던 제주도에서의 시간이 마냥 그립기만합니다. 제주도의 삼다(三多) - 돌 ,바람 ,여자 돌... 많이 봤습니다-ㅅ-; 바람.... 많이 맞았습니다 혼자 오들오들 떨면서... 여자... 제일기대했습니다만 다들 어디로갔는지..... 다들 바람에 날라갔나........ 버럭! (... 농담인거 아시죠.. 아 그냥 입닫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ㅁ-;;; 항상 시덥잖은 자폭개그 시도..-ㅅ-) 아무튼... 그중 제주도의 바람 불때의 모습들 입니다. ^^ 바람.... 바람불때의 억새... 제가 사는곳에서도 조금만 나가면 볼수있는데 유독 어딘가에 여행을 .. 2010. 12. 28.
[nex5 초보의 카페사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궁시렁궁시렁 크리스마스. 메..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_- 24일 저녁먹고바로 자서 26일아침에 일어나는 방법이있다고 하던데... (젝일..T_T) 저는 그냥 제주도를 가볼까합니다. 답답해서.. 그냥 뻥뚤린 풍경이 보고싶어졌어요 ........... 정자역 어느 카페에서 찍은 사진초보의 카페 사진입니다. 사진초보다보니 열심히 찍어보고 열심히 다른분 사진보고 노력중입니다. 안늘어서 그렇지 사진은 여전히 즐겁습니다. 카페는 원래 저랑 안친했는데... 영앉아있는것자체도 불편했는데.. 카메라를 가지고노니 참 재밋어지더군요 이쁜곳이 많다보니 이거저거 사진찍으면서 놉니다 -ㅁ-;; 카메라하나로 이렇게 바뀌다니.. 하긴 취미를 게임에서 자전거로 바꾼순간... 취미하나바꿧는데 많은 일들이 바꼇었습니다^^ 이런분들 많으시겠네요..-ㅅ.. 2010. 12. 24.
송년회 열전. -ㅁ-)! [ 블루코스트 / 토다이 / 맥주창고 / 뜰방 / palace ] 연말 잘보내고계신가요?^^ 저는 다들 그렇듯이 저도 송년회 회식 송년회 회식 으로 보내고있습니다. 친구들 송년회 회사 송년회 회사 파트 송년회 회사 팀 송년회 회사 그룹 송년회 지인들 송년회 점심 송년회-ㅅ-; ..... ... 송년회 송년회 송년회... 먹고 마시고 쓰러져자고 먹고 마시고 쓰러져자고...-ㅅ- 이렇게 살아도되는걸까 싶지만-ㅁ-; 기회가 있을때 열심히 먹자라는 자취생의 좌우명으로.. 열심히 마시고있습니다. 넵-_-; 그냥 영양가없는 술마신 이야기들입니다...-_-;; 억지로 말을 지어보자면 리뷰인거같기도한데.... ; 술은 적당히..T_T 예전에는 그래도 여명 마시면 숙취가없었는데 어째 갈수록 효과가 약해지는 느낌입니다. 숙취 해소제도 내성이 생기는건지..-ㅅ- 동료가 앞으로 그럼 2개씩.. 2010. 12. 23.
개껌 / 그리니즈덴탈껌] 선물공세. 다래야 이제 부르면 제발좀 와T_T 가끔 인터넷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이벤트를 하는걸 발견하게됩니다. 그러다 발견한 그리니즈덴탈껌 이벤트 흐음 덴탈껌이라... 개껌이랑 뭐가 다른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ㅁ-)a 간식처럼 주면 뭔가 입냄새와 치아가 관리된다고하니 참 편해보이네요. 우리 다래랑 머루는 어머니가 직접 양치질을 해주시는걸로 관리를 한다고들었는데... 아무래도 매일하긴 어렵다는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신청해보았습니다. 과연될까 두근두근*-_-* 실험대상 : 다래 와 머루 먹을거없을때 부르면 저정도로 눈만굴려주십니다. 실험대상 1호. 14살 할머니 다래. (푸들로 추청됨) 입니다... 특징 : 뚱뚱함. 먹을거 없을때와 있을때가 다른 이중성. 배불러서 음식을 그만먹는걸 못봤슴. 먹을거 있을때. 일단 눈빛부터 다릅니다. 온몸에 생.. 2010. 12. 19.
고양이에 목줄을 하면 ? 포비네형 고양이 레오이야기입니다-ㅁ- 생각해보니 개는 목줄을 하고 산책하는걸 많이 봤었는데 고양이는 별로못본거같아요. 고양이는 목줄을 못하는가부다 싶어도 신기하게..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은 목줄이 하나씩있더군요-ㅁ- 포비네형집에도... 목줄이 하나 있었습니다-_- 그래서 해봤습니다. 목줄한걸 찍어봤습니다...-_- 왠지 동물학대처럼 보이기도-ㅅ-;;;; 정말 싫어하는군요-ㅁ- 우리 다래랑 머루도 처음에는 좀 싫어했었는데 이제는 목줄만 꺼내들면 산책가는줄알고 좋아서 난리가 나던데.. 고양이도 좀 적응되면 잘하게될까요-_- 목줄훈련(?) 포기후... 레오의 목줄에 대한 복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싫어하나봅니다 이정도 일줄은... 복수하다 잠든줄알았습니다 -_-;;; 뭐 애기다 보니 깜박깜박 잠들수있.. 2010. 12. 18.
[카메라초보이야기] 눈온날 찍어본 사진. 카메라 초보이야기입니다...-ㅅ- 워낙 잘찍는분도 많고 그러시니까... 오히려 저같은 사진 초보 이야기가 나름신선하지않을까합니다-ㅁ- 사진잘찍을려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라고 주위잘찍는분들한테 물어보면... 보통 몇가지 공통사항들이있는거같습니다. 사진을 많이찍어라. 다른사람사진을 많이봐라. 그다음이... 저를 보고 해주시는 조언들이.. - 사용설명서 3번읽어봐라 (조작법을 모르겠다고 물어보니 나온대답 -,,-) - 아무생각없이 막우다다다 찍지말고 한장한장.. 주제를 생각하고 찍어라.. 등등이있더군요. -,,- 일단 같은 사물을 두고. 카메라를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 카메라의 높이를 다르게... 해서 찍었을때... 어떻게 나올지... 감이와야한다더군요. 흠 어렵습니다-ㅁ- 저의 사진스승중 한명이 이xx.. 2010. 12. 15.
[짐승특집] 부모님과 개. 푸들 ..과 애매한 하얀놈 -_- [짐승특집] 그남자의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에 이어서 일까요.....-ㅅ- 주말 짐승 특집2탄입니다-ㅁ- 그렇게 포비네형집에가서 .. 즐겁게 카카와 레오와 지낸후 오랫만에 본가에 도착하였습니다. 부모님도 보고싶고... 다래랑 머루도 엄청보고싶더군요. 본가에가면 항상 얘들데리고 딩굴딩굴하는.. 언젠가와 또 비슷한 풍경들입니다-ㅁ- nex5구입한후 처음찍어보는 개사진입니다. -ㅁ- 뭔가... 바로전날 포비네형의 몇달안된 새끼 냥이들을 보다가 14살 할머니 할아버지견들을 보니 또 묘한 기분이로군요. 나름 육중함과 중후함이 있어 좋습니다만...-_- 다래 이제 몇일지나면 15살이 되는 다래할머니... 개나이로 15살이면 사람나이로 몇살이나 되려나요. 80? -_- 90? -_- 개도 나이들면 털이 희끗희끗해지.. 201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