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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200

왕 초보운전의 생애 첫 카쉐어링 이용기 안녕하세요 초보운전 허머니 입니다 (...) 저는 몇년째 장롱면허보유중인데요. 대중교통을 선호하는 편이라 뚜벅이 생활에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만 장롱면허기간이 길어지고 있는거같아서 슬슬 운전을 좀 해봐야지싶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스틱차량으로 면허를 취득했고 아버지께 운전연수를 받을때에도 스틱차량만 몰아봤습니다 -ㅅ- 그런데 면허딴지 하도 오래되서 그런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더군요 -_- 그래서 일단... 책을 한번 빌려봤습니다 쿨럭 -_- 특히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제주도나 다른 지방에서의 생활을 생각하면 운전은 미리 배워둬야 할거 같더군요 (제주도는 지금이라도 내려가고 싶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_-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 운영대행을 찾아보고 있긴합니다 -ㅁ-) 또, 매번 차를 타고 자취방으로 찾아오.. 2016. 3. 11.
후다닥 만들어본 간식. 간편버젼 떡꼬치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어머니가 떡을 보내주셨어요 방앗간에서 직접 뽑아오셨다고 보내주셨는데 너무 많이 주셔서 냉동실이 떡으로 꽉 차버렸습니다(-_-) 떡볶이를 해먹을까 했는데 떡볶이는 자주 먹었더니만 조금 식상하기도 하고 뭔가 다른 간식이 없을까 궁리하다가 떡꼬치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제 레시피는 정통레시피와는 좀 다른,살짝 제멋대로인 야메버젼입니다 너무 신뢰하시면 위험할수 있습니다 -_-) 먼저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떡볶이떡을 물에 담궈 녹여줍니다. 다 녹았다 싶으면 물로 한번 씻어주고요~ 떡꼬치는 역시 양념이 가장 중요하죠. 떡꼬치양념은 고추장 1 스푼, 간장 2 스푼, 케찹 1스푼, 설탕 1스푼, 물엿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여기에 기호에 따라 고추가루.. 2016. 3. 1.
자취생의 큐원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만들기 사용기 안녕하세요 아이스크림 만드는 허머니 입니다 (...) 정직한 제목 정직한 내용 -_- 이번은 마트세일로 구입한 큐원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만들기 사용기 입니다. 바로 요 제품이죠. 정가는 무려 3950원 -_-; (아이스크림보다 비싼거같은 기분 -_-;;) 저는 유통기한임박 세일로 1180원에 구입 했습니다 아하하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유통기한임박세일로 구입한 제품을 집에 갖고와서는 또 만들기 귀찮다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은 유통기한을 한참 넘긴후에야 사용해보게 되었다는점 ...바보 T_T 제작과정은 이렇다네요. 파란색 가로친부분이 핵심입니다. 전동거품기로 빠르게 저어서 거품기로 지나간 흔적이 약 1초간 유지될때까지 거품을 내주시면 됩니다...... 완성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마음을 5시간은 참아야 .. 2016. 2. 26.
이곳은 쿠키지옥, 전자렌지로 초코쿠키와 블루베리쿠키 만들기 안녕하세요 쿠키굽는 남자(...-ㅅ-) 허머니 입니다. 지난번 생애처음으로 베이킹에 도전. 전자렌지로 초코칩쿠키를 만든후 저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기대했던것보다 맛이 없어서요 -_-) 문제는 지난번에 만들었던 쿠키반죽의 양이 아직 많~~이 남아있었다는거. -_- 단맛이 부족한게 실패의 큰 원인이라는 자체적 결론 (사실 그것외에도 문제가 많았음 -_-) 지난편 링크 ☞ 전자렌지로 쿠키만들기에 도전하다 http://hermoney.tistory.com/1753 나의 쿠키에 뭔가 달달함을 더 추가할수 있는게 없을까? 자취방을 뒤져서 결국 2가지 아이템을 찾아냈죠 ! 작년 여름 빙수만들때 사용한 초코시럽과 블루베리시럽이 그 주인공들 입니다. 그래 ! 이거라면......나의 쿠키도 맛있어 지지 않을까 ?! .. 2016. 2. 18.
전자렌지로 쿠키만들기에 도전하다 안녕하세요 쿠키 굽는 남자 (...-_-) 허머니 입니다. 저는 오븐 지름신이 발동. 저렴하고 괜찮은 오븐을 찾기위해 여기저기 검색하던 날들이 계속 되고 있었쬬. (비싸고 좋은 오븐은 많은데 저렴하고 좋은 오븐은 못찾겠네요 -_- ..당연한가..) 그러다 인터넷으로 발견한 재미있는 사실. "전자렌지로도 쿠키를 만들 수 있다 !" 먼저 마가린을 양념볼에 넣습니다. 원래는 버터를 사용하는거라고 하는데 버터가 없어서 대신 마가린을 사용했어요. 뭐... 둘다 비슷하니까 어찌어찌 되지않겠어요(?) 오잉? 정말 전자렌지로 쿠키가... 된단말인가? 그렇게 급호기심이 발동 (항상 이게 문제-_-) 결국 제 인생 최초로 쿠키만들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재료는 황설탕, 계란, 버터, 박력분, 초코렛, 베이킹파우더.. 2016. 2. 17.
자취생의 설날 그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전편에 이어지는 설날 먹방... 아..아니 (-_-) 설날 이야기 입니다. 메뉴는 어머니께서 손수 만드신 강정과 식혜 점심전에 빈대떡 2장. 그리고 점심을 먹은후. 어머니가 후식까지 주셨습니다 -_- 어머니께서 요즘 수제강정 만들기에 재미를 붙이셨는지 자주 만드시는데요 이번에 선보여주신 강정은 처음 만드셨던 오리지날버젼에 블루베리와 건포도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식사후 부모님은 다시 명절음식 제작 모드로. (저도 살짝'ㅁ') 혀는 왜 내밀고 자는걸까요 가족들 밥상을 노렸던 찡코는 눈빛공격 작전실패후 찡코용 사료로 배불리 식사를 마쳤습니다 밥을 먹은후에는 역시 잠. 수제강정에 식헤를 다 먹어갈때즈음 저에겐 2차 후식으로 사과가 나왔습니다 (-_-) "엄마. 그만!!!! 배.. 2016. 2. 12.
찡코와 함께한 설날, 우리가족의 모습들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매년 구정연휴가 끝나면 올라오는 설이야기. 올해에도 역시 사진과 함께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이쪽은 이상태 그대로 입니다..덜덜덜 -_- 시작은 역시 자취방부터 'ㅁ' 조금있으면 본가에서 집밥을 먹을수있다는 생각에 연휴첫날부터 출발전까지 쭉 인스턴스로 연명해왔죠. 덕분에 테이블 위에는 각종 재활용쓰레기가 한가득. 집을 며칠 비워야 하니 기왕이면 치우고 떠날까? 라는 생각도 잠시. 명절이라 그런지 청소하기 싫더라구요. 그냥 이대로 출발했습니다. 부모님 선물도 나름 이것저것 챙기긴했습니다'ㅁ' 본가라곤 해도 경기도 서울 구간이라 별로 멀지않지요. 버스와 지하철을 조합해서 휘리릭 도착했어요. (평소보다 쬐금 더 막히긴하더군요) 저보다 제가 가져.. 2016. 2. 11.
자취생의 빨래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길고 긴. (아니 길었던거 같은데 다 지나고 보니 참 짧디 짧았던-_-) 설연휴를 마치고 저는 무사히 자취방에 귀가하였습니다. 본가에 가서는 실컷 딩굴딩굴 하다 밥때가 되면 부모님이 차려주시는 집밥을 먹는게 하는일의 대부분이였기에 사실 딱히 힘든일은 없었는데요. 이상하게 몸이 영 피곤하더군요. 그래 쉬는날은 푹 쉬어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옷을 갈아입으려는데. 편한옷이 하나도 없는겁니다. 오잉??? 혹시나 하고 세탁기를 열어보니 가득찬 세탁물이 반겨줍니다. 음...생각해보니 며칠동안 빨래를 안했더군요. -ㅅ-;; 어차피 혼자 사는집. 여름이라면 그냥 쿨하게 옷이 없으면 없는데로 훌렁훌렁 다벗고 지낼수도 있습니다만. (이건 정말 혼자사는 사람의 특권이죠. 집에서 홀랑 다벗고.. 2016. 2. 11.
혼자사는 남자의 구정연휴 전날 만찬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입니다. 때는 설연휴 전날. 본가에 가기 하루 전 날이였습니다 아무런 스켸쥴도 없는 평화로운 연휴의 첫날. 아하하 오랜만에 게으름 게이지를 꽉 채울때가 되었습니다 이런날은 딩굴딩굴해야 제맛이죠. 이불속에 들어가 그동안 밀린 (아니 뭐 꼭 봐야하는건 아니지만 -_-) 유튜브 방송과 미드, 드라마를 시청 오랜만에 문화적(-_-) 허기를 가득가득 채웠습니다. 그러나 가득가득 채워지는 문화적 허기와는 달리 육체적 허기가 발동 (-_-) 하루만 버티면 다음날 부모님을 만나 집밥을 먹을거라는 생각을 하니 요리하기가 영 싫은겁니다. 그냥 하루쯤 굶어볼까 했는데 안되겠더라구요. 라면이나 하나 끓여먹기로 했습니다만.. 결국 라면 한개만으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밥도 하나 데워서 가져왔습니다. 나름 .. 2016.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