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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6117

남자가 구입한 뷰티박스2종. 미미박스와 글로시박스 구입기 수영을 시작한지 한달째가 지났습니다.수영을 시작하고나서 새로생긴 관심은 수영잘하기라던가 수영하면서 알게된 여자회원들과 친해지기 뭐 그런게 아닌......다름아닌 목욕용품입니다. -ㅅ-; 집에서 샤워할때에는 이런생각이 별로없었는데 이상하게 수영장을 다니면서 수영센터에있는 목욕탕에서 매일 탕에 몸도 담그고 사우나도 들리고하니까 목욕용품에 관심이 가더군요.아무래도 수영장물이 약품이 강해서인지 안발라도 되던 바디로션을 바르게되기도하고...매일 다른사람들과 함께 목욕을 해서그런지 다른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의 향기를 맡게되고 그래서인거같아요. 수영장 목욕탕에서 샤워하다가 옆자리남자에게서 좋은 냄새가 나면 몰래 옆 샤워부스의 다른남자들을 훔쳐보기도하고그러니.. (음?-_-) 다들의외로 바디클렌저니 바디스크럽(뭐야이건.. 2013. 3. 19.
이제는 수영이다! 수영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수영 시작하는 사람의 이야기 제목대로입니다. 자전거타는 사람의 수영 시작하는이야기랄까요.수영시작하시는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지도..모르겠습니다. (음 전혀 도움안될지도요..으음.=_=) 겨울 수영의 계기 주기적으로 하는운동은 자전거하나뿐인 사람이 있습니다.(네 접니다..)추위까지 많이 타기때문에 겨울에는 자전거를 못타니까. 일체 육체활동이 중단됩니다.추위타기때문에 겨울에는 보통사람들보다 안움직입니다.-_- 게다가 먹기는 엄청나게 먹는데 (좋아하는것도 주로 살찌는거 위주로 좋아함. 애들 입맛.) 저의 건방진배통은 겨울에 자전거안탄다고 먹는양이 준다거나 하진않기때문에겨울에는 보통 10kg 이상 체중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다시 여름이 지나 죽어라고 자전거를 타고 가을이 올때쯤에는 다시 10kg 정도가 내려가구요.그렇게 몇년 체중이 왔다.. 2013. 3. 17.
설날 우리집, 조금 늦은 사진들 사진은 계속 찍는데 사진파일정리를 바로바로 안하는편이라그런지 하드디스크 여기저기에 꽤나 쌓여있습니다.요즘같이 시간이 좀 있을때에 빨리 빨리 정리를 해야하는데요.3년전 사진도 정리가 안된게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어떻게보면 예전사진들을 하나하나꺼내보면서 정리하는일이 꽤 즐거운일인데요.이것도 역시 한꺼번에 많이 하려고하면 일이됩니다. 그래서 많이는 못해도 하루에 꾸준히 조금씩 정리해보고있습니다. 요런식으로 수만장이 쌓여있습니다.DSC02662.JPG파일명만 봐서는 도무지 뭔지 알수없습니다.아마도 2012년 12월 14일의 무언가를 찍은사진인데... 파일을 열어보고 사진을 봅니다.아 이때 이런걸했었구나.(아 이때 국가고시인 공인 운전면서 1급을 따는데 성공했구나. ....뭐 이런거.-_-;; )폴더를 만들어서 .. 2013. 3. 12.
마니커몰 과소비의 현장. 자 닭축제를 벌일시간이다! (닭요리모음 겸 마니커몰이용기라고해야하나 -_-;;) 자취시작한후 닭이라는 재료를 구입하게 되고 조금씩 손을 대기시작한게 벌써 몇년흘렀습니다.뭐 말이 닭요리지 요리의 기본이 없던 상태여서 그냥 대충 볶고 끓이고 먹는정도라서 요리라고 부를수준은 안되지만요.그렇다고 뭐 요리를 못한사람이 만들었다고 닭요리가 아니라 닭쓰레기라고 부를순없으니까요. 요리라고 하겠습니다-_-처음에는 닭볶음탕용 닭과 전용 소스를 사서 닭볶음탕을 (저는 아직도 닭도리탕이라는 명칭이 더 좋습니다.. 옳지않은 언어라고 해도 익숙한 명칭을 더 좋아하는타입.)끓이는정도였는데요.마트에서 약간의 충동구매로 닭근위를 사게되면서 아주 조금 영역을 확장했었던거같습니다. (500g에 5000원.)그렇게 닭근위요리를 시작한게 몇달전... 아니 몇달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먼과거로군요.작년 6월인가요.내 생애 .. 2013. 3. 7.
집에서 가볍게 만들어보는 마약김밥 왜산건지 모르겠는데요동네슈퍼에서 장을 보다가 우연히 와사비를 하나삿습니다.와사비도 종류가 꽤 많더라구요. 다 고만고만해보이는데 유독 요거..요놈만 다른와사비의 두배가격.아 비싸다 안사.이렇게 넘어가기에는 유독 특별하다 싶을정도로 비싸더군요.와사비야 뭐 한번사면 오래쓰기도하고 그러고보니예전에 어떤분이 블로그에 생와사비가 괜찮다고 말씀해주신것도 기억이 나서 한번사봤습니다. 두배 비싸다고 해봤자 다른게 100만원인데 이것만 200만원이다 라는정도도 아니고 다른건 1700원정도인데 요건 3400원정도인가 그랬으니이정도 사치쯤이야. 와사비 생알갱이가 들어있는게 보이네요.먹어보니 예전에 일식집가서 먹어본 그런 와사비맛이 납니다.물론 코뻥뚤리고 눈물찔끔나는것도 비슷하군요. 내가 왜 이걸 음식에 찍어먹는지는 모르겠는데.. 2013. 3. 5.
(그냥사는이야기) 머루 할아버지 주무시는중 전에 부모님과 식사하던 중 캐논카메라 이벤트로 (캐논카메라를 사면 구스다운패딩을 주는 이벤트입니다) 구스다운패딩을 저렴하게 구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이야기를 들으신 아버지가 요새 날씨가 쌀쌀하시다고..요새 구스다운 입는 애들이 많던데 그거입으면 따듯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헠....=_=;;;) 그후 몇일뒤 그 이벤트 구스다운 택배가 자취방에 도착하고.패딩을 받은뒤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말씀잘안하시는 아버지인데 왠지 그냥 하시는말씀이 아니신거같아서구스다운은 아버지 드리기로했습니다.그렇게 구스다운을 들고 본가로 출발.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한테 짜잔 하면서 구스다운을 드렸습니다.바로입어보시고 가볍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몇일뒤에 가볍긴한데 생각보다 안따듯하다는 친절한 피드백까지..주셨습니.. 2013. 3. 3.
잠시 들려본 광주 대인시장 점심을 배터지게 먹은후잠시 여유시간에 어디를 가볼까하다가 대인시장을 가보기로했습니다. (시간이 좀더 있었으면 아예 무등산으로 가는건데..T_T) 지금은 대인예술시장이라고도 불리우는 대인시장.조금 조사를 해보니대인시장은 예전에는 정말큰규모.. 호남최대의 재래시장이였는데 버스터미널과 도청건물등이 새로운지구로 옮겨지면서 점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규모도 많이 축소되었다고합니다.그러다 2008년인가 광주비엔날레를 하면서 시장의 빈점포에 예술가들을 위한 작업실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그외에 여러노력으로 시장과 예술이 만나면서 지금의 대인예술시장으로 다시 활기를 찾기시작했다고하네요. ...뭐 아무튼. 가보기로는 했으나서울촌놈인지라 여기가 어디가 어딘지 수완지구에서 대인시장을 어떻게 가야하는지 전혀 감도안.. 2013. 3. 1.
슬픈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이걸 곰탕이야기라 해야할지.....-ㅅ- 가끔 집에서 밥을 먹다보면 아무래도 혼자해먹는밥이라그런지쉽게 차려놓고 먹을수있는 밑반찬위주로 구성하게되는데요. 아무래도 국이 참 먹고 싶을때가 종종있습니다.문제는 국이 참먹고싶을때에는 국이 참 만들기 싫다는게 문제랄까요.국이 참 먹고싶은데 왠일로 국을 만들고싶다.이런 두가지욕구가 동시에 충족되는일은 별로없어요-ㅅ- 보통은 라면으로 이런 욕구를 충족시키곤합니다만 라면은 역시라면.국을 강렬히 먹고싶은때에는 라면으로 만족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가끔 그런 비상시를 대비해서 레토르가공식품을 구입하곤합니다. 마트나 지시장에서 500g에 1800원 내외로 판매합니다.조금더작은 300g은 900원내외...300g이 1회분이라고 써있는데 그럼 이 500g짜리는 두번을 먹을수있어야.. 2013. 1. 25.
(나름 원룸 인테리어이야기) 가구 주워오는 남자 2탄. - 책장과 서랍장 나름 인테리어 이야기? -ㅁ-;;;가구 주워오는 남자 2탄 입니다. 가구 주워오는 남자 1탄. - 더블 렌지대 http://hermoney.tistory.com/731에 이어서 시작됩니다.... 인테리어 이야기라고 제목은 지어놨지만 생각해보니 인테리어보다는 오히려 정리이야기에 가까운거같은데요.정리는 한다고하는데 정리가 안되고있다는게 문제이긴합니다만..뭐..-ㅅ- 아무튼 전편의 렌지대...집근처에 버려진 렌지대를 주워와서 자취방에 배치해둔이후 개인적으로 그게 꽤 마음에 들어서일까요. 얼마후 집근처에 있는 버려진 가구를 보고 또 들고왔습니다.....들고오는데 죽는줄알았어요.-ㅅ- 막상 집에 들고오니 피곤하기도하고 집에 가져왔다는 사실 자체에 이미 만족해버려서 저상태 그대로 일주일이 지나가게됩니다.뭐 현관통과.. 2013.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