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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321

압력밥솥이 냉동실에 있을때의 대처 ......이걸 자취생활 팁이라고 해야할지...-_-; 압력밥솥이 냉동실에 들어가있을때.... ... 살다보니 이런경우가 다 생기는군요. (지가 넣어놓고서는-ㅅ-) ...... 사람은 살다보면 묘한 특수상황에 처하게 되는경우가 있나봅니다.... 참 별건아닌데 바로 해결하기 싫은순간과... 알수없는 특수한 상황이 생겼을때의 이갸기입니다..-_-; 그리고... 왜인지 혼자살다보면... 가끔 바보가 되는순간이 있습니다..T_T (원래 이정도로 바보는 아닙니다.-ㅅ-) 그런 이야기입니다...T_T 압력밥솥이 냉동실에 들어가있는 사람이 만약있다면... 도움이 될수도.... (...그런사람이 있겠냐 이바보야T_T) 왜 압력밥솥이 냉동실에 들어가있나요-ㅅ- 최근에... 압력밥솥속에 밥이한가득 담기채로 냉동실에 들어가.. 2010. 12. 20.
[상한음식 복용기] 상한 음식 먹지맙시다.. 특히 미역국 상한거... 일기는일기장에 시리즈가 갑자기 연달아 나가네요-,- 이런걸 블로그에 써도되려나 싶은데 언젠 뭐 제대로된 정보글을 내가 쓴적이있나 싶기도하고..... 항상 이런글을 올렸으면서 뭘 새삼스럽게..이러나 싶기도....-_-)a 언제나와 같이 퇴근후 하게되는고민. 오늘저녁은 또 뭘먹나... 사실 안먹으면 간단히 해결되는데 안먹으면 안되는사람인터라 -,- (배가 고픈게 아니라 배가 아프면서 분노모드가 됩니다) 또 닭가슴살을 먹어야하나... 이러면서 주방쪽으로 가보니 오 왠일 가스렌지에 있는 냄비속에 미역국이 좀남아있는걸 발견했습니다. 퇴근후 뭔가 해먹긴 힘든데 남아있는음식을 발견하면 일단.. 꽤 반갑습니다. 단지..... 저걸 언제끓였더라가 기억이 안나는군요. 살짝 차가운상태에서 맛을보니 먹을만한거같더군요. 끓였습.. 2010. 12. 7.
[자취요리] 내생애 처음 만들어본 미역국. 요리도전기=_= 요리를 주제로한 요리가 아닌이야기랄까요.-_- 내생애 처음만들어본 미역국...제목이 참 그렇군요-,,- 자취생활 2년이 지나 어느덧 3년차... 말이 3년이지 요리를 해본적이 3년차치고는 별로없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 더더욱 적었습니다. 그래서 시도하는 왠만한 모든 요리가 사실상 내생애 처음 만들어본... 입니다. 근래에는 요리를 좀 안하는편이였는데요. 살빼본다고 어설프게 닭가슴살만 먹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욕구불만이 생기기때문에 오히려 외식하게되면 폭식을 하게되는거같습니다.) 결국은 어째 닭가슴살먹는다고 살이 빠지는건아닌가봅니다. 11/28 아는사람이 생일입니다. 다른건 못해도 미역국이라도 만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줄수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곘지만. 일단 만들어볼려구요. 미역국.. 2010. 11. 28.
주방청소] 마법의 가루 .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일지도-_-) 하루에 20분은 방을 치우는데 투자해보자라고 마음먹은지 2달정도지난거같습니다. ...3달인가.. - -)a 되돌아보니 사실 잘안지켜진날도 많습니다. (...아니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켜진날이 별로없는거같기도...)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는거보다는 뜨문뜨문이라도 해보는게 낫지않겠나 싶어서 계속 뭔가 시도해보는날입니다. (자취방 청소의 거창한 계획을 갖고있었던 초기와는 달리 점점 스스로 목표를 하향조정중-ㅅ-) 신무기등장 베이킹파우더 얼마전에 부모님집에가서 신무기를 얻어왔습니다 끄하하하하 찾아오신분중에 베이킹파우더가 만능이라고 하셔서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있다고하시네요. 아직 자취요리는 제빵의 영역은 시도하고있지않기때문에 빵해먹을려고그런건아니구요. 뭔가 청소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셔서 가져왔습니다. (추가: 헉 .. 2010. 11. 22.
[카페 드 자취방] 쌀쌀한 초겨울. 혼자 마셔보는 커피. 날씨가 영 애매하군요. 추웠다가 따듯해졌다가 가을이였다가 갑자기 겨울이 되었다가 정신이없습니다^^ 솔직히...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 난방비가 5만원이 나오건 20만원이 나오건 별로관심이없었는데.. 나와서 살아보니 사정이 많이바꼇습니다-ㅅ- 여름에 가스비를 4000원내외 내다가 자취하고 첫겨울. 아무생각없이 보일러를 틀다보니 9만원이 나오더군요. (퇴근후 밤에만 집에있다는걸 생각하면...) 이상하게-ㅁ- 아주이상하게 !! 여행가면서 사용한돈이나 가끔 뭐사서 쓰게되는돈은 그냥 적당히 썻다 라고 생각이되는데 왜이렇게 난방비와 전기세는 꽁돈나가는기분이 드는건지. .......보일러를 틀지말고 버텨보자라는...그렇게.... 미련한짓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사람의..... 어느 날짜상으로는 가을인데 기온은 영하였던.. 2010. 11. 21.
어느 저녁 어느 자취생의 식사시간 몸만든다고 닭가슴살만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숨겨두었던 스팸한캔을 따서 먹던 어느날저녁입니다. 설거지를 안해서 숟가락대신 젓가락으로만 먹다보니. 조금은 천천히 먹게되더군요-_-; 빠른게 딱히 좋은것만은아닌데 혼자 방에서 천천히 밥을 먹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되네요-_- 그냥 숟가락 한개만이라도 설거지를 할걸그랬나봅니다. 콩장을 하나하나 집어먹을라니 속터지겠어요-ㅅ- 싱크대옆에 말라가고있는 양념게장의 흔적을 보고있노라니 감히 설거지를 시작해볼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여름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을해봅니다. 언젠가 아침요리프로를 보니 게껍질을 말린후 잘갈면 키토산이 풍부한 게육수낼때 좋다고하던데. 아 물론 저는 그걸만들려고 저렇게 둔건아니지만 말입니다-_- 양념게장.... 먹을때만해도 참좋았는데-_-.. 2010. 11. 17.
딜레마 싹다 치운모습 보여준다고 찾아와주시는분들께 큰소리는 뻥뻥쳐놨는데 이놈에 방 왠지 치울려고만하면 어째 바로바로 잠이스르륵들고 (이건뭐 청소가 공부하는것도아닌데 왜 잠부터오는걸까) 그래도 얼추얼추 마무리가 다되어가는중. 그래 이옷걸이에 걸린옷만 치우면 될거같아 뭔가 이젠정말 완성된모습이나올거같아. 그런게 얼마전.... 옷걸이만 치우면 얼추 깔끔하겠어 후후 하고 겨우겨우 옷걸이에 옷을 전부 행거에 다걸은후 후우..헥헥 (..-_- ) 오늘은 이쯤이면대써 자전거로 100km타는건 즐겁게 타면서 이건왜이렇게 힘든거지 이제는 몸속깊은곳에서 이런환경을 거부하는건가... 이제 내일쯤 사진찍어서 글쓰면 완벽하겠군. 오늘은 잠시만쉬자. 조금 가식이겠지만 나도 이번에는 깨끗한걸 보여줄수있겠군. 뭐일단 깨끗한 상태에서 사진한.. 2010. 11. 5.
(자취방 중간평가) 또한명의 심사위원의 방문. 자취방 중간평가. 또한명의 심사위원 -,,- 제방에도 가끔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가스조사원 -_- 음식배달원 -_- 택배 -_- 집주인 -_- ....에 손님이라고 하긴뭐하군요.-ㅅ- 저라고 딱히 제방꼴(-_-)이 자랑스러운건 아니기때문에 벨소리나 노크소리를 들으면 흠칫합니다. 저사람들은 저사람들 나름대로 현관문을 열고나서 흠칫하지요 양측모두 뻘쭘한...뭐 그런 애매한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내가 뭐라고 말안했는데. 괜찮아요 다들 이래요 이런방많아요. 라고 먼저 저를 위로해주는사람도있습니다. 아하 아하하. 처음 집주인아저씨가 왔을때 그당황스러운 표정은 -ㅅ-;;; "허허.. 혼자사는 사람들방이 다 이렇지뭐... 괜찮아요 신경쓰지마요" 라고는 하셨지만. 속으로 정말그랬을런지는 모르지요. 재계약 협상때에 안쫓.. 2010. 11. 2.
원룸 자취방 인테리어 [수납전쟁의 중반] 시스템서랍장과 재활용박스 수납을 강화해야겠다고 마음먹고 한번에 왕창구입한것들이 드디어 전부도착했습니다. 책장은 벌써도착했는데.. 느리군 느려... 맘에안드는군-ㅅ-; 사실 몇일차이안나는거같은데 한달있다가 온거도아니고..택배들이 워낙빨리오다보니 거기에 익숙해졌나봅니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하게 살자라고 마음먹었던거같은데... 왜 갈수록 오히려 반대가 되려는지.. 반성해야겠습니다. 아무튼 슬슬 살펴봅니다. 크네요 생각보다. 쇼핑몰에서 분명 사이즈가 적혀있는데도 이제야 크기가 실감납니다. 길이단위...봐도 감이안오는걸어째-ㅅ- 얼마전 구입한 diy책장 조립하느라 30분동안 손이 얼얼했던거 생각해보고.. 개봉하기전 마음속으로 빌었습니다. 제가 완성품으로 왔기를....제발.. 으으으으으으음... 이름이 모아시스템 클래식 수납장 .. 2010.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