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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200

[자취생의 식사시간] 오 마이 봉구스 밥버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이날도 밥하기 싫은 관계로. 주부파업. 역시나 또 외식 외식 *-_-* 아~나의 페이보릿 ♡ 제 자취방은 외진곳이라 외식(..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습니다만-_-)을 하려면 자전거를 타고 나와야합니다 -_- 옆동네에 있는 봉구스밥버거로 출동. 메뉴가 엄청 볶잡해졌네요.... 저는 밥버거 팬인데요(-_-) 봉구스는 오랜만에 왔더니만............ 오노 봉구스밥버거가.......... 가격이....300원이 올랐네요. 2개 시키면 (저는 원래 2개씩 먹습니다.....다..다들 그러시죠?....=_=)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3000원. 아름다운 가격. 이게 참 좋았는데.. 오마이 봉구스밥버거 T_T 대신 쏘야밥버거?라는 이상한 아이가 1500원 짜리에 .. 2015. 4. 27.
[자취생의 식사시간] 꽁치김치조림 통조림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_-) 원래 이번 식사는... 밥을 해동해서. 김자반을 넣고 조물조물. 주먹밥을 만들어볼까 했는데요. 밥이 해동되는 동안 찬장 열고 구경하다가 (...-_-) 요걸 발견했습니다. 몇달전에 포천편의점에서 구입한 꽁치김치조림 통조림. -_- 김자반 주먹밥은 어제도 만들어먹었기에... 급메뉴변경. 이번에는 요걸로 갑니다. 긴~~~~ 유통기간. 아~주 좋습니다. 오픈. 내용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통조림 꽁치김치조림이 잘만들어봤자 얼마나 잘만들었겠어? 하고 살짝 깔보고 있었는데 (-_-;;;) 의외로 멋진 비쥬얼. 갑자기 기대치가 급상승 ! 그릇에 옮겨 1분정도 데우면 더 맛있다고 겉면에 써있더군요. 전자렌지가 돌아가는 동안에는. 요렇게. 통조림을 씻어서 재활용쓰레기로 .. 2015. 4. 25.
자취생의 가스렌지 후드 청소기. (제가 무려.. 청소를 했습니다 -ㅁ-) 안녕하십니까'ㅁ'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배고픈 어느날 (뭐 항상 배가 고픕니다만..-_-) 이였죠... 요리를 하려다 엉겁결에 가스렌즈위에 있는 후드에 손이 닿았는데요. 그 끈적끈적함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쇠로 된 재질로 만들어져있는거같은데... 촉감은 마치 끈끈한 진흙을 만지는듯한.....-0- 그 네스티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는 뭔가 더 더럽고 노골적인 묘사를 해야할 거같은데... 자제하겠습니다. 일단.... 저를 청소하게 만들정도의 더러움이라고만 표현하겠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청소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을까요....-_-) 일단 후드부분을 분리. 뭐 딱히 커다란 건데기(-_-)가 붙어있는거 같진않아서...(으윀) 굳이 가스렌지에 신문지를 깔아야 하나 잠시 망설였읍니다만 조금전에 맛본 그 끈적끈.. 2015. 4. 23.
자취생의 해물된장찌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모듬해물 체험단에 자랑스럽게 당첨 (-ㅅ-)되어 팔자에도 없는 모듬해물요리를 연속으로 만들어보게 되네요. (모듬해물 요리 원고는 한편만 써도 되는데 모듬해물이 남아있다보니 계속 이것저것 만들게되어 글은 여러편 쓰게되네요-_-;;;) 아무튼 모듬해물이라는 무서운 무기(-_-)를 갖게 된 자취생의 요리 3번째편이 되겠습니다. 원래 제가 시도해보려했던 모듬해물 요리는 해물파스타라던가 뭐 그런... 뭔가 좀 있어보이고 이뻐보이는 요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불현듯 된장찌개를 끓여보는건 어떨까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다한번씩 된장찌개를 만들어먹을때면 해물 푸짐하게 넣어서 깊고 시원한 맛을 즐기고싶었지만 언제나 자취방에 해물이 없어서 (-_-) 그.. 2015. 4. 15.
[자취생의 일주일 식단] 그 남자는 일주일동안 무얼먹고 살았나 -ㅅ- 안녕하세요 자취인(...-ㅅ-) 허머니 입니다. 오랜만에 써보는 자취생의 일주일 식단 이야기로군요'ㅁ' 나름 한주의 식생활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_-) 밝은 앞날(-_-)을 계획해보자는 의도로 야심차게 시작된 일주일 식단 시리즈였습니다만..... 몇가지 큰 난관에 부딪치게되는 바람에 글쓰기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_- 1. 사진파일 정리가 아직 안되어있다. ==> 내가 언제 무얼먹었는지에 대한 해당 사진파일이 어디있는지 나도 모름 -_-) 2. 기억력의 부재 ==> 정작 글쓰는 시간보다는 (예를들자면) 내가 3월 10일에 저녁에 된장찌개를 먹었나 부대찌개를 먹었나를 기억하는데 시간을 더 소비하게 된다 -ㅅ- 그런데 말이죠.....생각해보니까... 제가 3월 10일에 된장찌개를 먹었건 부대찌개를 먹었건.. 2015. 4. 8.
가구리폼. 초보의 가구 페인트 칠하기 안녕하세요. 페인트 칠하는 남자(-_-;;) 허머니 입니다. 몇달전 자취방 벽지에 페인트칠을 하며 엄청난 고생을 한후. 다시는 이런 미친짓(-_-)은 하지않겠다. 라는 다짐을 했었지요. 그러나 얼마전 버려진 가구를 (또-_-) 주워가지고 방에 배치를 하려고보니 이상하게 가구색이 마음에 안들더군요. 결국 고민고민하다 오랜만에 붓을 잡게 되었습니다. 페인트 칠을 한 첫번째 목표물 주워온 책장. 두번째 목표물 부모님이 주신 책장. (책장만 많군요...-_-) 이번에는 요 두가지를 칠하는게 목표'ㅁ'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먼저 방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_=) 가구를 그위로 올립니다. 예전에 사용한 페인트 도구들도 꺼냈구요. 얼마전 벽지를 칠할때, 사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수성페인트로 칠했을때 어느정도 버.. 2015. 4. 6.
[자취생의 식사시간] 꿀땅콩 시리얼과 우유가 만났을때 때는 바로 몇시간전인 일요일 아침. (...아침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애매한 시간-_-) 사실 눈을 이미 몇시간 전에 떴습니다만 피곤하다는 핑계로 이불속에서 이리 딩굴 저리 딩굴하다 뒤늦게 아점을 먹기로 했죠. 된장남의 아침은 역시 시리얼이지. 얼마전 마트에서 구입한 1+1. 굴땅콩 시리얼 입니다. (허니넛을 꿀땅콩 부르니 왠지 묘한 느낌으로 변신....-_-;;) 안먹어본것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중년인지라 첫개봉의 순간은 항상 즐겁죠. 커다란 국그릇(-_-)에 한가득 집어넣고. 마지막 남은 우유를 가득부었습니다. 맛있더라구요. 맛있는데 묘하게 쓴맛? 달콤하면서 느껴지는 .....쓴맛. 1/3 남은 시점 -_- 처음먹어보는 꿀땅콩(-_-) 시리얼은 씁쓸하면서도 달달하니 괜찮았어요. 뭔가 고급진 느낌이랄까.. 2015. 3. 29.
5달 지난 페인트. 뚜껑을 열어보니 (오래된 페인트와의 재회-ㅅ-) 안녕하세요 페인트 칠하는 남자 (...-_-) 허머니 입니다.몇달전 벽지에 페인트칠을 한다고 생난리를(-_-;;;;) 친 이후로.. 오랜만에 페인트칠하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페인트칠을 했을때.... 정말 그때의 감격스러운 순간들은(=_=) 정말...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찔끔...날 정도...-ㅅ-아무튼 저는 그때의 난리로 (비교적-_-)깨끗하게 칠해진 방을 얻게 되었고. 예전에 적었던 페인트칠하는 이야기 -_-;;▶ [페인트 칠하는 남자] 6. 페인트칠후 정리와 방배치 http://hermoney.tistory.com/1316 이런 상태로 잘지내고 있었습니다.물론 현재 상태도 어찌보면 참 난잡한 상황입니다만....개인적으로는 제 자취인생 최고로 깨끗하고(=_=;;;;) 정돈된 집에서 살.. 2015. 3. 26.
자취생의 마트 장보기 결과물 'ㅁ' 안녕하세요 자취인(..-_-) 허머니 입니다. 마트에서 무얼 구입했나 하나하나 꺼내보는 (-_-) 자취생의 장보기 이야기시리즈 입니다. 요때 가서 구입한 물건들이지요 *-_-* 사진으로 구경하는 자취생의 마트 장보기 풍경 =_= http://hermoney.tistory.com/1410 참 많이도 샀다...-ㅅ- 구입해온 식재료들을 가방에서 하나하나 꺼내서 올려놨습니다.이걸 또 언제 냉장고에 다 집어넣나..T_T 뭐 그래도... 이렇게 수많은 식재료들을 보면 왠지 전리품 보는 느낌이랄까...꽤 흐뭇 합니다 'ㅁ' 이번 장보기의 특징이라고 하면.....상품권 덕분에 평소보다 조금 더 과감한 구매를 할 수 있었다는?(평소 선뜻 구입할 수 없었던 제품들중 과감히 구입한 제품들이 몇가지 있지요. 이번 장보기는 .. 201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