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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200

중고 테팔 토스트기로 만든 -_- 토스트 샌드위치 만들기. 얼마전, 친구가 이사를 하면서 사용하던 물건 몇가지를 주더라구요. 그때 받은 물건들중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토스트기에 대해서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ㅁ' (TV도 가져가라고 했는데요. 제가 여기에서 TV까지 보기 시작하면 블로그를 할 시간이 없어지기에 그건 패스했습니다. -ㅅ-;; 차라리 냉장고를 달라했는데 그건 계속 쓴다네요.-_-) 바로 요겁니다. 모델명이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오래된 모델이라그런지 안나오네요 -_-;;;;;;;;; 요 토스트기의 특징은 바로.... 집게가 붙어있다는거? =_= (도대체 왜 집게가 붙어있는거지 -ㅅ- 이런걸 어디에 쓰는건가 싶었죠...-_-) 집으로 들고와서 곧바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굽기정도 조절(?)은 1~6까지. 적당히 3으로 맞추고 스타트. 다행히 딱 적당.. 2015. 6. 7.
자취생의 빨래 말리기 요즘 또 밀린 사진파일들 정리중인데요. (사진이 수만장이 넘네요 T_T) 양이 너무 많아서 사진 정리하는게 쉽진 않지만 과거(2007년 사진들도 발견=_=)부터 최근까지 제 일상의 대부분이 사진속에 담겨져있더군요. 그중에 뿌듯한 일, 으음...참 잘했어~~라고 스스로 칭찬해줄만한 일이 바로 햇빛 쨍쨍한날 빨래 말리기 였습니다-ㅅ- (너무 소소한가 싶긴한데 -_-;; 나름 자랑스럽습니다. -_-) 요즘 사진파일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사진들을 하나하나 보다보니 과거부터 (2007년 사진들도 발견됨 -_-) 최근까지, 제 일상의 대부분이 사진속에 담겨져있더군요. 그중 며칠사이에 있었던 일중에 가장 뿌듯한건 바로 빨래널기 입니다. ( 너무 소소한가 -_-;; 하지만 자랑스럽습니다. -_-) 배란다가 넓거나 마당이.. 2015. 6. 3.
혼자 사는 남자의 식사 메뉴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_=)/ 며칠째 사진정리를 하다보니 으어 이거 조금 질리네요. 기분 전환도 할겸해서 정리하던 수천수만장(-_-)의 사진들 중에서 제가 집에서 식사하던 메뉴들 몇가지를 모아봤습니다 혼자 사는 남자는 이렇게 먹고사는구나 하고 가볍게 읽어주세요^^ 이건 몇달전 사진 입니다. 찌개에 넣는 두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날은 왠일로 두부를 사용 ! 구입해둔 두부가 갈랑말랑하고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_- (갈랑말랑하면 먹지를 말아야하는데-ㅅ-) 메뉴는 꽁치김치찌개. 쉽고 맛있는 요리죠. 요리는 사실 제가 하는게 아니라 꽁치통조림이랑 어머니(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김치니까 -ㅁ-)가 다 하신거나 마찬가지'ㅁ'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레시피도 거의 동일합니다. 물론 재료도 비슷. -_-.. 2015. 6. 1.
자취생, 부모님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 -_-)~ 이번 이야기는 봄에 본가에 다녀온 이야기 인데요. 밀린 사진 정리를 하다가 이제야 사진을 발견 했습니다 -_-;;;;; 묵은지 포스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ㅁ' 그래도 본가에 다녀온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셔서 늦게나마 올려봅니다'ㅁ' (예전에 7번 국도 자전거 여행한 사진도 찾아야하는데... -_-;;) 어머니가 김치 좀 가져가라고 연락을 주신 봄 어느날 입니다. 본가에 갈때마다 맨날 이것저것 잔뜩 가지고만 오니 이번에는 저도 부모님께 드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뭐가 없을까 하며 자취방을 여기저기 찾다가 고구마를 발견 했습니다. (어머니가 고구마를 좋아하세요'ㅁ') 고구마 선물이라니 뭔가 조금 쌩뚱맞지만 가져갑니다 -ㅁ- 귤도 챙겼구요'ㅁ' 허주부상 .. 2015. 5. 31.
[자취생의 식사시간] 오뚜기 메밀 비빔면 안녕하십니까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따듯한 여름. 평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도 여전히 먹고사는 이야기 입니다. 이번 메뉴는 바로. 오뚜기 메밀 비빔면 ! (배는 고픈데 요리하기 싫어서 -_-;) 냄비를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물이 끓는걸 기다리는동안. 잠시 주방을 살펴봅니다. 네 그렇습니다. 오늘도 제 자취방은 아주 아주 평화롭습니다 -_-; 저걸 치워야하는데... 아오아오아오아 그러나 하기싫네요. 그나마 각종 쓰레기거리를 방여기저기에 흩어놓지않고 이쪽에 몰아두었다는 점은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군요 (자신에게 굉장히 관대함 -_-;;) 영어이름에 주목 -_- 아까말씀드린대로.. 이번 메뉴는 바로 요겁니다. 오뚜기 ! 메밀 ! 비빔면 ! 비빔면은 팔도가 아니냐 ! 라고 말씀하신다.. 2015. 5. 26.
[남은치킨활용요리] 치킨마요를 만드려 했으나 결국은 양념치킨 덮밥 만들기 -ㅁ-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기자단으로 한화이글스파크에 야구보러 간날'ㅁ' 열심히 먹고 (=_=)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더랬죠 +_+ 응원을 마치고 보니 치킨이 무려 2박스나 남았더라구요. 두둥. 정말 다들 감사하게도 저에게 치킨을 양보해주셨습니다. (모두 너무 고마워요 T_T) 다른것도 아니고 치킨인데 ! 그렇게 손에 들어온 치킨 두박스 ! 으헤헤헤헤헤 치킨 치킨 치킨 치킨 물티슈를 득템 하였습니다. 허니올리고당 야채양념을 득템 하였습니다. 치킨무를 득템 하였습니다. 게다가 요런 유용한 서브아이템도 생겼습니다 +_+ 자 이제 모처럼 얻은 치킨... 한번 열어볼까요. 지금은 단순히 식어버린 뼈없는 치킨이 되었습니다만. 한때 아주 뜨거운 치킨이였지요. 이걸로 요리를 한.. 2015. 5. 25.
자취생의 카프레제 만들기. (코스트코치즈와 대저토마토)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얼마전에 어머니가 코스트코치즈를 주셨는데요. 귀찮아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었더니 그러면 위험하다(곰팡이가 생긴다-_-)고 조언해주신분이 계셨습니다. 그걸보고 화들짝 ! (먹을건 소중하니까요.) 그래서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코스트코 치즈 -ㅅ- 바로 요겁니다. 2.72kg 통짜 치즈의 위엄. 반으로 잘라주셨는데도 많아요. 덜덜덜 묵직한게 참 들고 있기만해도 행복하더군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모짜렐라 치즈라고 나와있었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구입한 모짜렐라 치즈들은 전부 잘게 다져있었는데 요건 통짜라서 신기했다는... 이런 선물이 생길줄 모르고 얼마전 마트에서 치즈를 한봉 구입했었다는...-ㅅ- 아무튼 요즘 치즈 부자 입니다. =ㅁ=)v 냉.. 2015. 5. 22.
인터넷 장보기 결과보고 : 가락시장몰 대저토마토, 11번가 칠레포도 3kg, 돌바우닷컴 청량고추, 프레시멘토 쌈채소 1kg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며칠전 인터넷으로 장보기를 했는데요. 해당 제품들이 모두 무사히 자취방으로 배송되어 간단하게 개봉기를 써볼까 합니다. 저는 아직 살림 초보 이다보니 제눈으로 봐서는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요... -ㅁ-;; 보시고 좋은구매구나 싶은게 있으면 (혹은 반대이거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나 다른분들의 장보기에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굽신굽신 +_+ (다른 좋은 판매처 추천도 언제나 환영 합니다. 'ㅁ') 제품들의 가격과 좌표 정보는 지난번에 작성한 허뽐뿌글을 참고하세요~ 'ㅁ' ▶ 허뽐뿌 -ㅁ-) 이번 인터넷 지름 목록 http://hermoney.tistory.com/1474) 프레시멘토 인천시 오쾌영님의 무농약 모듬 쌈채소1kg / 모듬쌈 /.. 2015. 5. 20.
어버이날 부모님이 주신 선물 (왕의 하사품? =ㅁ=)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어버이날이라고 본가에 간 주제에..... 언제나 그래왔듯-.- 되려 부모님께 이것저것 한보따리 받아오고 말았습니다. 물론 어머니표 집밥도 먹고 왔지요. (국이 뭔가 평상시와는 달리 조금 이상하다 싶어 말씀을 드렸더니, 국이 너무 짜게되서 설탕을 살짝 넣었다는 어머니의 설명.....=_=) 어머니가 챙겨주신 무거운 보따리를 들고 자취방에 도착. 사실 이제는 제가 뭐라도 드리고 챙겨드려야하는 나이인데 (에 .... 뭐.. 제 나이는 그럴 나이인데 -_-) 여전히.. 드리는거 없이 받기만 하네요. 어머니가 챙겨주신 보따리를 바라보니 왠지 모르게 수십년전 (DOS시절)에 플레이한 왕의 하사품이라는 게임 제목이 떠오르더군요. 왕의 하사품 (king's Bounty.. 2015.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