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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331

자취생의 이마트 장보기 결과물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회대장님(-_-)에게 이마트 상품권을 선물받았습니다. 미리 주는 연말선물 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ㅅ- ....음...에...?? 보통 연인끼리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런걸로 주고받나 싶은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만 일단 고맙습니다 하고 넙죽받았죠. (절대로 사양은 하지않음 =_=) 자취생에게 마트상품권은 축복과도 같은 물건 이거든요 띠용 +_+ 장본지 얼마안된 시점이라 바로 사용하지않아도 됐습니다만. 상품권이 생기니 빨리 쓰고싶어서 손이 근질근질. 결국 얼마후 정자동에 있는 이마트로 출동했어요. -ㅅ- 역시 시작은 알뜰코너 상품부터 -ㅁ-; 자 그럼 본격적인 장보기 결과물 시작합니다. 평소에는 감히 구입하지못했던 고급진 오뎅세트 -_-; 할인율이 좋아서 구입했어요... 2015. 12. 26.
여전히 평화로운 자취방 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허머니님 방이 보고 싶어요" 얼마전 이런 댓글을 접했습니다. (제가 보고 싶다는 분은 거의 없네요...-_-) 음~ 그러고보니 제가 또 나름 인테리어 블로거인데 (-_ -) 요즘 방에 관한 글이 뜸하긴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간 제 방의 근황들을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렇게 무난하게 살고 있었죠 호호호 -ㅅ- 요즘은 주로 먹는거에 집중하다보니 방사진보다 음식사진이 훨씬 많았다는 건 함정 -_- 현관방향 벽쪽은 이렇습니다-ㅁ- 그렇게 여름부터 가을까지 아주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작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갑자기 창가쪽 방바닥에 물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_- 깜짝 놀라서 쇼파를 걷어냈죠. 원인은 모르겠으나 일단 급한데로.. 2015. 12. 13.
자취생의 식사시간, 버터 스크램블에그 안녕하세요 ! 오늘도 맛있는 하루 ! 데일리밥의 허머니 에요 'ㅁ' 밥도 해놨겠다 ! 만들어 둔 반찬도 있겠다 ! 끼니때가 되어도 뭘 먹을까 하는 걱정은 없구나하는 생각에 기분은 경쾌상쾌했으나 사실 맨날 먹던 반찬만 먹으니 질리기 시작 (-_-) (달게 만들어진 가지볶음은 안먹게 되서 자꾸 밀리고. -_-) 이렇게 차가운 밑반찬만 먹다보니 따듯한 음식이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또 주방으로 출동합니다. 어머니가 사주신 버터인지 마가린인지 뭐시기를 이용해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기로 했죠. (볶을때 기름대신 사용하면 고소하다고 알려주신 분이 계셨습니다'ㅁ') 한스푼 떠서 후라이팬 위에 뽝 ! 가스렌지 ON ! 으아아아 버터가 녹으면서 나오는 향기가 대박 T_T)b 대체 왜... 맛있는것들은 전부 몸에 안좋을까.. 2015. 11. 29.
자취생 생활비 보고서, 10월 식재료비 안녕하세요 가을남자 (-_-) 허머니 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자취생의 생활비 보고서 10월 식비편 중 식재료비에 관한 보고 입니다. 자취생은 한달에 얼마나 먹고 사는지에 관한 조사가 이 시리즈의 취지였는데.. 10월은 워낙 나들이다니기 좋은 계절이라 일할때를 제외하고 쉬는날은 거의 대부분 나가돌아다녔습니다 -ㅁ- 그래서 아무래도 정상적인 식재료비 집계가 잘 안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대신 외식비가 많이 나왔겠죠 -_- 외식비는 다음 외식비편에 정리해보도록 하지염'ㅁ') 부모님의 방문 ! 자취생에게는 정말 커다란 이벤트죠 ! 나들이 다니기 좋은 계절이다라는 점외에도 10월은 몇가지 생활비에 영향을 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로는 역시 부모님의 방문. 부모님이 지나는길에 겨울옷과 식재료를 왕창 ! 와장창창 !.. 2015. 11. 22.
자취생활의 꽃, 설거지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 세상에는 두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합니다. 식사후 바로 설거지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_-) 저는 후자에 속합니다. 왜 식사후 바로 설거지를 하지않느냐 ! 라고 말씀하지마세요. 저는 식사후 바로 설거지를 하지못하는 사람이라 그냥 그게 안됩니다. (-ㅅ-) 최후의 숨겨둔 냄비 설거지를 안하면 밥을 못먹으니까 (그릇이 없어서-_-) 그래도 꾸역꾸역 많이 밀리지않고 설거지를 해내며 살아가곤 있었습니다만. 가끔은 세상모든일을 잊고 마냥 설거지를 밀리고싶은 그런때가 있는법 (-ㅅ-) 지난주말이 특히 그랬죠. 어제밤, 제방에 남아있는 마지막 냄비를 라면을 끓여먹는데 사용하면서 제 자취방의 냄비들을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이제 요리하기 싫어도 라면을 .. 2015. 11. 9.
가지요리는 역시 가지볶음~ 내 생애 첫 가지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 자취요리인 (...-_-) hermoney 입니다. 얼마전 장을 보다 가지를 득템했습니다. +_+ 그래서 이번에는 요 가지로 볶음을 만들어볼까 해요. 가지 3개 1000원 ! 음하하하하 왠지 저렴하게 잘산거같아 잠시나마 승리자의 기쁨을 맛보았으나 얼마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가지 4개에 1000원줬다는 사람의 글을 보고는 곧바로 시무룩 -ㅅ- 가지와 함께 구입한 깻잎과 고추도 천원씩. 괜찮은 쇼핑(?)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 가지를 4개에 1000원 줬다는 그글만 안봤어도 정말 한참 동안 승리의 기쁨을 맛보고 있을텐데 말이죠.. 이래서 SNS랑 인터넷은 보면 안되요. 왠지 모를 상대적 박탈감이..T_T 가지를 잘 씻어줍니다'ㅁ' 냉장고에서 대파도 하나 꺼냈구요'ㅁ' 사실 어린이 .. 2015. 11. 6.
자취생의 화장실청소 (욕실에서 세상을 향해 외치다. 오 마이 갓-_-)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월요일부터 상큼하게 화장실 청소이야기에요 (...=_=) 얼마전 부모님이 오셨을때 어머니가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화장실이 더럽다 !" 음... 이 말씀을 긍정적인 제가 받아들인다면 "방은 깨끗하다" 라는 뜻으로 해석할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저에게 칭찬이에요 ! (...-_-;;)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확실히 방청소는 종종하고 있지만 화장실 청소는 언제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화장실을 청소하던 저의 모습은 떠오르지가 않더군요...-_- 후덜덜 그래~서! 오랜만에 화장실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화장실 청소다 yay~~~아이 씐난다~~~ 하하하.. 씐난다..씐나....-_- warning : 이번편은 제목 그대로 화장실 청소하는 글입니다. 혐오스러운 모습이.. 2015. 11. 2.
자취생의 한달 외식비 정산 보고서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자취생 식비보고서 시리즈(-ㅅ-)~ 이번에는 한달간 먹었던 외식들을 모아봤습니다. 요 한달 외식비를 기존 식비 보고서의 금액들과 더해보면 9월 식비결산이 가능할듯 싶은데... 10월은 가을이라 날씨 좋다고 틈만나면 나들이가 나가고 그랬더니만 점점 뒤로 미뤄져서 (-_-) 벌써 10월이 다 지나가고 있네요 으잌 T_T)~ 첫번째 타자는 버거킹. 약속시간을 기다리며 버거킹에서 1000원 짜리 아메리카노 한잔. 그러나 와퍼가 할인한다는 소식에 결국 3000원짜리 와퍼 한개 추가 -_- 총 4000원 (이럴거면 콤보를 사먹지..-ㅅ-) 누가 자꾸 카톡으로 요 메론 빙수 사진을 보내줘서 (-_-) 못참고 사먹은 메론빙수. 가격은 13500원쯤 했던거같아요 덜덜덜. 양재동쪽에 있었.. 2015. 10. 30.
자취생의 쌈채소 구매기 (홍성유기농영농조합)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평소 야채섭취량이 워낙 적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_-) 작년부터 쌈채소를 종종 사먹고 있습니다. 한두달에 한번 정도는 구입하는거 같은데 필요할때마다 인터넷으로 검색, 그때그때 사용평과 가격을 보고 고르다보니 매번 구매처가 계속 바뀌게 되는데요. (...보통 쇼핑검색 상위에 올라가 있는걸 선택하게 되지요 -ㅅ-) 배송비 포함 1kg에 8900원. 지난번에 구입한 홍성유기농영농조합 모듬 쌈채소 입니다. 포장상태 입니다. 오픈'ㅁ' 뿌리쪽 상태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쌈채소 구성입니다. 판매자 설명을 보니 적상추 청로메인 적근대 케일 치커리 청겨자 적로메인 다청채 샐러리 적로즈 백로즈 적겨자 생채 중에서 그때그때 마음대로 구성해서 보낸다고 합니다만... ......어떤 채소.. 2015.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