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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

자취생의 이마트 장보기 결과물

by hermoney 2015.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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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회대장님(-_-)에게 이마트 상품권을 선물받았습니다.

미리 주는 연말선물 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ㅅ-

 

....음...에...??

보통 연인끼리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런걸로 주고받나 싶은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만

일단 고맙습니다 하고 넙죽받았죠. (절대로 사양은 하지않음 =_=)

자취생에게 마트상품권은 축복과도 같은 물건 이거든요 띠용 +_+

 

장본지 얼마안된 시점이라 바로 사용하지않아도 됐습니다만.

상품권이 생기니 빨리 쓰고싶어서 손이 근질근질.

결국 얼마후 정자동에 있는 이마트로 출동했어요. -ㅅ-

 

역시 시작은 알뜰코너 상품부터 -ㅁ-;

 

자 그럼 본격적인 장보기 결과물 시작합니다.

평소에는 감히 구입하지못했던 고급진 오뎅세트 -_-;

할인율이 좋아서 구입했어요. (대신 빨리 먹어야함)

 

 

더건강한어묵 오뎅나베 국탕용 (이름이 너무김 -_-)  273g 2290원

 

저렴이 어묵도 GET !

1kg 에 2290원.

 

어묵탕의 건데기 용량을 늘리기위한 곤약도 구매

(그런데 곤약이나 어묵이나 가격은 비슷한거같은 느낌)

 

곤약 600g 2180원

 

역시 세일코너에서 득템한 홀머슬햄  50%할인해서 1990원

(햄보다는 함께 들어있는 갈릭소스가 인상적이였죠 -ㅅ- 햄은 너무 얇음 -_-)

 

 

1+1

특가기획의 마수는 언제까지나..T_T

이날 소세지중에서 100g 당 가격이 제일 저렴했던

 

통그릴비엔나 407g 1+1 6980원

 

학창시절 어머니가 싸주신 반찬중에서

요 냉동고로케가 참 맛나더랬죠.

그래서 구입 -ㅁ-

 

냉동고로케 1kg 3980원

 

요것도 학창시절 반찬의 추억으로 구입했습니다 -_-;;

노브랜드 한입고기완자 700g 4880원

 

가성비가 좋아서 선택한 군만두.

아무래도 비비고를 먹다 군만두로 바꾸니 아무래도 속이 좀 허하다는 느낌은 어쩔수없는듯 -_-;;

넓직해서  굽긴 편했습니다.

 

바삭한 군만두 1440g + 290g 8580원.

 

마트에 올때마다 꼭 한개씩 챙기는

990 콩나물  300g 이름그대로 990원

 

떡국떡은 여기저기 사리로 사용하기 딱 좋죠 호호-ㅁ-

라면에 몇개 찌개에 몇개 *-_-*)~

쌀떡국떡 1kg 2880원

 

도대체 왜!

시리얼에 수세미 증정품이 붙어있는건지는 모르겠으나...

그 수세미에 낚여서 구입한 저라는 사람.. -_-;;;;;;;;;;;;;;

 

리얼 그래놀라 400g 4680원

 

아무래도 찬장에 몇개 없으면 마음이 허~하니까

라면도 몇봉 *-_-*

 

스낵면 5개 2600원

사리면 5개 1300원

맛짬뽕 4+1 4980원

불짬뽕 4+1 4980원

 

음.... 한동안은 짜장이 난리더니 (-_-)

이젠 짬뽕이 난리입니다. 

마트 갈때마다 새로운 제품이 한개씩 나오네요.

호기심에 한번씩 꼭 먹어보게 되는데 (그걸 노리는듯 -_-)

이젠 진도 따라가기 지칩니다 T_T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ㅁ-

 

골뱅이는 뭐랄까...

서민의 친근한 음식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알고보면 꽤 고가품이죠 T_T

새로나온 매콤양념 골뱅이를 추가 증정한다길래 한통만 사봤어요.

(매콤양념 1초골뱅이는 뭐랄까.......골뱅이의 고추참치버젼 -_-;;; 제 입에는..음...일반 골뱅이를 더 사는게 좋은거같아요 -_-;;;)

 

유동골뱅이 230g 4580원

 

왠지 유용하리라 생각되서 구입한

유부 500g 4970원

 

(상품권 선물받았다고 평소 사보고 싶었던걸 막 질렀지요 -_-)

 

소세지를 샀으니 머스타드도 사야죠 -ㅁ-)!

예쁜 병에 포장된 고급진 머스타드도 많았습니다만

구매는 마트PB상품으로. T_T

 

머스타드 소스 260g 1880원.

 

세일한다고 해서 한통 구입했습니다

카트를 보니 인스턴트 식품이 많아서 요런거 정도 하나는 사야 될거같은 기분이였거든요

쌈장에 찍어먹을 생각이에요.

 

알배기 (벌크) 980원

 

호텔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이름은 호텔식빵 *-_-*

맛은 그냥 식빵맛-ㅅ-

 

식빵  370g 짜리 1+1  3500원쯤.

 

빵을 사니까 딸기잼도 사게되더군요.

(뭔가 함정에 걸린 기분이랄까요 -ㅅ-)

이마트딸기쨈 500g * 2 5280원

 

평소에 리스테린을 사용했었는데

마침 다 떨어져서 이번에 한번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가그린 스트롱 1200g 4750원

 

노브랜드 쥬스  알로에 1480원

노브랜드 쥬스  토마토 1480원

 

무난'ㅁ'

일단 가격이 모든걸 용서 (-_-)

 

술은 싫어하지만 맥주는 술이 아니니까 (?)

프리미어에서 바이젠 타입이 새로나왔길래 호기심에 구입했습니다-_-;;;;

 

프리미어 바이젠 6캔 8930원

 

흑맥주 스타일도 나왔네요.

 

프리미어 둔겔 1캔 2080원

 

가성비의 맥주 대명사 (-ㅁ-) 마튼즈 바이젠 2380원.

(가성비는 괜찮은데... 뭐랄까.. 마튼즈는 필스너 스타일이 제일 괜찮다는 생각입니다.-_-)

 

멕스 옥토버페스트 스폐셜 1캔 500ml 1990원

(... 저는 미국 스폐셜이 더 좋네요+_+)

 

이번에 구입한 제품들은 이상입니다.

무려 10만원어치 !

처음에 장볼때에는 10만원짜리 상품권이니까

한 8만원어치만 구입하고 2만원은 현금으로 거슬러 받아야지 룰루~

이런 생각이였거든요.

그런데 사다보니

어째 딱 떨어지네요 -_-

 

평소 마트에 가면 보통 3-6만원을 사용하는데 이날은 10만원을 쓰다니...

생각해보면 신기합니다.

저의 장보기 센서는 제 지갑의 상황에 따라 바뀌나 봅니다 -ㅅ-

 

그럼 이상 자취생의 장보기였습니다.'ㅁ')/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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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여자친구의 지갑과 함께 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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