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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331

[자취생의 식사시간] 오뚜기 메밀 비빔면 안녕하십니까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따듯한 여름. 평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도 여전히 먹고사는 이야기 입니다. 이번 메뉴는 바로. 오뚜기 메밀 비빔면 ! (배는 고픈데 요리하기 싫어서 -_-;) 냄비를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물이 끓는걸 기다리는동안. 잠시 주방을 살펴봅니다. 네 그렇습니다. 오늘도 제 자취방은 아주 아주 평화롭습니다 -_-; 저걸 치워야하는데... 아오아오아오아 그러나 하기싫네요. 그나마 각종 쓰레기거리를 방여기저기에 흩어놓지않고 이쪽에 몰아두었다는 점은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군요 (자신에게 굉장히 관대함 -_-;;) 영어이름에 주목 -_- 아까말씀드린대로.. 이번 메뉴는 바로 요겁니다. 오뚜기 ! 메밀 ! 비빔면 ! 비빔면은 팔도가 아니냐 ! 라고 말씀하신다.. 2015. 5. 26.
자취생의 카프레제 만들기. (코스트코치즈와 대저토마토)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얼마전에 어머니가 코스트코치즈를 주셨는데요. 귀찮아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었더니 그러면 위험하다(곰팡이가 생긴다-_-)고 조언해주신분이 계셨습니다. 그걸보고 화들짝 ! (먹을건 소중하니까요.) 그래서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코스트코 치즈 -ㅅ- 바로 요겁니다. 2.72kg 통짜 치즈의 위엄. 반으로 잘라주셨는데도 많아요. 덜덜덜 묵직한게 참 들고 있기만해도 행복하더군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모짜렐라 치즈라고 나와있었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구입한 모짜렐라 치즈들은 전부 잘게 다져있었는데 요건 통짜라서 신기했다는... 이런 선물이 생길줄 모르고 얼마전 마트에서 치즈를 한봉 구입했었다는...-ㅅ- 아무튼 요즘 치즈 부자 입니다. =ㅁ=)v 냉.. 2015. 5. 22.
인터넷 장보기 결과보고 : 가락시장몰 대저토마토, 11번가 칠레포도 3kg, 돌바우닷컴 청량고추, 프레시멘토 쌈채소 1kg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며칠전 인터넷으로 장보기를 했는데요. 해당 제품들이 모두 무사히 자취방으로 배송되어 간단하게 개봉기를 써볼까 합니다. 저는 아직 살림 초보 이다보니 제눈으로 봐서는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요... -ㅁ-;; 보시고 좋은구매구나 싶은게 있으면 (혹은 반대이거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나 다른분들의 장보기에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굽신굽신 +_+ (다른 좋은 판매처 추천도 언제나 환영 합니다. 'ㅁ') 제품들의 가격과 좌표 정보는 지난번에 작성한 허뽐뿌글을 참고하세요~ 'ㅁ' ▶ 허뽐뿌 -ㅁ-) 이번 인터넷 지름 목록 http://hermoney.tistory.com/1474) 프레시멘토 인천시 오쾌영님의 무농약 모듬 쌈채소1kg / 모듬쌈 /.. 2015. 5. 20.
자취생의 마트 장보기 결과물 안녕하세요 자취인 (...=_=;;) 허머니 입니다. 지난번 장보기글의 후속편인 장보기 결과물 입니다'ㅁ' (몇달전 장보기 결과이다보니 현재 가격과는 다른 부분이 있을수있습니다 @_@) 자 그럼 구입한 물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제 뱃속에 들어가있어요.......=_=) 마트에서 장을 본후 무사히 귀가완료. 일단 가방과 박스에 들어있던 물건들을 모두 꺼내구요~ 순두부는 항상 1~2팩 구입하지요. 두부도 한모'ㅁ' 순두부로는 요걸 해먹었었습니다'ㅁ' 참고글 ▶ [자취생의 식사시간] 언제나 간편한 순두부 김치 사발 http://hermoney.tistory.com/1419 언젠가부터 비싼몸이 되어버린 바나나 -ㅅ- 50% 할인코너에서 건졌습니다. 2250원. 몇년전에 인터넷에서 바나나 한다발에.. 2015. 5. 12.
사진으로 보는 홈플러스 장보기 풍경 -ㅅ-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_-;;) 제 취미중 하나는 바로 장보면서 사진 찍기 ! (장보다 왜 사진을 찍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_- 이젠 그냥 습관이 된듯...=ㅁ=) 그래서인지 제 하드디스크 속에는 항상 장을 보며 찍은 사진들이 가득가득 합니다. -ㅅ- 주말에 사진 정리를 하다가보니 예전에 장을 보면서 찍었던.... 그러나 블로그에는 아직 올리지못한 장보기 사진들이 또 한뭉치 나오더라구요. -ㅁ- 나름 성실한 블로거인데 (음? -_-) 이럴때마다 밀린 숙제를 발견한 거같은 기분도 들고 그렇습니다 으아아아아 -ㅁ-;;; 이날은 출동한곳은 홈플러스 입니다. 'ㅁ') 말그대로 장을 보며 찍은 사진들이라 꼭 올려야하는 글은 아닙니다만 저의 장보기 시리즈(-_-)를 좋아하시는분이 몇분은 계시.. 2015. 5. 11.
돼지고기미역국 만들기, 쉽지만 험난했던. 어려웠지만 쉬운 미역국 끓이기 =_=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에 생일을 맞이하여 미역을 구입했는데요. (자기 생일날 자기가 끓여먹으려고...-_-) 이거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스로 생일 미역국을 "또" 끓여먹으려니 의욕이 저하. 생일날은 그냥 피자로 때웠습니다. 그후로 생일날 구입한 미역은 그대로 찬장에 봉인. (미역국 끓이기 귀찮아서 =_=) 그러나. 오늘은 꼭 미역국을 끓여야했습니다. 원래 미역국은 소고기죠. 그런데 마트에서 소고기를 사려고보니 가격대비 양이 너무 작아서 -_- 뭐 별상관없겠거니 하고 세일하는 돼지고기로 구입했어요-ㅁ- 바로 이것때문입니다 -ㅅ- 유통기한이 하루 지나버렸........-ㅅ-;;;;; 고기를 더이상 방치하면 안되었기에. 급히 요리를 시작합니다. 이걸 사려고... 생.. 2015. 5. 9.
어버이날 부모님이 주신 선물 (왕의 하사품? =ㅁ=)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어버이날이라고 본가에 간 주제에..... 언제나 그래왔듯-.- 되려 부모님께 이것저것 한보따리 받아오고 말았습니다. 물론 어머니표 집밥도 먹고 왔지요. (국이 뭔가 평상시와는 달리 조금 이상하다 싶어 말씀을 드렸더니, 국이 너무 짜게되서 설탕을 살짝 넣었다는 어머니의 설명.....=_=) 어머니가 챙겨주신 무거운 보따리를 들고 자취방에 도착. 사실 이제는 제가 뭐라도 드리고 챙겨드려야하는 나이인데 (에 .... 뭐.. 제 나이는 그럴 나이인데 -_-) 여전히.. 드리는거 없이 받기만 하네요. 어머니가 챙겨주신 보따리를 바라보니 왠지 모르게 수십년전 (DOS시절)에 플레이한 왕의 하사품이라는 게임 제목이 떠오르더군요. 왕의 하사품 (king's Bounty.. 2015. 5. 8.
잊지맙시다 -_- 어제 아침이였습니다. 싱그럽게 봄비가 내리는 아침이였지요... 잠에서 깬후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들어가 씻고 있는데 영~ 찜찜한 기분이더군요. 뭔가..... 뭔가 굉장히 중요한걸 잊고 있는듯한 느낌이랄까요 -_- 이상하다.......잠도 푹 잘 잤는데 뭔가 찜찜한 이 기분은 뭐지...? 했었는데...... ..........아뿔사 주인아주머니 감사합니다 -ㅁ-) 햇살 무지좋던 그저께.... 이런날 햇빛에 신발을 말리면 딱 좋겠다싶어서 집앞에 널어두었다는것을....... (그것도 두켤레나....-_-) 그리고......신발을 그렇게 밖에 둔채 그대로...... 잠이 들었다는 것을...... 그리고. 오늘 아침 나는 봄비가 내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는 것...!!!!!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내신발.. 2015. 4. 30.
[자취요리] 어머니가 주신 파로 만든 김치파전 'ㅁ' 안녕하십니까 자취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오늘도 저는 먹고살기위해=_= 요리를 하게 되었지요 메인 재료는 바로 쪽파. 얼마전에 부모님이 김치를 주셨는데요. 집에와서 부모님이 주신 보따리를 풀러보니 쪽파 한단도 함께 들어있더군요.(=_=) 우잉 왠 쪽파? -ㅁ- 살짝 당황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런 가공되지않은 식재료를 주신다는게 어머니가 이제 나를 한명의 요리인으로서 (-_-) 인정을 하시는게 아닌가 싶어서 살짝 기쁘기도 했습니다. 찬장을 뒤져보니 부침가루가 2개나 있더군요. 아마 아직 남아있는줄 모르고 장볼때 하나 더 구입한듯 -_- (그런데 부침가루와 부침용 밀가루가 뭐가 다른걸까요? -_-) 그런데 문제는... 대파라면 썰어서 얼려두거나 요리할때 사용하겠는데.... 쪽파는 도대체 어.. 2015.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