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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102

[자취생의 저녁시간] 입맛 없을때 간단히 만들어 본 참치비빔밥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에.... 사실 요리하던 당시에 입맛이 없는건 아니였습니다만...... (정말 왠만해서는 항상 식욕만땅인 몹쓸 몸뚱이를 가지고 있기에.......-_-)"참치비빔밥" 이라는..... 딸랑 5글자의 글제목을 짓고보니 이거 뭔가 좀..너무 썰렁하더군요. 그래서 제목을 조금 수정해봤는데....뭐랄까... 뭔가 좀 너무 거창해진거같기도하고.. 왠지 영혼이 없는 제목같기도하고 그렇습니다......-_-(.....제목학원을 다시 다녀야겠어요 -ㅅ-;).......... 아무튼 오늘도 평화로운 자취방.저녁식사시간 입니다. 'ㅁ' ...아... 뭔놈에 식사시간은 이렇게 자주 찾아오는건지.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 밥시간이 마냥 기다려졌는데요. 자취방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생활을 하다보니 .. 2015. 1. 8.
자취생이 만든 2014년 자취요리들. (이 남자는 1년동안 무얼 먹고 살았을까)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2014년을 떠나보내면서... 아쉬운 마음에 한해동안 만들어먹은 자취요리들을 모아봤습니다.이렇게 글을 쓰면서 그동안 요리한 사진들을 주욱 모아보니..얼레.. 제법 그럴싸해보이기도 합니다. (=_=)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정상적으로 잘 해먹고 사는 사람같아보이는기도? 'ㅁ' 하하 * 요리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요리글로 이동하게 됩니다'ㅁ'* 참고로.. 해당 요리의 팁들은..... 제글의 내용 보다는 제 글에 다른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을 참고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_=) 이 남자는 1년동안 무얼 먹고 살았을까 내생애 첫 대구지리.. 아니 대구탕 만들기 자 드디어 2014년 첫번째 요리가 나왔습니다.사람이 못먹을 맛은 아니였지만... . 들어간 수고와 재.. 2014. 12. 30.
어쩌다 탄생한(-_-) 자취생의 일본식 순대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이번에 만든 요리는...바로 순대볶음입니다.저와는 꽤 인연이 깊은 요리죠..'ㅁ' ................때는 얼마전 막 저녁수영을 마치고 자취방에 도착한 시점.저녁을 못먹고 수영을 해서 배에서 소리가 마구 나기 시작하던 상태.(.......수영을 안해도 보통 이때쯤에는 배에서 소리가 나긴 합니다.....-ㅅ-) 일단 빨리 뭔가를 뱃속에 집어넣어야겠다는 생각에 당장 냉장고부터 열어봅니다.그러다가 전날 먹다 남은 순대를 발견하게 되었죠.(그 전날 찰순대 1kg짜리를 통째로 전자렌지에 돌려버렸는데.. 반정도나 남겨버렸어요....-_-.. 요즘 입맛이 없는건지 제가 생각보다 많이 못먹더라구요...-ㅅ-) 냉장고속에서 눅눅해진 순대를 보니 데워먹는것보단,마.. 2014. 11. 26.
없어서 직접 만들었다 ! 어려운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ㅅ- 제목 그대로 입니다-ㅅ- (뭔가 임팩트있는 제목을 해보고싶어서 이렇게 적어봤는데..왠지 반말하는거같아서 수정해야하나 잠시 고민-_-;;)얼마전에 구입한 메밀국수가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요 말 그대로 면만 남아 있기에 비빔국수를 해 먹을 생각이라면 양념장을 직접 만들어야 했습니다 슈퍼에 가서 양념장을 사오는 게 안전한 방법(-_-)이겠습니다만 어려울것도 없겠다 싶어 직접 제조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이곳저곳에서 비빔국수 양념장 레시피를 검색을 해본결과.. 2인기준으로 (저는 면요리를 먹을때 최소 2인의 양을 먹기에.. 저에게는 1인분이 되겠군요...-_-) 고추장 3수저, 고춧가루 2수저, 설탕 3수저, 식초 3수저, 매실액 3수저, 다진마늘 조금, 참기름 1수저정도들어가는거같습니다. 과일을 갈아서 넣으.. 2014. 6. 3.
더운날에는 바로 이거 ! 자취방에서 시원하게 만들어먹는 열무메밀물국수 -ㅁ-) 크으아아아 안녕하십니까. 불타는 한여름입니다. 뽜이아 으아 더워죽겠다. (5월이 원래 이랬나요. 요즘 날씨가 왜이러죠 -ㅁ--_ -;;) 이 더운날 밖을 돌아다니보니 머리가 아주 단순해졌습니다. 떠오르는 생각은 단 한가지. "오늘 집에들어가면 시원하게 국수를 만들어먹어야겠다 !"마침 자취방에는 얼마전에 어머니가 보내주신 열무김치도 있겠다. 2000원짜리 소면만 하나 구입하면 되겠더군요. 봉평원 메밀국수 1kg 에 무려 5200원 짜리-_- 얼마후 자취방에 도착했으나 제손에 들려있던건 소면이 아니였습니다 -ㅅ- 마케팅의 노예 (별명 중에 하나 ..-_- 꼬시면 잘삼...-_-) 답게... 소면을 구입하려고 들어간 AK플라자 지하식품코너에서.. 마침 메밀전 시식을 하고있더라구요. -ㅅ- 백화점 아주머니가 굽.. 2014. 5. 31.
단순하지만 맛있다. 자취생의 느타리버섯 부침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 꾸물꾸물한 아침이군요. (게다가 월요일.....-_- 아아 씐난다 -_-) 이런 날에는 역시 부침개죠. 그래서 얼마전에 만들어먹은 부침개요리를 하나 적어보기로 합니다. 재료가 단순하다는게 강점이려나요.-_- 모란시장에서 구입한 느타리버섯입니다. 200g짜리 두팩에 1000원인가 세팩에 1000원인가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걸로 뭘 해먹어야겠다라는 생각없이 그냥 싼거 같아서 들고왔는데. 막상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더군요. 뭐해먹을까...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예전에 마트 시식코너에서 맛본 버섯전이 생각났습니다. 버섯팔던 아저씨가 (아저씨라기보다는 총각?의 이미지인데 제가 남자이다보니 총각이라고 부르기가 좀.. 왠지 징그러운느낌이...-_-) 느타리버섯 판매.. 2014. 5. 12.
내 생애 첫 매운오징어볶음 만들기. - 신이여 이게 과연 제가 만든요리가 맞단말입니까? -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고등어를 세일한다는글을 보고 지마켓에 들어간적이있었습니다.한팩에 1300원짜리 자반고등어를 980원에 판매한다기에 고등어나 몇팩 사볼까한건데요.. .......항상 그랬듯이 추가구성품까지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집어넣기시작.어느덧 정신을 차렸을때에는 이미 모두 결제를 완료한 이후였습니다.정작 구입하려던 고등어는 달랑 7000원어치 구매하고 다른제품을 15000원어치 구매했어요..아하..아하하하.... 가뜩이나 작은 냉동실이 냉동 해물들로 가득차버리게 되었고이때 이후로 저의 최우선순위는 냉동실비우기가 되었습니다.냉동실이 가득차있어서 아이스크림을 구입을 못한다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안되니까요 -ㅅ- 정작 고등어는 왠지 기대한것과는 조금 다른맛이라 손이 잘안가고있는상태..(..-_-)였고손질 .. 2014. 1. 26.
오색떡볶이떡으로 만들어본 해물떡볶이 블로그 이웃중에 경빈마마님이라고 요리를 굉장히 잘하시는분이 계십니다. ( http://mamanim.tistory.com )마침 오색떡 이벤트 하시더라구요.(먹는거 욕심이 많아서 요런건 대부분 응모해봅니다. 단지 당첨이 잘안될뿐 -_-;;;) 사실 얼마전에 부모님이 가래떡을 보내주셨기에 위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이미 냉장고에는 떡이 한가득한 상태 (..-_-)다른건 몰라도 떡은 당분간 걱정이 없었는데요.....이게참 무슨 욕심인지 모르겠습니다. 막상 신청해놓고보니 왠지 모를 죄의식이 생긴다고나할까요....=ㅅ=) 냉장고에 이미 가래떡이 있으면서 떡볶이떡 까지 신청하다니 이 욕심쟁이야 ! 라고 손가락질하며 추궁하는 사람도 없는데...(..=_=)나는 가래떡이 많은거지 떡볶이 떡은 없었으니까 서로 다른거니까 .. 2014. 1. 19.
내생애 첫 대구지리.. 아니 대구탕 만들기 제요리의 대부분이 그렇지만....시작은 항상그렇듯 작은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_-어느날 저녁 자취방 컴퓨터앞. 오늘은 뭐 살거없나 인터넷을 뒤적거리는중 발견한 자반고등어.한팩에 980원이랍니다.고등어를 많이 구입해본적이 없어서 이게 싼건지 비싼건지는 모르겠지만 생선구이를 먹어본적이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배송비가 있으니 1-2팩 구입하긴 좀그렇고.. 6팩쯤 구입해야겠군. ....딱 요기에서 고등어만 구입했으면 좋았을텐데말이죠. 저는 인터넷으로 뭐 구입할때 요렇게...추가구성을 한번씩 눌러보는 버릇이 있거든요....꽤 다양하게 팔더군요. ...정신을 차렸을때에는 이미 처음 구입하기로했던 고등어 외에 냉동대구와 냉동오징어, 냉동해물모듬까지 결제하고난후였습니다. 대구나 오징어, 해물모듬은 어디에 써야하.. 2014.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