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102

[꿀배찜] 으슬으슬 감기에 만들어먹는 꿀배. 꿀배찜 만드는이야기-_-; 반갑지않은손님. 감기가 왔습니다. 오뉴월에는 개도 안걸린다던 바로그겁니다-,,- 아니 왜 이 따듯한날 감기가 오지... 요새 좀 ... 입맛도 없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냥 뭐 생각이 좀많아서 그런걸까요. ...뭐그런게 이유가 될수도있겠고.. 얼마전 비오는날 시원하게 비맞으면서 자전거를 타서 그런걸수도있구요..(위에건 다핑계이고 사실 이거 때문인듯 ? -_-;) 아무튼 그렇게 슬슬 감기기운이 올라오던 어느퇴근길이였습니다.. 꿀배찜. 재료준비 자취방 근처에는 약국이고뭐고없기때문에 (대신 한적하고 공기는좋아요....-_-) 약을 살려면 중간에 내려야합니다. 아..퇴근길 중간에 내리기싫은데.. 그냥 약사지말고 집으로 쏙들어갈까하다가 예전에 감기몸살로 끙끙앓면서 참 서러웠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혼자.. 2011. 5. 27.
[자취요리] 신김치를 살려라. 김치볶음 다시돌아오는 아니.... 항상돌아오는 자취방의 저녁시간. 퇴근길에 항상 생각하곤하죠. 하아. 오늘 저녁은 또 뭘해먹나.... 꺄~ 오늘저녁은 또 어떤 맛난걸 해 먹을까 두근두근 >_ 2011. 3. 20.
[꽁보리밥 처치대작전] 참치 꽁보리 비빔밥과 햄참치 꽁보리 비밤밥 만들기 [자취생의 주방이야기] 꽁보리밥으로 만들어보는 간편김밥 http://hermoney.tistory.com/486 에 이어서........... 꽁보리밥 처치대작전이라니. 아 이렇게 아동틱한 제목을 써도되는건가 하아... 어쩌다 꽁보리밥을 아무생각없이 4끼나 해버리는바람에 본의아니게 꽁보리밥글을 또 쓰게 되었습니다. 뭔가 시리즈같군요! 오오오오오!!! ....사실.. ...시리즈라고 하면 뭔가 의도한 기획물같은느낌이 나볼까해서 그냥 어거지로 포장중입니다..-ㅅ-; 차마 양심상 제요리글을 꽁보리밥 요리법 이라고 쓸순없고해서.. 끙끙 머리싸매고 고민하다보니.. 대작전이라는 참. 말도안되는 단어까지 또 붙이게 되었군요...-_- 꽁보리밥 참치 비빔밥 퇴근후 어느 자취방....... (퇴근하면 내 자취방에 가는건.. 2011. 3. 3.
[본격미역국시리즈] 의외로 먹을만했던 참치 미역국 . 그리고 배신의 유부초밥 어쩌다 미역이 싸다고 구입한 미역 40인분 계속 먹게되네요. 미역국을 시리즈로 쓰게될줄은 몰랐습니다만... 일단 다먹어야 다음에 뭔가 다른걸 요리해볼텐데.... 아직 미역이 25인분정도 남았어요. 다른 멋진요리블로그님들처럼 매일매일 다른요리를 해보곤싶지만.. 이거.. 구입한 재료를 먹어치워야 다른걸 만들텐데. 혼자살다보니 먹는것도 나름일입니다. 미역국시리즈 1편 [자취요리] 내생애 처음 만들어본 미역국. 요리도전기 2편 [자취요리] 미역국 복습해보기 3편 어느 평범한 자취생의 평범한 하루 4편 [상한음식 복용기] 상한 음식 먹지맙시다.. 특히 미역국 상한거... (어느새 5편이군요.. 미역국시리즈... 특히나 4편부터는 의도치않게 버라이어티해지는거같습니다.) 미역! 지금까지 사용한 소감으로는.. 제가 추.. 2011. 1. 7.
[자취요리] 추운날 편하게 끓여본 순수 오뎅탕 (어묵탕) (살짝 멕시칸 버젼.-ㅅ-) 많이 춥네요. (마음이 허해서 뭘하든 추울거라고 말해주는사람도있는데... 요새 다른사람들 복장을 보니 저만그런건아닌가봅니다. ...물론 요새 반팔입고다니는 대인배도 한명알고있습니다만...-_- 남자입장에서 그런걸 보면 나는 좀더 벗어볼까 ..-_- 라는 내가 추위덜탄다 라는 별 쓸데없는 경쟁심리가 생기기도합니다. -_- ) 겨울.... 저처럼 야외스포츠가 취미인사람들에게는 참 힘든계절이 왔습니다. 추위에 맞서서 열심히 자전거를 타야하는데 몇번 오들오들떨면서 자전거를 탄이후로는 그냥 조신하게 자전거를 안타는면서 지내고있습니다. 몸을안움직이면 체력적으로 더여유가있어야하는데 하루에 3시간씩 자전거타던 여름보다도 훨씬 피로하고 힘들고그러네요. 퇴근하면 자꾸 침대에 딩굴딩굴. 몸도 마음도 점점 게을러져갑니다. 역.. 2010. 12. 16.
[자취요리] 미역국 복습해보기 [자취요리] 내생애 처음 만들어본 미역국. 요리도전기=_= http://hermoney.tistory.com/419 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입니다-ㅁ- 내생애 두번째 만들어본 미역국 이랄까요. 얼마전 미역국을 처음만들어놓고 몇끼를 계속 미역국만 먹으니 아 미역국은 이제 좀 쉬어야겠다싶었죠-ㅅ- (회사 식당에서도 미역국이 나오더군요. 덕분에 철분과 칼슘은 보충이 많이 되겠네요..-ㅅ-) 그런데.. . 처음 미역국한다고 사논 고기남은게 점점 이상해지는느낌이 들어서 어쩔수없이 다시하게되었습니다. (150g에 무려 8000원짜리였는데!) 뭔 미역국하는데 4시간이나 걸려~ 라는 찾아주신분들의 말도 기억에 남고.. 뭐 두번째는 좀빨라지려나 싶기도하고. 만드는법 까먹기전에(-_-; ) 복습해보기로합니다. 미역국만들기 .. 2010. 12. 4.
자취생반찬] 나름밥도둑. 간단히 만드는 오이지무침 어머니의 선물 얼마전 잠시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자주가면서 어쩌다 간다는듯이 써놨군요 ㅎㅎ)자취초반에 본가에다녀올때면 자꾸 부모님이 뭔가 주실려고해서.... 들고가기 무겁기도하고 내가 이런것들이 필요할까란 생각에 막 싫다고 안가져가고그랬었는데이제는 넙죽넙죽받아서 챙기게됩니다. 아니 오히려 매우 기대하지요 -,,- 집에갈때 어머니가 주시는 검은 봉지를 싸들고 자취방에와서 풀어볼때마다 오오오 이거슨-ㅁ-)! 하는 재미가있더군요. 2년전에는 피식 했을 물건들인데 요새는 왜그렇게 방가운지... 이번에는 요런게 들어있더군요....-ㅅ-; 스팸하나 김2개... -,,- 제가 무거운건 싫어해서그런지..그걸기억하신걸까요.. 스팸이나 김같은거는 더많이 넣어주셔도되는데 으하하-ㅅ- 그리고 요놈!!!!!... 오이지 5개.. 2010. 9. 1.
내생애 처음만들어 보는 떡볶이 저같이 매일 집에서 먹지 못할때가 많은 자취생은 요리를 할때 뭔가 꼭 부족하게 되는거같습니다. 아아 배고프다.. 뭔가 만들어먹어야겠다 하고 요리책을 뒤적거리다보면 꼭 2~3가지의 재료가 없더군요. 결국 퇴근후 멍한 기분으로 뭔가 해먹을려고 장보러 가기에는 너무 힘들기때문에(혹은 그냥 게을러서-ㅅ-) 결국 항상 하던 대충 있는데로 볶아대서 먹는 걸로 배를 채우곤합니다. 냉동실 자리를 확보하라 아침 출근길에 냉장고를 뒤적거리다보니 몇주전에 부모님이 오실때 놓고 가셨던 떡볶이떡이 냉동실아래칸을 전부 차지하고있는게 보이더군요. 이거 먹어서 없애버려야겠다 라는생각이 듭니다. 한번도 떡볶이를 해본적이 없어서 (사실 해본요리자체가 별로없습니다만) 뭐가 들어가는지 알수는없지만 대충봐도 집에있는재료들로 해보기에는 뭔가 .. 2010. 6. 21.
자취생에게있어 요리란?... 닭갈비풍미의 간단 볶음밥 멋진 금요일밤입니다.^^ 자취를 시작하면서부터.. 약속없는 퇴근길에는 묘한 고민이 추가되었습니다. "오늘은 집에가서 뭘먹지?" 나름즐거운 고민이라고생각하면 즐거운고민인데... 오늘 퇴근길에는 좀 심각하게 고민하게되었습니다. 집에 반찬, 재료 모두가 바닥을 보고있기때문이죠. 그렇다고 금요일퇴근길에 장보긴싫구요... (뭐 딱히 약속은 없지만 그래도 금욜밤에 마트가긴싫더군요 괜히..-ㅅ-) 얼마전 선물받은 당근과 양파가 있다는게 생각납니다. 자취생이 자취생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http://hermoney.tistory.com/265 밥과 당근과 양파라...흠... 이번에도 사실 요리글이라기보다는 무슨 요리만담이 되어가겠구나 하는... 먹고난후의 생각입니다-_-; 난왜항상... 힘겹지..T_T 고민의 시작 .. 201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