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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인터넷 냉동고기 2종 구매기 (대명축산 , 삼다 제주흑돼지)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몸관리한다고 며칠 닭가슴살만 먹었더니만 고기 욕구가 뽜아아아아~~ 하고 폭발 -_- 온몸이 지방을 원하는 그런느낌이였죠. 결국 고기 2박스를 폭풍 결제. 이번에 구입한건 인터넷 몰에서 많이 접할수 있는 대명축산과 (주)삼다의 제주흑돼지로 냉동 고기이다보니 가성비가 좋다고들 하더군요. -ㅅ- 그렇게 택배님 도착. 먼저 (주)삼다의 제주흑돼지 박스부터 열어봅니다. 아이스팩 들어있구요. 흑돈 뒷다리 구이용. 저는 3팩 구매했습니다. 냉동 뒷다리살 400g *3 총 1.2kg에 6900원. 역시 냉동답게 착한가격 +_+ 다음 박스는 대명축산 입니다. 역시나 아이스팩이 들어있구요. 전단지도 한장 들어있네요'ㅁ' 스페인산 냉동 목살이구요. (뜬금없지만 저는 스페인하면 산티아고가 떠.. 2016. 8. 11.
자취생의 식사시간, 시원한 어묵탕과 병아리콩밥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장을 보다 발견한 무 세일! 크고 단단한 무를 발견했는데 반짝세일로 400원쯤에 팔더라구요. 가격표를 보고는 역시나 주부센서가(-_-) 발동 어멋 이건 사야햇. 네 사버렸습니다. 이걸 어디에 써야할지도 모르면서 싸니까 그냥 삿어요. 하하 맨날이래 T_T (큰건 좋은데 주방 모서리쪽에 저렇게 무를 놔두었더니 왔다갔다 하면서 자꾸 다리에 걸리더라는 -_-) 정가는 2780원. 헐 정가는 꽤 비싸네요. 그런데 무가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보통 1000원쯤 하던거같았는데 무가 너무 커서 이렇게 한도막씩 먹어치우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는 무생채를 만들어봤었구요. 관련글 ☞ 자취생의 여름 반찬 만들기, 쉽게 슥슥슥 무생채 http://hermoney.tistory.com/1.. 2016. 8. 9.
자취방에 찾아온 독자님의 선물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평화롭게 지내던 얼마전, 어느 독자님께서 선물을 보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시간 들여 찾아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선물을 보내주신다니~=ㅁ=) 한번쯤은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라고 말한뻔도 한데 역시나 저는 사양하지않고 그저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라며 감사히 받기로 했습니다 -_- (첨에는 먹는건줄 알았음 -ㅁ-) 그리고 얼마후 늘 반가운 택배기사님의 방문. 조심스레 포장을 뜯어봅니다. 머..먹는건가 ! (에고 인간아 -_-) 먹는건 아니였구요. 창원에 계신 수세미 장인분께서 직접 한땀한땀 만들어주셨다고 해요. 그것도 무려 10개나 후덜덜 이런 감동 후후 된장 자취생(-_-)이라면 수제 수세미는 필수 아닙니까 평소 설거지를 하기 싫어하는 저였습니.. 2016. 8. 8.
자취생의 수박껍질활용기, 초간단 수박껍질 피클만들기 안녕하세요 수박왕 (....이였던 -_-) 허머니 에요. 이야기는 얼마전 한참 수박을 폭풍흡입하던 시절로 돌아갑니다 수박껍질로 요리를 할수 있다는건 많은분들이 알려주셔서 알고는 있었지만 초록색 겉껍질을 벗기는게 너무 힘들어서 시도를 못하고 있었는데요. ☞ 관련글 수박을 자르는 2가지 방법 !? http://hermoney.tistory.com/1957 수박껍질을 반대로 벗기기를 시도하다보니 본의아니게 (?) 요렇게 손질이 잘된 하얀부분이 많이 나왔습니다. 오잉? 이정도면 요리를 해도 되겠는데? 그래서 재빠르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독자님들이 달아주신 댓글도 그렇고 인터넷에서 본 레시피들도 그렇고 조사를 해보니 수박껍질은 보통 무침 아니면 피클로 많이 먹는 모양입니다. (무침쪽의 레시피가 더 많았.. 2016. 8. 6.
나홀로 북한강 라이딩, 가평에서 춘천까지의 모습들 안녕하세요 자덕 허머니 입니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춘천까지 가보는 나홀로 라이딩~ 그 마지막이야기입니다. 가평부터 춘천까지 구간을 지나며 찍었던 사진을 모아봤어요 @_@ 이번 역시 평탄한 코스입니다만 날벌레가 많은 곳이니 라이딩하실분들은 버프 꼭 챙기시구요 북한강 자전거길 초입과는 달리 인적도 드물고 편의시설과 화장실도 적습니다. 특히 더운날씨에 음료(특히 물)는 미리 넉넉히 준비해둬야합니다. 지난편 ☞ 가평여행, 자라 게스트하우스 에서의 하룻밤 http://hermoney.tistory.com/1946 어제밤부터 아침까지 제대로 못먹어서 기운이 좀 없었는데 아침을 먹으니 이제야 좀 살겠더라구요. 배가 부르니 괜히 기분도 UP~ (인간이란 참 단순한듯 -__- 아님 저만 그런거던가 -_-) 쨍쨍한 .. 2016. 8. 5.
가평여행, 자라 게스트하우스 에서의 하룻밤 안녕하세요 자덕 허머니 입니다 (-ㅁ-) 나홀로 북한강 라이딩~ 자전거 타고 가보는 춘천 여행기. 이번에는 가평 자라섬 근처의 자라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묵은 이야기에요. 그럼 시작합니다.'ㅁ' ................................ 청평에서 마땅한 게스트하우스를 찾지못해 가평까지 갔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을 뺏겨서 시간가는줄 모르기도 했으나 부지런히 페달을 밟은 덕분에 다행히 해가 지기전 자라섬에 도착할수 있었죠. 자전거길 인증센터에서 스탬프를 찍은후, 스마트폰으로 근처 숙소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제일 원하는건, 지금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 북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근접한 곳으로 찾아봤습니다 사진은 다음지도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map.daum.net/ 이 지점에서 .. 2016. 8. 4.
제습기 한달 사용후,무엇이 달라졌을까, 지하 자취생의 제습기사용기 안녕하세요 지하인(-ㅅ- ) 허머니 입니다 'ㅁ')/ 습한 여름 T_T 건강히 잘지내고 계신지요. 지난달 자취커뮤니티인 솔로마켓의 협찬으로 제습기를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요. 한달여간 사용해 본 제습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개봉기나 제품의 상태, 외형등은 1편에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ㅁ' ☞ 지하자취인의 제습기 체험기 - 위닉스 제습기 뽀송이 http://hermoney.tistory.com/1927 글쓴이의 방상황. 일단 제 자취방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자면 9평정도의 큰 원룸으로 지하인덕분에 (-_-) 온도는 꽤 좋습니다. 말 그대로 여름에는 시원, 겨울에는 따듯한 그런곳이에요. (그래서 겨울에 김치를 장독대에 넣어서 땅에 파묻나봐요 -_-) 간단한 예로 한낮 바깥 기온이 34도 였을때 제 자취방의.. 2016. 8. 3.
나홀로 북한강 라이딩, 운길산 역부터 자라섬까지 안녕하세요 자덕 허머니 입니다. 북한강 라이딩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계속 올려봅니다. 춘천 라이딩 2편이죠'ㅁ' 1편 나홀로 북한강 라이딩, 자전거 타고 가보는 춘천 (출발편) http://hermoney.tistory.com/1944 이번에는 운길산 역부터 자라섬까지의 구간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남한강길 라이딩을 해보신 분들은 경의, 중앙선을 타고 운길산역에서 내려서 이곳부터 북한강 라이딩을 시작하셔도 딱이죠^^ 이날의 이동거리^^) 운길산역 부근 밝은광장. 자전거길 스탬프 찍는곳은 밝은광장 맞은편에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라 그런지 그늘에서 쉬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는 계속 고고 운길산역 부근. 물의 정원. 이곳 경치가 좋아서 잠시 머무르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연꽃군락지 이기도 하답니다. 접사렌즈 가져오.. 2016. 8. 2.
나홀로 북한강 라이딩, 자전거 타고 가보는 춘천 (출발편) 안녕하세요 자덕 허머니 입니다 -ㅅ-)~ 컨디션 점검차 새자전거와 함께 북한강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최종 목적지는 춘천으로 샤방샤방한 페이스로 혼자 다녀왔어요. 북한강 자전거길은 이번이 2번째로 이전에는 춘천을 가기위해 분원리 - 쁘띠 프랑스 구간을 통과해야했었는데요. 그 코스에 비해 북한강 자전거길은 업힐도 거의 없는 평지라 저같은 초심자들도 놀멍쉬멍 타기 좋습니다. 자 ~ 그럼 코스 사진과 함께 보시죠'ㅁ' 출발~ 당일치기로 계획했던 춘천행이였습니다만, 가는 김에 양구옛길과 강원도쪽 구경가볼까 싶어졌습니다 음......1박2일이 될수도 있고 또 마음내키면 더 길어질수도 있겠군요 그러다보니 짐이 점점점 늘어났습니다 으아아 어차피 무거워진거 렌즈도 하나 챙기자 =ㅁ=) 그렇게 또 짐의 무게가 400g .. 2016.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