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1960 얼음동동 시원한 냉우동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더운 여름 ! 입맛도 없고해서 이번에는 간단히 냉우동을 만들어봤어요. (...아니 사실... 덥다고 입맛이 사라지진않는 식성을 가지고 있어서 -_- 입맛은 여전히 왕성했으나 문맥상 없다고 해야할거같아서... T_T) 후후후 이날을 위해 미리 우동사리면을 쟁여두었죠. 바로 요겁니다. 마트에서 500원 주고 구입했나 아마 그럴꺼에요. 제가 또 나름 면빨에는 민감하죠 일본 카가와현에서 우동을 먹어본적도 있을 정도.. (일본을 딱 한번 갔는데 거기에서 우연히 먹어본걸 가지고 카가와현에서 우동먹어봤다고 맨날 자랑하는중 -_- 주위사람은 그만좀 이야기하라고 함 -_-) 아무튼 과연 이 500원짜리 면이 저의 입맛을 충족시켜줄수 있을지 ! 시원하게 자루 우동 컨셉으로 먹어야하니 우동.. 2016. 8. 21. 서현역 점심, 방짜 숯불제육쌈밥 무한리필 안녕하세요 먹방 허머니 입니다 (-ㅁ-) 한참 뷔페가 땡기는 날이였죠 보통은 단일메뉴, 가령 피자라던가 치킨이라던가 족발이라던가 냉면이라던가 날씨와 상황에 따라 가끔씩 꽂히는 메뉴가 있겠습니다만 뷔페! 중국집! 무한리필고기집! 이런식 (여러가지 메뉴가 골고루 땡긴다고나 할까요) 으로 땡기는 날도 있습니다. 이날은 뷔페 였죠. (....) 안되겠다 다이어트고 뭐고 (내가 다이어트 중 이였던가 -_-) 오늘은 일단 뷔페를 먹어야겠다. 꼭 뷔페를 가야겠어 ! 가야겠단 말이야 ! ....라며 말리는 사람도 없는데 뷔페에 가야하는 합당한 이유를 구구절절 말하기 시작. 결국 핸드폰으로 뷔페 할인권을 검색하다가 소셜커머스에서 할인하는 바이킹스 점심식사권을 발견했습니다. 폭풍결제 으하하하 가자 바이킹스로 가자 뷔페로 .. 2016. 8. 19. 인터넷에서 본 마늘 보관 방법을 따라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반주부 허머니 입니다 (...=_=) 마늘값이 비싸다며 어머니가 마늘을 보내주셨어요. 혼자 먹기에는 많은양이기에 이걸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마늘 보관하기"로 인터넷 검색. 그러다가 눈에 들어 온 정보하나! 마늘 아래에 설탕을 깔고 보관하면 오래간다고 하더라구요. 흠 그게 정말일까. 왠지 의심스러운 마음과 함께 소량만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마늘을 담을 통아래에 설탕을 깔고 그위에 키친타월을 한장 올리고 실험용 마늘 (-_-) 놔두었죠. 그리고 며칠후. 으엌. 확실히 마늘은 멀쩡했습니다. 그런데 아래에 깔아둔 설탕이 다 녹았어요 -_ -);;;;;; (그러고보니 습기를 설탕이 흡수해주는 시스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쪽은 어떤가 싶어서 껍질을 벗겨보니 괜찮네요. 그러나 설탕을 매번 갈아주기도.. 2016. 8. 18. 요리 대신 만드는 남자의 베이컨 크림 리조또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 대신 만드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에 만들게 된 요리는 청양고추를 넣은 베이컨 크림 리조또에요. 리조또는 밖에서 사먹는 음식으로만 알았는데 (-_-) 이렇게 직접 만들게 되다니... 이번 요리는 강xx님의 신청사연으로 식당에서 베이컨 리조또를 주문했는데 매콤한 맛이 나서 느끼한줄 모르고 푹푹 떠먹은 기억이 있다고 하십니다. (신청해주신지는 꽤 오래전인데 베이컨을 구입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려서 이제야 도전해보네요 T_T) 일단 요리전 주방상태 체크 ! 왠일로 설거지가 밀리지않은 상태. 요리할맛 납니다 후후훗. 자 그럼 리조또를 만들어야하는데요. 문제는 제가 ... 리조또가 뭔지 정확히 몰라요 -ㅅ- 몇번 먹어본적은 있는데 이걸 어찌 만드는건지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쿨럭 .. 2016. 8. 17. 야탑역 이자카야 이다이의 연어사시미와 와규 타다끼를 맛보다 안녕하세요 먹방 허머니 입니다 -ㅁ-) 요즘 뜨거워도 너무 뜨거운 날들의 연속입니다 가뜩이나 밥해먹기 귀찮은데(-_-) 이렇게 더울땐 더더욱 집에서 뭔가 만들어 먹는게 쉽지 않은데요 그러던차에 야탑역에 위치한 이자카야 이다이에서의 체험단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조사해보니 이곳은 연어사시미와 와규타다끼가 메인이라는 소문. 그래 이거다 싶어 바로 체험신청을 하고 회대장에 전화를 했습니다. "내가 회를 좋아하는 회대장을 위해 이자카야 체험단을 신청했소!" "나? 나를 위해서...? 그냥 자기가 먹고싶은거 아냐? 흠칫 (생각보다 눈치가 빠르다 -ㅅ-) 네.. 회대장은 돔이나 민어 같은 흰살회를 좋아합니다. 사실 연어는 제가 먹고싶었어요 으잌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더운날 가스불앞에서 요리하기고 싫었고 ~.. 2016. 8. 16. 한여름의 담양 여행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승일식당, 죽녹원)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뜨겁고 습한날 한여름의 담양 여행 ! 이번은 담양 여행기 2번째 편으로 자전거를 타고 관방제림을 따라 메타세콰이아 가로숲길에 도착한 이후부터 계속 이어집니다. 메타세쿼이아길 도착. (여태까지 메타세쿼이"어" 인줄 알았는데 메타세쿼이"아" 더군요 -_-) 사진으로 많이 보던 곳인데 실제로 와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만 통행세 문제로 말이 많은듯. 여기저기에 관련 플랜카드도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여기 입장료 있습니다.) 자전거로 갈수없는곳이라 입구쪽에 묶어두었구요. 걸어서 들어갔어요. \ 영산강을 따라 약 2km정도 조성되어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최우수상이라고 하네요. 메타세쿼이아 숲길 특성상 확실히 대구경의 밝은조리개를 가진 렌즈로 찍으면 이쁘게 잘나올거같더라.. 2016. 8. 15. 한여름의 담양 여행기 (담양자전거, 죽순정식, 관방제림)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ㅁ-)/ 뜨거운 여름 피서로 다녀온 담양여행기에요. 원래는 자전거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더울때에는 자전거가 최고 !) 함께 갔던 몇번의 자전거 여행이 과했던건지(-_-) 자전거여행얘기만 꺼내면 손사래를 치는 회대장을 보니 차마 자전거 타자는 말을 할수가 없었다는... 회대장말로는 그건 자전거여행이 아니라 자전거로 체험해보는 극기훈련코스라나 뭐라나 췟 아무튼 그렇게 아주 이른시간. 무계획으로 담양행 버스에 오르게 됩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아주 더운날이였죠. 뜨겁기만 하면 괜찮은데 아주아주 습한날씨. 김밥은 혼자 먹을거니까 2개. 버스는 역시 간식먹는 재미. 터미널에서 김밥 구입할때 회대장한테 김밥 먹을거냐고 물어보니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2개만 구입했는데 김밥을 .. 2016. 8. 14. 허뽐뿌, 배달의민족 만원할인 쿠폰 받기 안녕하세요 허뽐뿌 시간입니다 -ㅁ-) 이번에는 뽐뿌에서 발견한 배달의 민족 1만원 할인 쿠폰 소식이에요. 제가 보기에 이건 달리실 타이밍 입니다 두둥 그래서 긴급 지름 경보 발령 ! 에...원래 저는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같은 앱은 설치를 안했었는데 뽐뿌 자유게시판에서 이 소식을 발견하고는 어멋 이건 사야햇 -_- 모드로 바로 변경. 재빨리 앱을 설치하고 현재 결제까지 완료한 상태 입니다. (다이어트라매-_-) 후다닥 배달의 민족을 설치하니 하단 이벤트쪽 공지에 바로 보이더군요. 대상은 바로 결제 첫구매시 1만원 할인 사용방법은 마음에 드는 음식을 선택후 바로 결제 그리고 쿠폰입력에서 "반가워서만원할인" 을 입력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BBQ쪽 치킨을 구매하려다가 아직 매장 준비중이라 또래오래로 갔어요... 2016. 8. 13. 잊지말자 스타벅스 피지오 -ㅅ- 안녕하세요 분당 된장남 허머니 입니다. 이날은 평소 자주 가던 수내역 스타벅스 대신 서현점으로 출동해봤습니다. (이쪽에서 약속이 있어서 -ㅅ-) 아침시간. 한산한 카페에서의 차한잔이야말로 된장남 다운 여유. 우후훗 오늘도 본전뽑아야지 하며 노트북을 꺼내고 파워뱅크와 핸드폰 베터리 충전을 시작합니다. (진상모드 -_-) 선물받은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매장직원분께 내미는 순간, 메뉴판에서 새로운 음료를 발견하게 됬습니다 크린베리 피지오...? 피지오가 뭐지? 결국 못먹어본 음식에 호기심이 가득한 이 남자는 주문 하고 말았습니다. 크린베리 피지오를요. 카메라 조리개를 F 1.4로 최대 개방. 최대한 얕은 심도를 만들어 아웃포커싱을 최대한 크게 만든후 한컷. 그래 이게 스타벅스 감성이지 우후후. 생각해보면.. 2016. 8. 12.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