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1960 개포도서관 먹방, 도서관에 왔다가 밥만 먹고 가지요~♪ 안녕하세요 책보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_-) 이번에는 회대장이 좋아하는 장소에 함께 가보았습니다. 어디 가는걸 좋아해? 라고 물어보니 도서관에 가서 책보는걸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_- (하..도서관에 가서 책보는걸 좋아한다니...... 뭐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대답을 듣고 나니 웬지 재수가 없었음 -_-) 정말 도서관을 자주 가는건진 알수 없지만 어쨌든 (...-_ -) 책도 볼겸 데이트도 할겸 출동~ 에......제가 이래뵈도 나름 학창시절에는 독서를 좀 하던 남자였지요 후후 그땐 본가에서 가까운 곳에 있던 중계 도서관을 자주 다녔습니다 영웅문(무협지)을 무료로 빌려볼수 있었거든요 ㅎㅎ 은하영웅전설도 빌려봤었고 하루키소설도 빌려봤고.... (하루키씨 소설에 야한내용이 많아서 좋았음 -_-.. 2016. 10. 1. 자취생의 식사시간, 꽁치김치찌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이놈은 또 무얼먹었나~ 자취생의 데일리밥. 이번 식사 메뉴는 꽁치김치찌개 입니다. 사실 딱히 꽁치김치찌개를 먹고 싶었던 날은 아니였구요 뭔가 없을까 맛있을만한게 뭔가 없으려나....하면서 찬장을 뒤지기 시작하다가 꽁치 통조림을 하나 발견한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늘 그렇듯. 이 꽁치통조림도 언제 사둔 건지 기억조차 나질 않지만 통조림이니까 괜찮겠죠 뭐 통조림이니까요 (다행히 통조림이 부풀어오르진 않았더군요 -_-) 오랜만에 찌개까지 끓여보려는데 혹시 밥이 있나 확인해보니 역시나 없었습니다. (가열차게 찌개끓여내고,냉장고 반찬 다 꺼낸후에 밥만 데우면 되는 상황에, 막상 제일 중요한 밥이 없는 경우가 아주 여러번있어서 낭패를 겪었기에 이젠 요리하기전에 밥이 있는가부터 확인해봅니다 .. 2016. 9. 30. 자취생의 먹는 사진 일기 안녕하세요 삼시세끼 잘 챙겨먹는 자취인 허머니입니다 (-ㅁ-)/ 여전히 음식의 질과는 상관없이(-_-), 매끼니때 마다 열심히 잘 챙겨먹고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진 정리를 했는데 역시나 음식사진이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이번에 정리하면서 발견한 음식 사진들을 쭉 올려봅니다 아 이놈은 이렇게 먹고 사는구나 한눈에 보실수 있을거에요 @_@ 역시 기본은 밥. 밥을 넉넉히 해두지 않으면 군것질을 하거나, 여지없이 라면을 먹게되니 (뭐....이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아니 사실 군것질쪽을 더 좋아하는듯...-_-) 미리미리 부지런히 하는 편입니다 저는 하얀 쌀밥을 좋아하지만 기호와는 달리 잡곡밥을 자주 합니다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말에 항상 잡곡밥을 먹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다이어트 효과는.... 2016. 9. 27. 사진으로 보는 경인 아라뱃길 라이딩 코스 안녕하세요 자덕 허머니 입니다. 이번에는 경인 아라뱃길 라이딩 코스 이야기에요. (포비네 형님께서 불러주셔서 간만에 형님과 함께 한 라이딩이였죠'ㅁ') 경인 아라뱃길은 라이더들 사이에선 심심한 구간이라고 유명한데 과연 어떤지~ 제가 찍어 온 사진과 함께 보시겠습니다 (이곳은 저도 초행길이였는데요 괜히 예전에 4대강 자전거길을 혼자 다녀오던 때가 주마등처럼 스쳐가더군요^^) 자 그럼 출발합니다~ 관련글 (혼자 떠난 4대강 자전거길 시리즈) ☞ [사진으로보는 4대강 자전거길 국토종주] 1편 자전거여행준비, 그리고 남한강자전거길 양평까지 http://hermoney.tistory.com/657 출발은 형님의 홈그라운드인 안양천에서 'ㅁ' 안양천 합수부를 지나 한강. 신행주대교 방향으로 고고고 포비네 형님의 브.. 2016. 9. 26. 호기심에 구입한 PEACOCK 엄마기준 짜장볶음면 안녕하세요 호기심 가득한 중년허머니입니다 (-0-) 삶과 지식에 호기심이 많아야 하는데 삶에 필요한 에너지(먹거리)에 호기심이 많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마트에 갔다가 PEACOCK 엄마가 준 짜장볶음면을 발견. 호기심에 구입했습니다 (먹어보면 또 예상했던 그런맛일텐데도 신제품을 보면 늘 궁금함이 생겨서 구매하게 되네요 =_=) 바로 요겁니다. 뭄 카라멜 색소 무 면류첨가 알카리제 라고 적혀있구요. 뭔가 맛보다는 건강에 주력한 제품군이라는 이미지 입니다. 제품 스펙 참고용. 튀긴면이아니라 고온에 급속으로 구운면을 사용했다는점이 가장 특이한점이였구요. 그래서인지 짜장라면 치고는 칼로리가 상당히 낮았어요. (원래 짜장라면이 일반 라면보다 칼로리가 훨씬 높죠 !) 자 그럼 먹어보겠습니다. 혼자니까 2개 'ㅁ' .. 2016. 9. 24. 내 생애 첫 단호박 샐러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이번에 도전해 본 음식은 건강식 단호박 샐러드에요 얼마전 선물받은 단호박으로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만약 집에 오리고기가 있었다면 훈제오리 단호박찜 같은걸 해봤을텐데 'ㅁ') 단호박 샐러드는 제가 꽤 좋아하는 음식이긴 하지만 샐러드바에서나 먹을 생각을 했지 직접 만들게 될 줄은 몰랐다지요. 아 인생 몰라요 -ㅅ-)~ 먼저 단호박을 물로 샤샤샥 잘 씻어줍니다. 단호박 샐러드 만들기로 사전조사해본 결과 재료는 단호박, 소금살짝, 꿀조금 취향에 따라 고구마나 견과류가 추가되구요 식당 샐러드바 스타일을 원한다면 마요네즈나 요거트가 들어가기도 한다네요 단호박과 함께 선물받은 검은콩이 많아서 콩부자가 됬습니다. -ㅁ-)v 그래서 저는 단호박 샐러드에 검은콩도 추가하기.. 2016. 9. 22. 자취방에 독자님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복 많은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ㅁ-)/ 고요한 일상을 이어가던 어느 날이였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신다는 어느 독자님께서 선물을 보내주고 싶다는 연락을 주셨어요 제 블로그가 워낙 신변잡기적인 블로그라 (-_-) 이곳을 찾아주시는 독자님들께 뭔가 정보를 드리는 글을 쓰는것도 아닌거같아 ,왠지 죄송스러운 마음에 넙죽 받기가 망설여지긴 했습니다만 사양하는것도 예의는 아닌거같아서 감사히 받기로 했습니다 (*-_-*) 얼마후 자취방에 독자님이 보내주신 택배상자가 도착했습니다. 먹성 좋은 자취인인지라 자취방은 늘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었는데요 그 사실을 알고 계셨던걸까요? 잡곡쌀과 검정통,단호박을 보내주셨어요 오오옷~ 곡식은 바로 보관함에 넣지않으면 벌레가 생길수도 있기에 곧바로 보관 작업에 착수하.. 2016. 9. 20. 편의점 도시락 식사기 - 혜리의11찬도시락, 간장불고기도시락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혼자 살다보니, 해둔 밥없고 마땅한 반찬없으면 제일 자주 찾는게 라면인데요 두세번 밥대신 라면으로 끼니를 대신했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회대장님께서 (이럴때에만 "님"자를 붙임 -_-) 고맙게도 도시락 기프티콘을 내려주셨습니다. 그것도 2개나 +_+ 아니 뭐 이런걸 다... 쑥스러워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역시나) 넙죽 받았죠 귀찮아도 밥 해먹고, 집에 먹을게 정~~~없을때 비상시에 사용하라고 합니다 -_- (그런데 그게 되나요 -_-) 기프티콘을 받자마자 밥해먹을 생각은 달아나고 편의점 도시락 먹을 생각만 가득 ㅋㅋㅋ 식사때가 되자 빛의 속도로 동네편의점으로 달려갔습니다 첫번째 타자는 혜리 간장불고기 도시락 'ㅁ' 4500원인 11찬 도시락에 비해 적절한 가격 3500원.. 2016. 9. 19. 자취생의 짧은 추석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올해 저의 짧은 추석이야기에요. 바로 며칠전~ 추석 전전날부터 시작됩니다. 추석이니까 본가로 ! 부모님을 뵙기 위해 ! 집밥을 먹기위해 ! 고고고 ! 짐을 챙겨서 본가를 향해 출발~ 본가까지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고 대부분의 구간들이 자전거도로이기에 저는 본가에 갈때면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룰루랄라 자전거를 타고 탄천을 따라 세월아 네월아 패달을 돌립니다 계획보단 늦게 출발하게 되서 서둘어야 하는데도 길가에 핀 코스모스를 보게되니,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아 가을가을 하네요 *-_-* 나이를 먹은건지 (-_-) 갈수록 꽃이 좋아진다는 -_- 뜨겁던 여름의열기도 식었고 날씨가 쾌청합니다 어디로든 바로 떠나고 싶을 정도. 영동대교를 건너 서울숲을 지나 응봉산.. 2016. 9. 16.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