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1960

비 오는날에는 우동이죠~ 자가제면 우동집 선릉역 마초야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선릉역 근처 우동집 마초야에 갔습니다. 이날은 비가 며칠째 계속 내리던 어느날이였는데요. 갑자기 회대장에게 연락이 오게 됩니다. 날씨가 계속 이러니 뭔가 기분이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 그럴때에는 맛난걸 먹어야지. 뭐 먹고 싶은거 있어? 내가 나갈게" 넵. 이건 물론 접대용 멘트입니다. -_-; 비 내리는데 어딜 나가요 비올때에는 그냥 집이 젤 편함. 제가 보통 이렇게 말하면 "말이라도 고마워. 그렇게 말해주니 기분이 나아지는거 같아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나오지말고 그냥 있어"라고 말을 하거든요 그러나 닭발집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고, 비를 피하려 마초야에 들어가게 되었죠 그.런.데. 이날은 달랐습니다. "아 그래? 비오는데 매운 닭발 먹고싶다 선릉역으로 나올수.. 2016. 7. 12.
자취생의 오이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 대신 만드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ㅅ-) "상큼한 오이무침이 먹고 싶어요" 이렇게 요청해주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이 무침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요청해주신 다른 요리들도 많은데 생업과 병행하다보니 자꾸 밀리네요T_T 부지런히 만들어야 하는데 T_T) 자 그럼 준비'ㅁ' 오이는 마트에서 제일 (가격이) 만만했던 소박이 오이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어떤 오이는 가시가 있던데 마트표는 손질을 한건지 매끈한편. 먼저 오이를 씻고 부추도 씻고 그러고보니 오이무침에 부추가 들어가던가? ........음 기억이 가물가물. 뭐 넣어도 괜찮겠죠? 냉장고에 부추가 있는 관계로 부추도 넣기로 했습니다 내맘대로~ 하하핫 자 이제 칼질할 차례. 그리고 잠시후. 어슷썰기로 얇게 썰어야하나 .. 2016. 7. 10.
자취생의 홈플러스 마트 장보기 결과물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장볼때마다 늘 찾아오는 자취생의 장보기 포스팅 이번 장보기는 5월중순쯤 홈플러스에 다녀온 결과물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후딱 장보기했던 날이기도 하죠'ㅁ' .... 그런데 장볼때마다 또 장본 사진을 볼때ㅐ마다 느끼는건데 살때는 뭔가 많이 산거같은데 (계산할때 영수증금액보면 더 그렇죠 -_-) 집에 돌아와 물건정리할때보면 뭐 산것도 없는거 같고 그러네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려나요. -ㅅ- 이날 구매한 것들입니다. 이렇게 보니 나름 많이 구입한거 같기도 하구요 으으음 -ㅅ- 이번 장보기 금액은 총 얼마가 들었을까요?! (정답은 글 하단에 있습니다.'ㅁ') 그럼 먼저 이번에 구입한 물품들을 하나하나 꺼내보죠~ 세일에 눈이 멀어 구입한 PURE 맥주. 1670원. 음.. 2016. 7. 9.
제철 생물 쭈꾸미로 만들어 본 쭈꾸미볶음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지난 4월? 5월? 의 어느날로 기억됩니다 회대장이 선물이 있으니 나오라며 연락을 했더군요 "선...선물? 오~~뭐지?뭘까?" 씐나는 마음을 안고 잽싸게 출동했지요. 며칠만에 만난 회대장의 손에는 검정 비닐봉지가 들려있었어요. -ㅅ- 친구랑 소래포구 놀러갔다오면서 쭈꾸미를 사왔다네요 -_-;;; 그렇게 받아온 쭈꾸미 입니다 -ㅅ- "보통 연인사이에서는 향수나 옷 같은걸 선물하던거같은데......''라며 넌즈시 건넨 말이 다 끝나기무섭게 "그래? 관심없으면 할수없지.내가 먹지 뭐.다시 가져갈게" 라고 하네요. (-ㅅ-)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ㅅ-);; 귀중한 식재료를 놓칠순 없으니 재빨리 태세전환 하였죠. 저는 먹는거 앞에서는 자존심없습니다 .. 2016. 7. 6.
처음 가본 에뽕버거, 커플세트 혼자 먹기 안녕하세요 버거왕 허머니 입니다. -ㅅ-) 가끔 그런날이 있죠. 한가지 음식이 훅 꽂히는 그런날. 아침부터 그 메뉴가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그런날이요 이날은 맘스터치 싸이버거에 꽃혔습니다. 그.런.데. 이노무 동네는 어째 공기만 좋지 근처에 맘스터치 매장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나마 가까운 곳이 야탑점. 햄버거는 먹고 싶은데 야탑까지 가야하나 싶어서 잔머리를 데굴데굴. 그러다 얼마전 분당에 맘스터치와 비슷한 에뽕버거가 있다는 댓글이 기억났어요. 관련글(?) ☞ 드디어 맘스터치 싸이버거를 먹어보다 http://hermoney.tistory.com/1881 자전거를 타고 탄천을 따라~ 에뽕버거를 향해 -ㅅ- 위치를 검색해본결과. 에뽕버거의 위치 역시 자취방에서 가깝진않더라는 -ㅅ- (미금역) 에뽕버거 매장과.. 2016. 7. 5.
개 보는 남자, 반려견과 함께 카페가기 안녕하세요 개 보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친구의 반려견을 며칠간 맡게된 초보 개집사(-_-)죠. 이날은 친구가 애들을 데리러오기로 한날로 펫시터로서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아주 긴 (-_-) 3박 4일이였습니다만 나름 정도 많이 들고 서로 적응도 많이 되었어요 =ㅁ=)~ 레이디들과의 마지막 날이니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개와 함께 카페가기 =ㅁ=)! 상상 하는것만으로도 막 ! 뭔가 막 ! 여유로운 느낌 ! 이거이거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죠. 후후 카페로 가기 전 공원을 두어바퀴 돌았습니다 얘들이 공원산책을 매우 흥미있어해서 마음껏 놀게해주고 싶었고 에너자이저들이라 산책후에 힘이 좀 빠지면 카페가서 얘들도 쉬고 저도 쉬기도 할거구요 산책 몇번 시켜봤다고 저도 여유가 조금.. 2016. 6. 29.
지하자취인의 제습기 체험기 - 위닉스 제습기 뽀송이 안녕하세요 습도에 민감한 자취생 허머니입니다 장마철이 시작되었어요. 많은 지하인들이 그렇듯 저 역시 장마철이 되면 습기와의 전쟁을 벌이곤 했는데요 성은이 망극하게도 (-_-) 자취커뮤니티인 솔로마켓(http://solomarket.kr)을 통해 제습기를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으하하하 그렇지 않아도 이번 여름에 꼭 마련해야겠다싶었는데 나이스타이밍~ 체험 장소는 다들 아시는 그곳(-ㅅ-) 제 자취방 입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 왜 나오지 -_-) 제 블로그에서 "제습"으로 검색만 해봐도 17건의 글이 나올만큼. 습기는 저의 큰적이였죠. 제가 사는 집이 연식에 비해 잘 지어진 집이라그런지 지하원룸이지만 (8평쯤되는 꽤 넓은평수입니다) 평소에는 습해서 불편한적은 없습니다 여.름.만 제.외.하.면.요... 2016. 6. 28.
한식뷔페 식사기, 처음가본 자연별곡 미금점 안녕하세요 뷔페 좋아하는 허머니 입니다 (-ㅁ-) 한참 볼링의 재미에 빠져있던 봄날 볼링 후 식사를 위해 한식뷔페 자연별곡에 갔습니다. 이걸로 저는 계절밥상,풀잎채까지 3대한식뷔페를 모두 경험해보게 되었죠. 관련글 허머니 한식 뷔페 시리즈 -_- ☞ 모임으로 가본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 http://hermoney.tistory.com/1733 ☞ 뷔페는 사랑입니다. 처음가본 풀잎채 수내 롯데점 http://hermoney.tistory.com/1873 자연별곡은 집에서 가까운 서현점도 있었지만 지역 커뮤니티를 찾아보니 서현점보다 미금점을 추천하는 글이 더 많길래 일부러 미금점으로 출동 (뭐가 다른걸까요 -ㅁ- 지점별로 차이가 있는건지...) 언제나 정신없는 미금역 도착. 미금역은 서현, 수내, 정자역과는.. 2016. 6. 27.
카누의 신제품,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구매기 -ㅅ-)~ 안녕하세요 분당 된장남 (...-_-) 허머니 입니다. 된장남 답게 하루에 한두잔은 커피를 마시는데 =_= 마시던 커피가 거의 떨어져가고 있어 커피를 사야했습니다. 늘 하던데로 구매전 검색질 시작. (=_=) 검색하다보니 카누에서 신제품이 나왔다는걸 알게되었죠.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이름이 뭔가 거창합니다. 에..어차피 똑같은 커피일텐데. 내입에 들어가면 똑같이 그냥 쓴물일텐데 (-_ -)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했으나 제 별명인 "마케팅의 노예" 답게 괜히 또 지름신이 폭발. 빛의 속도로 결제를 완료했습니다 늘 방가운 택배기사님 도착'ㅁ' 그러나 구매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에..어떤 문제냐면요. 음...뭐 별 중요하지않으면서 긴이야기지만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ㅅ- 커피를 사기로 했으.. 2016.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