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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465

주인장 셀카특집 -_-;;;;;;;;;;;;;;;;;;; 에에... 참 날씨가 좋습니다.-_- 사방에 늘어가는 초록색을 보다보니 봄이좀 언제오나 싶었는데 여름으로 벌써 접어드는듯하네요. 해가 길어져서 퇴근하고 집에오는길에 이런풍경도 자주보게되고 좋네요. 디지털카메라란게 .. 다른건 일단 둘째치고.. 막찍어도 필름현상해야한다는게 없고 역시 참좋은거같습니다. 그런데 또 바로옆에서는 붉은색도 조금 보이네요... 다..단풍이드나-_- 뭐 설마 그런건아니겠죠. 꽃도 피고 참 좋은계절입니다 'ㅁ' 쿨럭. 뭐가 이렇게 사족이 많냐면...... 사실 -_- 근래 비밀댓글중에.... 주인장예전에는 거침없는 셀카도 같이 올리고 재밋었는데 요새는 너무 재미가없다는 분이 계셔서... 흠 생각해보니 근래... 겁이 많아진건지 -_- 셀카 올리기가 조금 예전처럼 쉽진않기도 했는데.. .. 2010. 5. 10.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과 생일. 그리고 어버이날 생일 어린날이라 본가에 갔습니다. (뭐 자전거타느라 요새는 하도 자주가서-_-a) 어린이날이라 간건아니고... 나름 생일인지라... 미역국을 자취방에서 처음해먹을려고 생각해보니.. 내생일에 내가 미역국해먹는건 좀..-ㅅ-; 자전거타고 룰루랄라 가니 어머니가 미역국해주시네요. 나중에 제가 한번 만들어보고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어머니꺼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도 곤란합니다만..) 배불러서 본가에있는 애완견 다래랑 이불위에서 딩굴딩굴 하고있는데 선물로 받은 기프티콘이 생각났습니다. 오오.. 한번써봐야겠다. 하고 정말 오랫만에 빵집을 가봅니다. 파리바게뜨에 가서 케잌을 고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생일에 자기 생일케잌 사러 요로고 있는게 뭔가 좀 묘합니다 -,,- (물론 기프티콘주신분꼐는 매우매우매우 감사하지만.. 2010. 5. 9.
Hermoney's life..... 여행. 사진. 그리고 일상...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글은... 블로그와 저의 개인적인 소개이야기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블로그 소개글이 없더군요..^^ (사실... 공지글이 영하나도없어서 한번써보고싶었다고나 해야할까요.-ㅅ- 워낙 개인얘기만 하는 블로그다보니 블로그소개라기보다는 제개인소개가 될듯하기도합니다...^^ )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 그리고 자전거 제블로그는... 3년전쯤에 개인사진 보관및 홈페이지느낌으로 처음 시작하게되었던거같습니다. (만들어 쓰긴 귀찮고... 뭔가 어딘가 웹에 사진을 보관은 하고싶은데... 싸이를 하자니...그쪼꼬만한 창을 보고있노라면 답답해서..이거저거 둘러보다보니 티스토리에 자리를 열게됐네요.^^) 사실 블로그란게 뭔지도 몰랐었습니다-0- 똑딱이 구입한걸로.. 애완견사진이나.. 사.. 2010. 5. 7.
야근블루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몇달전 철야작업하던 사진들이 몇장보이네요. 왠지 그때 기억이 나서 남겨봅니다. ( 자꾸 블로그가 개인싸이화 되어가고있군요 -,,- ) 지금생각해보면 신입때에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밤새고 야근도 무지막지하게했었는데... (뭐 대체로 제가 빨리 못해서그런거겠지만요.-ㅅ- 지금생각해보니 그게또 추억으로 남아있군요... 다시하라면 못하겠습니다만....-_-) 요새는 제가 시행착오가 많이 줄은 이유도있지만... 프로젝트가 좀 안정화 되어있는시기이기도하고 일정에 직접 관여하는... 윗단 과장님급들이 최선을 다해 -_-; 말도안되는 일정요구들을 많이 현실적으로 바꿔주시기때문이기도합니다. (그분들이 여기와서 볼것도 아닌데 너무 아부모드인가요 -_- 손바닥 비비는 소리가 들릴거같습니다 굽신굽신 =_=;.. 2010. 5. 5.
어느 부부 사진.jpg 함께 살때에는 별로 눈여겨보지않던 모습들이 자취를 시작하면서부터 종종본가에 갈때마다 느낌이 색다르게 다가오는 모습들이 생기는거같다. 13년차 부부 다래와 머루.어느새 벌써 이렇게 되었는데 참 13년동안 한번을 싸우는걸 못봤다. 밥을 한그릇에 넣어봐도 안싸우고...결혼한지30년이 넘은 우리 부모님은 아직도 외식을 갈때에 닭갈비집을 가냐 돼지갈비집을 가냐 이런걸로 다투시던데 (뭐 그분들 말씀으로는 의견교환하는거라고 하시는데 내가보기에는 좀...-_- 게다가 뭐 저런 사소한걸로 저러시나싶기도.....-_- 이런이유 어디가서 챙피해서 얘기도못하겠다 -_- ) 다래와 머루 부부는 통그런모습을 못보았다. 게다가 신랑인 머루는 거세-_- 수술을 했기에.. 다래가 딴남자-_-; 의 애를 넷씩이나 낳는걸지켜봐야했다. 애.. 2010. 4. 21.
lx3 로 찍어본 [ 성수대교 야경 ] 자전거를 타면 탈수록 속도가 좀 빨라진다던가 해야하는데 최근에 카메라를 구입한이후로는 훨씬더 느려지고있습니다^^ 성수대교는 매일... (아..버스타고다닐때도 많으니 매일은 아니군요^^) 자전거로 출퇴근하며서 보던곳인데 카메라로 한부분만을 잘라서.. 보니 뭔가 또 좀 낯설은 느낌입니다. 같은 장소 같은때에 단지 조리개값을 조금바꾼다던가 노출시간을 조금바꾼다던가 하는것으로도 이렇게 달라지는데 여행역시 한번갔던곳이라해도 그때그때 달라지는 느낌을 많이 받게되더군요. 아직은 안가본곳이 너무 많아 안가본곳위주로 여행을 떠나보곤하지만. 나중에... 갔었던곳을 다시갔을때에는 어떤 또다른느낌을 받게될지 궁금해집니다. 사진 잘찍으신분들을 보면 블로그포스팅에 단한두개의 사진을 올리시던데 여러컷을 찍고 그중에 몇개를 고른다는.. 2010. 4. 18.
어른들의 장난감 최근몇년동안 카메라의 인기가 대단한거같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똑딱이를 버리고 하이앤드로 바꿨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렇듯이 제가일하는파트 역시 카메라와 사진을 좋아하는분들이 드글드글합니다. 그런 사람들속에서 근무하던... 바로 제뒤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_-; (편의상 김과장님이라고하죠...) 고민의 시작 카메라에 관심이없어보이던 김과장님이 어느순간부터 종종 카메라 쑈핑몰을 쳐다보면서 고민스런 표정을 짓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허대리 카메라 괜찮은거 뭐가 있을까?" " 카메라 사실려구요?" " 응. 이제 애기사진도 찍어야하고 동영상도촬영해야하니.. 아무래도 필요할거같아" " (.... 이분 지름신이 오셨군..-_-) dslr구입하실려구요? 삼성nx10 이 괜찮게 나왔다던데요?" " 얼마.. 2010. 4. 16.
자전거도로의 낮과밤 풍경 이번글은..그냥 사진연습기록입니다^^ 서울에서 자전거도로 타시는분들은 많이 보셨을풍경들일듯합니다. 밤 얼마전 카메라를 산후 그러지않아도 느린 저의 자전거 속도가 더욱더 느려졌습니다. 뭐 어차피 퇴근길 약속없는날은 다~ 저를 위한 시간이니 천천히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의코스역시 여전히 분당-탄천-청담대교-영동대교-서울숲-중랑천자전거도로-태릉 코스입니다. 자전거출퇴근족이 대부분그러하듯이 항상 그코스죠..^^ 회사-집 회사-집 -,,- 카메라를 이제 사서 막 이것저것 연습중인데.. 오히려 같은곳을 계속지나가는것도 나쁘지않다는생각을 해보게되네요. 최근저의 연습장소중하나 퇴근길 청담대교앞입니다. 주차를 시켜놓고 연습을 시작합니다. 뭐 대체로 흔들리거나 이렇게 나오게도 찍지만..그래도 처음삿을떄보다는.. 2010. 4. 5.
부활절 평소와 같은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자전거 타고 출근하게되면 정시출근시간에 갈경우 엘리베이터이용에 자전거를 들고 가기에는 엘리베이터 자리차지하는일때문에 미안스러워서.. 일찍 출근하는편입니다. ( 게다가 여름일경우 쫄바지를 입고다니다보니 무안하지요.. 보는사람이나 -ㅅ- 보이는사람도..*-_-* ) 사무실에 올라와서 자리옆에 주차(?) 시키고 보니 처음보는 사람이 얼굴에 미소를 띄고 계란한판을 들고... 사람들없는 사무실에 자리들을 지나다니고있네요. 뭔가 하고 보니 요런게있더군요^^ 오호~~~~~~~~~~~~~~ 그러지않아도 오늘아침못먹고나왔는데 제자리에도 한개가있군요 *-_-* 마침 일찍온 동료가 한명더있어서 계란얘기하다가.. 아아~ 아침도 못먹고 배고픈데 잘됐다..맛있겠다.. 하니까... .......두.. 2010.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