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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435

이런 떡밥....(자취생의 밥하기... ) 저는 고두밥을 좋아합니다.보통 밥알이 바람에 휘날린다고 하지요 -_-그정도가 딱 좋습니다.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식성인거고...부모님은 윤기가 좔좔 흐르는 찰밥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 이부분에서는 조금 괴로웠었지요-ㅅ- 그래서 자취를 시작한후의 좋은점 하나를 뽑아보자면... 제 스타일대로 고두밥을 마음껏 해먹을 수 있다는점이 있겠습니다.(....직접 만들어먹어야되는 귀찮음이 어머니가 주시는 찰밥을 먹는 괴로움보다 훨씬 더 크다는건 함정 -_-) 자 이제 밥을 해봅니다.얼마전에 부모님이 주신 현미찹쌀과 보리찹쌀이 있어서 쌀과 함께 이것저것 섞어보았어요.밥을 하기전 물을 담궈두면 좋다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물에 담궈두었는데....다른일을 하다가 그대로 깜박 잠이 들어버리는 바람에... .. 2014. 8. 10.
세븐일레븐 편의점표 치킨 듬뿍 도시락 편의점에가서 조신하게 맥주만 한캔 사려고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이것도 함께 구입해버렸네요 -ㅅ- 튀김류가 들어간 편의점 도시락은 실패율이 높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튀김이...눅눅..눅눅...-_-)워낙 못먹어본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강한편이라 유혹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크기는 요정도.가격은 3500원 입니다.세븐일레븐 제휴카드가 몇장 있었던거같은데...잊어먹고 못썼다는...-ㅅ-이런쪽의 기억력은 취약한편이라.직원이 결제할때 제휴카드가 있냐고 물어봐주질 않으면.저는 내가 제휴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고 맙니다. 털썩 -ㅅ- 메멘토처럼 어디 손에다가 안지워지는 펜으로 적어두고 다녀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_- 네가 도시락을 먹었다는 사실을 어머니에게 알리지말라.-_- 아무튼 뚜껑을 열어.. 2014. 7. 31.
한밤중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후덥지근한 날씨.시원한 뭔가가 생각나는 시간입니다.그래서~ 한잔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ㅁ' 커피는 요렇게 2종을 사용합니다.허머니 스폐셜 블랜디드 뭐 이런건 아니구요-ㅅ-그냥 자취방을 뒤적거리다 보니 나온 커피가 저렇게 2가지입니다.아이스 커피로 만들때에는 물과 얼음을 많이 넣으니 두개정도 넣게 되네요.'ㅁ' 컵은 역시 얼음을 가득담아야하니.제일 큰컵으로.저는 맥주컵을(..-_-) 사용했습니다. 이때쯤의 주방의 모습'ㅁ'아 재활용 쓰레기들 치워야하는데..일단 쓰레기는 나중에 치우기로 하고.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카누나 부드러운 블랙 두개 모두 아이스 커피용 커피가 아니라 차가운 물에 잘 안풀리더군요.(아이스커피전용으로 나온 커피들은 또 너무 달고...-ㅅ-)커피포트에 뜨거운물을 약간 끓여서 넣어줍니다. .. 2014. 7. 30.
내맘대로 만들어보는 후라이팬 크림스파게티 얼마전 5000원짜리 후라이팬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어떤분이 댓글로 오래된 후라이팬으로 스파게티를 해먹어도 된다고 활용법을 알려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 5000원짜리 후라이팬. 반년이 지난후 http://hermoney.tistory.com/1128 그래서~ 이날은 후라이팬으로 스파게티를 만들어먹기로 했어요'ㅁ' 바로 요 후라이팬입니다.오래 사용해서그런지 사진상으로도 벗겨진 코팅부분을 확인할 수 있군요 -ㅁ-;; 자 이제 재료를 찾아볼까요.냉장고를 열어봅시다. 이번 요리의 메인 소스입니다.culliart alfredo 바질페스토.특징이랄까.. 기억나는점은.. 간이 조금 심심했다와... 제가 마트에 갔던 당시에 세일을 해서 구입했다 정도 랄까요.....? -_- 예전에 크림파스타 만들때 체다슬.. 2014. 7. 28.
분당동 육쌈냉면 -_- 너무나... 고기가... 구워 먹고 싶었습니다 -ㅅ-체중감량과 욕망의 갈림길에서 (항상 그렇듯) 욕망이 또 승리..-_-인터몰에서 고기를 급 결제하게 됩니다. -_- 그렇게 다음날.요즘 너무 자주보는 택배기사님이 또 찾아오셨습니다.(이러다가 언젠가는 정이 들지도...) 구입한 고기는 두종류입니다.하나는 이거.. 수입우등심 500g 수입차돌박이.....둘다 제가 좋아하는 부위 입니다. 고기를 잡은손이 살짝 떨리고 고기를 쳐다보는 눈동자가 충혈되기 시작합니다 -_- 더운 계절이라 그런지 택배를 시킬때마다 꾸준히 넣어주는 아이스팩.그냥 버리고 있긴한데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이거 어디 쓸곳이 없을까요 -ㅅ- 일단 차돌박이부터 맛보기로 합니다.하앜 하앜. 어디에 구울까하다가오래된 후라이팬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2014. 7. 24.
마법의 치킨가루. 과연 그는 진짜 마법을 보여줄 수 있을것인가? 화제의 그 물건.마법의 치킨가루 입니다.사실... 나온지 이미 몇달이 지났기에 화제가 된지 꽤 지난 시점이지만 (...-_-)결국 호기심을 못참고 뒤늦게 구입하고 말았습니다.마법이라니 (매..매지션 !) 참 두근두근한 이름입니다.과연... 정말로 마법을 보여줄 수 있을지.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ㅅ-) 지시장 결제 후 2일쯤 지난 시점.친근하신 그분 (택배기사님)이 도착하셨습니다. show me the magic ! 꽤 여러 메이커에서 출시되고 있는데 제가 구입한곳은 100g에 2400원정도에 판매하고있습니다.(초기 출시때에는 출시할인같은걸해서 1000원쯤에 팔던거같았는데 올랐네요...-_-)100g에 치킨 한마리정도 조리할 수 있다고 하네요.오리지널, 카레맛 이렇게 2종 구입했습니다 -_ - 흠.. 2014. 7. 19.
자취생, 현미를 구입하다. 잡곡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한동안 쌀밥만 먹게되었습니다. -ㅅ-)a 쌀밥도 맛있긴하지만.. 너무 쌀밥만 먹으니 뭔가 다른걸 섞고 싶어지더군요.잡곡은 대부분 잘 먹는 편이라 (제가 뭔들 싫어하겠냐만은..-_-) 흑미나 적미, 아니면 잡곡12곡 뭐 이런 패키지를 구입할까하다가....여름이니까 체중감량 효과를 위해 현미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현미로 검색해봤습니다. ..............검색결과에 이분이 최상위로 뜨는군요 -_-;;;;; (아...아니 그렇다고 제가 이분을 싫어하는건 아니구요...)다시 현미의 효과로 검색해보니까.....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나오네요. (현미는 한수저당 50번이상 씹어야 영양소가 제대로 섭취된다거나 하는 내용이 있더군요. 이거 정말일까요? -_-;;; ) 뭐..건강에.. 2014. 7. 4.
내가 만들고 내가 놀란 그맛 -ㅅ-). 일본식 냉면 만들기 항상 찾아오는 저녁시간입니다. 이날은 최소한의 그릇으로 요리해야합니다. ....설거지가 밀려있기때문이지요 -_- (그냥 설거지를 하면 되잖아 인간아 -_-) 음...날도 덥고 하니 냉면을 먹어야겠어요. 냉동실을 열어 열러둔 면을 하나 꺼냅니다. 역시나 그옆에 얼려있는 육수도 하나 꺼내구요. (냉장실에 넣어둔거는 다 먹어버려서..-_-) 빨리 녹여야 할거같으니 물에 담궈둡시다. 이때쯤 주방의 모습'ㅁ'가스렌지에 불을 켜고 물이 끓으면 면을 투척합니다.설거지가 밀려서 남아있는 작은 냄비를 사용했더니만 냄비가 너무 좁은느낌이..-_- 아니면 면이 두덩어리 뭉쳐있던걸 모르고 2인분을 넣었던것일수도있습니다. (-_-) 아무튼 뭔가 이때부터 이상했습니다. 커다란 그릇들은 역시나 죄다 설거지통에 들어가있는 상태라 요.. 2014. 7. 1.
자취방에 냉면이 찾아왔을때 푹푹 찌는 더위엔 뭐니뭐니해도 냉면이 땡깁니다. (이놈에 몸땡이는 더우면 더운데로 추우면 추운데로...맨날 먹는것만 땡기고 있습니다....-ㅅ-) 집근처 맛있는 냉면집을 찾아 보려고 검색하다보니 요즘 냉면값이 거의 치킨값이 되어 있더군요 (..-_-) 뭐...여름은 길고 어차피 냉면 한 두번 먹을것도 아니고해서 면을 사서 직접 만들어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_-) 인터넷몰로 이동~ 창녕로컬푸드 냉면이 맛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세일을 하길래 -ㅅ-)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냉면20인분에 9900원 무료배송-ㅅ-) 면 20개 육수 15개 양념장 5개 가격은 착한거같습니다.....너무 착해서 왠지 걱정스러울정도 -_- (비싸면 또 비싸다고 궁시렁궁시렁 했을거면서 -_-) ....옵션을 보니.. 2014.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