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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435

어머니가 주신 렌틸콩'ㅁ' 렌틸콩 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주부(-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본가에 갔을때 어머니가 렌틸콩을 주셨어요. 렌틸콩은 어디 외국에서 왔다고했었던거같기도하고 몸에 좋은 슈퍼푸드라는 이야기를 들어본거같기도하고 많이 먹으면 신장에 안좋다라는 기사를 봤었던거같기도하고... (..음?-_-;;) 아무튼 TV나 인터넷에서 관련기사를 몇번 보긴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건 처음이네요. 일단 렌틸콩을 사용하는건 처음이니까. 제일 무난하다는 렌틸콩 밥을 먼저 시도 해봤습니다'ㅁ' (그러고보니 예전에 렌틸콩을 카레에 넣으면 맛있다고 알려주신 분도 계셨는데요. 다음에는 카레에 넣어봐도 괜찮을듯.) 렌틸콩은 요렇게 생겼어요. 납작한 모양'ㅁ' 어머니가 dole 과일통에 넣어주셨기에.. 제가 입수한 렌틸콩이 어디 제품인지는 모르겠어요.. 2015. 7. 17.
남은 갈비뼈 활용기~ 갈비뼈 고추장 찌개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ㅅ-) 허머니 입니다. 이야기는 바로 얼마전. 씐나게 갈비찜을 만들어 먹은 이후로 돌아갑니다 빛의 속도로 갈비를 폭풍 흡입하고 나니 행복도 잠시. 남는건 깨끗하게 발라진 갈비뼈와 그만큼 두둑해진 제 뱃살(...-_-)뿐이더군요 워낙 맛나게 먹어서였을까요? 남은 갈비뼈들을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뼈들만 모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다음날.... 언제나처럼 배가 또 고파오고-_- 뭔가 먹을게 없는지 자취방을 뒤지기 시작. 다행히 감자와 양파를 발견했습니다. 국이나 찌개가 먹고싶어서 뭔가 없을까 했다가 감자와 양파가 있으니 남겨둔 뼈로 육수를 내서 고추장찌개를 만들어볼까???? =ㅁ=)! 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똻~ .........=_= 과연...-ㅅ- .. 2015. 7. 15.
압력밥솥으로 만든 초간단 갈비찜 ! 내 생애 첫 갈비찜 만들기 안녕하세요 갈비왕 (....-_-) 허머니 입니다. 세일한다고 아무생각없이 갈비를 2.4kg나 구입해버린 비운의 (?) 그 남자이지요. 이번에 구입한 갈비는 냉장길비답게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라.. 덕분에 일주일도 안되는 짧은기간내에 갈비 2.4kg를 다 먹어치워야 한다는 미션을 강제로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왕 씐난다=_=) 아무튼 그렇게..저는 한동안 갈비만 먹게되었는데..(-_-) 저의 첫번째 갈비요리는 바로 갈비찜 입니다. 갈비하면 역시 갈비찜 아니겠습니까 !! 갈비찜은 그동안 먹어만 봤지 직접 만들어볼 일은 없었기에... 이번에 제 생애 첫번째 갈비찜 도전이 되겠습니다 -ㅅ- 역시나 이번 요리도 저의 평소 요리 목표대로 해봤습니다. (무난한 맛을 목표로 최대한 편하게 요리하자 -_-) 몇가.. 2015. 7. 12.
기쁘다 갈비 오셨네 -ㅅ- 이마트 호주산냉장갈비 구매수령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_-) 이번글은 얼마전에 구입한 이마트표 호주산냉장갈비에 대한 글입니다. 구매 계기는 역시 뽐뿌 (=_=). 그날도 별생각없이 뽐뿌에 들어가 이런저런 지름관련 글들을 읽다가 지르고 말았죠. 갈비를 -ㅅ- 지름신 오게 도와주신 Bulgaris 님과 시나부님께 감사를....-_- 호주산냉장갈비가 100g당 1000원쯤 하는 가격이였습니다. 역대최저가라고 하더군요. 제가 돼지고기는 시세를 좀 아는데 (자취생이니까...-_-) 소고기는 비싸다는 생각에 별로 구입해본적이 없어서그런지. 사실 이게 싼건지... 별로 체감이 안되던군요. (보통 돼지고기는 100g당 500원쯤해야 아~ 이거 저렴하네 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결론적으로는 지름신이 오지않았다는.... 그런데 Bu.. 2015. 7. 11.
자취요리, 마트표 쭈꾸미로 만든 쭈꾸미 볶음 -ㅁ-) 자취요리인 (...-ㅅ-) 허머니 입니다. 이번에는 얼마전 마트에서 구입한 쭈꾸미를 이용해봤습니다. 쭈꾸미를 좋아하긴 하지만 양 대비 비싸다고 생각하기에 평소에는 자주 구입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양을 중요시하는 남자라는.-_-) 그런데 왠일로 장본날 세일을 하기에 한번 사봤습니다. (그래서 무난한 오징어를 사려나 쭈꾸미로 선택'ㅁ') 참, 쭈꾸미 볶음은 예전에 마트에서 팔던 반조리 식품을 구입해본적이 있어서 직접만들어 먹는것과의 차이가 궁금하기도 했구요. 이전글 ▶ 쭈꾸미에 낙지추가요-ㅁ-) 홈플러스표 쭈꾸미볶음 조리기 http://hermoney.tistory.com/1215 손질이 끝나고 굵은소금을 뿌려 박박 씻어준후 살짝 데쳤어요. 요 쭈꾸미는 태국에서 오신분인데요. (-_-) 문.. 2015. 7. 4.
자취생의 식사시간, 참치 김치밥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자취생활이야기를 블로그에 쓰기시작한지 꽤 오랜 세월이 흘렀네요. 나이로 보면 이제 자취생이라기보다 혼자사는 아저씨, 혹은 삼촌이라고 해야합니다만. 이제와서 블로그 제목을 쬐금 잘 안치우는 아저씨가 사는 이야기로 바꾸기는 조금 이상하니까...그냥 자취생으로 쭉 가보도록 하지요 -_-;;;;) 아무튼 이번 글은 평소에 먹은것들을 가볍게~ 올려보는 자취생의 식사시간 입니다. 바로 얼마전이였죠. 백종원 레시피가 그렇게 유명하다는 말에 처음으로 김치밥을 만들어먹은후. 대만족 ! 그래서 이번 식사시간에 또 만들어봤습니다. 자세한 레시피는 이쪽으로'ㅁ' ☞ 자취생의 백종원 김치밥 따라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522 얼마전 참치를 넉넉히 구입했기에... 2015. 7. 3.
밥보다 빙수 ! 한밤중에 만들어먹은 연유빙수 안녕하세요 허빙 (...-_-) 분당점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만들어먹은 -_-) 빙수는 바로 연유 빙수 인데요. 간단한 재료와 단순한 레시피에 비해 저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해준 그런 빙수 입니다 연유빙수는 역시 심플하다는게 최고 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때는 며칠전 밤. 일하다보니 저녁식사를 먹는것도 깜박. 어느새 잠자리에 들시간이 되었더라구요. (사진 찍은 시간을 보니 23시 16분'ㅁ')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였지만 과도한 업무 (=_=)로 인한 피로때문인지 일찍 이불위에 누웠습니다. 으아 내가 왠일로 저녁을 안먹었네. 나름 성공적인 하루였구나 (=_=) 뭐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속이 비어서 그런지 잠은 오지않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갈수록 정신이 더 또릿또릿해지더군요. -.. 2015. 7. 2.
감자전 만들기.꾸물꾸물할때 만들어 본 바삭한 감자전 안녕하세요 자취인 (...=_=) 허머니 입니다. 장마전선이 올라오고 있다는데 그래서인지 금새 비가 올듯 말듯 날씨가 흐리네요. 이런 날에는 기름에 바삭하게 구워진 부침개나 맛있게 부쳐진 감자전 생각이 나는데요 그래서 얼마전에 만들어본 감자전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감자전인가요 감자부침개인가요? -_-갑자기 정식명칭이..헷갈림) 늘 그렇듯 이번에도 제맘대로 마구 만들었으니 따라하시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ㅁ' 발단은 바로 요겁니다. 마트 할인코너에서 50% 할인 판매하던 감자입니다. 집에 와서살펴보니 감자 색깔이 왠지 살짝 파랗고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할인하는거였나 -_-) 빨리 먹어치워야겠다는 생각에 감자전을 시도하게 되었지요. 먼저 감자 껍질을 깝니다. (사실 이부분이 제일 귀찮아요 -_-.. 2015. 6. 30.
자취생의 백종원 김치밥 따라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요즘 백종원씨가 엄청 핫하더라구요. TV가 없는(-_-) 저에게까지 그 소문이 들려올 정도면 정말 엄청난 겁니다. -_-;;;;; 뭔가뭔가 궁금해서 저도 백종원씨가 출연한 프로를 몇가지 봤는데... 그만 백주부님의 매력에 푹빠져버렸습니다. 특히 나도 따라 만들수 있겠다 싶은 간편한 레시피들이 눈에 쏙 +_+ 그래 ! 나도 요리인인데 (...지멋대로 요리인 -_-) 한번 만들어보자 싶더군요. 이번에 만들 요리는 백종원 레시피 중 하나인 김치밥 입니다. 필요한 재료는 김치, 밥, 참기름 정도? 'ㅁ' (참기름 대신 들기름도 가능하데요) 재료도 간단하고 완전 쉬워보이더라구요. 자 그럼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일단 냉동실에 얼려둔 밥을 하나 해동. 냄비는 요걸 사용하기로 하.. 2015.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