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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oney938

서현역에서 놀다 (유타로 / 맥주창고 / 노래방) 얼마전 친구들과 자전거 타다 서현역 유타로에서 오코노미야끼 먹은 사진 올린걸 보고 친구인 박장군이 먹고싶어졌나봅니다. 열심히 근무중인데 (...음?..왠지 이말이 어색..-_-) 메신저가 또로롱 뜨네요. "그집맛있냐?" .....저도 닭가슴살도 지겹고 친구가 온다니 방갑기도해서 퇴근시간에 서현역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스마트폰을 구입한후 종종하는 트위터를보니 그냥 딱 그시간에 분당에 사는 이웃블로그한분이 (사실 별로 안친한데 저만 혼자 블로그이웃이라고 여기고있는것일수도있습니다아 -ㅅ-) 오늘저녁에 유타로에서 먹는중이라고 하길래 방가웠습니다만 친구와 만나는 자리라서 합석할순없었습니다'ㅁ' 어째 분당사람들 모이는곳은 거기서 거긴가 싶기도하구요. (착하게 살아야겠군요... 덜덜) 서현역 일본 라면집 유타로 아... 2011. 8. 4.
[장마속의 자취인] 제습기와 가습기 비 참 지겹게오는군요 T_T 자전거타기가 어려운 시즌입니다. 적당히 비가 오면 비옷입거나 그냥 비맞으면서 타겠는데... 자전거도로가 물에 잠겨서 사라져버린지금은..-_-; 자전거도로가 잠기면 또 잠긴대로 차도로 타면되는데 왠지 그렇게까지는 타고싶지않은 모양입니다. 술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으음.. -_ -) 비오니 자꾸 감성이 꿈틀꿈틀하는게... 퇴근하고 집에서 음악듣다가 괜히 한잔씩 마시고 그렇습니다.-_- (밤에 블루스 계열 음악을 들으면 안되는거같아요.) 자취하는사람집에가면 술병만쌓여있다고하던 얘기를 듣고 그런곳에서 사람이 어떻게 살아~~~~ 라고했던게 불과 자취하기전이였던 3년전이로군요. 사람앞일은 모르는거라고 하는데 . 내가 이러고있을줄이야.-ㅅ- (근데 뭐.. 요새 생각인데. 가끔 음악들.. 2011. 8. 2.
평범한.... 개기르는 가족 이야기 주말에 본가 다녀왔습니다. ...라지만 제기준의 독립한 남자치고는 본가를 꽤나 자주가는편생각고있기에 새삼스레 본가 갔다고 하기에도 좀 거시기한듯한데요..... 어디까지나 이건 제기준일뿐 저를 걱정해주고 조언해주는 주위 사람들에게는 너무 안간다고 맨날 불효자소리를 듣고있습니다-_- 그냥 뭔가 발행하기 쑥스러운 개인 가족이야기와 사진 입니다. ...내가 언젠 뭐 제대로된 리뷰글을 썻나.. . 안치운 방글도 막올리지않나...라는생각에 그냥씁니다. 언젠가 세월이 지나서 다시보면 개인적으로 의미도있을듯하고요'ㅁ' 엄마 본가에 가니 외할머니가 오셧더라구요. 병원에 가실겸사겸사 해서 몇일 머물다 가신다고합니다. 외할머니가 언젠가부터 자꾸 기억이 깜박깜박하신다고하더군요. 치매가 오신거같다고 어머니가 걱정이 많으십니다 .. 2011. 8. 1.
치킨도착 25분전. (치킨과 청소... = _ =) 닭가슴살은 아무나 먹는게 아닌거같습니다. 닭가슴살 40봉 구입후. 어거지로 먹긴하는데 (처음에는 맛있었어요...) 그후로.. 알수없는 의욕저하. 알수없는 욕구불만. 로 인해 청소를 안하게되고... (청소는 원래도 안하지만 그래도 나름 닭가슴살때문에 청소를 안하고있다라고 핑계거리만드는중.) 뭔가 계속 담백하게 먹어대서그런지 왜인지 성욕도 저하 (아...19금발언인가.....) ....아..... 이건 총각인 저에게는 도움되는 요소니까..긍정적인 효과로 보고있습니다...-_- 밤에 잠도 아주너무 잘오고... 진정한 초식남으로 거듭나고있습니다.......-_-) 이렇게 쭈욱 가서 어느 미국드라마나 영화에서 본거처럼. 주위에 여자인 친구가 저를 게이남자로 인식하고 자기방에 편하게 불러서 오손도손 밥도먹고 막 목.. 2011. 7. 28.
(친구들과 샤방샤방 자전거) 뚝섬공원, 서현 유타로, 자취방-ㅅ- 걍 친구들과 샤방라이딩한 이야기입니다'ㅁ' 몇달 전이군요... 나름 묵은지 포스팅..이랄까요-ㅁ- 어느샌가 주위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가고있습니다. 저도 보면 친구들도 주로 저만 타고있었는데 하나둘 구입하기 시작하더군요. 'ㅁ' 그러다 어느날 친구셋과 중랑천에서 모여서 라이딩을 하기로했습니다. 샤방하게 태릉에서 뚝섬공원 까지 가기로합니다. 친구1의 자전거. 바이크프라이데이 크루소. 크로몰리 커스텀 프레임의 접이식 여행용 자전거입니다. 가격은... 자전거 안타는 사람은 자전거가 뭐가 이리 비싸냐 정도입니다. (남자가 여자들 가방을 보고 저런게 도무지 왜 저런가격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뭐 그런느낌대 가격입니다.... 저역시 마찬가지.. 자전거는 탈수나있지 -ㅁ-)!..... 감히 가방이 자.. 2011. 7. 26.
묘한 자랑질 나름 레몬테라스 여왕으로서 부러웠던 글들. 예랑이 프로포즈를 하였어요. 인테리어를 새로꾸몃어요. 식탁을 바꿔보았어요. 아~ 부럽따~ 지를까 식탁. (아..아니 프로포즈를 받았다는게 부럽다는건아닙니다. 남자에게 프로포즈 받고싶지않습니다. 아니 이게 아닌가..아무튼..) (.............가끔은 내가 여기에서 왜 이런걸보고있으까 싶기도.... 청소랑 인테리어 팁볼려고 가입한카페인데....-ㅅ- ......갈수록 여성화가 되어가나......는 아니구요.. ....아니 청혼하면 그게 프로포즈지. 방에다 촛불키고 풍성달고 프로포즈를 왜또 해야하나. 그러다 불나면 어쩔라고 ! ....하는 무감각한 둔한 일반남자입니다.) 나름 카메라 피플로서 slr클럽에서 부러웠던글들. 역시 오두막이 동영상이 잘나오네요 여행.. 2011. 7. 25.
[제주도올레길풍경] 잠시 걸어본 올레길 8코스. 주상절리 와 해병대길 겨울에 가본 제주도 올레길 8코스 모습입니다. ....왜 겨울에 눈오는 올레길 사진을 지금올리냐라고하면... 더운 여름 보시는분들께 시원한 겨울의 느낌을 주려고 했습니다..는 당연히 절대아니구요... (원래 그렇게 치밀한 사람도아닙니다..-ㅅ-) 얼마전 여름휴가때 제주도 다녀온후 제주도 사진을 정리할려고보니..... 아뿔사... 작년 크리스마스때 제주도다녀왔을때 쓴 여행기중 마지막날을 안올렸더군요. 안올렸으면 그냥 안올림 되는데... 뭔가 여행기가 끝마무리가 안되는거같아서 기다리는분은 없지만 그냥 올려봅니다-ㅅ- 모든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보실수있습니다 [제주도올레길] 잠시 걸어본 올레길 8코스. 주상절리 와 해병대길 시원한 겨울. 크리스마스에서는 자유롭게 혼자 여행을 룰루랄라 시리즈랄까요-ㅁ- [제주도여.. 2011. 7. 23.
어머니와 수분크림 뭔가 챙길서류가 있어서 본가에 가야했던날입니다.(오호라. 서류라고 하니 뭔가 견실한 회사원같은 느낌인걸....-_-;; 뭔가 프로폐셔널한 도시인의 느낌이랄까."나 회사 서류때문에 잠시다녀올께. 먼저 들어가."라는대사가 입에서 나오는거같다랄까...오...좋아. 뭔가 있어보여. 어딘가의 드라마에서 본거같은대사야....라지만 이상한 남자가 저런걸 혼자 허공에 대고 중얼거리면서 상상하면서 웃는게 좋아보일리는없습니다. 가끔생각해보면 나도 조금 이상합니다....-_-; .......회사원이 된지는 이미 몇년이 흘렀고 회사원에 대한 로망이나 서류따위에 대한 로망은 원래도 없었고 지금에는 더욱없지요.로망보다는 오히려 증오와 좌절....공포..? ...헉? -ㅁ-;;) 뭐어쨓든...서류챙기러가본다고해봤자.자취방을 뒤지다.. 2011. 7. 21.
after rain 뭔가 제주도에있던사이에 분당은 계속 비가 퍼부었나봅니다'ㅁ') 여행간동안 친구들의 카톡과 자전거커뮤니티에는 비온다. 우울하다. 비온다. 술먹자. 비온다. 함만날까? ...등등... 뭐 주로 요런글들이... 저야 그시기에 서울에 없었기때문에.. 비가오나부다~ 그런가부다~ 하면서 아주 남일처럼 생각했었으나. 여행이 끝난후 집에 오니 아무래도 장마의영향이 좀있네요. 전반적으로 뭔가 기분이 눅눅................ 바닥에 굴러다니는 침낭을 보니 뭔가 슬쩍 젖어있기도하고. 이불도 왠지 기분이 묘합니다. 전체적으로 뭐 그냥 습하면 습한가부다~ 더우면 더운가부다~ 추우면 추운가부다~ 하는쪽의 인간인터라. 따로 뭐 안해도되긴하는데. 볕이 이불말리기에 너무 좋기도했고... 나름 자취3년차. (으쓱으쓱) 그동안 .. 201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