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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97

[현재 제주도 날씨]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안녕하세요 광란의 크리스마스 잘보내셨는지요?^^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던데... 제주도는 안춥겠지 하하핫핫 하고 내려왔는데.... 제주도도 이렇게 추운날씨는 오랫만이라고하네요... 오들오들 떨고있습니다-ㅁ- 현재 제주도 날씨정보인척하는 잡담글입니다...-ㅅ- .....저는 현재.... 제주도 미라클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늘을 원망하며 앉아있습니다.-ㅁ- 현재 대설주의보로 모든 등산로가 입산금지된상태... 9시까지 기달려보고 안되면 올레길로 방향을 바꿀려구요^^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이거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왠지 고소해 하는사람이 있을지도요.-ㅅ-;;;; ...있을거같아 왠지...흐음-_- 올레길도 나름 괜찮은데 한라산에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아직 내일까지 일정이있으니까요 ...^^ 일기예보 보니.. 2010. 12. 25.
겨울에 보는 한여름의 중랑천 보리밭 그립다. 여름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여름에 자전거타면서 찍던 사진들이 보이더군요. 겨울에 보는 여름사진. 묘하네요 그립기도하고. 겨울 참 힘든계절입니다T_T 보드랑 스키좋아하는 제친구들은 광란의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만...-ㅅ- 여름... 그당시에는 또 그렇게 더워했으면서 겨울에 보니 참 여름이 그립습니다. 쫄바지하나 딸랑입고 땀뻘뻘흘리면서 자전거 타던 때가 언제인지..T_T 중랑천 군자에서 상봉중간정도지점 여름의 중랑천 자전거도로 이거보니 다리가 불끈불끈합니다 자전거타고싶네요. 6월에 중랑천자전거 도로 풍경은 이랬죠... 이렇게 입어도 춥긴커녕 땀이 뻘뻘낫었는데.....T_T 군자를 지나쳐 상봉정도 들어서는 중랑천 자전거도로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보리밭이있더군요. 복실복실한게 참좋습니다. 그래서인지 치와와.. 2010. 12. 20.
[자전거로 가보는 맛집] 광장시장 빈대떡과 마약김밥 자전거를 타는 또다른재미-,- 자전거로 가보는 맛집 시리즈 광장시장 편입니다.... 두둥!! -_-; (...시리즈같은 척 말하고있지만 이제보니 이전에 쓴 자전거로 맛집글은 8/30에 썻군요...) 자전거로가보는 맛집] 30년전통의 짬뽕 송추 진흥관 자전거로 가보는 맛집 시리즈 가장최근글이 8/30... 지금 12/19일... 여전히 제멋대로인 블로그로군요.. 자전거 라이더의 특성상.. 겨울이 되면 게을러지나봅니다. 쿨럭. 자전거로 가보는 광장시장. 코스이날은 이렇게 갔습니다. 뭐 사실 서울중간쯤이니 어떻게 가든 상관없지만...-_- 이렇게 가는길이 그나마 자전거도로를 많이 탈수있긴합니다. 중랑천 진입로 한양대앞 살곶이 다리에서 출발. 청계천방향으로 자전거도로를 타고가다가. 청계천에 도착해서 도로로 올라.. 2010. 12. 19.
[제주도오름] 수크렁 가득했떤 금오름 (검은오름) 과 일상으로의 복귀.(망할 제주공항면세점T_T) 드디어 이번 오름여행기 마지막편이군요 헥헥 쓰는저도 힘든데-_- 읽으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오름여행일정마지막날 노꼬메 오름과 새별오름을 오른뒤 마지막으로 가게된 검은오름입니다. 수크렁이 참많더군요. 억새와 함께 참 많이 본식물입니다. 이번여행기를 쓰면강아지풀비슷하게 생겼다고 이름이 뭘까 했는데 어느분이 알려주셔서 제대로알게됐습니다. 수크렁(Pennisetum alopecuroides) 벼과 식물로 산기슭과 들에서 자라며 8~10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 이라고하네요. 맛이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없다고합니다. (맛이 달다니... 좀 먹어볼걸그랬군요.) 차로 가본 검은오름 (금오름) 드디어 이번 오름여행 마지막 오름인 검은 오름... (거믄오름이랑은 다른곳입니다'ㅁ') 차로가는길이있다고해서 차로 가게되었.. 2010. 12. 8.
가을제주도. 새별오름에서 본 야생식물과 야생화 점심을 먹고 제주도 새별오름에 올라갔습니다. 아무래도 싸돌아다니다보니 여러식물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딱히 꽃이름을 많이 안다거나 식물이름을 많이 아는건아닌데... 그냥 길을 가다 보면 오래보게되더군요. 처음보는 것도 있고... 예전에 어디선가에 본것도 있고... 누가 분명이름을 가르쳐줬는데 까먹은것도있고.. 또 식물을 잘알지도 못합니다. 꽃..식물... 저는 이름도 모르고.. 잘알지는못하지만 ... 그래도 그냥 좋아요. 언젠가 회사여자동료가 했던 얘기가 기억나네요. 어떤남자가 자기를 좋아한다고하는데 자기를 잘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쉽게 좋아한다고 할수있냐고 나쁜놈이다 혹은 바람둥이다.. 라고 말을하더군요. 꼭 이름을 기억해야만 좋아한다할수있는건지... 잘알아야만 좋아할수있다고 말해야하는건지.. 잘알아야만.. 2010. 12. 3.
제주도 노꼬메 오름에서 본 가을 억새 풍경 드디어 이번 오름여행 마지막입니다. 원래 일정은 어제까지였기에 김기사님과 동행은 어제가 마지막인줄알고 오늘은 동행하게된 부산형님과 둘이서 한라산을 가볼까했었습니다만.. 김기사님이 게스트하우스를 하루더 비우셔도 괜찮은건지-ㅁ-; 오름을 몇군데 더가자고 하시더군요. 하긴 첫날 제가 길잃고 헤매는 바람에 오름은 몇군데 못가서 저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꼭 많이 본다고 잘본건아니지만..그래도 알수없는 아쉬움이랄까 그런게 있던찰나..... 별고민안하고 -_- 한라산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또 김사님을 따라 졸래졸래 쫓아간 하루였습니다. 서부의 노꼬메 동부의 다랑쉬 이런말이있더군요. (왠지 무협지에 나오는 말같은 느낌입니다. -ㅁ-) 모든오름들이 다 느낌의 종류가 달랐을뿐 제각각 다른맛이있었는데 왜저런말이있을까.. 아마.. 2010. 12. 1.
제주오일장 풍경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과 유기견. 여행기 번외편이랄까요 -_- 조금 이른시간에 그날일정이 끝났습니다. 바로 숙소에가기에는 뭔가 아쉽다 싶은데 동행하게된 부산형님이 미라클게스트하우스 바로옆에 제주도오일장이 열린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구경가기로했습니다'ㅁ' 제주도오일장 사진들입니다^^ 요새 제주도 야채나 채소 과일 시세 참고용 포스팅일려나요? -_- 바운더리.. 오일장 가는길에 본풍경. 참 이쁘게도 어찌저리 심어져있던지..^^ 제주도오일장 올레길 17번코스 중간에. 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서 30분정도 거리에있었던거같습니다. (걸어서 한시간 정도거리였었나... -,,- 아무튼 걸어서 가긴 애매하고 차타기는 좀애매한... 그냥 산책삼아 걸을만했던듯합니다.) 제주오일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저는 걸어서갔었는데 엄청많이 오시나봅니다. 차가 진짜 엄청나.. 2010. 11. 28.
제주도오름 산방산, 단산, 군산 군메오름 (제주도 오름 여행기_4) 밤에 본 제주도. 도두봉, 용두암의 밤, 카페 바람. ( 제주도 오름여행기 _3편 ) http://hermoney.tistory.com/412 ...에 이어서 ^^ 제주도 오름 여행을간 3일째입니다. 이날부터는 함께 게스트하우스에서 묵던 형님한분이 추가되었습니다. 셋이서 다녀서 그런지 다행이 이날부터는 어제처럼 혼자 길잃는일은 없었습니다 덜덜 여전히 별내용은 없는 여행기지만...다닌 길사진위주로 올려볼께요. 나중에 다녀가시기전에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있습니다^^ 카메라는 루믹스 lx3 를 사용하였습니다* 단산에서 본 산방산^^ 제주도 오름 2번째 아침 제주도로 온 2번째 아침. 미라클게스트하우스의 공짜 아침식사인 토스트를 구웠습니다... 뭔가 더 바삭바삭하게 먹고싶어서 한번.. 2010. 11. 28.
밤에 본 제주도. 도두봉, 용두암의 밤, 카페 바람. ( 제주도 오름여행기 _3편 ) 가을에 가본 따라비오름 ( 제주도 오름여행기 _2편 ) http://hermoney.tistory.com/387 에 이어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자게될때면 보통 밤에 식사를 하면서 여행온 낯선사람들과 한잔하게될때가 많아서 보통 제주도의 밤은 술술술로 기억이 나네요 -_- 그게 싫은건아닌데... 간만에 술대신 여기저기 돌아다녀봤습니다^^ 제주공항근처에서 숙소를 정하신분들은 밤에 가끔은 술자리대신에 밤의 제주도를 돌아보셔도 괜찮을거같습니다^^ ..... 도두봉 미라클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 또옥상에 올라와서 풍경감상중. 일몰 괜찮은데..흠.. 반대쪽에서는 공항을 자세히 볼수있습니다-_- 공항을 이렇게 자세히 본적이 별로없는데 비행기가 내려오고 날아가는 거 보는것도 꽤 재밋네요. 김기사님이 여기서.. 201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