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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자취 생활 [ 남자의 가방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 저희팀은 커피나 차를 총무부같은곳에서 자동으로 채워주질않기때문에 그때그때 직접구입하러 가야합니다. (총무부가 하는일이 커피채워주는곳은 당연히 아닐건데.. 아마 다른부서에서 해줬던거같아요. 무슨부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다른층은 저는 모르는 알수없는 부서에서 계속 채워준다고하더라구요. 가만생각해보니 우리팀은 영 푸대접을 받고있다는느낌도...-_- ) 뭐 그나마 다행인건 회사옆에 롯데마트가 있다는것과... 결제는 법인카드가 해준다는것정도일까요? 귀찮을때도있지만 저는 아무래도 회사 일과시간에 동료들과 함께 마트가는게 꽤 재밋는 시간이라고 보기때문에 커피사러갈때에는 거의 항상 껴가는편입니다. 나름 제가 먹고싶은거 위주로 살수도있고.. (그래봤자 아라비카 대신 수프리모를 살수있다는거정도? 모카는 안사면 원망을 듣습니다.. 2010. 4. 29.
hermoney의 자취생활 [ dreams come true.. but.. something wrong... ] 자취생활시작하기전에는 다들 그렇듯이 집을나와 독립을 해서 혼자산다면 이런것들을 해봐야지 하는것들이 있는거같습니다. 예전에는 언급했듯이 저같은 경우는 내멋대로 사는것... 치우기싫으면 안치우고살고(충실히 실행하고있습니다.) 늦게자고싶으면 늦게자기(이상하게 집에오면 조용해서그런지 부모님과 함께살때보다 일찍 잠듭니다.) 올누드로 자는것... (건강에좋다고하더군요.) ........ 재작년겨울 한달에 가스비 8만원 맞은이후로는 보일러를 틀질않아서 거의못해보고있습니다. 사실 초반에 몇번시도해봤는데 묘하게 불편해서 잠이 잘안오더군요.-ㅅ- 음악을 크게듣는것, 영화를 크게보는것 (야한영화포함) ...... 해봤는데...이집 생각보다 방음이 안되더군요. 얼마간 같은 건물사람들 마주치면 고개를 잘못들었던거같습니다 -_-.. 2010. 4. 24.
자취생활 [ 감기... 자취하다 아플때...T_T ] 시작 "어익후 벌써 5:40분이네 조금있으면 신나는 퇴근시간이로군." 모든 일을 다끝마친건 아니지만 예정되어있는 일정에서 그닥 늦어진것도아닌거같은 진행상태의 일을 맡고있는 어느직장인의 오후 5:40의 머리속 상태였습니다. 이게왠일인지 얼굴에 열이 확오르더군요. 간절기라고하기에는 너무나 애매한 최근봄날씨덕분인지.. (어제는 눈까지오더군요.-ㅅ-) 얼마전 영화보다가 그대로 잠들어서그런건지... 아님 자전거타다 덥다고 쟈켓을 벗어던지고 막싸돌아다녀서그런건지.... ...(생각해보면 끝도없네요-,- 워낙에 아무생각없이 사나봅니다..) 몇일전 가스요금보다가 옆방 가스요금을 우연히 보았는데 제가 무려 3배정도 덜나와서 승리감에 도취했었던게 생각나네요.. "2월중순이지났는데에도 그렇게 가스요금이 많이 나오다니 저런 .. 2010. 4. 15.
자취생활속의 효율화 날씨가 너무 좋군요^^ 이런날은 어디론가 뛰쳐나가고 싶어서 움찔움찔합니다'ㅁ' ...매년 나오는 말이지만 요즘 회사에 우리부서에서..효율화.. 이런얘기가 많이나오네요. 올해까지 비용의 몇%를 줄이겠다는등... 얼마만큼 축소하겠다는등... 신문을 보면 금융위기때에도 오히려 회사들은 수익이 더 늘고있다고하던데 뭔가 씁쓰름합니다. 효율화가 효율화로 안들리고 감축감축감축으로만 들리는거같아요. -,,- 이러다가 정말 본의아니게 전국여행할 시간이 생기게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보는요즘입니다.-ㅅ- (얼마전 자전거 세계여행기나 전국여행기같은 책들을 읽어보다가 정말로 그만두고 세계로 뛰쳐나갈려고한적이있었죠. 왜인지 다른 여행용품이 하나도없는데 겨울용침낭만 먼저사버려서 이불대용으로 쓰고있습니다. 이걸왜미리삿을까.. 지금도 여.. 2010. 4. 9.
어느 자취생의 다이어트 -0- 결심 하하..하아...-_- 겨울동안 살이 쪘습니다 'ㅁ'/ ........ 아무래도 추운겨울이 되면 자취생의 경우 퇴근후에는 아무도 -ㅅ- 아무도~~!!!!! .... 잔소리할사람이없다보니... 퇴근하고 집에가면 침대전기장판 틀고 침대안에 파고들어서 저녁먹으면서 드라마 보다가 잠들고..-_- 그런생활을 하게되는거같습니다. -ㅅ- (뉍쉐프..'ㅁ' ) ...아니 자취생이 그런다기보다.. 저만그런듯...-_-... (혼자 자취방 침대속에 들어가서 파스타보고 아아 재밋어 이러고있는 서른넘은 남자의 모습이....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래서는 안대는데.....-_- ) 저는 워낙에 자전거를 좋아해서... 겨울이 아닐때에는 자전거타고 출퇴근하다보니.. 엄청나게 먹어대는편인데.(배꺼지면 패달을 못굴려요-0.. 2010. 4. 8.
제요리가 -0-; 다음 메인에 걸렸습니다^^ 찾아와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종종일하기싫을때.. 아님 퇴근후 짬짬히 블로그를 하고있는 자취생입니다. 글쓰는것도 제맘대로 -ㅅ- (하루에 2-3개쓰다가 한달에 한개쓰던가..) 주제도 제맘대로... 자전거글쓰다가 자취생활쓰다가 -ㅅ- 카메라 얘기쓰다가... 이런식으로했는데도 그래도 세월이 흘러가다보니 조금이지만 멋진 이웃블로거들도 생기고, 자주 찾아주시는분도 생기더군요 ^0^ 그런 솔솔한 재미들이 어느새 블로그하는게 일상의 재미중하나가되어 글은 자주못올려도 틈틈히 관리자모드는 들어가게되었습니다. ....... 그렇게 어느 평화로웠던 3/28 밤. 퇴근하고 밥먹은후 자취방에 누워서 깜박잠들고난후 였습니다. 평소처럼 블로그관리자모드를 가보니... 일일 방문자수가 3000 =_= 어디에서 그렇게 많이 들어오나 싶어서 .. 2010. 4. 2.
자취생활 [접대의 즐거움 요리의 즐거움] 저도 이제 자취안정기에 접한건지 (청소를 잘하게되었다던가 설거지를 안밀렸다는게 아닌... 그냥 항상 그패턴입니다 여전히 이러고살아요) 나름 평온한 일상이 지속되네요^^ 사실 이블로그가 자취블로그인지 여행블로그인지 자전거블로그인지 사진블로그인지 저도잘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점점 무슨 개인싸이처럼되어가는거같아서 .... 정보나 도움될만한것들도 써야하는데 제가 뭐그런걸 통알아야말이죠...T_T 손님 친구가 제방이 -ㅅ -)... 제품이....그리운가봅니다 (아이건 농담인데 기분이 좀 별로군요 이런건 농담으로도 하지말아야...-.- ) 또 놀러온다는군요. 뭐 말은 이렇게 하지만 꽤 즐겁습니다. 그나마 친구불러서 놀기가 내맘대로 할수있다는게 자취하면서 얻은 이점이라고나할까요 (마치 부모님이랑 살았을때에는 안그.. 2010. 3. 29.
형광등 교체 (남자라고 처음부터 다잘하는건아니다..-.-;) 역시나.. 단순하고 사소한 내용 길게쓰는 자취이야기입니다... =ㅅ=;; .....내 자취방은 지하철역이 멀다. 게다가 지하다. 반면에 몇가지 장점도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 꽤.... 많이! 넓다는것이다. 천장만 높다면 친구들불러서 방안에서 농구 반코트게임정도는 할수있을정도.. 그래서그런지 형광등이 방여기저기 5개나 달려있는데 자취한지 1년반... 기존에 살던사람이 쓰던걸 계속써서그런지 한개한개 수명이 다된것들이 있어서 그럴때마다 수명이 다된것은 빼서 방구석에 보관한다. ( 형광등은 어디에다 버려야하는지 통모르겠다...-.- 뭔가 그냥 쓰레기버리는곳에 버리면안될거같다.. 아니..설마 그냥 쓰레기버리는곳에 같이버리면되는걸 괜히 일년넘게 고민해왔던건가 -ㅅ-;; ) 이거 어디에다가 버리나요 -_- 뭐.. 2010. 3. 21.
자취생을 바라보는 팀원들의 마음 *-_-* 보통 사무실에서 4시쯤되면 무언가 허전해지면서... 무언가~ 갈망하게됩니다. 다들 사다리 타고 그러자는 얘기가 그시간때쯤되는거보면 저만그런건아닌거같습니다 -.- 저번주 주말에 돌잔치를 한 김모 대리님이 갑자기 피자를 쏜다고하시네요... 겨울때자전거를 못탓던관계로 감량노력중인 상태였지만... 그렇다고 이런 찬스를 놓칠수는없죠 절대로! 한 5-6판정도 온거같은데... 수많은 팀원대부분이 2조각정도 먹었는데... 저 혼자만 한 5조각먹은거같습니다...-.- (미스터피자나 도미노피자같은 토마토소스가 적게들어간 피자는... 개인적으로 너무 피자맛이 안나서.. 다른사람이 사주는거 얻어먹는주제에 피자시킬때 옆에서 계속 피자라면 파파존스지.. 피자는 역시 파파존스가 맛있는데.. 이렇게 궁시렁궁시렁..댔는데도 결국 다수.. 201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