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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465

묘한 자랑질 나름 레몬테라스 여왕으로서 부러웠던 글들. 예랑이 프로포즈를 하였어요. 인테리어를 새로꾸몃어요. 식탁을 바꿔보았어요. 아~ 부럽따~ 지를까 식탁. (아..아니 프로포즈를 받았다는게 부럽다는건아닙니다. 남자에게 프로포즈 받고싶지않습니다. 아니 이게 아닌가..아무튼..) (.............가끔은 내가 여기에서 왜 이런걸보고있으까 싶기도.... 청소랑 인테리어 팁볼려고 가입한카페인데....-ㅅ- ......갈수록 여성화가 되어가나......는 아니구요.. ....아니 청혼하면 그게 프로포즈지. 방에다 촛불키고 풍성달고 프로포즈를 왜또 해야하나. 그러다 불나면 어쩔라고 ! ....하는 무감각한 둔한 일반남자입니다.) 나름 카메라 피플로서 slr클럽에서 부러웠던글들. 역시 오두막이 동영상이 잘나오네요 여행.. 2011. 7. 25.
어머니와 수분크림 뭔가 챙길서류가 있어서 본가에 가야했던날입니다.(오호라. 서류라고 하니 뭔가 견실한 회사원같은 느낌인걸....-_-;; 뭔가 프로폐셔널한 도시인의 느낌이랄까."나 회사 서류때문에 잠시다녀올께. 먼저 들어가."라는대사가 입에서 나오는거같다랄까...오...좋아. 뭔가 있어보여. 어딘가의 드라마에서 본거같은대사야....라지만 이상한 남자가 저런걸 혼자 허공에 대고 중얼거리면서 상상하면서 웃는게 좋아보일리는없습니다. 가끔생각해보면 나도 조금 이상합니다....-_-; .......회사원이 된지는 이미 몇년이 흘렀고 회사원에 대한 로망이나 서류따위에 대한 로망은 원래도 없었고 지금에는 더욱없지요.로망보다는 오히려 증오와 좌절....공포..? ...헉? -ㅁ-;;) 뭐어쨓든...서류챙기러가본다고해봤자.자취방을 뒤지다.. 2011. 7. 21.
7월17일 오전5시 아이쿠 어쩌다보니 제주도에서 4일째입니다 일상을잊고 자유롭게 룰루랄라를 하고잇다보니 다녀오겟습니다 라는 말을 안하고 왓네요 어디에. 누구에게 하는말인지는 모르겟으나 블로그한지 3년째 외로운자취생활과 함께햇더니 이젠 어디떠날때에도 다녀오겟습니다라는 말을 안하면 뭔가 잘못한기분이 드네요.... 왠지 몰래나쁜짓하는기분이랄까=_=;; 어느새블로깅이 생활에 큰부분을 차지하고잇나봅니다 핸드폰으로블로그쓰다보니 자판이답답하지만 또나름재밋기도합니다 진작해볼걸. 장마엿던 분당과 달리 제주도는 날씨가 좋습니다 너무좋아서 더이상 까매질수없을줄알앗던 제몸이 더까매지...기보다는 아파요 으으 살이 익고잇는... 사진을저보다 훨씬 좋아하는친구와와서 그런지 엄청나게 찍고잇는데 차곡 차곡 채워지는 메모리를 보니흐뭇하네요 ...... .. 2011. 7. 17.
[hermoney의 패션테러리스트시리즈] [유니클로 카라티] 드라이피케폴로셔츠 어느새 여름이 되어 반팔을 입어야할때가 되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죽전로데오거리 가판대에서 (..-_-) 만원이만원내외의 셔츠와 카라티, 면바지들을 사논상태라서 맘놓고 있었는데................................ 겨울에 본가에다가 갔다논건지 상의를 도무지 찾을수가없군요 끄아아아아-ㅅ- 평소 생활패턴이 회사집회사집회사집 (....호호..정말이랍니다.. 은둔형.) 아니면 나가봐야 쫄바지입고자전거인터라 일상복 추가 구매의 필요성을 별로 못느꼇는데. 출근해서 입을옷이 없네요-ㅁ- 작년에 산 옷들을 찾던가. 일단 뭔가 사던가. 둘중에 하나. 그렇게 둘중에 하나였는데 도저히 작년에 산옷들을 찾을수가없었습니다. 그렇게 퇴근길. 유니클로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옙. 패션테러리스트 시리즈입니다 -ㅁ.. 2011. 7. 14.
[박여사님집 고양이] 고양이사진 입니다'ㅁ' 친구집에 놀러가서 하루종일 누워서 딩굴딩굴 거리면서 고양이 사진만 무쟈게 찍었더니만. 폴더에 고양이사진만 와르르르르. 괜히 막 올리고 싶어서 뭔가 개인적으로 맘에드는사진만 따로 그냥 스읔 사진만 올려봅니다. 'ㅁ' 식사시간 시선 잘근잘근 ....-_- 뭔가 시크해서 사진찍기 어려웠던 양이 뭔가 볼수록 매력있었던 옹이 파리잡는중.jpg 제 사진스타일은 일단 우다다다 많이찍으면 한장은 건진다 스타일이랄까요 소뒷걸임질치다 똥밟는 스타일이라고해야하나.. - -) 우연히 건지면 이렇게 의도한 사진처럼 낼름올립니다^^ 2011. 7. 13.
[박여사님집 고양이] 브리티쉬숏헤어 / 스코티쉬폴드 /코숏 오랫만에 짐승특집이군요 -_-; 고양이세마리의 엄마 박장군네 놀러갔다왔습니다. 신혼집 구경할겸.... 고양이 3마리 구경할겸.... 은 핑계고 그냥 친구랑 술마시러 갔다고 하는게 맞는말이곘죠..-ㅁ-; 바람의 라이더... 원래 닉네임은 바람의라이더 인데 바람쐐는 라이더라고도 불리우는거같기도하고 박장군, 박여사, 등등 뭔가 별명이 많은가봅니다. 블로그로 인연이 닿게 되어 친해진 친구. 항상 저에게 고함과 함께 많은 충고(혹은 꾸짖음-_-)를 해주는 멋진 친구이기도합니다. 박장군님같은 친누나가 있었음. 아마 제방은 꽤 깨끗했을수도있습니다. (아마 맨날 뚜들겨맞았을지도...?..-_-) ...무서운여자... 후덜덜. 박여사님집 고양이 아 .. 이사진 박장군님 표정이랑 양이랑 참잘어울렸는데.. 초상권존중에 의미.. 2011. 7. 12.
7월 일상 스냅 나쁘지않은 숙취와 함께 본가에서 깨어난아침. 아이구 역시 나는 술마시는 몸이 아닌가부다 라면서 누워서 꼼지락꼼지락. 멍하니 누워서 창밖을 보다보니 꽃이 창밖으로 살짝보이는게 눈에 띄네요. 그냥 누워서 멍하디 보다 한컷. 쉬는날이라서 그런건지 이런 게으름도 나쁘지않습니다. (뭐 마치 평일에는 막 열심히 살았다는듯이-ㅅ-) 어머니가 그걸보시더니 가서 꽃사진좀찍으라하십니다. 아... 일어나기싫은데. 꾸물꾸물 어쩔수없이 카메라를 들고 일어납니다. 사진은 찍다보니 전에도 저꽃은 찍었던거같습니다. 에..뭐 다시 찍으면어떼. 꽃이 참크군요. 화분도 큽니다. 화분많은집 아들로서의 경험으로는 화분이크다 > 이쁘다. 입니다. 저걸 계속 옮기셧을 아부지를 생각하면 잠시 눈물한방울이. 조금 오버하면서 까지 말해보자면 독립해서.. 2011. 7. 10.
아버지와 개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ㅁ' 자취방에 와서 본가에서 찍은 사진들을 하나하나 꺼내보니 주로 찍혀있는 사진들이 아버지와 개... 로군요. 뭔가 멋진제목이 없을까싶었는데 그래봤자 사진에 보이는건 아버지랑 개...-_- 개를 기르는집에서 흔히볼수있는 그런사진들입니다'ㅁ' 다래할머니... 나이들더니만 식욕과 어리광은 점점 늘어만가고........ 어머니가 가끔 여우같은 뇬 . 쟤 엄청 얄밉다. 라는 말씀을 반농담삼아 하시는데 왠지 수긍이 가기도...-_- 음... 눈마주보고 입마추고 -_- 살짝 기대고... .......-_-;;; 아이컨텍 *-_-* 얄밉습니다. 그렇게 애정의 시간이 지나고-_- 잠시 옆에 내려놓으시고 아버지는 tv를 시청..... ....뭔가 기분이 별로 ...아니 감히 나를 바닥에내려놓다니... 2011. 7. 6.
[페르시안 친칠라] 고양이와 놀다 두고양이의 아빠인 포비네형네집에 오랫만에 놀러갔습니다. (.....오랫만...인가? -ㅁ-) 뭔가 갈때마다 희언한 고양이용품이 점점 늘어만 가고있는걸보면 뭔가 재밋습니다. 고양이보다는 개와 친하기때문에 항상 갈때마다 얘들이 저랑 잘 안놀아줘서 섭섭했는데 이번에는 뭔가 이런저런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플레이박스 야근하시는 포비네형보다 먼저 집에 도착. 몇시간동안 열심히 만드셧다는 고양이용 플레이박스란게 눈에 더군요. 과연 이걸 갖고 어떻게 노나. 이걸 가지고 놀기는하는건가 싶어서 플레이박스안에 요것저것 집어넣고 가만히 지켜보니. 요런느낌으로.. 혼자 잘놀더군요-ㅁ- 개들만 보다가 고양이를 보면 참 뭐랄까 확실히 뭔가 다릅니다 -ㅁ- 머리쏙 집어넣는거랑 팔쏙 집어넣는거보니.... 긔..긔엽긔...T_T.. 201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