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사는이야기465

양재동에서 놀기. 홈런페스티벌/ 시민의숲 / 양재꽃시장 양재동에서 놀기. 홈런페스티벌/ 시민의숲 / 양재꽃시장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떠돌던게 얼마전같은데 어느샌가 아빠가 되어 육아에 전념중인 포비네형.육아라는건 소문대로 정신없는건지 매우 바쁘신거같습니다. 애는 잘크고 있을려나 육아스트레스는 견딜만하려나 무소식이 희소식이지뭐 이런생각할때쯤오랫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방가운마음에 이런저런이야기. 애는 잘크고있는 모양입니다.초음파 사진에 애기 꼬추가 엄청 크다고 기쁜얼굴로 자랑을 하시던게 기억나서 (.....=_= ;;)실제로도 크냐고 물어보니 별대답없으시던 (....애가 너무 커도 징그럽죠..... 무슨소리냐......-_-) 형 회사에서 홈런페스티벌 이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공짜표 챙겨줄수있으니 놀다오라고 하십니다.저는 야구는 크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 2012. 7. 18.
페르시안고양이 분양한다고합니다. 새가족이 되어주실분?'ㅁ' 고양이에게는 더없이 상냥한 여자인 친구 박장군이 화양동에서 구조된 유기고양이를 (또..-_-;) 임시보호중이라고합니다. 직접 기르면 되지않겠냐는 말이 나올만도 하지만 이미 이친구집은 고양이로 포화상태.현재 고양이 4마리를 모시고있는중 ..-ㅅ-더이상 데려오면 신랑에게 쫓겨날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_-)a 저는 뭐 옆에서 구경하는 입장이라그런지4마리나 5마리나 비슷한데 설마 정말 쫓아내겠어 싶기도하고그렇지만아무래도 다르겠죠. 고양이와 개를 동시에 기르는 로망이 있는터라 저도 기르고 싶지만 혼자살면서 여행을 자주다니는편이라 집을 비우는문제때문에 아무래도 어렵네요. 맨날 신혼집에 놀러가서 뭔가 이것저것 얻어먹는터라 (....-_-;;)이렇게라도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좋은주인만났으면 싶기도.. 2012. 7. 12.
{아마도 고양이 장난감) 유리병속의 나비 [Butterfly in a jar] 오랫만에 쓰는 사진과 짧은이야기 카테고리군요-0-; 부담없이 맘에드는 사진 몇장올리는 메뉴로 만들었는데 메뉴만들어놓고 이런메뉴가 있었는지 잠시 잊고있었다는..-_-; 예전에 포비네형네 놀러가서 구경한 아이템 사진입니다.유리병속의 나비 [Butterfly in a jar] 라고 하더군요.뭔가 고양이 장난감용도로 탄생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양이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지않나싶습니다. 뭐이렇게 생긴...밀폐된 유리병속에 나비모형이 하나들어있고 배터리는 뚜겅부분에 들어갑니다.전원을 키면 나비가 불규칙하게 살랑살랑거리면서 움직이는 뭐 그런 아이템인듯.인테리어용도일까요. 포비네형이 택배받은걸 뜯어서 동작을 시켜보니병속에서 나비가 살살살살 움직입니다.정상작동 잘되더군요.소리도 툭툭툭 나고그러니 고양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2012. 4. 29.
잠시 비웠어요...^^ 안녕하세요어째 본의아니게 잠수가 많은요즘입니다.고맙게도 종종 꾸준히 찾아주시는분들도 계시고 제소식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경황이 없다보니 비운다는 말도 없이 또 이렇게 또 비우게되었습니다. 근황이랄건없지만... 음..병석에 계신 할아버지가 얼마전 돌아가시고...장례를 치루고난지 몇일이 지난상태입니다. 주위에 가까운 친척분이 돌아가신건 처음이고 상주로 장례를 치른것도 처음이라 어리벙벙하기도하고 이런저런생각들도들고 좀그렇더군요.^^(슬프게도...) 어찌보면 다들 겪게되는건데 다들 겪는거라고 쉬운일인건 아닌가봅니다.평소에도 할아버지를 자주찾아뵙지못해서 그런지 이젠 안계신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가끔안나고 그러네요.계셔야할분이 계셔야할곳에 이제는 안계신다는게 저에게 나중에 어떻게 다가올지모르겠습니다. 할아버지.. 2012. 4. 24.
[박장군네 고양이사진] 브리티쉬숏헤어 / 스코티쉬폴드 / 코숏 고양이 세마리와 함께사는 (귀요미 신랑도함께) 박장군네 다녀왔습니다.에...다녀왔다라고하기에는 어느새 다녀온지 시간이 좀 지난일같군요.-_-;; 이놈에 시대를 역행하는 느린 포스팅속도는 참..뭐 별일이있어서간건아니고 그냥 친구도 볼겸. 놀러갔어요. 그러고보니 어렸을때에는 친구집에 자주 놀러가고 친구부모님께 사랑받고 친구의 누님들께 사랑받고 그랬는데 (....아니 사실 다들 별로 좋아하시진 않았던거같기도) 뭔가 나이들고 나니 생각보다 자주 놀러가기 힘든거같습니다. 뭐 이런애들이 있는곳입니다.제방보고 항상 드럽다고하는 친구집인데... 하지만 이집도 뭐.... 뭐.....깨끗하네요 젠장 분하다.요샌 모 제방도 정리를 싹한후에는...나름 자취방 상위 20%안에는 드는 레벨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뭐..으음-_-.. 2012. 4. 3.
감성돋는 사진 SNS 푸딩.투 나름 블로거이긴한거같은데 다른 블로거들과는 달리 거의 리뷰가 들어오지않기때문에 오랫만에 리뷰제의를 받고서는 기뻐했습니다만 했습니다만... 하기로하고 나서 뒤늦게 생각해보니 뭔가 저와는 어울리지않게 최신 스마트폰 어플입니다. 나름 스마트폰은 씁니다만 저의 스마트폰 사용도라고해봤자... 요렇게..... 스마트폰으로 자유게시판에 유머글보면서 으하하 재밋다. 이정도만 쓰는... 전혀 스마트하지않은 스마트폰유저인터라 걱정이 몰려왔습니다. 나란 사람이 최신 스마트폰 어플리뷰를 해도되는걸까 설거지도 밀리는사람이 리뷰는 무슨 그전에 설거지부터해야하는게 아닐까 -_- 이일을 어쩌나 안절부절-ㅅ- 스마트폰 어플리뷰는 뭘 어떻게 써야하는거지 패닉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일단 프로그램 시작이라도 해보자. 그렇게 조금은 복잡.. 2012. 2. 14.
[페르시안 친칠라 / 고양이] ... 허집사 이야기 =_=; 시간 여유가 생긴날이라 오랫만에 포비네형네 놀러갔습니다. 서로 바뻐서그런지 형집에 놀러간게 몇달만인거같습니다. 형도 보고싶고 형네 고양이들 3마리도 보고싶고...그렇더군요'ㅁ' 횽횽횽 저 안보고 싶었어욤? T_T 이러면.... 가뜩이나 게이유머 싫어하시는분이라 다음부터는 집에 오지말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ㅅ- 아니 아예 상종을 안할지도 덜덜덜 오늘 회식하는 날이라서 집에 조금 늦게들어갈거같다고 먼저 집에먼저 들어가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기왕이면 재활용쓰레기도 좀 버리고 있으라고하시는...... 설거지도 좀 하고... 애들똥도 좀 치우고 쉬고 있으라고 하시는...... 으음........-_-)a 포비네형네 고양이 카카 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요다 닮았다고 생각하는 ..... 애교가 많아서 .. 2012. 1. 25.
[미금역맛집 / 미금역 곱창] 신기한 초대. 맛집블로그인척하기 -_-; 신기한 초대 룰루랄라 블로깅하는 시간. 방명록을 확인해보니 작년 여름쯤부터 블로그를 찾아주시던 분당이웃. 씩씩님이 글을 남기셨더군요. 시누이께서( 전 그냥 언니라고 부릅니다.) 미금역에 곱창집을 여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좀 도와드리고 있는데, 식당일이 첨이라 도움이 되질 않네요. ;; 곱창 맛은 정말 다들 최고라고 하는데... 오픈한지 지금 일주일정도라 사실 그렇게 손님이 많지는 않아요.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여친이나 친구분과 함께 한 번 방문해 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제가 허머니님의 양을 아는지라 4인분 대접해 드리고 싶어요. 메뉴는 곱창, 양, 대창, 볶음밥 이렇게 있어요. 저에게 연락함 주시고 방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약간 상업적인 내용이라 맘 상하지 않으셨음 좋겠구여, 시누이를 생각하.. 2012. 1. 20.
남자친구와 이태원 데이트 *-_-* 부다스벨리와 자코비버거 내장파괴버거 에.. 나름 이태원 맛집이야기라고 해야할까요 -_- 같은 분당구민이였다가 집이 이사를 가버리는바람에 못본지 오래된 친구 커피웤스로 부터 연락이왔습니다. 난데없이 서울왔는데 밥먹으러 이태원으로 나오라는 말에 조금 흠칫. 더위에는 강하고 추위에 약한 전형적인 올드스타일의 몸이라 매우추운이날 아무데도 가고싶지않았으나 너무 오랫만이라 보고싶기도하고해서.. 결국 출발. 이태원. 이태원은 저옛날 고딩 꼬맹이때 옷사러 친구들과 함께 갔다가 입구에 있던 무서운 형들이 자꾸 이가게 저가게 끌고가서 구경하라고 해서 옷구경만 수십군데를 했었던 추억이 있군요. 그때의 트라우마인지 (이태원 = 무서운동네) 자전거로 지나간거말고는 수십년만에 가보게되는거같아요. 뭐.... 맛집이 많다 라던가 외쿡인이 많다라던가 하는말이있지만..... 201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