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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

양재동에서 놀기. 홈런페스티벌/ 시민의숲 / 양재꽃시장

by hermoney 201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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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에서 놀기. 홈런페스티벌/ 시민의숲 / 양재꽃시장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떠돌던게 얼마전같은데 어느샌가 아빠가 되어 육아에 전념중인 포비네형.

육아라는건 소문대로 정신없는건지 매우 바쁘신거같습니다. 

애는 잘크고 있을려나 육아스트레스는 견딜만하려나  무소식이 희소식이지뭐 이런생각할때쯤

오랫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방가운마음에 이런저런이야기.

애는 잘크고있는 모양입니다.

초음파 사진에 애기 꼬추가 엄청 크다고 기쁜얼굴로 자랑을 하시던게 기억나서 (.....=_= ;;)

실제로도 크냐고 물어보니  별대답없으시던 (....애가 너무 커도 징그럽죠.....  무슨소리냐......-_-)

 

형 회사에서 홈런페스티벌 이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공짜표 챙겨줄수있으니 놀다오라고 하십니다.

저는 야구는 크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살짝 시큰둥했으나 (먹는거 관련행사면 좋을텐데.)

행사장 위치가 양재동 센터.

예전부터 시민의숲이나 양재 꽃시장은 가보고싶었던터라 겸사겸사 가보기로합니다.

(대체 꽃시장이 왜 가보고싶었건진 모르겠습니다. 어머니 영향인가 -ㅅ-)

 

 

 

제가 살고있는 분당은 강남쪽이나 종로쪽은 접근이 쉬운편 입니다.

집앞에서 버스타니 금새 도착하는군요.

행사장은 at센터. at센터는 시민의 숲근처에 있다고하고 시민의 숲근처에 양재꽃시장이 있다고하네요.

얼쑤.

몰려있으니 다니기 편할거같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엄청난 폭우예보가 있던날입니다.

가지고 있는 우산중에서 젤큰걸로 챙겼습니다.

 

 

역앞에 무인 자전거 대여대가 있더군요.

자전거 타고 샤방샤방 시민의 숲 지나다니면 재밋을듯합니다.

왠지 그런 용도같기도하구요.

 

 

 at센터 / 홈런 페스티벌

 

aT센터
주소 서울 서초구 양재동 232
설명 농업관련 행사 뿐만아니라 각종 관련행사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는 농식품 전문무역전시장
상세보기

 

정류장옆 at센터.

홈런페스티벌말고도 이것저것하는군요.

만화를 좋아하다보니 투니페스티벌이 눈에 띄네요.

 

 

음하하 공짜로 획득한 vip초대권.

...나중에 가서 생각해보니  vip랑 일반이랑 무슨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기분차이인가-ㅅ-

 

 

 

입구는 이런느낌.

커다란 공이 왠지 포토존같군요.

다들 한두컷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거만한 표정으로 입구에서 vip 티켓을 내밀었으나 딱히 vip 대접같은건없이 그냥 무난히 입구 통과-ㅅ-

뭐... 이런 코너들이 있다고하네요.

 

 

 

야구관련 행사장에 왔으니 당연히 야구모자를 착용.(..-ㅅ-)

야구 져지도있으면 좋았겠으나 저는 자전거사람인터라 그런건없어요.

 

 

입구쪽에는 요런 야구 사진들과 각종 용품들이 전시되어있네요. 

 

 

그중에 관심을 끄는 사진입니다.

시구 사진전.

 

 

시구는 저위에 이효리씨처럼 복장크게 신경안쓰고 그냥 던지는 편이였지요.

시구자들이 아무래도 던지는 폼이나 그런것보다는 이쁘게 차려입고나오는게 대세?였던듯.

홍드로 홍수아씨가 다이나믹한 자세로 시구를 한게 화재가 되었었는데 그이후로

시구자들도 뭔가 좀 바뀌었던지 연습을 꽤 하고 나오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야구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 꽤 보이네요.

그렇게 오래지난거같지않은데 이게 2006년의 일이였군요. 헐

 

스포츠에 과도한 내셔널리즘은 좋지않다고생각하지만

내셔널리즘이 빠진 국가대항전은 참 재미없겠지요.

 

 

대체로 아는선수들인데 김봉연은 통 모르겠네요.

함께 간 사람이 해태팬인터라 (해태팬인데 기아도 안좋아함 -_-;)

어떻게 김봉연을 모를수가있냐고 하네요.

 

 

 

 

가족 관람객이 타겟인 행사장인줄알았는데 은근히 데이트 코스로 많이 오는거같습니다.

커플이 꽤 많군요.

 

 

 

 옛날 용품들 코너는 재밋더군요.

 

 

mbc청룡, 쌍방울 레이더스 아아-ㅁ-

여기까지는 그나마 알겠는데

 

 

이쪽은 이름만 들었을뿐 전혀 모르겠습니다.

삼미 슈퍼스타즈-ㅁ-

 

 

 

 

각팀들 유니폼.

야구팬이 보면 좋아할지도?

저같은 자전거사람이 보기에는 너무 면소재...

운동복은 역시 자전거 쫄바지처럼 속건성 소재로 만들어야합니다 (..-_-)

  

 

 

 개인적으로는 두산유니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뭔가 각 팀별 팬용픔들도 전시가되엉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저는 두산용품들이 마음에 들더군요.

 

 

우승표.

의외로 롯데는 우승을 별로못했군요.

 

 

함께간 해태팬 이거 보더니 매우 좋아합니다. -_-

롯데 얼레리 꼴레리 하는중 -_-;

기아랑 롯데랑 사이가  안좋았나요? 흠.

 

그러고보니

고딩때 친구들도 가끔 만나면 죄다 야구이야기. (무슨 선수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아는사람이 없으니 통재미가없습니다.)

친한친구 설거지김도 엄청난 기아팬.

존경하는 회사차장님도 기아팬.

 

여름에 본가가면 주로보는 풍경은  LG팬인 아버지가 야구경기보시면서 한숨쉬시는모습입니다.

하필 DTD의 중심인 LG팬을 하셔서 매일 한숨쉬시면서 야구경기를 보시는..

( DTD = Down Team is Down.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

 

그러고보니 설거지김도 매일 야구 경기 보면서 한숨쉬던.

안보고 한숨안쉬면 되는것을 !

저같은 비야구팬은 모르는 뭔가 애증관계가 있나봅니다.

 

그러고보면 사회생활 초기때 과장님이 가자고해서 단둘이 야구장에서 팩소주 마시고 응원풍선 두들기고

남자둘이 꽤 재밋게 보냈던 기억이 있군요.

야구도 나뻐보이진않지만...

 

저는 지금 취미상황에서 야구까지 좋아하면 일상생활이 위험해지므로 그냥 지금정도만 유지해야겠어요.

 

 

 

MLB의 즐거움을 알게해준 박사장님 입단사진.

메이져리그도 모르는데 박찬호선수가 있다는것만으로도  수많은시간을 LA다저스 타선들 응원하면서 보냈었지요.

점심시간에 박찬호 선발경기가 있으면 식당에서 찔끔찔끔보고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기가 얼마나 싫었던지..T_T 

 

 

 

 박찬호 선수 결혼할때 장인어른이  사위가 돈은 별로없어도 착실해서 좋다고 했다는 농담도있지요.

(박찬호 선수 장인어른이 일본 부동산 재벌이라서 생긴 농담인듯 -_-;;)

 

 

 

 이런 피규어들은 야구팬이 아니더라도 갖고 싶습니다^^

 

 

 

전시관 이후로는 이렇게 체험관이 이어지더군요.

 

 

 뭔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공간같은듯.

 

 

 애들이 포수복장을 하니 귀엽더군요.

 

 

저는 글로브봐도 영 감흥이 없는데  몇몇사람들이 글로브 보고 군침을 흘리더군요.

자전거사람인 제가 카본휠셋 전시된거보고 군침흘리는거랑 비슷한걸까요.

 

  

 

 

요거 꽤 재밋습니다.

밥쏘기 내기같은거 하면 딱좋을듯.

 

 

 

스포츠 클리닉 체험관인데  혈압측정, 체지방, 키, 몸무게, 시력측정

뭐 이런것들이 있더라구요.

별건아닌데 직접해보면 은근히 재미있던.

 

왠지 어려을때 학교에서 신체검사 하던 생각이 나더군요.

올겨울시즌 자전거를 쉬고 나서 체중이 꽤 불은 터라 체지방과 몸무게 측정은 두렵습니다-ㅅ-

 

 

 

 근래 음주량이 늘어서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혈압은 아직 정상이군요.

 

  

 

 의외로 인기코스였던듯.

 

 

 

클리닉 체험관 벽지도 마음에 들었어요.

벽지따위 관심에도 없었던 품목인데 자취하다보니 언젠가 부터 관심이 생겨버렸습니다 으으

뭐 자취방에 저런풍으로 붙여보면 괜찮을듯.

  

 

 

그렇게 막지나치다가 관심을 끄는 코너를 또 발견.

베이스볼 투나잇 스튜디어  코너입니다.

 

 

 

요런곳인데요.

촬영카메라가 있어서 앉아보면 아래 tv에 뉴스느낌으로 보여지게된다는...

 

 

 재밋어보이길래 저도 슬쩍앉아봅니다.

 

 

 이렇게 tv화면으로 나옵니다.

으하하하 별거아닌데 이상하게 재밋던.

 

 

 

베이스볼투나잇 허기자입니다.

이팀은 말이죠

수비가 좀더 보강되어야합니다.

지금 아주 안좋아요.

.... 에 뭐 이런 컨셉입니다..-_-

 

 

변태팬 스튜디오 난입!

 

뭐 이런 설정샷도 찍어볼수있구요...-_-

...뭐 즐겁습니다...

 

....즐겁긴한데 나이가 있어서인지 아니면 맞은편에 여러 사람들이 줄서서 구경하고 있던중이라그런지...

좀 부끄럽더군요.

 

 

스크린 골프랑 비슷한 것인듯.

스크린 투구.

스크린 투구보다는 여성스탭이 입고있는 핑크색 져지가 탐이 낫습니다.

핑크는 남자건데...

 

 

이거도 은근히 인기.

 

 

애들도 던지고...

뭔가  투구폼들이 죄다 식상.

 

 

 저도 해봅니다.

노모 선수의 토네이도폼을 따라해봅니다만.

폼도 영 어색 허리를 좀더 꽈야하는군요.

물론 컨트롤 파워 모두 부족.-ㅅ-

 

 

이건 노모선수의 토네이도 투구자세. 

이걸 따라할려고했었는데 말이죠... 영안비슷하네요.

이미지 출처는 고메즈님 블로그 캡춰본입니다.

 

 

이런것도 흥미가 있었는데 어째 어른들은 들어가면 혼날거같은 분위기라서 들어갈수없었습니다.

 

 

 

요것도 좀 신기하더군요.

타임머쉰이라니 매우 궁금!

 

 

뭔가 해서 저도 타봅니다.

....

타보니..

저런 캡슐안에 들어가서 빙빙빙 마구  돌리는데.

 

...저는 멀미가 나더군요 윀.-ㅅ-

괜히했음.

  

 

 

 dmb 야구 방송인듯합니다만...

역시나 야구팬이 아닌 저에게는 관심밖. 그냥 지나갑니다-ㅁ-

 

 

 

각종 체험관.

초등학생같은데 자세가 멋지더군요. 

 

 

타격머쉰도 여러대있길래 해볼려고했는데 4-5시 오픈이라고 해서 좌절.

왜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중간에 카페같은쉼터도있었는데 쉬는곳에는 이렇게 야구잡지같은책들이 있구요.

천천히 쉬면서 좀더 봤으면 좋았겠지만

저는 야구팬이 아니고 함께간 사람도 단순 해태팬인 관계로 디테일하게 보진않고 패스했습니다.

 

 

 양재꽃시장


 

양재꽃시장
주소 서울 서초구 양재동 232
설명 절화류 및 난,관엽류를 경매 및 판매하는 곳
상세보기

홈런페스티벌을 나와서

이곳에 온목적중 하나인 양재꽃시장으로 향합니다.

 

 

 at센터 바로옆이라 가기 편하더군요.

  

 

처음가본 양재꽃시장. 

생각보다 규모가 컷습니다. 이런 하우스같은 건물들이 여러개로 이어져있습니다.

 

 

내부는 이런느낌.

 

 

 

 저는 사실 꽃보다는 이쪽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언젠가 될지는 몰라도 나중에 마당에서 이것저것 키워먹을생각입니다 으하하

(은근히 씨들도 비싸네요) 

 

 

 

딱히 꽃에 관심이 많은편은아닌데

뭔가 유명한건지 양재꽃시장 이야기가 많길래 한번와봤는데

가볍게 구경하기 나쁘지않은거같습니다.

 

 

 

정말 쵸코렛 향기가 나더군요.

신기합니다.

 

 

 

 

 

요건 뭔가 신상인듯 여기저기 꽤 많았습니다.

안시리움.

 

 

화초 좋아하는 어머니랑 여기오면 무서운 일이 생길것만 같습니다.

집에 화분이 더 생기면 곤란합니다.

 

 

어머니 생각에 화초...는 아니고 식물종합영양제를 삿습니다.

3000원 -ㅁ-)a

 

 

꽃시장에 있는 고추라 그런지 고추가 이쁘더군요. (음?)

뭔가 일반고추랑 다른것인듯? 

 

 

 

저도 뭔가 하나 사볼까 싶어서 이것저것 구경해봅니다.

 

 

 초록색이 참 이뻣던 황금 세덤?

가격도 2000원. 착하기도하고 살까말까 살짝 고민해봅니다.

 

 

모기퇴치효과 야래향.

요런거 여름 선물로 좋을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나동으로 가봅니다.

 

 

꽤 유명하죠?

산세베리아입니다.

그냥 이쁜거보다는 요런 부가효과들이 있는게 마음에 듭니다.

 

 

실내가습효과가 있는 개운죽.

햇빛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지하 자취인인 제맘에 쏙들었습니다만...

습한 장마철에 추가 가습효과는 필요치않기에 패스.

 

 

 

 

그러다 발견한 이끼 인형. 

 

 

 

오 귀엽습니다.

 

 

요새 왜 이런게 갖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나 사고싶더군요  

 

 

만원정도에 팔리던데 싼건지 비싼건지는 모르곘습니다.

방에 하나 갖다두면 흐뭇할듯 'ㅁ'

 

뭔가 더 하나 살려고했는데 바로 시민의 숲으로 갈거라그런지 사들고 다니기가 싫어서

구경만 실컷하고는 3000원짜리 식물영양제 하나사고 시민의 숲으로 이동합니다.

 

시민의숲

 

양재시민의숲
주소 서울 서초구 양재2동 236
설명 예식장, 운동장 및 야외무대, 테니스클럽 운영
상세보기

양재동하면 생각나는것중에 하나인 시민의 숲입니다.

역시 at센터 바로옆-ㅁ-;

 

 

시민의 숲 지도.

 

 

초입은 이런느낌.

 

 

 일기예보대로 비가 꽤 올려는지  꽤 어두 컴컴해집니다.

살짝 한두방울 내리다말다....

 

 

 

 

 

초입은 역시 보통의 공원 느낌?'ㅁ'

(공원이니까 공원느낌-ㅁ-;)

 

 

조금씩 안으로 들어갈수록 나무도 커지고 숲이 짙어지는느낌입니다. 

 

 

초입에서 조금들어가니 보이던 꽤 멋진 곳.

시민의 숲.

이름대로 숲느낌이 나네요.

 

 

 

 쉼터인지 저런 나무 사이사이에 의자가 있습니다.

 

 

 

 

출출하기도해서 맞은편 편의점에 가서  사발면과 캔맥주를 사왔습니다.

 

라면에는 역시 쏘주라고.

소주를 사오라는 오더가 있긴했습니다만...

 

공원에서 라면에 소주를 라니...아무래도 그건 좀...

포스가 너무 강하지않은가 싶기도하고..

그런걸 할려면 10살쯤 더먹어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제맘대로 맥주로 구입.

 

 

 

컵라묜은 역시 이렇게 해서 뺏어먹는게 제맛이지요.

배고파서그런건지 라면이 막 녹습니다.

역시 육계장.

새우탕, 팔도 도시락과 함께 컵라면의 레전드

 

 

 

숲속의 라면이라니

왠지 감성 돋습니다.

 

 

 

 감성 돋는김에 감성삘나게 컵라면에 뽀샵질로 필름톤처리를 해봅니다만

과다하게 사용한건지 감성과 라면은 매치가 어려운건지 망한사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숲속에서 라면을 먹는데.....

일기예보가 꼭 이럴때에는 잘맞는군요.

 

 

비가 한두방울 오기시작하더니만

 

 

 말그대로 폭우.

 

 

비가 시간당 100mm기세로 쏟아붓습니다.

  

 

 

 한가로이 숲속을 거닐던 사람들도 저렇게 피신.

숲속에서 비가 내리니 냄새도 좋고 소리도 좋고.

저는 괜히 신납니다만.

 

 

 

 

우산으로 막아지는 비가 아닌정도로 쏟아붓길래 결국 더 들어가지 못하고 시민의 숲을 나왔습니다.

아웃도어인이라면 이런 비라면 즐겨줘야하는건데 !

우비를 챙겨왔어야하는데 아쉽더군요.

 

시민의숲에 우비쓰고 돌아댕기는것도 좀 이상하긴합니다만 뭐 흠...

날씨에 졌습니다 으음음.

아웃도어인이 이러면 안되는디.

 

 

 

 폭우때문에 조신하게 고기집가서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비오는 날 고기구워먹는것도 나쁘진않은데  배고플때 먹었던 사발면의 임펙트가 너무 강했던지 라면보다는 별로더군요.

 

홈런페스티벌.

체험프로그램이 많다보니 가족단위로 놀러온사람들이 꽤 보였습니다.

 

저는 야구팬이 아니여서 그런지 홈런페스티벌만 볼려고 at센터 가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을거같은 느낌입니다.

대신 at센터는 꽃시장과 시민의 숲은 꽤  가까우므로 묶음 세트로 겸사겸사가기에는 좋더군요.

 

at센터 행사장 가실분들은 함께 들려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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