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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21

[루믹스 LX3] 중랑천 자전거도로의 가을 풍경 낙옆이 다 떨어진 늦가을 어느날 하늘이 가끔 미칠듯하게 좋은날이 있습니다. 이러날 밖에 안나가면 죄를 짓는 기분이 되어버리기때문에-_- 카메라를 끼고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그렇다고 날이 안좋은날 안나가는건 아니지만요..-ㅅ- ) * 클릭하셔서 크게 보시면 사진이 그나마 좀 나아보일지도요...^^ * 구름한점없는날도 좋지만 뭔가 살짝 물감이 번진듯한 그런날도 좋네요. 요화살표 구간에 뚝방으로 올라가는 산책로가있는데 제가 꽤 좋아하는구간입니다. 여기서 좀더 가서 한양대를 지나 한강을 만나게되면 바로 서울숲이 나옵니다. 카메라 들고 혹은 자전거끌고 샤방샤방 즐길거리가 참많죠... 뭐 즐길거리 볼거리는 어디든많습니다 단지 시간이 부족할뿐... 요구간입니다. 중랑천 오른쪽으로 가면 더편.. 2010. 11. 20.
탄천 자전거도로의 가을 그냥 별의미없는 사진들입니다..^^ 자전거타고 다니다보면 확실히 계절을 바로바로 느낄수있어좋군요... (좋긴..개뿔.....추워요..덜덜) 가을이 오나싶었는데 정말 가을인가봅니다. 그런데 어느새 겨울이와버렸군요. 아쉽습니다. 많이. 뭔가 할게 너무나 많았는데. 계절을 뒤로돌릴수있었으면..... 어떻게... 안되나..?.. ㅎㅎ...... 저같이 자전거타는사람들에게는 특히 겨울은 힘든 계절입니다. 먹는양은그대로고 갑자기 활동량이 줄어요. 살찌는계절인가봅니다. 여기서 더찌면 큰일인데말이죠 ㅎㅎ 항상 다니는 탄천자전거도로.. 서울 공항 근처입니다. 오리인지 뭔가 둥둥떠다니네요. 감정이 메마른건지.. 쟤들보니까 여름에 포천에서 맛있게 먹은 오리로스가 기억이납니다. 좋았어요 양도많고 한마리 4만원.. 오리탕까지 .. 2010. 10. 27.
퇴근길에 자전거로 가본 반포대교 잠수교 풍경 몇가지 함께 하면 좋은취미들이있는데 자전거와 카메라도 그런거같습니다. (에..사실 점점빠져들게 되는터라 이게 좋은건지는 사실 애매합니다 ㅎㅎ) 얼마전 자전거퇴근길 잠시약속이 있어서 반포대교가는길 사진들입니다'ㅁ' 퇴근후에는 항상 바로 집에가서 엎어지고 싶지만... 그래도 이렇게 약간 돌아서 천천히 가다보면 크게 시간안내도... 크게비용이안들어도... 괜찮은게 많은거같습니다^^ 퇴근후 이런정도 하늘일때가 딱 좋은시간대인거같습니다 해지는것도 보고 야경도보고 원본은 요런사진이였습니다 위에사진은 좀 잘라본거에요. 겨울에는 해가짧아서 칼퇴근해도 깜깜할때가많은데.. 여름은 이래서 좋습니다. 한강 자전거도로 모습 강건너편에 빌라인지 아파트인지 벌써 불이 켜지네요. 집에서 한강을 볼수있는곳... 괜찮아보이네요. 저런데.. 2010. 7. 30.
자전거용 엘리베이터 있다? 없다? 우연히 만나 함께 라이딩하게된분.jpg 사족 (진짜 잡다한 개인이야기라서 접어놀께요...'ㅁ') 재미난 인연 항상 퇴근후 오밤중에 한적한 학교구석에서 예비군훈련을 받다가... 이번에는 동대장이 노력을좀 했는지 왠일로 훈련시간이 오후1시로 나왔습니다.이런애매한시간에 예비군훈련이 나올경우 본의아니게 (^0^) 근무를 하루쉴수있게됩니다.^^ 아직 주소지이전을 안해서 훈련을 하러 자취집인 분당에서 본가인 태릉근처로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오전 10시출발.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가는방향에 자전거가 아무도없어 살짝외로우던찰나. 30km정도로 달리는 싸이클을 만납니다. 안녕하세요 뒤에좀 쫓아갈께요~ 하고 찰싹 뒤에 붙어서 룰루랄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자전거 뒤에따라가면 엄청나게 힘소모를 줄일수있습니다^^) 갑니다... 2010. 5. 31.
아! 자전거타기 좋은계절~ 제가 추천하는 샤방샤방 소풍 겸 데이트 코스 ( 미사리 -> 하남 팔당 자전거도로 ) 아까 사무실에서 회의시작전 같이 일하는 한모대리님이 저에게 물어보시더군요. "주말에 자전거탈려고하는데 어디 짧게 다녀올만한곳 없을까요?" 네. 뭐 사실어떻게 보면 그냥 대화화제거리나 아무말도 안하면 뭔가 어색하니까 한마디 던진내용인거같은데... 저는 좀..뭐랄까... 사람들의 모든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면이있어서..-_- 그분을 붙잡고... 다이어리 뒤에 붙어있는 지도를 펼쳐서 열심히 설명했더랬죠.... (아무리생각해봐도.. 그냥 침묵이 싫어서 한마디 꺼낸건데 제가 너무 열심히 설명을한 상황같습니다.오히려 싫어했을지도모르곘군요.-_-) 얼마전에 2번이나 갔었던 코스인데. 사실저는 지방쪽이 더좋긴하지만.. 뭐랄까 멀리어딘가 가기에는 부담스럽기도하고.. (동행이 평소 자전거를 많이 안타는사람일경우 부담스러워.. 2010. 5. 19.
초 여름 주말 자전거도로풍경 [ 분당 > 잠실 > 하남 > 팔당대교 ] by 루믹스 lx3 겨울동안 너무 자전거 타기 좋은날씨에 목말라있어서 그런지 근래 날씨가 좋아져서 맨날 자전거만탓습니다 -_- 거기까진 좋은데 집에 쓰레기와 설거지꺼리가 쌓여가는느낌이군요. 몸도 좀 피곤하기도하고... 그래서 일요일에는 조신히 집안일이나 하고 보내야지했는데..... 하늘을 보니 날씨가 또 요래버리네요-_- 청소는 나중에 비오는날하지뭐.. 하고 일요일에 자전거를끌고 나와봤습니다^^ 장거리가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누군가 불러서 같이타기에도 오후 3-4시정도라서 시간이 애매한관계로... 언젠가 들었던 이번에 계통된 하남자전거도로를 한번구경가보기로합니다. 팔당대교근처까지 뚤려서 예전처럼 미사리구간을지날려고 도로여기저기를 안헤매도 된다고하더군요. 주말자전거도로는 정말 온갖 무질서와 사람 개 어린이들이 룰룰랄라 여.. 2010. 5. 11.
(자전거 좋아하는사람의 요새 날씨 이야기..겸 일기-_-) 봄이 온줄.. 알았습니다. 어느새 겨울이 끝난...듯해보이는 4/24 토요일과 일요일의 이야기입니다.'ㅁ' 토요일 집앞을 보니 완전 봄이왔더군요. 꽃은 피고 날은 화창하고 따듯하고... 드디어 겨울 방풍바지를 벗고 쫄바지만 입을때가 온건지... 한번 시도해보기로했습니다. 이미 쫄바지만 입고다니시는분들은 몇분봤지만 제가 추위를 타는건지 여태 방풍바지입고다녔습니다 -ㅅ- 빠른 rpm으로 올바르게 패달링하면 다리가 얇아진다던데 -_- 어째 갈수록 두꺼워져만가니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얇아지나요..T_T 오랫만에 쫄바지만 입고 나가보니 왠지 살짝 창피하더군요 ㅎㅎ 확실히 복장이 간편해지니 평속도 좀올라가는느낌입니다. 으하하하 정말 안춥네요. 긴겨울은 이제끝 사실 날풀리면 춘천, 충주, 변산반도, 경주, 양수리, 강원도 등등 자전거타고 가야.. 2010. 4. 29.
자전거도로의 낮과밤 풍경 이번글은..그냥 사진연습기록입니다^^ 서울에서 자전거도로 타시는분들은 많이 보셨을풍경들일듯합니다. 밤 얼마전 카메라를 산후 그러지않아도 느린 저의 자전거 속도가 더욱더 느려졌습니다. 뭐 어차피 퇴근길 약속없는날은 다~ 저를 위한 시간이니 천천히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의코스역시 여전히 분당-탄천-청담대교-영동대교-서울숲-중랑천자전거도로-태릉 코스입니다. 자전거출퇴근족이 대부분그러하듯이 항상 그코스죠..^^ 회사-집 회사-집 -,,- 카메라를 이제 사서 막 이것저것 연습중인데.. 오히려 같은곳을 계속지나가는것도 나쁘지않다는생각을 해보게되네요. 최근저의 연습장소중하나 퇴근길 청담대교앞입니다. 주차를 시켜놓고 연습을 시작합니다. 뭐 대체로 흔들리거나 이렇게 나오게도 찍지만..그래도 처음삿을떄보다는.. 2010. 4. 5.
봄시리즈3탄] 봄비 ( 샤방샤방하게 미니벨로 ) 루믹스 lx3 사용기 그냥 개인적으로 오늘 맘에드는사진입니다.-.- 넵... -.- lx3구입후 추워서 오들오들 자취방 사진만찍어대다가 -ㅅ- 드디어 바깥에서 실전연습중인.... 봄시리즈 3탄입니다 라이딩 이야기도아니고 사진얘기도 아니고 저도 뭔지 모르겠습니다. 초보 카메라 사용기 일려나요....-.- 게다가 제목은 봄비인 글인주제에 비 얘기도 별로없습니다 -.-ㅔ 1,2탄과 마찬가지로 별내용은 없습니다 (제글이란게 원래..T_T ) 카메라를 쌩판모르는 초보가 lx3를 사서 막찍어대면 이런사진이 나온다는 참조는 될거같아요...-.- (전부 무보정에 사이즈조절은 알씨로 일괄로 줄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알씨로 사이즈조절하는것도 비추천이라고하시더군요..)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ㅁ' ) 제 서브자전거 바이크프라이데이 크루소.. 201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