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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전거와함께

봄시리즈3탄] 봄비 ( 샤방샤방하게 미니벨로 ) 루믹스 lx3 사용기

by hermoney 201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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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인적으로 오늘 맘에드는사진입니다.-.-



넵... -.-  lx3구입후  추워서 오들오들  자취방 사진만찍어대다가 -ㅅ-
드디어 바깥에서 실전연습중인....     봄시리즈 3탄입니다
라이딩 이야기도아니고 사진얘기도 아니고 저도 뭔지 모르겠습니다.   초보 카메라 사용기 일려나요....-.-
게다가 제목은 봄비인 글인주제에  비 얘기도 별로없습니다 -.-ㅔ



1,2탄과 마찬가지로 별내용은 없습니다 (제글이란게 원래..T_T )
카메라를 쌩판모르는 초보가 lx3를 사서 막찍어대면 이런사진이 나온다는 참조는 될거같아요...-.-

(전부 무보정에   사이즈조절은 알씨로 일괄로 줄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알씨로 사이즈조절하는것도 비추천이라고하시더군요..)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ㅁ' )


 

제 서브자전거 바이크프라이데이 크루소  입니다 'ㅁ' (프레임색이 맘에안들어요 -_- )


가끔 여행갈때나 샤방라이딩 할때 타다가 온겨울 3달동안 본가 구석에 박혀있던 미니벨로를 꺼내봅니다. 
주로 평소에 자출하거나 도로 라이딩할때에는  싸이클만 타다보니  요놈은  자전거 여행못가는 겨울시즌에는 거의 찬밥이 되어버렸네요.

미안한기분에 일요일오전내내 땀흘리면서 세차해주고  디그리셔로 체인과 스프라켓에 기름때 제거   기어쪽 윤활오일  체인에 체인오일..
프레임에  프레임 청소및코팅제를 발라줬습니다 (방청소도 잘안하면서..-.- )  무려 한시간동안이나!


자취집인 분당으로 가는 중간에  자전거친구인  포비네형과 보아를  반포대교에서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다보니  심심해서 이거저거 찍어봅니다.
사진이란 취미를 이해를 못했는데  그냥 요새는 이거저거찍어보고 집에와서 결과물 보고  하는 과정에 조금씩 재미가 들리긴하네요.




 

오리가 봄이 제철인가요  사방에 많습니다..    작년 늦여름에  포천에 자전거 타고가서  오리로스를 배터지게 먹은게 생각나네요.
대짜로 4만원짜리 하나 시키면  남자4명이서 배터지게먹고  오리탕까지 또먹을수있었는데... -ㅅ-





저 팬더는  거의 만원이나 주고산거같은데...   때가 잘타서 세탁이 귀찮지만   은근히 매달려있는거보면 나름 맘에듭니다.
( 자전거에 제가 인형을 달고 좋아할줄은 상상도못했었지요..-_-;  )




흠  나도 약속시간에 늦어서  헐레벌떡 왓는데  다행히 만나기로한 두명다 안나왔네요.
이런 널널한 분위기 좋아합니다.



솔직히...    클로몰리 프레임의 바이크프라이데이가   통통튀는재미나  탓을떄 자세가 부담없어 색다른 재미도 있지만...
저는 역시  포장도로에서타는건   싸이클 타는게 제일 재밋습니다.

그래도 오늘  미벨을 끌고온이유는...    짐많고 시간넉넉한 라이딩에는 역시 미벨이랄까요


가방안에는 뭐 별건아니고...
부모님의 사랑 -.-  각종 밑반찬과 아몬드 등등 이 들어잇습니다.
이렇게 본가에 갈때마다  막이렇게 챙겨와도 되는건가 싶습니다만.... -.-



이쪽은 비상정비용품및 썬크림과 습식밴드 등을 넣고다닙니다.

캐러다이스 가방은 작년여름 8박9일 자전거여행할때에도 야영이 아니라면 왠만한 짐도 거의들어가고 방수성능도 괜찮고 모양도이쁘고다좋은데...
저 벨트방식이 무쟈게 불편합니다.





이사람들 아직도 안옵니다 -.-
그래도 봄이긴한가봅니다.   강에는 오리 (사실 저게 오리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늘에는 새  



슬슬 기다리다 심심해져가서 ... 괜히 쓸데없이 발사진도 찍어보고..-.-

lx3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핀홀모드와 흩날리기모드로도 괜히 찍어봅니다.
흩날리기는 판화효과, 핀홀모드는 비네팅효과를 준다고하는데....  ....그냥..그런효과를 준다고합니다..-.-




핀홀모드 :  음 갑자기 80년대 한강의 모습같은느낌이...-.-



다이나믹모드

다이나믹모드



흩날리기모드

흩날리기모드 : 풍경사진을 좋아해서  광각인 lx3를 선택하고... 거의 항상 와이드비율로 맞춰놓고사진을찍긴하는데... 세로로 하니까  너무 길어져서... 모니터에서 한눈에 보기가 좀 어렵네요.



전 요런 느낌이 맘에들더군요-.-




드디어 일행이도착했습니다.


오토모드로 찍어봤습니다...
음..날이 흐릴때  반셔터상태로 측광을 잘못해서인지...
어둡게나왔네요.-_-

오토모드... 편하긴한데.. 오토모드도  의도한대로 찍을려면  경험이 좀 필요할거같습니다..



오늘이 미니벨로데이인가...  다들 미니벨로 타고 나왔네요.

업힐할때 참 부러웠던  다혼 뮤24


클래식한 모습이 맘에드는  다혼 스무스하운드....


오늘은  잠시 남산을 들렸다가  공덕동 족발집으로 가기로... 저는 그후에 자취집인 분당으로 가는..그런코스입니다.



사람없는 버스정류장에서 붕어빵먹으면서 -.- 다시 몇컷...

흠... 사진을 찍었을때에... 찍는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비슷한 사진을 여러장찍었을때에  그중에 하나를 고르는일도 참어려운거같습니다(사실 이런게 진짜 내공중하나겠지요...)
특히 저같이 우유부단한 사람에게는  둘중에 하나고르는 그런거에 약합니다... -_-

그냥 이렇게 2개를 죄다 올려버리는방법도있는데...
그건또 좀아닌거같고...



붕어빵...

 


그후로 남산 -> 한남동 -> 이태원을 거쳐 공덕동을 도착했으나...   그중간사진을 하나도못찍었습니다.
기존 핸드스트랩달린 똑딱이처럼 라이딩도중 막꺼내서 찍기가 영불편하네요.
구입시 들어있는 숄더스트랩이  저한테는  애물단지 같습니다  (이제보니 숄더스트랩이아니라 넥스트랩이라고합니다.. 아무튼 불편..-_-)


게다가 렌즈캡이라니..-.-
사진찍고싶은 의욕을 확실히 저하시켜준다고할까요... 
전원킬려면 렌즈캡빼고.. 키고...-__-
자전거 타면서 사진찍을때 이과정이 얼마나 힘든과정인지 아시는분은 아실듯...

뭐 둘다 악세사리르 구입하면 해결되는 점이라 크게 불편한점은 아닙니다만...

( 리코 오토렌즈캡을 조금깍아서 붙이면된다고하네요.   RICOH Self Retainning Lens Cap   LC-1   요거랍니다.)


..한남동과 이태원도 자전거로 지나가보니..뭔가 이색적인느낌도많고..   (특히) 맛있어보이는집이많아서.. 나중에 한번더 와야겠습니다.



뭐 어찌됐든..  공덕동 도착했습니다.....-_ -)


대충요렇군요...



순대국과 순대는 무한리필된다길래 (다들 아시듯이..)   미칠듯이 먹었습니다.(저 자취생입니다 -_- 정말 죽도록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순대리필시켜도 빨리빨리 안갖다주더군요.. 손님이 몰려서그런건데  왠지 눈치보이던..-.-)

저는 여긴처음와봐서..   바로옆쪽에는 모듬전집들이 그렇게 많다는군요... 다음에는 모듬전쪽으로...

뭐 자전거 타고 놀다가 이렇게 막걸리와 함께 이것저것 먹다보니.. 뭐  그냥 부자가된기분이네요.
몇병더마시고싶었는데 아무래도  자전거타고 집에가야하니까... 술은 좀 자제했습니다.



그렇게 어어어어 좋다 하면서 족발골목을 나오니...  퍼붓는비...-ㅅ-
생각보다 술을 많이 마셨나봅니다.
봄비 참 운치있게 잘내리네 하고 룰루랄라 탄천자전거도로를  타고달립니다.-__-




이제 배워가는중이지만.. 그냥 제수준에서는  이정도.. 그냥 사물정도는 조금씩 아웃포커싱이 되긴하는데... lx3로  인물은 가까이가지않으면 꽤힘들거같습니다.   사실뭐 전 거의 풍경사진들이라  심도가 깊은걸 좋아하지만..가끔씩은  배경을 저렇게 뭉개고싶을때가 있긴있더군요..


아...  오늘오전에한 자전거청소는.... 무얼위한 청소였던것인가...-_-
반쯤 포기하는기분으로 계속 집을향하여...

나이들기 시작하면서부터..언젠가부터  비를 그냥 맞아본적이없었는데...
자전거 타기시작하면서   종종 비를 맞게됩니다...

별거아닌데 묘한 해방감이 듭니다.
우중라이딩이 꽤묘미가있습니다.



단.. 이런 우중충한날씨에  혼자 푹젖어서 한시간이상자전거를 타면....
기분이 우울해지기도합니다...




 몇달만에...갖은 오일과 청소를 다해준  자전거가 ... 이렇게 되버리면 가슴이.. 아프네요-_-
지금입고있는 옷 빨래 자전거청소   다시 자전거오일작업..-_-

봄비의 낭만따위는.. 뭐 이미 현실적인 생각들로...저넘어로...



다행히 날씨가 춥진않아서...   나름 괜찮았지만...  (사실 오늘한일중 가장기억에 남는일은 족발이랑 순대를 배터지게먹었다는거라서...-.- )



입고있던 옷들 손빨래하면서 생각해보니...

lx3... 기대가 워낙커서 처음에는  조금실망스럽기도했는데..
쓸수록  좋아지는느낌이랄까요...-_-

처음 싸이클을 삿을때  패달을 살살 돌려도 30km가 나온다던 다른사람들의 말을듣고 기대했다가  실망했었는데..
그러다가 이제는 미니벨로는 별로안타고싶을정도로   좋아진거처럼...

뭐쓰다보면 더좋아지겠죠.  사용설명서나 다시읽어봐야겠습니다

지금 다시생각해봐도 이게 라이딩후기인건지 카메라 사용기인지 저도잘..-.-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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