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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

드디어 카메라 가 도착해서 가지고놀고있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3

by hermoney 201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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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습니다 드디어

훗훗후..........

사무실에서 택배를 받고난후에  왜이렇게 퇴근하고싶은지 -_ -);

lx3..... 출시된지 1년반이나 지났는데도 아직 하이앤드쪽에서는 인정해주는 모델이면서도  중고가역시 거의 떨어지질않아서 지금은 아예 새것과 별차이가없는..
멋진모델....이였으나..


제가 구입하자마자 2010년 뉴라인업 발표를 하더군요.. lx4에 대해.. 8월쯤 출시될거같다는데... 
이망할놈에 파나소닉T_T 제가 lx3사는걸 여태기다렸나봅니다...

뭔가 고민해서 사고나면...꼭 제가 산건 후속모델 출시가 발표되거나  세일을 시작해버리는...


그냥 뭐... 여행사진을 주로찍는 (요샌 자전거여행을 못가니 주로 방사진만찍고있네요..에효효..곧날이 풀리겠죠) 저로서는... 작으면서도 dslr처럼 부피가 크지않는  광각을 가진 밝은렌즈의 카메라가 필요했엇고...
이놈이 조건에 충족하더군요...


그래서 퇴근하고나서도 여태까지 그냥 이거저거 만지고 놀고있습니다.


제가 하루에 가장많은시간을 보내는곳이로군요.. 사무실제자리입니다...
제방보다는 꽤깨끗하다고생각합니다.



아웃포커싱연습... 뭐랄까 이렇게 주위를  날려버리는걸 좋아하는사람도있더군요 (아니사실많더군요.)
저야 겨울만벗어나면 대부분 풍경사진이되겠지만... 스냅사진도 (그래봤자 방사진이지만..) 꽤찍으니까.
뭐랄까.. 이걸 잘쓸줄알면 방을 덜치워도 깨끗해보일수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전거 2대중한대.. 싸이클 앞타이어..
저놈 09년 중순쯤에 사서... 3700km 정도탓는데 벌써 타이어가 수명이 갈랑말랑하네요..



이번에는 무릎에 대고 아웃포커싱연습 -_-


이번에는 내손에다대고...
뭔가 연습이긴한데 방에 누워서 이러고 있으니 한심해보이네요...-_-



이런식으로 여러장 합치는 기능도있던데  무섭네요-_-
이기능은 앞으로 안써야겠습니다.


흑백모드...
오뭔가  자취방이 깔끔해보인달까.. 다만 오른쪽에 세워둔침낭이 좀 무섭게보이네요...


요새 제가 꽤 시간을 투자하는공간입니다.  자전거 평롤러..
자전거용 러닝머신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저위에 자전거를 올려놓고 타지요.
방심하면 밖으로 이탈합니다 -_ -)
저위에서 고속으로 달리다가 자전거가 이탈하면  반대벽까지 돌진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뒷바퀴가 걸리면서 그냥 옆으로 넘어지더군요...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_-;




제방을 16:9 와이드비율로 24m광각을 이용해 찍은 모습입니다 -_-;;;;
광각의 매력이 이런것이로군요-_-


........뭔가 다른사람들처럼  멋진 곳에 나가서 괜찮은 풍경이나  ..아니 적어도 커피숍같은데에서라도 찍어줘야하지않았나싶네요
이제보니 죄다 방에서 딩굴딩굴하면서 찍은 사진만...

음침해보일려나..-_ -

아무튼 이렇게 하루가 후다닥가네요.
연습을 열심히 해서..가끔 찾아오시는분들께 좀더 좋은사진을 -_- 보여드릴수있도록..하겠습니다..

(일단 오늘 2시간동안이거저거 만져보면서찍어본결과...   오토모드가  젤잘찍힙니다 -_- 열심히 수동으로 조절해봐도...오토모드가 최고네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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