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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1. 한라산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그리고 녹산장가든)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11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0. 큰사슴이오름 (갑마장길) http://hermoney.tistory.com/832편에서부터 계속이어집니다. 한라산 게스트하우스 녹산로를 지나 큰사슴이오름을 오른후에 도착한곳은 바로 이곳.한라산게스트하우스이다. 오늘 묵게될 이곳에 대해 조금더 말해보자면제주도 커뮤니티에서보니 오픈한지 얼마안되었다고도 하고 그규모와 시설이 호텔급이라고해서 게스트하우스계의 호텔이라고도 불리운다고하는데그래서인건지 가격역시 호텔급인 25000원이다.(25000원을 가지고 호텔급의 가격이라고 하는건 좀 억울할수도있는 부분인데 -_- 대부분 제주도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들의 요금은 20000원이하로 책정되어있기때문에 그런생각이.. 2013. 8. 8.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0. 큰사슴이오름 (갑마장길)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10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9. 자전거로가보는 정석항공관 유채꽃길 http://hermoney.tistory.com/828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이번은 녹산로 유채꽃길을 가다 중간에 들린 큰사슴이오름편입니다.(녹산로는 도로가 큰사슴이오름과 작은사슴이오름사이를 지나기때문에 사슴 '록(鹿)'자를 써서 붙인 이름이라고한다는군요.) 큰사슴이오름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녹산로 유채꽃길을 달리다보니 어느덧 정석항공관에 도착했다.정석항공관에들어가면 이런저런 대항항공관련 전시물을 볼수있다고하던데 나의 관심은 항공관보다는바로 그옆에 있는 큰사슴이 오름 입구쪽에 쏠려있었다. 올라가볼것인가 그냥 지나칠것인가. 오름입구들을 볼때마다 항상 하던 그고민.. 2013. 8. 6.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9. 자전거로가보는 정석항공관 유채꽃길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9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8. 중문, 약천사, 쇠소깍을 거쳐 표선까지 http://hermoney.tistory.com/818으로 부터 계속 이어집니다.^^ 오늘의 코스. 전날밤 자기전에 고민했던데로 오늘부터는 해안도로를 따라 도는것을 잠시 멈추고 내륙으로 들어가기로했다.중간중간 자전거를 타다가 오름이 보이면 잠시 자전거를 묶어두고 오름도 오르고 그럴 생각이다.마침 이곳 표선에서 내륙으로 들어가는 도로중간에는 가시리유채꽃길이라고 불리우는 녹산로도 있기에 잘한결정같았다. 녹산로.1112번 도로와 97번도로 사이에 약 10km에 달하는구간으로정석항공관유채꽃길이라고도 불리우기도하는데 4월초에 가게되면 정말 그 10km 동안 도로양옆.. 2013. 8. 4.
오랫만에 집으로 돌아왔어요'ㅁ' 사실 그렇게 오랫만도 아니지만..'ㅁ'잠시 집을 비우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뭐랄까... 장마철에 하는 도보여행은 할만한게 못되다는것을 새삼 느꼇습니다...-_-쫄바지입고 자전거타고 돌아다닐때에는 그래도 땀이라던가 그런게 빨리 마르고..나름 할만했었는데요..바람 없는 덥고 습한곳을 걸어다닐때..특히 나무많은지역을 걸을때에 그 땅에서 올라오는 따듯한 습기가 주는 푹푹한 느낌은 잊을수가 없을거같습니다. -_-앞으로 습한시기에 걷는여행을 하는건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ㅅ-;; 아무튼..그렇게 오랫만에 집에 돌아오니. 집앞에 이런게 똻 -_-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글씨체를 보니.......아마도 집주인아저씨의 선물인거같습니다. -ㅅ-;; 제가 살고있는 건물에 방이 하나 빠졌는데.. 아마 그방.. 2013. 7. 31.
부모님과 함께가본 쌀국수집 [먹골역 포앤시드니] 지금은 독립해서 분당에서 자취를 하고있지만 먹골역에서 20년이상 살았습니다.우연히 이곳에 있는 쌀국수집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처음에든 생각. "아니 묵동삼거리에 쌀국수집이 있었어?"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이동네는 원래 요런가게가 별로없는곳였거든요. 그리고 두번째로 든생각. 부모님은 쌀국수 안드셔보셨을텐데..분명 두분은 쌀국수를 좋아하실 스타일은 아니기도하고 (외식은 해물찜이나 족발, 고워먹는 고기류를 좋아하십니다...)또 두분만계시면 앞으로도 평생 이런곳을 안가보실분들이라서..그래서 오히려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먹골역 포앤시드니 분당에서 출발한지 한시간 반쯤지나서 본가가 있는 먹골역에 도착.저멀리 파리바게트에서 두분이서 저를 먼저 보고 손을 흔.. 2013. 7. 27.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8. 중문, 약천사, 쇠소깍을 거쳐 표선까지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8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7. 샬레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http://hermoney.tistory.com/816에서부터 계속 이어집니다. 중문에서 출발해서 약천사까지 전날밤. 아침일찍일어나면 게스트하우스거실에서 바다와 일출을 볼수있다는말에 같은방에서 자는 분들에게 미리 양해를 하고 이른시간 알람을 맞춰놓고 잠자리에 들었다.정신력의 승리인건지 왠일로 알람이 울리기도전에 새벽에 눈을 뜨는데 성공했다. (전날 워낙일찍 자기도했고) 홀로 거실에 앉아 커피를 한잔 뽑아마시면서 바다에서 해가 조금씩 떠오르는걸 보고있었다.흠 좋아 바로이거야.. 뭔가 좀 있어보이는 아침이로군 정말로 오늘은... 정말로 일찍출발할수도... 그렇게 이른아침.. 2013. 7. 25.
기쁘다 큰냄비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리빙스타 모닝벨) 언젠가 여자친구가 갑자기 선물이라면서 커다란 박스를 안겨주더군요. 오잉 생일도 아닌데 왜 선물을 주는거지?..오늘이 무슨날이였던가?..나도 뭔가 해야하는날인건가?...아..내가 뭔가 기억해야하는날인데 기억하지못한건가. (흐에에엨-_-) 제가 기억력에는 자신이 없는사람이라 그런지 기쁨보다는 이런저런 생각들이..그 짧은순간에 오만가지 생각들이 지나갑니다. 눈치를 보니 뭔가 제가 잘못한건(...-_-) 없나봅니다.그후로는 묵직한 박스내용물이 궁금해지더군요. 뭘까 이무게 이크기.설마 아..아이패드? (.아이 씐난다~)카..카메라인가 ? 아니야 이정도의 묵직함과 크기라면...서..설마 수박? 이여자가 내가 수박좋아한다고해서 수박을 포장해왔나? (...-_-) ................ ..에.. 냄비라고하더군.. 2013. 7. 24.
드디어 탄수화물 욕구 폭발. 악마의 잼이라고 불리우는 누델라를 구입하다. 왜 그런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ㅅ-가슴 좀 만들어본다고 몇일간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인적이 있었습니다.가슴은 좀 나온거같은데 배도 같이 나오는바람에 (음? -_-) 작전 실패. 당연히 그몇일간 제 머리속을 지배한 생각은 온통 먹을것들뿐.남자로서 그러면 실례인거같지만(..-_-) 한여름 길거리에서 제 아무리 시원한 복장의 여자사람들이 눈앞을 지나다닌다해도 제시선은 항상 베스킨라빈스31 같은곳에 고정되었습니다.아니 모 솔직히 100% 아이스크림만 쳐다보진않았겠습니다만.. 뭐아무튼.-_-(에..으.. 아니 괜히 쓸데없는 이야기를 해서 조신한 이미지 타격이..) 아무튼 그러다보니 평소에는 좋아하지않았던 것들마져 굉장히 먹고싶어졌는데요.왜그런지 몰라도 특히 잼이 그렇게 먹고싶어지더군요. 식빵에 사과잼을 발라.. 2013. 7. 22.
nex용렌즈 삼순이 청담대교 야경사진 (시그마 30mm F2.8 EX DN) 시그마 30mm F2.8 EX DNnex용 렌즈중에서 가격대비성능비가 훌룡하다고 손꼽히는 몇안되는 렌즈중에 하나입니다.30mm라서그런지 삼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친구집에 가던중 문득 이 렌즈로 한번도 야경을 제대로 찍어본적이 없다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그렇게 한강에서 라이딩하다말고 테스트겸 몇장찍어봤습니다.(개인적으로는 조리개값이 살짝 아쉽긴하지만 정말 강력추천하는 렌즈입니다..) 클릭시 크게 보실수있습니다.로우파일은 제외하고 원본 jpg 파일 그대로 올립니다. (아마 exif 정보도 살아있을거에요 촛점거리나 조리개값 보실분은 확인가능합니다.) 삼각대가 없는상황이라 난간에 올려두고 찍은게 많고 컨트라스방식의 af의 카메라 특성상 저광량에서는 af가 잘안먹는경우가 많아서.. 2013.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