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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

nex용렌즈 삼순이 청담대교 야경사진 (시그마 30mm F2.8 EX DN)

by hermoney 201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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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30mm F2.8 EX DN

nex용 렌즈중에서 가격대비성능비가 훌룡하다고 손꼽히는 몇안되는 렌즈중에 하나입니다.

30mm라서그런지 삼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친구집에 가던중 문득 이 렌즈로 한번도 야경을 제대로 찍어본적이 없다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그렇게 한강에서 라이딩하다말고  테스트겸 몇장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리개값이 살짝 아쉽긴하지만 정말 강력추천하는 렌즈입니다..)

 

클릭시 크게 보실수있습니다.

로우파일은 제외하고 원본 jpg 파일 그대로 올립니다. (아마 exif 정보도 살아있을거에요 촛점거리나 조리개값 보실분은 확인가능합니다.)

 

삼각대가 없는상황이라 난간에 올려두고 찍은게 많고

컨트라스방식의 af의 카메라 특성상 저광량에서는 af가 잘안먹는경우가 많아서 수동으로 촛점을 맞췄습니다.

살짝 촛점이 안맞거나 흔들린게 좀있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청담대교아래에서 자전거를 멈추고 고감도 테스트.

 

 

한강의 여름은 이런느낌이지요^^

 

 

 

f 2.8

 

삼각대가 없는 상태여서 대충 난간에 올려두고 찍어봤습니다.

조리개값별로 사진나열.

 

 

 

 

f 5.0

 

 

 

f 11

 

 

 

 

 

 

 

 

이번에는 청담대교를 지나쳐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빛갈림 확인용으로 조리개를 좀더 쪼여보고...

건너편 뚝섬유원지에서 불꽃놀이도 하고 그러던터라

장노출에 슬쩍 불꽃이 얻어걸릴까 싶었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건너편에서 아무도 불꽃을 터트리지않더군요-ㅅ-

 

 

 

 

친구집으로 가기위해서는 영동대교를 건너야합니다.

저멀리 영동대교를 앞에두고 다시 몇컷찍어봤습니다.

 

 

 

 

 

 

 

 

 

 

장노출이라그런지 한컷찍을때마다 시간이 많이 지나더군요.

친구집에 놀러가기로한시간을 못맞출거같아서 친구에게 조금 늦게 도착하겠다고 전화했습니다.

 

 

 

 

 

 

한강자전거도로에서 영동대교 올라가던중.

여긴 언제나 항상 차가 많은곳이죠..

 

 

 

촛점이 지멋대로 튀길래 뷰파인더로 보면서 수동으로 촛점을 맞춰봤는데 잘맞나모르겠군요.

저멀리 남산타워...

아마 이시간에도 누군가 자전거를 타고 땀을 뻘뻘흘리면서 남산 업힐을 하고있겠죠.

아마 또 어떤 커플은 그 자물쇠로 꽉꽉 가득찬 곳에 또하나의 사랑의 자물쇠를 추가하고있을지도 모르구요.. (..뭔소리하는건지...-ㅅ-)

 

 

 

영동대교 마지막컷입니다.

야경찍다보니 정말 시간가는줄모르겠더군요.

많이 늦어서 이제 친구집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추가샷.

자취방근처의 율동공원입니다.

 

 

 

 

 

왜 오밤중에 공원에 나와서 이런 사진을 찍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삼순이의 야경으 이런느낌입니다.

그냥 개인적으로는 무난 평탄한 느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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