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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자취생활 장보기] vs 홈플러스 장보기 1승 .... 야탑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기왕간김에 홈플러스를 들렸습니다. 다들그렇겠지만 뭐랄까 저는 안보이고 옆에 없으면 안먹는편이고.. 눈에 보이면 다먹어치우는 그런성격이라서... 쇼핑도 비슷합니다-ㅅ- 아~ 이거만 사야지했는데 막상 마트가서 이거저거 쳐다보면 난 어째 쳐다만본거같은데 어느새 카트가 만땅. 꼭사고나면 뭔가 패배한기분........... 그래서 마트가는걸 자제하고있었는데... 집에 먹을게 하나도없다보니 갈수밖에없더군요. 자취초반 마트가서 좋아하는걸로만 죄다 사먹다보니 10kg정도 훅쩟었거든요. (어린애 입맛인지 느글느글하고 달달하고 그런것들 좋아합니다. 물도 안사고 물대신 음료수로 마시고..-_-) 뭐 대충 이렇게 막 줏어담았습니다. 저는 살이찌면... 자전거로 언덕을 올라가는게 힘이 듭니다.. 2011. 6. 21.
[아메리칸스타일] 이게 아침이였으면 좋앗을건데. 분기별로 한번있는 정기점검작업 철야하는 토요일밤 입니다. 꼭 자전거 못탈거같은 주말에는 날씨가 화창. 왜왜왜왜왜왜 그런건지. 뭔가 잘먹어두면 잠이 좀 덜오지않을까 해서 이것저것 집어넣습니다. 김밥천국 김밥 2줄. 파스쿠치인가 뭐시기인가 에서 사온 파니니인가 뭔가 하는 빵 (맛있네효-ㅁ-) 철야작업의 특권 . 하사받은 법인카드인데 좀 더 비싼걸 먹어볼걸. (.........이러다 책상비워지게꾼-ㅅ-) 옛날에는 진짜 밤 자주샛는데 굉장히 오랫만에 밤샌건데 이젠 좀 힘듭니다. 카페인으로 버텨볼려고 계속 커피를 2잔씩 타먹어봅니다만. 졸림 자야하고 자면 폭풍이 와도 뭔일이있어도 못일어나는체질인터라.. (저는 차인날에도 잠은 잘잡니다... 농담처럼 하기에는 가슴아픈말이지만-_- 뭐 그런몸인것을...) 이날 밤새면.. 2011. 6. 19.
자취생활 밥상의 변화 혼자산지 3년차. 여전히 잘안치우는건 여전합니다만... 그래도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혹은 미세하게 조금씩은 바꿀려고 노력중입니다....아니 실제로는 조금씩 바뀌고있는거같습니다. (...라고 우기고있습니다-ㅅ- 어째 실제저를 아는주위분들은 그대로라고 말해주는사람들이 많지만.. 그정도 변화에서 만족하지말라는 격려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먹고자고하다보니 대충때우는것들이 많은데 블로그를 하면서 부터 제생활이 조금 (...조금인가-_-) 보이다보니 주위 실제로 아는분중에서 조언을 해주시는분이 있습니다. (....넵.. 포비네형입니다.) 의외로 전혀 신경안쓰다가 조금 신경을 쓰게된것이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밥을 먹는곳.. 식탁이 그중에 하나입니다. 밥은 제대로 잘차려먹어야하는데 먹는종류가 중요한것도.. 2011. 6. 7.
묘한동질감 혼자살면.... 혼자 마음대로 먹고싶은거 먹을수있을줄알았는데 (치킨, 피자 , 족발, 보쌈, 탕슉, 불닭발,...이런것들 배달음식중에 은근히 제가 좋아하는게 많습니다.) ...그게 또 생각처럼 잘안됩니다. 자취첫해 마음껏 먹고싶은데로 먹고나서 8kg 체증증가를 겪고난후 (체중이야 그렇다쳐도..건강도 함께 나뻐지더군요-_-) 늘어난 뱃살을 잡으면서... 뭐랄까. 이상한쪽으로 자유와 책임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죠. 그래서 열심히 참습니다. 겨울이 끝나 자전거시즌이 시작되었고 이미 쫄바지와 자전거져지를 입는 시기가 찾아오기때문에 더더욱 그런음식은 안됩니다..-ㅁ- ...... 아 치킨...... 아 치킨에 맥주..... .... ...에라 모르겠다. 먹자 개인적으로는 bbq를 제일좋아하지만. 한때 직장인을 쉽쓸.. 2011. 5. 15.
hermoney의 비오는날의 자취방 (2) 비 덕분에.... hermoney의 비오는날의 자취방 (1) 운수좋은날 http://hermoney.tistory.com/515 에 이어서..-ㅁ- (참 별걸다 시리즈로...) 그렇게 비가 들이닥치는바람에 방바닥에 물을 닦다가 침대를 벽에 붙이게되었습니다. 확실히 침대를 벽에 붙이니 방가운데에 붙인거보다는 보기에는 좋더군요. 오호 나름 (방배치는 ) 깔끔한느낌이군. hermoney의 비오는날의 자취방 (2) 비 덕분에.... 오호 나름 (방배치는 ) 깔끔하군.... ...깔끔하군... ...나름 (방배치만 ) 깔끔해졌어... 이제 나머지를 치워야하는데..... ....나머지를 치우기 싫어지고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침대와 쇼파의 위치만 옮겨졌을뿐 쓰레기나 잡동사니는 그대로. 괜히 서성대면서 nex5카메라의 파노라마를 찍어봅니.. 2011. 5. 3.
hermoney의 비오는날의 자취방 (1) 운수좋은날 따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릉. 으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ㅏㅇ아아아아아아아앙아가나다라마바사!!!!!!!!!!!!!! (아 연속으로 치다보니 왠지 으아아아앙 이 되었군요 이건뭐 애교부리는거도아니고-_-) 금요일밤 퇴근하니 11시. 행복한 토요일수면이다. 늦잠자주겠다. 라고 생각했던 주말아침. 실수로 알람을 안끈건지 주말 아침7시부터 울려대는 알람을 듣고는 아침 7시쯤 눈을떳습니다. 아우우우우 억울해라 꿀맛같은 주말아침인데 꿍시렁대면서 알람을 끄러 침대에서 일어나는순간. 발에서 느껴지는 느낌. 미끌 축축. 아음 왠알람이야 좀 잘라는데... 음? 미끌 축축? hermoney의 비오는날의 자취방 .... 물이 방사방에 (조금과장. 사실은 조큼...) 있더군요. 왠 물? 처음에는 가습기나 뭔가 그런거에서 샌.. 2011. 5. 1.
자취생. 냉장고를 비우다. 뭔가 먹거나 남는거나 그런것이 있으면 주로 밀어넣는곳은... 뭐... 냉장고입니다-ㅁ-;; 냉장고가 좀 컷으면 좋겠는데말이지. 궁시렁궁시렁. 청소할생각은 안하고 살림욕심만 늘어가고있으니 이거참... 그러다가 냉철히 냉장고를 바라보았습니다. 뭔가 스읔봤는데. 안먹는것들이거나 적어도 올해에 산기억이 없는것들로 가득차있더군요. 이런식으로 쓰면 냉장고를 더 큰걸사도 마찬가지겠다싶어서. 한번 비워보기로했습니다. 냉장고를 비우다. 그냥 안먹는걸 갖다버리기만하는것이므로.. 냉장고를 청소했다고 하긴뭐하고... 그냥 냉장고를 비운다정도. 분명 유통기한이 지나도 적당히 지났으면 먹고나서 끙끙앓을 타입이기때문에. (의외로 먹어도 안아플때도 많습니다.) 유통기한지난거 위주로 버리기로합니다. 김치나 반찬은 버리긴 그렇고... .. 2011. 4. 21.
[자취생활] xx번째 지마켓, xx번째 닭가슴살, xx번째 계란후라이 지시장..이라고 불리우는 지마켓. (요런명칭 좋아합니다 예를들자면 cj몰은 설탕몰..요런거... 이런걸 왜좋아하지-_-;;) 오랫만에. 생필품이 다 떨어져서 인터넷쇼핑을 좀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휴지가 다 떨어지니 참 생활이 곤란해지더군요...-ㅅ-;; 휴지만 사면되는건데. 이상하게 이거저거 보다보니 부족한것들이 조금씩조금씩 추가되어서... 많이 사게되네요-ㅁ- 지시장만 가면 순대가 자꾸생각나서 재도전해볼까 싶지만... 흠. 일단 이번은 참습니다. xx번째 지마켓 그리고 퇴근한 어느날. 집앞에 수북히 쌓여있는 택배상자들. 프리미엄데코기획이라고 써있는 가장 저렴했던 두루마리휴지. 저렴한 가격! 거칠은촉감! (-_-;) 깔끔한 무향! (-_-;) ...........에....역시 예상대로 질이 별로-_-;.. 2011. 4. 16.
[아쿠아볼 도어훅 옷걸이] 나름 자취용품 사용기? -_- ........... 옛날옛날에 ... 아주오랜옛날 분당어느깊숙한곳에. 옷걸이가 부족한 어느 자취생이 살았답니다 .........-_- ....... 자취초반에는 처음에는 옷걸이나 옷장이 얼마나 소중한존재인지 몰랐었죠. 대체로 제방이 정신없어보이는건 널부러져있는 옷들...때문인거같은데요. (....압니다 단지 옷때문이 아니란건...그래도 옷때문이라고 우겨볼렵니다-_-) 나름 요새는 예전처럼 퇴근하면 훌렁훌렁 벗어서 여기저기 던지지는 않고 나름차곡차곡 잘쌓는편입니다. 그렇게 자신있게 말한 결과의 방꼴이 이렇습니다....... 뭐 나름 제기준에는 괜찮은데..싶습니다만..-ㅅ- 저쪽이 꽉차면.. 이쪽에 있는 의자에 또 옷들의 산을 만들어놓습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옷걸이에 대한 욕망이 조금씩 꿈틀대더군요-ㅅ- .. 2011.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