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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465

아차 -_-;;; (전하지못한 추석 선물) 추석때 자전거탄거 말고는 딱히 뭐 한것도 없으면서.. 왜이리 피곤한지 모르겠습니다(사실 고생은 부모님이 많이 하셨죠...)하루종일 놀다가 이제야 정신을 조금 차렸네요. (-_-) 방은 이런상태.(뭔가 더럽진 않은데 그렇다고 깨끗하지도 않고 묘하게 배치가 정신이 없음 -_-) 사실 이쪽보다.. 요기.. 입구쪽이 제일 문제입니다.어머니가 잠시 맡겨두신 사각 테이블 주위로 뭔가 계속 쌓이는 상황.(정리를 안하고 뭔가 올려놀곳이 있으면 그위로 쌓아두는 습성이 있음 -_-) 뭐뭐..이정도면 그래도 자취방은 꽤 양호한 상태에 들어가긴합니다만..연휴이기도하고... 더 쌓이기전에 살짝 정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 _-) 일단 추석전에 널어둔 빨래들부터 꺼내서 고이 접었구요. (접어두기만하고 아직 옷장에 넣진않았다는.. 2014. 9. 10.
슈퍼집 고양이 출산 소식 -_-;;; 얼마전 동네 골목을 걷던 중이였습니다제가 자주 들르는 슈퍼의 사장님이 뭔가를 유심히 보고 계시는 걸 발견하고저도 궁금해서 인사도 건넬겸 다가가 봤습니다 오잉.슈퍼집 이사장님 길냥이들에게 가끔 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어느새 식구가 늘었네요 -_- 사료라도 한푸대 구입해서 드려야하나 싶기도 -ㅅ-)a 이쪽이 엄마입니다.아 줌렌즈가 있었으면..... (꼭 줌렌즈를 챙기지 않았을때 줌이 필요한 상황이 생긴다는 ..-ㅅ-)방해하지 않으려고 가급적 멀리에서 찍었는데제 모습이 불편한지 밥을 먹다말고 어미는 이동. 식사를 방해해서 미안합니다T_T(아니면 딱 제가 도착한 타이밍에 식사를 완료했을지도 모르구요 -_-;;;) 출산후 조금 예민한 상태라서 그런지조심조심 자리를 옮겨 가는거 같더니 바로 앞 .. 2014. 9. 8.
썬크림을 지워라 ! 출동 올리브영 -ㅅ- 아시다시피 저는 자전거나 트레킹, 등산같은 야외활동을 하는 취미가 많습니다'ㅁ'예전에는 썬크림도 안바르고 마구 나다니곤했는데 (...처음에는 햇빛이 아파도 몇번 태우고나면 괜찮아지던.... -_-;;) 주위사람들이 전부 말리더라구요. 그래서 이야기했죠. "내가 길을 가다 햇빛에 검게 탄사람들을 몇명 봤는데 다들 멋있더라 !"그들이 대답하더군요. "그건 그사람들이 검게 타서 멋있는게 아니라 그냥 잘생긴 사람들이 검게 탄거다. -_-" ...아....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더라구요.... (젠장..T_T)또 햇빛에 피부를 너무 방치하면 타는건 둘째치고 기미가 생기거나 얼굴이 늙는다는 말도 있구요...그래서 요즘에는 외출할때에 조신하게도 썬크림을 바르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용하는 썬크림이 (.. 2014. 9. 5.
FUJIFILM XF 18-135mm 'ㅁ' 얼마전 후지에서 카메라 구입자를 대상으로 렌즈무상대여 이벤트가 열렸는데요.신난다고 모든 렌즈를 대여신청 해버렸더니만... (...-_-)뭔가 굉장히 바쁜 하루하루가 계속 되네요 (사진찍고 노느라... -_-)이번에는 줌렌즈를 빌려봤는데요.그중에 몇장을 올려봅니다'ㅁ' 사진은 엄청나게 쌓이고 있는데 파일정리를 하나도 못하고 있다는건 함정 -ㅅ-;그럼 오늘도 멋진하루 되세요.'ㅁ' )/ 2014. 9. 4.
후지필름 XF 56mm f1.2 의 야경스냅. 렌즈를 하나 대여해봤습니다.바로 그 유명한(?) 후지필름의 야외인물용 렌즈.xf 56mm 인데요. (환산 85mm쯤 되겠군요'ㅁ') 1.2라는 무식한 조리개 덕분인지 왠만큼 어두운곳이 아니면 야경도 그냥 대충 손으로 들고 찍게되네요.(물론 조리개를 조이고 싶으면 삼각대를 써야하지만..-ㅅ-) 렌즈와 친해지기 위해 일단 동네를 돌아다니며 몇컷 찍어봤습니다. 전부 손각대입니다 -ㅅ- 다들 퇴근중인듯^^ 이런정도로 어두운데 NR을 키지도 않고 감도도 많이 안올리고도 셔터스피드가 확보된다는점이 참.마음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_- 제가 종종 가는 동네 밥집입니다^^집에서 부대찌개나 두루치기 먹고싶을때냄비들고 가서 음식만 받아올때도....-_- 저희동네 세븐일레븐.어처구니없게도편의점이면서 편의점치킨을 팔지않습니다... 2014. 8. 22.
비오는날의 공원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날까? 공원으로 나왔습니다.비오는 날 사진이나 좀 찍어보자해서 나선 산책'ㅁ'간만에 우중출사 랄까요? 엄청나게 쏟아붓네요. 시원하다. 잘나왔다. 라는 생각은 잠시뿐. (...-_-)잠시후 축축해지는 신발이 느껴지면서 그냥 조신하게 집이나 지킬걸. 후회가 들기 시작 -ㅅ- 거센 빗줄기와 오리들그리고 저뿐이네요.한가한가~ 여유여유~ 지붕이 있는 벤치로 가서 잠시 비를 피할까 싶었습니다만.비를 피하는 비둘기로 이미 만석."어이 카메라 둘러 맨 아저씨 여기 자리없어요. 만땅이요~"(...-_-) 이쪽은...오리 새끼 입니다..음?오리...새끼? -_-???얘들이 왜 여기에? -_-? 꽥꽥과 삐약삐약이 섞인듯한 울음소리를 내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었어요.아마 엄마를 찾나봅니다. 그래서..저도 함께 엄마 (..-_-).. 2014. 8. 21.
[x-t1] 남자끼리 떠나본 강원도 여행 휴가..는 아니구요'ㅁ'올해 저의 휴가 계획은 9월쯤에 좀 여유있게 다녀올 생각이였는데 친한형님과 라이딩계획이 생겨서 8월에 잠깐 강원도에 다녀왔어요 .........사진은 엄청나게 찍었으나 남자둘이라 그런지 함께 찍은 사진은 단 한장도 없다는게 함정 -_- 나름 요리인(..-_-) 이라 그런지.. 채소같은게 보이면 자꾸 구입하고 싶어지던...-ㅅ- 언제나 그렇지만 관광지와 큰도로를 제외하면.한적했습니다.(황금연휴라 그런지 도로위는 교통지옥....-ㅅ-) 코스리딩은 오랜만에 포비네형님이..저는 등뒤에서 빨대꼽고 쫄랑쫄랑 따라다니기만..-ㅅ-이사진의 양옆은 모두 파 입니다. 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_-다행히 파는 지금도 냉동실에 몇봉지 얼려있는 상태.. 2014. 8. 17.
남자 헤어스타일~처음 해본 투블럭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 중에서 헤어디자이너를 하시는 분이 계신데요'ㅁ'머리를 해주신다고 놀러오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우왕 -_-)그러나 연락을 받았을때에는 이발한지 얼마되지않아 머리가 많이 짧았기에 나중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어요...T_T .. 기왕 이런 찬스가 생긴거....(...-ㅅ-) 이왕 변신하려면 머리를 왕창 길러가서 펌이던 컷이건 멋지게 한번 변신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두달 넘게 이발을 안했습니다... (-_-)......그랬더니만......어느덧 머리는 봉두난발상태-t-그 꼴(...-_-)을 보다못한 여자친구가 제발 좀 이발 좀 하라고...-_-그래서 길을 가다 보이던 미용실에 끌려가고 말았습니다...................털썩..... 언제나 미용실가는걸 힘들어하는 편인데... 길 가다.. 2014. 8. 15.
장마철 카페에서 놀기 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것만 같지만 아직은 조용한...아주 꿉꿉했던 날입니다 이 습도를 어떻게든 피해야겠다.마침 그때 제 눈에 들어온 작은 카페. 가격무난. 분위기 무난.손님이 별로 없다는 점은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그러고보니 카페는 꽤 오랜만인듯'ㅁ' 에어컨 기운이 가득한곳에 들어오니 조금 살거같습니다.이 느낌만으로도 본전 뽑은 듯한 느낌 -_-; 오랜만이니까 사진의 색상 커브값을 조금 만져보기로 하지요'ㅁ'요즘 로망중에 하나가 노트북들고 카페에서 글쓰기인데... (이웃블로거들이 하는거보고 괜히 한번 해보고 싶어지던.. 글이 더 잘써지려나요..-_-)노트북이 없는 관계로... 로망실현은 미뤄두고 있습니다.. 한명의 주문은 넛 프라페치노? (뭐 이런 비슷한 이름이였던...-_-) 또 다른 한명의 주문은 .. 2014.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