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뭐랄까... 혼자살게되면 한가지만 계속 해서 먹어야하는상황이있습니다.
안그러면 쉬거든요-ㅅ-
쉬면아깝습니다T_T
제가 요새 주로먹는건 열무김치입니다.
대충 열무랑 고추장 참기름으로 밥이랑 비벼먹으니 딱좋더군요^^
질리지도않고..^^
여름에 간단히 해먹는 별미. 열무비빔밥 http://hermoney.tistory.com/320
에.......한 10끼정도를 연속으로 열무비빔밥으로만 해먹으니까 도저히 안되겠어요-_-
질리지도않는다는말취소-ㅅ-
맛은있지만 마음한속에 알수없는 불만족스러운욕구가 쌓입니다.
이걸뭐라고 불러야할지...
하지만 저는 이제는 압니다.
자취요리시작한지 어느새 1년. 나름요리계에 발을들인지 1년이지나다보니 ...-ㅅ-
한가지 재료를 계속 먹어야한다고해도!
조금만 요리법을 바꾸면 새롭게 먹을수있다는거...
그렇게 퇴근길에 슈퍼를 들리게되었습니다.
에... 그릇좀 닦고 찍을걸...-ㅅ-...
소면이 필요
퇴근길에 들려서 구입한 소면.
제일싼게 1850원짜리군요. 조만큼이 5인분이라고합니다.
저걸어떻게 5명이서 먹는지 여기가 무슨 어린이들의 나라냐... 중얼중얼
그렇게 소면을 들다보니 옆에보이는 아이스크림50%....
오랫만에 먹어보는 아이스크림일거같습니다. 기대가 크군요.
옥수수바 강추입니다.
하나만사려고보니..
죠스바가 오렌지맛이 나왔네요? 헐 살짝 문화충격...
안살수가없었습니다.
그리고 그옆에 보이는 탱크보이..-_-
뭔가 3개만 사면 홀수... 정없어 보이기때문에 와일드버디도 함께 구입...
아... 이래서 저는 슈퍼를 가면안되는데 ... (살찝니다-,,-)
퇴근하고 집에가서 더우니 일단 아이스크림부터하나먹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옥수수바...
몇달만인지..T_T
그리고.. 오렌지맛죠스바 맛이 궁금해서 못참고 또하나먹습니다-,,-
그냥 죠스바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처음하는 요리는 레시피를 참조합시다.
뭐 대충 고추장에 열무김치랑 소면넣고 비비면될거같은데...
이런식으로 제멋대로 레시피안보고 요리하다가 지옥을 본기억이 몇번있어서...
나름.. 요리책을 뒤져보았습니다.
쫄면..은 있군요.
뭐..나름컨셉은 비슷하니까?
요대로 해보기로합니다.
마진마늘이..얼린건있는데 안얼린건없으니 제외...-_-
사이다와 다진파도 없으니 제외..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간장은 집에있는데 안넣었네요.. 만드는도중에 까먹은... 소금도 ..안넣었네..
이럴거면 레시피를 왜본걸까 싶지만...
자취요리란게 다그렇습니다-_-...
재료는 얼추요렇습니다.
소면
고추장
깨소금
참기름
식초
물엿 (레시피는 설탕이라고 되어있는데 제맘대로 바꿧습니다.-_-)
열무김치
열무비빔국수 만들기
어느분이... 끓일때 멸치넣어서 끓이면 맛이훨씬좋아진다고해서 국물내기용멸치를 넣었습니다.
마트에서 5000원어치삿는데...
국물요리를 할줄모르는관계로 냉동실에서 잠자고있던 놈들입니다...-ㅅ-
와일드바를 하나또 까고말았습니다......
....이미 칼로리상으로는 저녁을 초과했는데...
혼자살면 아이스크림3개연속으로 까먹어도 혼나지않아서 좋습니다 -,,-
소면의양은.. 제생각인데 자기 엄지랑 검지로 동그라미를 만들어서 생긴그원안의 양만큼이 1인분아닐까싶습니다만..
이기준으로하면 저 5인분이라고 써있는 소면이 딱3번에 떨어집니다..
다른분께는 조금많을수도?
양념장을 만듭니다.
큰숟갈단위로 고추장 2.5 식초2 고추가루1(저는 까먹고 빼먹었습니다-,,-) 물엿1
요렇게입니다'ㅁ'
소면끓일때에는 냄비를 잘지켜봐야할거같습니다.
뭐 처음이니까 이정도 시행착오정도는..-_-
뒤늦게 추가합니다.-_-
(아 완전 지멋대로네.....-_- 이번요리도 요리카테고리말고 일상다반사카테고리로 발행해야하나 슬슬 고민됩니다-,,-)
그런데..-ㅅ-
간을 보니 뭔가 살짝 심심하기도하고..
어머니가 해준맛이랑 살짝 다르네요
흠 뭐가 다른걸까...
이럴때에는...
(나중가서 생각해보니 간장 한큰술을 안넣었네요............)
이상하게.... 집에서 먹던맛이 나네요...-ㅅ-
흠..다시다... 어머니의 맛의 비밀인걸까 -_-;;;;;;
흠..-_-
비빔국수에는 삶은계란도 하나정도는 들어가야하니 냉장고를 뒤져봅니다.
계란하나 반으로 썰어서 함께 담아서 사진찍어두면 뭔가 있어보일거같달까요. (또 몹슬 데코레이션 욕심이..)
.......
............
...................
아..단하나의 계란...
배고파서 빨리 먹고싶은욕심에 대충이정도면 됐겠거니했는데..
계란은 실패.-ㅅ-
요리에 길은 아직멉니다.
슈퍼가서 계란을 다시사올까싶지만...예전에 음식 장식해볼려는욕심을 내다가 지옥을 본경험이있어서... 더운여름에 만들어먹는 하와이안 볶음밥
....포기합니다-ㅅ-
짜잔~~~~~~
어찌됐건 완성.
나름 요리에 길에 들어선지 1년...
어떻게든 아웃풋은 나오기는합니다.-_-)v
열무비빔밥보다는 손이 더가는느낌이지만. 이정도면뭐 맛있으니 용서
반정도먹다말고 깨소금을 않넣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넣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릇을 좀 닦고찍을걸...
뭐랄까요 요새 참 정신이없네요 -_- 자꾸 뭔가를 깜박깜박합니다.
정신차리고 살아야하는데....
조금 다른시도
소면이 남았기도하고...
뭐랄까
물끓일때 국물용 멸치를 안넣었을때의 차이가 궁금해서 다음날또해봤습니다.
이번에는 물엿대신 설탕을 넣어보기로합니다.
아니 솔직히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요리 레시피를 보고 따라하시는분이 과연있을까 -_-;;;
재료를 적는게 의미가 있는걸까 싶기도합니다-,,-)a
설탕 2큰술
참기름 2큰술
식초2큰술
깨소금 2큰술
글적는 지금와서보니 간장또빼먹었네요-_-
다섞으면꽤 그럴싸한냄새가납니다'ㅁ'
너무 면을 많이했나봅니다...-_-
넘쳐서 비빌수가...
날면을 조금먹고나서 비비기시작했습니다.
맹면은...
맛이..
없군요...
쨔잔 -ㅁ-)v
회가있으면 넣어서먹으면 물회맛이 날거같은 그런..아쉬운 국물이 남았습니다-_-
물을 끓일때 멸치를 넣었을때와 안넣었을때의 차이점은
모르겠습니다 ...=_=
뭔가 깊은맛이 나는듯한 플라시보효과? -_-;;;
혀가..둔해요..죄송합니다-_-
열무김치...있으면 여러모로 유용한 아이템인거같아요.
추천하고싶습니다.
제가 대충해서이정도 맛이나는거보면 확실히 맛있는거같아요^^
안그러면 쉬거든요-ㅅ-
쉬면아깝습니다T_T
제가 요새 주로먹는건 열무김치입니다.
대충 열무랑 고추장 참기름으로 밥이랑 비벼먹으니 딱좋더군요^^
질리지도않고..^^
여름에 간단히 해먹는 별미. 열무비빔밥 http://hermoney.tistory.com/320
에.......한 10끼정도를 연속으로 열무비빔밥으로만 해먹으니까 도저히 안되겠어요-_-
질리지도않는다는말취소-ㅅ-
맛은있지만 마음한속에 알수없는 불만족스러운욕구가 쌓입니다.
이걸뭐라고 불러야할지...
하지만 저는 이제는 압니다.
자취요리시작한지 어느새 1년. 나름요리계에 발을들인지 1년이지나다보니 ...-ㅅ-
한가지 재료를 계속 먹어야한다고해도!
조금만 요리법을 바꾸면 새롭게 먹을수있다는거...
그렇게 퇴근길에 슈퍼를 들리게되었습니다.
에... 그릇좀 닦고 찍을걸...-ㅅ-...
소면이 필요
퇴근길에 들려서 구입한 소면.
제일싼게 1850원짜리군요. 조만큼이 5인분이라고합니다.
저걸어떻게 5명이서 먹는지 여기가 무슨 어린이들의 나라냐... 중얼중얼
그렇게 소면을 들다보니 옆에보이는 아이스크림50%....
오랫만에 먹어보는 아이스크림일거같습니다. 기대가 크군요.
옥수수바 강추입니다.
하나만사려고보니..
죠스바가 오렌지맛이 나왔네요? 헐 살짝 문화충격...
안살수가없었습니다.
그리고 그옆에 보이는 탱크보이..-_-
뭔가 3개만 사면 홀수... 정없어 보이기때문에 와일드버디도 함께 구입...
아... 이래서 저는 슈퍼를 가면안되는데 ... (살찝니다-,,-)
퇴근하고 집에가서 더우니 일단 아이스크림부터하나먹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옥수수바...
몇달만인지..T_T
그리고.. 오렌지맛죠스바 맛이 궁금해서 못참고 또하나먹습니다-,,-
그냥 죠스바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처음하는 요리는 레시피를 참조합시다.
뭐 대충 고추장에 열무김치랑 소면넣고 비비면될거같은데...
이런식으로 제멋대로 레시피안보고 요리하다가 지옥을 본기억이 몇번있어서...
나름.. 요리책을 뒤져보았습니다.
쫄면..은 있군요.
뭐..나름컨셉은 비슷하니까?
요대로 해보기로합니다.
마진마늘이..얼린건있는데 안얼린건없으니 제외...-_-
사이다와 다진파도 없으니 제외..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간장은 집에있는데 안넣었네요.. 만드는도중에 까먹은... 소금도 ..안넣었네..
이럴거면 레시피를 왜본걸까 싶지만...
자취요리란게 다그렇습니다-_-...
재료는 얼추요렇습니다.
소면
고추장
깨소금
참기름
식초
물엿 (레시피는 설탕이라고 되어있는데 제맘대로 바꿧습니다.-_-)
열무김치
열무비빔국수 만들기
어느분이... 끓일때 멸치넣어서 끓이면 맛이훨씬좋아진다고해서 국물내기용멸치를 넣었습니다.
마트에서 5000원어치삿는데...
국물요리를 할줄모르는관계로 냉동실에서 잠자고있던 놈들입니다...-ㅅ-
와일드바를 하나또 까고말았습니다......
....이미 칼로리상으로는 저녁을 초과했는데...
혼자살면 아이스크림3개연속으로 까먹어도 혼나지않아서 좋습니다 -,,-
소면의양은.. 제생각인데 자기 엄지랑 검지로 동그라미를 만들어서 생긴그원안의 양만큼이 1인분아닐까싶습니다만..
이기준으로하면 저 5인분이라고 써있는 소면이 딱3번에 떨어집니다..
다른분께는 조금많을수도?
양념장을 만듭니다.
큰숟갈단위로 고추장 2.5 식초2 고추가루1(저는 까먹고 빼먹었습니다-,,-) 물엿1
요렇게입니다'ㅁ'
소면끓일때에는 냄비를 잘지켜봐야할거같습니다.
뭐 처음이니까 이정도 시행착오정도는..-_-
뒤늦게 추가합니다.-_-
(아 완전 지멋대로네.....-_- 이번요리도 요리카테고리말고 일상다반사카테고리로 발행해야하나 슬슬 고민됩니다-,,-)
그런데..-ㅅ-
간을 보니 뭔가 살짝 심심하기도하고..
어머니가 해준맛이랑 살짝 다르네요
흠 뭐가 다른걸까...
이럴때에는...
(나중가서 생각해보니 간장 한큰술을 안넣었네요............)
이상하게.... 집에서 먹던맛이 나네요...-ㅅ-
흠..다시다... 어머니의 맛의 비밀인걸까 -_-;;;;;;
흠..-_-
비빔국수에는 삶은계란도 하나정도는 들어가야하니 냉장고를 뒤져봅니다.
계란하나 반으로 썰어서 함께 담아서 사진찍어두면 뭔가 있어보일거같달까요. (또 몹슬 데코레이션 욕심이..)
.......
............
...................
아..단하나의 계란...
배고파서 빨리 먹고싶은욕심에 대충이정도면 됐겠거니했는데..
계란은 실패.-ㅅ-
요리에 길은 아직멉니다.
슈퍼가서 계란을 다시사올까싶지만...예전에 음식 장식해볼려는욕심을 내다가 지옥을 본경험이있어서... 더운여름에 만들어먹는 하와이안 볶음밥
....포기합니다-ㅅ-
짜잔~~~~~~
어찌됐건 완성.
나름 요리에 길에 들어선지 1년...
어떻게든 아웃풋은 나오기는합니다.-_-)v
열무비빔밥보다는 손이 더가는느낌이지만. 이정도면뭐 맛있으니 용서
반정도먹다말고 깨소금을 않넣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넣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릇을 좀 닦고찍을걸...
뭐랄까요 요새 참 정신이없네요 -_- 자꾸 뭔가를 깜박깜박합니다.
정신차리고 살아야하는데....
조금 다른시도
소면이 남았기도하고...
뭐랄까
물끓일때 국물용 멸치를 안넣었을때의 차이가 궁금해서 다음날또해봤습니다.
이번에는 물엿대신 설탕을 넣어보기로합니다.
아니 솔직히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요리 레시피를 보고 따라하시는분이 과연있을까 -_-;;;
재료를 적는게 의미가 있는걸까 싶기도합니다-,,-)a
설탕 2큰술
참기름 2큰술
식초2큰술
깨소금 2큰술
글적는 지금와서보니 간장또빼먹었네요-_-
다섞으면꽤 그럴싸한냄새가납니다'ㅁ'
너무 면을 많이했나봅니다...-_-
넘쳐서 비빌수가...
날면을 조금먹고나서 비비기시작했습니다.
맹면은...
맛이..
없군요...
쨔잔 -ㅁ-)v
회가있으면 넣어서먹으면 물회맛이 날거같은 그런..아쉬운 국물이 남았습니다-_-
물을 끓일때 멸치를 넣었을때와 안넣었을때의 차이점은
모르겠습니다 ...=_=
뭔가 깊은맛이 나는듯한 플라시보효과? -_-;;;
혀가..둔해요..죄송합니다-_-
열무김치...있으면 여러모로 유용한 아이템인거같아요.
추천하고싶습니다.
제가 대충해서이정도 맛이나는거보면 확실히 맛있는거같아요^^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요아래 손가락꾸욱 눌러주시면 글쓴이에게 큰힘이됩니다 좋은주말보내세요. 비온다고하니 비조심하시고..^^
반응형
'먹어야산다_자취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취요리 ) 역시 비비는건 실패가 없다. 참치비빔밥 (42) | 2010.08.25 |
---|---|
자취요리 )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보는 요거트 (90) | 2010.08.19 |
여름에 간단히 해먹는 별미. 열무비빔밥 (33) | 2010.08.09 |
자취요리) 족발을 살려라!! 집에서만들어보는 불족발. -ㅅ- (96) | 2010.08.04 |
믹서기로 간단히~ 시원한 음료수 만들기 ( 라씨, 밀크쉐이크, 파나콜라다 칵테일, 커피슬러쉬 ) (74) | 2010.07.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