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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믹서기가 생겼습니다 *-_-*
뭔가 써먹고싶은데.... 믹서기를 보고 멍하니 쳐다보고있다보니 정말 아무거나 다갈아서 마셔버리고싶은 욕구가 샘솟더군요 (헉 -_-;)
단지 이시점에서는 냉장고에 얼린밥과 6개월전 얼려논 파외에는 마땅한 식재료가 없었기때문에.. 에..아무리저라고해도 밥과 파를 믹서로 갈아서 먹고싶진않습니다 -_-;;;
믹서기를 일단 방구석에 안보이는곳에 숨겨놓고..(눈에 띄이면 괜히 빈믹서기 자꾸 돌려보게되거든요.)
어떻게든 뭔가 해먹어야겠다 고민하고있었습니다.
(그냥 장보러가면되는것을...왜 안사고버티는지...-ㅅ-)
그러던 얼마후 자전거타는동료에게 뭔가 아무거나 좀 갈아보고싶다는얘기를 해보니 추천해주더군요.
"고구마라떼"
그냥 대충 고구마랑 우유외에는 아무거나 집어넣고 갈아버리면 된다고합니다 . 마침 집에 고구마랑 우유가있어서 해보기로합니다.
(근데 왜저는 먹는건 전부 영양분이 허벅지랑 배로만 가는느낌일까요 -_-;)
고구마하나 -_-, 우유, 꿀, 아몬드 (원래는 호두가 더괜찮다고하는데 호두가 없어서..그냥 아몬드로 대체했습니다.)
고구마를 물에 씻은후 전자렌지로 5-6분정도 돌립니다.'ㅁ'
껍질을까서 아몬드와 꿀을 적당히 (-_-) 넣고... 우유와함께
쉬..쉽군요 'ㅁ')
믹서기로 아몬드를 갈아버리는행위는 뭔가 시원함을 주는거갔습니다. 드르르르륵 -_-);
단지 고구마를 너무넣었는지... 라떼라기보다는 고구마 요플레같은점도가되었지만...
추천합니다. =ㅁ=)b
계란후라이와함께.. 뭔가 접시가 허전해보여서 고구마껍질로 데코레이션을 해봤는데 어째좀...-ㅅ-;
저한테 아침은 요정도면 꽤 만족스럽네요.
재료나 요리법 모두 간편하니 추천하고싶습니다.^^
(단지 두끼를 저걸로 먹으니 뭔가 좀 느끼하고그렇습니다만...)
다음에는 피비님이 알려준데로 복숭아깡통이랑 요거트 사서 갈아볼까합니다.^^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뭔가 써먹고싶은데.... 믹서기를 보고 멍하니 쳐다보고있다보니 정말 아무거나 다갈아서 마셔버리고싶은 욕구가 샘솟더군요 (헉 -_-;)
단지 이시점에서는 냉장고에 얼린밥과 6개월전 얼려논 파외에는 마땅한 식재료가 없었기때문에.. 에..아무리저라고해도 밥과 파를 믹서로 갈아서 먹고싶진않습니다 -_-;;;
믹서기를 일단 방구석에 안보이는곳에 숨겨놓고..(눈에 띄이면 괜히 빈믹서기 자꾸 돌려보게되거든요.)
어떻게든 뭔가 해먹어야겠다 고민하고있었습니다.
(그냥 장보러가면되는것을...왜 안사고버티는지...-ㅅ-)
그러던 얼마후 자전거타는동료에게 뭔가 아무거나 좀 갈아보고싶다는얘기를 해보니 추천해주더군요.
"고구마라떼"
그냥 대충 고구마랑 우유외에는 아무거나 집어넣고 갈아버리면 된다고합니다 . 마침 집에 고구마랑 우유가있어서 해보기로합니다.
나름 여름도 다가오니 다이어트겸...저녁에 고구마 하나정도로만 먹어주는것도 괜찮을거같습니다. (...음 하나치곤 좀 큰가...-ㅅ-)
(근데 왜저는 먹는건 전부 영양분이 허벅지랑 배로만 가는느낌일까요 -_-;)
오늘의 재료들...
고구마하나 -_-, 우유, 꿀, 아몬드 (원래는 호두가 더괜찮다고하는데 호두가 없어서..그냥 아몬드로 대체했습니다.)
고구마를 물에 씻은후 전자렌지로 5-6분정도 돌립니다.'ㅁ'
도저히 저 고구마는 다안들어갈거같아서 1/3개정도만넣었습니다.
껍질을까서 아몬드와 꿀을 적당히 (-_-) 넣고... 우유와함께
갈면됩니다...
쉬..쉽군요 'ㅁ')
믹서기로 아몬드를 갈아버리는행위는 뭔가 시원함을 주는거갔습니다. 드르르르륵 -_-);
단지 고구마를 너무넣었는지... 라떼라기보다는 고구마 요플레같은점도가되었지만...
앞으로 꽤자주먹게될거같은느낌입니다.
추천합니다. =ㅁ=)b
다음날 아침에도 고구마라떼로 먹었습니다.
계란후라이와함께.. 뭔가 접시가 허전해보여서 고구마껍질로 데코레이션을 해봤는데 어째좀...-ㅅ-;
저한테 아침은 요정도면 꽤 만족스럽네요.
재료나 요리법 모두 간편하니 추천하고싶습니다.^^
(단지 두끼를 저걸로 먹으니 뭔가 좀 느끼하고그렇습니다만...)
다음에는 피비님이 알려준데로 복숭아깡통이랑 요거트 사서 갈아볼까합니다.^^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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