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시리즈2탄] 봄눈 (눈오는 퇴근길 과 출근길..의 풍경 by 루믹스 lx3)

루믹스 lx3  구입후  카메라 연습시리즈 2탄입니다 -.- 
카메라 어렵군요-.-

그냥 ... 카메라 연습하면서 찍은 사진을 남겨논 글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맘에드는사진들이 생깁니다^^

저는 항상 카메라를 들고다니는 편입니다.
기존에 똑딱이가 휴대성면에서는 정말 최곤데...

하이앤드로 바꾼이후 작은차이지만 부피도 조금커지고 조금더 무거워졌는데...
약간의 차이지만  몸에 지니고 다녀야해서그런지  체감이 꽤크네요.

자전거 탈때에는 자전거져지 뒷주머니에 넣고다녀야하는데  무게와 부피차이가 막느껴집니다..
이래서 dslr을 안사고  lx3를 산건데...  뭐 이미산거 적응하는수밖에요..T_T


뭐 이렇게 최근 카메라를 삼성똑딱이에서 lx3로 바꾼이후에는 카메라 연습 및 적응겸   계속 찍어보고있습니다.
발전이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ㅅ-


그래도 이날처럼 눈이오게되면  단지 짜증났던 날씨가   눈오는날 사진연습 이렇게 생각이 되기도하니..
자전거랑도 궁합이 괜찮고.....카메라도 괜찮은 취미인거같습니다.

단지... 제가 못찍을뿐이지요 으하하 -ㅅ-

눈오는 퇴근길

종각에서 술먹고 퇴근하는길...  날씨가 지랄맞아서 (-_- )  눈에다 바람에다가..난리도아닌데  청계천에 눈내리는걸보니  괜찮더군요.
그때의 느낌과 풍경을 제사진실력으로는  담기가 어렵다는점이 아쉬울뿐...

진짜 바람이 무지막지했는데  커플들은 한번씩걸어보더군요.   딱둘만에 청계천길이 되는셈인데..
괜찮아보이던..
나도 걸어볼걸..그랬나 -_-
옆으로 날라들어오는 눈바람을 계속맞다보니 그당시에는  집에가야겠다는 생각만들었는데..  좀 후회중입니다

분당에 와서 집앞으로 가는 버스나 택시를 기다리는데...
버스는 끊기고 택시는 안잡히고...
지옥같은 한시간을 보낸후 집에거의도착

초조한 심정이 가시니까 조금 여유가 생긴건지..
아니면  맨날 보는 집앞 골목이  눈때문에  달리보이게된건지..

괜히 또 이거저거찍어봤습니다.


이런날씨 이런상황에서 오토로찍으면어떻게될것인가
a모드 p모드 -_-  메뉴얼모드  이것저것
같은 모드래도 측광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서도  색감이 전혀달라지는거같고..
종잡을수가없네요

음.. 왜 두개가 다른거지 모르곘습니다-.-

눈펑펑오는 오밤중에 퇴근길...
뭔가 보이긴 서글퍼보이지만 -_-    눈오니까 이상하게 포근한 느낌이 드는게 꽤괜찮았던거같습니다

 

눈이 내려서 그런건지  가로등빛이 요상한 느낌을 자꾸 주네요.  야외인데 실내인듯한 기분이랄까요 -__-
개인적으로 이런느낌을좋아해서...

핀홀모드로도 찍어봤습니다

그러다가 오늘찍은 사진중에서 젤맘에 드는사진입니다.
밤에도 약간의 조명이 있으면   흑백으로 찍어도 괜찮구나 라고 느꼇습니다.

 ..뭐 어떻게 결국 집앞에 도착했습니다...
종각에서 집까지  보통 1시간이면되는데...
2시간30분쯤걸린거같네요...   술렁술렁 사진찍으면서 그런걸지도..

이상하게 흑백사진이 맘에드는군요-.-
내가 성격에 뭔가 문제있는걸까요 -________-




눈온다음날

눈온다음날 집앞....  뭐낮에는 그냥 오토모드로 막찍는편입니다.
혹시나 기대를 했지만 역시 눈이 쌓여있어서  자전거 출근못했습니다...  젝일 -_-
녹을때까지 자전거못탈듯-.-

그래도 항상 보는 집앞 풍경과는 조금 다른느낌이라.. 뭐..나쁘진않지만...
눈은 제발좀 빨리 녹았으면...  겨울이면 그냥그려러니 하겠지만  자전거타야하는 봄부터는 눈은 저에게 방가운손님은 아닙니다 -.-

사무실앞....   자전거를 좋아하는사람의 입장에서는.. 저건...범죄입니다..-_-
녹슬텐데...

뭐그렇게 평상시와다를바없는 하루가 다시시작되었습니다 -_-







눈온다다음날 -.-


망할 -_-
여태 눈이 안녹았습니다

...젝일..T_T

그렇게 또 평소와 같은 출근길 -_- 회사에서   직장동료의 이쁜 dslr을 보면서 -_-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저거 모양이 너무이뻐서.. dslr은 무거워서 자전거타는 저같은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이지만.. 그냥  하나 사고싶어지긴하네요 -_-
하얀색 바디라니...
충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