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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oney938

액자형 구도 ....... 카메라 초보의 중얼거림 원래 저는 사진에 취미가 전혀없었습니다. 다른사람들처럼... 이곳저곳 돌아다니다보니.... 그리고 이런저런 남기고싶은 일상들을 보고... 뭔가 남기고싶어서.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했었죠. 디카가 없는시절이라면 아마 안삿을겁니다. 필름은 돈이 들거든요... 필름의 질감이나 현상할때의 기대감? 필름의 제한으로 인해 컷수를 아껴야하는그런... 요즘 시대에 아직 LP를 듣는 뭐 그런것과 비슷할라나요. 예전에 첫 오디오를 구입한후 청계천에서 미션ost랑 인어공주ost lp를 구입한후.. 집으로 도착해서 들었을때의 그느낌이 생생합니다. (언더더씨~ -ㅁ-) 분명음질은 지금상황이 더좋을건데 묘하게 그때 소리가 아직남아있어요. (알고보니 지금사용하는 스피커와 엠프보다 그때 쓰던데 더좋은거라 당연히 소리가 더좋았다라는 허무.. 2010. 10. 11.
식당에서 사진을 찍는것..... 뭐랄까... 저는.. 블로그를 안하는사람 입장에서보면 꽤 별나게 보일정도로 별 잡다한걸 사진을 다찍습니다-ㅅ- 아 뭐 저런걸 쓸데없이 찍냐~ 라는소리가 절로나온다고합니다 호호-_- 카메라도... 거의 휴대합니다.. (그래서 큰걸 못사요.. 다행히 휴대문제때문인지 대형카메라 지름신에 잘대항하고있습니다.) 집에서 요릴하면 (내가 만드는 이것들을... 요리라고 불러도되나-_-;) 요리하는걸 찍습니다. 청소를 하면..청소하는걸찍고.. 여행을 가면 여행지의 모습을찍습니다. 집에서 밥해먹거나 회사식당에서 밥먹을때도 찍는데... 어쩌다 드물게 외부 식당에서 외식을 하게 되면.. 저에게 외식은 나름 드문일-_-;; 이기에 어쩌다 외식을 하게되면... 역시나 사진을찍습니다. 그런데 그게... 식당주인 입장에서는 꽤 신경.. 2010. 10. 11.
lx3접사) 어머니의 화원 2탄. 그리고 개와 부모님.. 제가 본가에가면 항상 하는일들중하나가... 어머니가 기르는 (기른다고 표현해야하나 모르곘습니다 -ㅅ-) 꽃찍는일입니다. 사실 저는 꽃을 싫어하진않지만..... 집에서까지 접사를 하고싶진않은데..-ㅅ- 찍으라고하시니 찍어야지요 나름 그렇게 어머니덕분에 본의아니게 접사연습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이앤드 디카 루믹스 lx3... 휴대성에 비례하면 꽤 맘에드는아이입니다. 내년상반기때 gf2가 나오기전까지는 버림안받고 -_- 계속 쓰게될거같습니다. 후속기인 lx5가 나왔긴했는데 좀 살펴보니.. 바낀게 뭐 영없군요 -ㅅ- grd3 나 nex5.. 혹은 dp시리지(얘들은 좀특수하니..) 써보고싶은카메라도 많고... 카메라들고 가보고싶은곳도많군요^^ 햇빛좋은날 하이앤드의 구조적인한계인지 아무래도 lx3로는 아웃포커싱이 인물.. 2010. 10. 9.
맥스봉을 사랑한 그녀 본가에 갈때 사온 맥스봉..... 그걸본순간... 그녀의 검은 눈은 유독빛이 났습니다.. 검은털 검은눈동자였지만 맥스봉을 보는 두눈의 눈빛을 또릿또릿 반짝반짝 그자체더군요..... 슬쩍제눈치를 보더니... 맥스봉껍데기를 물고놉니다. 잘먹어서그런지 나이들어도 참 잘놉니다 -_- 푸들이 확실히 활발한 무언가가있는거같아요. 그리고 30분후... 이불속에 파고들고자고있군요. 그옆에는 맥스봉껍데기...-ㅅ- 더운지 이불 발로차고...-_- 니가 개냐 사람이냐...-ㅅ-; 맥스봉 자주사가야겠어요 이리도좋아할줄은.... 치킨을 사랑한 그녀 -_- 아아..생각해보니 굳이 맥스봉일필요는없군요. 치킨을 바라본 그녀의 검은 눈은 유독빛이 났습니다.. 검은털 검은눈동자였지만 치킨을 보는 두눈의 눈빛을 또릿또릿 반짝반짝 그자체.. 2010. 10. 8.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지리산둘레길3코스 인월 금계 구간 ] 오늘글은 요 3코스 중간지점부터 시작됩니다. 중간중간 조금식 오르막길도 있고 약간의 산길도 있지만 크게 어려운 구간은없었던거같습니다. 1,2,3 코스를 돌면서 오늘.. 3코스 1/3 지점이후부터 다랭이논이 펼쳐진 풍경을 볼수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이곳을 또다시 와야겠구나란 생각을 하게되었죠... 2일차 민박집에서 술을 무지하게 먹고난후 다음날부터 이어집니다..-_- 1편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둘레길1코스 주천, 운봉 구간 ] http://hermoney.tistory.com/363 2편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둘레길2코스 운봉, 인월 구간 그리고 3코스 조금 ] http://hermoney.tistory.com/364 에 이어서 ......^^ 매동마을의 민박 ... 아..머리야...... 2010. 10. 7.
자취생 원룸구하기. 분당 정자동편. 새로운 원룸을 구하는 어느 자취생의 몇일동안 이야기... 이사의 순서? -,,- http://hermoney.tistory.com/316 에 2탄이라고 보시면되겠습니다-_- 근무지가 서현역일때에는 지금사는곳에 비교적 통근이 편했었는데.. 몇달전부터 정자역으로 바끼면서부터 통근이 괴로워와지더군요... 출퇴근시간이 아까워서 자취를 시작했는데 율동공원에서 정자역까지는 도무지 여러루트를 찾아봐도 한번에 가는버스가없었습니다. 분당.. 지하철을 따라서 가는길은 버스가 많은데... 그외에 루트는 버스가 별로없더군요. 지하철이다니는길은 버스가 좀 적어도괜찮을거같은데 버스마져 지하철루트를 따라다니니.. 현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T_T 분당 ..... 분당지도입니다. 그전에는 분당지리에 대해서 하나도 몰랐는데.. 2년정도 .. 2010. 10. 6.
자취생 원룸 대청소. 그몇일간의 이야기 [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요새 자취방 사진을 못올리는 이유 'ㅁ') http://hermoney.tistory.com/355 를 쓴날이 9/13일... 청소하지않고는 그다음 자취방글을 쓰지않겠다라고 결심한 날이였습니다. (아아 맨날 청소하겠다는건아니고..그냥 이번에 한번하겠다는그런뜻이랄까요 ㅎㅎ...-ㅅ-) 저런결심을 하면 당장 청소를 해서 빨리 글을 올려야지..하는게 보통생각이지만 저는 왠지 뭐랄까요. 청소를 안했으니 글을 안써도되겠구나라는 묘한 안도감이 생기고말았습니다. (음?-_-) 그사이에 추석도 지나고 자취방재계약시기가 다가오면서 부동산도 가고 은행도가고.. 바뻐서 못했다고 하고싶지만 생각해보니 앞으로.. 언제는 안바쁠날이 있나싶네요. 다른사람들은 안바뻐서 청소를 하는건 아니겠죠..-_- (바쁘다고해놓고 여행은 항상 잘.. 2010. 10. 4.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둘레길2코스 운봉, 인월 구간 그리고 3코스 조금 ] 1편 1코스에 이어집니다... 걸으면서 계속 주르르르르 우다다다다 찍었습니다 그래도 구도나 그런건 엉망이지만... 그래도 둘레길오시기전에 미리한번 보시면 조금 참고가 되지않을까합니다^^ 사진은 클릭하시면 큰사이즈로 보실수있습니다. 크게보면 사진이 쬐금 나아보이기도한다고합니다.. 가끔 크..큰사이즈로봐주세요..T__T) 오늘간 구간인 둘레길2코스 운봉-인월구간 고도표입니다. 중간끝까지 거의 평지입니다. 넓은 논길. 저멀리 보이는 지리산 자락들. 참 시원하게 뻥뚤렸구나 하는느낌이 좋았습니다. (제가 원래 시야가 탁트인 풍경을 좋아해서..-ㅅ-)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둘레길1코스 주천, 운봉 구간 ] http://hermoney.tistory.com/363 에 이어서....^^ 그리고 오늘 오후에 걸.. 2010. 10. 1.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둘레길1코스 주천, 운봉 구간 ] 지리산 둘레길 다녀왔습니다^^ 항상그렇듯이 사진의 질보다는 양으로 밀어붙이는...-ㅅ- 그냥 걸어다니면서 주루루루룩 계속 찍었습니다 둘레길 가보시기전에 대충어떤 길인지 보고가시는것도 괜찮을거같습니다. 딱히 코멘트할게 없는건 그냥 사진만 나열할께요...-_-;; 사진은 클릭하시면 큰사이즈로 보실수있습니다.크게보면 사진이 쬐금 나아보이기도한다고합니다.. 가끔 크..큰사이즈로봐주세요..T__T) 오늘 걸은 지리산둘레길 1코스 주천 운동 구간 경사도와 거리입니다. 처음 1코스 시작해서 구룡치까지는 그냥 경사좀있는 산길입니다. (등산경험이 적은 저는 힘들더군요 헥헥) 그외에는 평탄한 평지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치마을 이후부터 참좋았던거같습니다. 구룡치까지 구간은 뭐랄까 나무가 너무 많아서 풍경을 내려다볼곳이 별.. 201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