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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oney938

자취생, 부모님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 -_-)~ 이번 이야기는 봄에 본가에 다녀온 이야기 인데요. 밀린 사진 정리를 하다가 이제야 사진을 발견 했습니다 -_-;;;;; 묵은지 포스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ㅁ' 그래도 본가에 다녀온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셔서 늦게나마 올려봅니다'ㅁ' (예전에 7번 국도 자전거 여행한 사진도 찾아야하는데... -_-;;) 어머니가 김치 좀 가져가라고 연락을 주신 봄 어느날 입니다. 본가에 갈때마다 맨날 이것저것 잔뜩 가지고만 오니 이번에는 저도 부모님께 드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뭐가 없을까 하며 자취방을 여기저기 찾다가 고구마를 발견 했습니다. (어머니가 고구마를 좋아하세요'ㅁ') 고구마 선물이라니 뭔가 조금 쌩뚱맞지만 가져갑니다 -ㅁ- 귤도 챙겼구요'ㅁ' 허주부상 .. 2015. 5. 31.
[별내낙지명가] 친구의 불향낙지볶음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ㅁ') 저에게는 별내역 근처에서 식당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학창시절 같이 야한거 보고, 만화책 돌려보고, 옷바꿔입고 그랬던.... 소위말하는 불x 친구지요.-ㅅ-) 친구가 식당을 하는데 자주 와보지도 않는다면서,이번에 새로운 메뉴도 나왔으니 맛보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오랜 친구라 제 성향을 꿰뚫고 있나봅니다 맛있는걸로 유혹하면 바로 움직인다는 저의 비밀(이게 비밀이였냐 -_-)을 알고 있다고나 할까? 친구가 하는 식당, 별내낙지명가 그래서 분당에서 남양주 별내동까지 자전거를 타고 샤방샤방 라이딩. (아주 샤방샤방하게 3시간 동안 땡볕에서 자전거를 -_-) 안장통때문에 궁뎅이를 부여잡으며 겨우겨우 도착했죠... -_-; 어릴때 친한 친구여서인지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엊그제 만난거.. 2015. 5. 28.
[자취생의 식사시간] 오뚜기 메밀 비빔면 안녕하십니까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따듯한 여름. 평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도 여전히 먹고사는 이야기 입니다. 이번 메뉴는 바로. 오뚜기 메밀 비빔면 ! (배는 고픈데 요리하기 싫어서 -_-;) 냄비를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물이 끓는걸 기다리는동안. 잠시 주방을 살펴봅니다. 네 그렇습니다. 오늘도 제 자취방은 아주 아주 평화롭습니다 -_-; 저걸 치워야하는데... 아오아오아오아 그러나 하기싫네요. 그나마 각종 쓰레기거리를 방여기저기에 흩어놓지않고 이쪽에 몰아두었다는 점은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군요 (자신에게 굉장히 관대함 -_-;;) 영어이름에 주목 -_- 아까말씀드린대로.. 이번 메뉴는 바로 요겁니다. 오뚜기 ! 메밀 ! 비빔면 ! 비빔면은 팔도가 아니냐 ! 라고 말씀하신다.. 2015. 5. 26.
[남은치킨활용요리] 치킨마요를 만드려 했으나 결국은 양념치킨 덮밥 만들기 -ㅁ-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기자단으로 한화이글스파크에 야구보러 간날'ㅁ' 열심히 먹고 (=_=)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더랬죠 +_+ 응원을 마치고 보니 치킨이 무려 2박스나 남았더라구요. 두둥. 정말 다들 감사하게도 저에게 치킨을 양보해주셨습니다. (모두 너무 고마워요 T_T) 다른것도 아니고 치킨인데 ! 그렇게 손에 들어온 치킨 두박스 ! 으헤헤헤헤헤 치킨 치킨 치킨 치킨 물티슈를 득템 하였습니다. 허니올리고당 야채양념을 득템 하였습니다. 치킨무를 득템 하였습니다. 게다가 요런 유용한 서브아이템도 생겼습니다 +_+ 자 이제 모처럼 얻은 치킨... 한번 열어볼까요. 지금은 단순히 식어버린 뼈없는 치킨이 되었습니다만. 한때 아주 뜨거운 치킨이였지요. 이걸로 요리를 한.. 2015. 5. 25.
자취생의 카프레제 만들기. (코스트코치즈와 대저토마토)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얼마전에 어머니가 코스트코치즈를 주셨는데요. 귀찮아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었더니 그러면 위험하다(곰팡이가 생긴다-_-)고 조언해주신분이 계셨습니다. 그걸보고 화들짝 ! (먹을건 소중하니까요.) 그래서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코스트코 치즈 -ㅅ- 바로 요겁니다. 2.72kg 통짜 치즈의 위엄. 반으로 잘라주셨는데도 많아요. 덜덜덜 묵직한게 참 들고 있기만해도 행복하더군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모짜렐라 치즈라고 나와있었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구입한 모짜렐라 치즈들은 전부 잘게 다져있었는데 요건 통짜라서 신기했다는... 이런 선물이 생길줄 모르고 얼마전 마트에서 치즈를 한봉 구입했었다는...-ㅅ- 아무튼 요즘 치즈 부자 입니다. =ㅁ=)v 냉.. 2015. 5. 22.
인터넷 장보기 결과보고 : 가락시장몰 대저토마토, 11번가 칠레포도 3kg, 돌바우닷컴 청량고추, 프레시멘토 쌈채소 1kg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며칠전 인터넷으로 장보기를 했는데요. 해당 제품들이 모두 무사히 자취방으로 배송되어 간단하게 개봉기를 써볼까 합니다. 저는 아직 살림 초보 이다보니 제눈으로 봐서는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요... -ㅁ-;; 보시고 좋은구매구나 싶은게 있으면 (혹은 반대이거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나 다른분들의 장보기에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굽신굽신 +_+ (다른 좋은 판매처 추천도 언제나 환영 합니다. 'ㅁ') 제품들의 가격과 좌표 정보는 지난번에 작성한 허뽐뿌글을 참고하세요~ 'ㅁ' ▶ 허뽐뿌 -ㅁ-) 이번 인터넷 지름 목록 http://hermoney.tistory.com/1474) 프레시멘토 인천시 오쾌영님의 무농약 모듬 쌈채소1kg / 모듬쌈 /.. 2015. 5. 20.
자전거타고 가보는 보정동 맛집, 수담 얼큰 버섯 만두전골. 안녕하세요 자전거인 (...-_-) 허머니 입니다. 이번글은 자전거로 가보는 맛집 시리즈가 되겠는데요. 이 시리즈의 목적은 바로 여자친구를 자전거의 세계로 꼬시기 입니다. -ㅅ- (....먹는걸 미끼로 자전거를 타게 만든다는 그런 심오한 미션이랄까... -_-;;;) 목적지는 보정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만두 전문점 수담으로. 얼큰 버섯 만두전골이 괜찮다고 합니다. 정보 출처는 뽐뿌 맛집 포럼이구요. (여긴 워낙에 서로 의심하고 까고 까이는 곳이라 그런지(업자들때문에 -_-) 아직까지 성공율이 좋습니다 -_-;;) 위치는 지도 참고. 탄천 자전거도로를 타고 쭉 내려가면 되니 가는 길은 쉬워요 서현역을 기준으로 한다면 샤방샤뱡하게 40~50분쯤 소요됩니다(그야말로 샤방 라이딩이라 한두번씩 쉬는 시간 포함) 풍.. 2015. 5. 18.
짬뽕 ! 자취생도 만들었다 -ㅁ-; 내 생애 첫 해물짬뽕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이날의 요리는 바로... 짬뽕 이 되겠습니다. 아니 그냥 동네 중국집에서 사먹으면 되는걸 굳이 만드냐고 물어보신다면... 제가 뒤늦게 삼시세끼를 봤기때문에 그렇습니다...-_-;; 차승원씨가 만들어먹는 모습이 어찌나 맛깔나던지 -_ -) 침을 막 쥘쥘 흘리면서 봤다지요..-ㅅ- 레시피는 이번에도 역시 그냥 제맘대로 (tv 에서 보니 왠지 만만해보였음 -ㅁ-;;) 재료 역시 제 방 냉장고속에 들어있는대로 사용하기로 했어요.'ㅁ' 뭐 청양고추, 기름, 다진마늘, 고추가루, 양배추, 양파 등등이 필요하지않을까싶어요. 그외에는 음...육수와 해물도 있어야할테고.. 제가 사는 분당은 만재도 처럼 집 근처에서 막 홍합을 딸 수 있다던가 그럴순없으니 해물이 가장 큰.. 2015. 5. 16.
이런걸 마파두부덮밥 이라고 불러도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마파두부덮밥 만들기 -_- 안녕하십니까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오늘도 먹고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_-)... 그런 무난하고 평화로운 이야기 입니다. 때는 바로 얼마전. 늘 그렇듯 배는 고픈데 설거지는 밀려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아쉽지만 (?) 설거지는 또 다음 기회로 미루고. 적당히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려 했었지요. 냄비에 물을 넣고 가스렌지 ON ! 이제 찬장을 열고 라면을 꺼내면 되는데 라면이 없더군요. (음?) 라면이 몇개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로 없더라구요...T_T .......결국 허기를 채우기위해서.. 어쩔 수 없이 저는 또 칼을 잡게 됩니다. (요리를 해야하는 -_-) "무얼 빨리 먹어치워야하는가?" 냉장고를 열어 식재료들을 살펴봅니다. 무얼 먹을까? 냉장고를 열때마다 보통 이렇게 생각하곤.. 201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