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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머니849

어느 자취생의 봄 . 소개팅 이야기? 'ㅁ' 조금.. 쌩뚱맞은 이야기에요. 제블로그와는 맞지않을지도? 처음... 소개팅을한건 고등학교 막판 같은학원의 여자사람으로부터 방출당하고(-_-;) 자유의 몸이 되어 대학교에 들어간 이후였던거같습니다.다들 서로 소개팅시켜주곤하는데 저는 소개팅시켜달란말을 안하는사람이라그런지 (지 잘났다는게아니라.. 혼자일때에도 그냥 그런말이 잘안나와요 ㅎㅎ) 암만 해달라고 얘길안해도 그렇지 저는 아무도 안시켜주길래 왜난 소개팅안해주는겨-ㅁ-)! 라고하니.. 뭔가 저는 외부의 연상의 여자와 만나고있다는 재밋는 소문이 과내에 돌고있더군요-ㅅ-; (혼자인데 커플이란 소문이도는건 왠지억울합니다.... 그리고 왜인지 상대가 연상...디테일하기까지-_- 쿨럭) 소개팅... 뭐 다들 그렇듯이 좋을때도있고 나쁠때도있고 인연을 떠나 소개팅자체.. 2010. 10. 25.
신무기 장착^^ ati HD 5770 , 외장하드 프리에이전트 go 으아아아아~~~ 컴퓨터밖에 없는방에 컴터가 고장나니 무지하게 답답하군요. tv.... 너무 볼까봐 아예 안삿었는데.. 많이 아쉽더군요. 사무실에서쓰는 노트북을 가져와서 쓰려니.. 사양은 훨씬좋은데 자취방에서 방열판없이 쓰니 발열이 안되서 30분이후 무지하게 느려지더군요 우하하-ㅅ- 뭔가 막상 살려고 보니... 컴퓨터 하드웨어쪽은 관심을 안가진지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새로운 세계더군요. Radeon HD 5770 그냥 다나와같은곳에서 10만원대 젤많이 팔리는거 사버리면되는데... 천성적으로 그런게 잘안되요-_ -); 몇일동안 틈틈히 조사를 했지요 쿨럭-_-; 결론은.... 지금은 그래픽카드를 사면안되는 시기더군요... 조금있으면 ati 6000x 모델출시준비중.. (요게 나오면 고아래애들이 다 가격을 세일하.. 2010. 10. 24.
직장 생활의 꽃 피와 살이튀는 (-_ -;; ) 서로 먹고먹히는 냉정한 .... 약육강식의 세계... 넵 어느 자취생의 직장 생활이야기입니다. 엇 애기가 왔네 라는 말을 들으며 귀염받던 -_-; 뭐만 하면 자 노래불러바~ 라는 소릴듣던 (저는 음주는 하지만... 가무는 전혀 안해요.... 춤추는거...노래부르는거 할줄모름-ㅅ-) 신입 시절이 어느새 저먼기억으로... 어느샌가 벌써 그렇게 세월이 흘렀네요. 후회되는점도 많지만 나름 다시 그렇게 보내라면 걍 다른일하고 말겠습니다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잘헤쳐온거같기도합니다. 직장생활의 꽃 : 회식 직장생활의 꽃이라...넵... 아무래도 회식이죠. 저는 은근히.... 무슨약속이건.. 친구건 누구건 싫으면 싫다 피곤하면피곤하다. 좋으면 좋다. 만나자 이렇게.. 2010. 10. 23.
제주도 오름 여행 다녀왔습니다^^ 왠지 엄청 오랫만에 포스팅인거같습니다. 제주도 여행다녀온후 업무분장.. 인수인계... pc고장..-ㅅ- 여러가지 일들이 참많군요^^ 제주도.... 저는 첫자유여행을 떠난곳이 제주도라그런지 제주도에대해 약간 특별한감정을 가지고있습니다. 혼자 돌아다니는 기쁨... 자유로움.. 외로움속에 갖게되는 생각들. 오름... 기생화산이란 뜻이라고합니다. 제주도를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서 저멀리 보이게되는 불쑥불쑥 솟아있는 작은 산같은 능선들.. 그리고 올레길을 걸으면서 조금씩 맛보게된 오름들.. 우연히 기회가 되어 오름만 찾아서 떠나게되었습니다.^^ 외로워도 슬퍼도 여행사진의 포즈는 언제나 과감히 -ㅅ- 저의 컨셉입니다 호호. 월요일에 월차를 쓰고 금요일근무가끝나자 마자 재빨리 가져온 등산화로 갈아신었죠. 구두안녕. .. 2010. 10. 22.
pc가 고장났습니다 -_-; 아이쿠 -_-; 컴터가 고장났나봅니다. 몇일전부터 뭔가 증세가 조금보이더니만... 됐다안됐다를 반복.. 그리고 결국은... 요래되버리더니만 윈도우가 안뜨네요. 크아아아앙아아아아앜 -,,- 별수없습니다 케이스를 열고 하나하나 뻇다 꼈다.. 먼지도 좀 청소해보고... 그리고 다시켜보고.. 안되면 다시반복.. 그렇게 몇번 끄고 부품 청소하고 끼고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샌가 저게 왼쪽이 끄는건지 오른쪽이 끄는건지 헷갈리기시작합니다 (바보냐-_-) 아무튼 그렇습니다..T_T 일단 개인적인 진단으로는 비디오카드가 맛이간거같아요. 맛이 갈 시기가 되긴했죠...4년쯤됐으니... -ㅅ-; 이기회에 하나사야겠어요 10만원내외에 가격대비 성능비 좋은아이로... 스타크래프트2도 얼추 돌아가기만하면좋겠군요 으하하 사진들이 꽉.. 2010. 10. 19.
자취생 원룸 대청소. 그몇일간의 대장정 [ 누군가 계속 해왔던 것들... ] 자취생 원룸 대청소. 그몇일간의 이야기 [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http://hermoney.tistory.com/368 에 이어집니다...... 넵. 왠일인지 이번에는 청소하기로한 결심이 오래가고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치우고있는 나날들입니다. 다만.. 다른사람들이라면 하루정도면 다끝냈을 청소를 한달에 걸쳐서 하고있다는 점이 걸리지만...-_- (훗..뭐 남들이랑 똑같을 필요는없지... 라고말하기에는 뭔가 잘못된느낌입니다만..) 누가 그러시더군요. 나무늘보 스타일이라고... ...맞는거같습니다. 나무늘보... 코알라.... 팬더... 뭐 그런류입니다. 세월아 내월아 스타일이라고해야할까요 -ㅅ- 알프스같은곳에서 아침에 양풀어놓고 풀숲에서 잠자다 해지면 양데리고 귀가하는... 그런류의 삶이 잘맞지않나싶은.. 2010. 10. 14.
~등산초보의 배낭 구입기~ 내생애 첫 등산배낭 [ 오스프리 아트모스50 ] 저는 주로 자전거로 여행을 다닙니다. 자전거 여행! 저에게는 항상 즐겁고 두근두근한 단어입니다. 여행은 역시 자전거야!! 그런 부류중에 한명이지요. 지금도 그건 변함없습니다만....^^ 도로주행코스인줄알고 (저는 로드를 탑니다...) 어느 mtb 라이딩모임에 멋모르고 쫓아가고보니 가리왕산mtb코스를 올라가버리고... 그렇게 또 무지하게 고생하면서도 그때본 산의 풍경과 느낌.... 잊혀지지않더군요. 그렇게 작년 크리스마스. 제주도 올레길을 걸어보고 걷는여행에 즐거움에 또 놀라고.... 그리고 다음날.... 하얗게 눈이쌓인 한라산을 처음 올라가본후.... 걷는것도 해야겠다... 등산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되었습니다. 자전거도 타고 길도 걷고 등산도 하면되지뭐. (일은 언제하냐 -_-) (여기에 .. 2010. 10. 13.
어머니의 김치 ...... (어느 자취생의 어머니) 항상 그렇듯 평화로운 퇴근후 컴퓨터앞. 저에게는 즐거운 블로그쓰는시간... 인터넷을 둘러보다보니 AIA생명에서 소중한 사람이 생각나는 물건에 대한 사연을 모집한다는게 보이더군요. 흠... 소중한 사람이라... 연인? 가족? 동료? 부인? (전 부인은 없습니다만-_-;;) 다행인지 많은 분들이 떠오릅니다만... 그중에 한명을... 한개의 사연만 적어본다면... 바로 떠오르는분이 있습니다. 그사람을 생각하며 써봅니다. 요새 통 입맛이 없어 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서 김치볶음밥을 해먹었습니다. 입맛없을때에는 이게 최고입니다. 요리못하는 저도 김치볶음밥은 좀 만들거든요. 물론 비법은 맛있는 김치입니다. 요새 배추값이 올라서 금치라고 하던데.. 배추김치대신에 무김치나 양배추김치를 먹는다는 소리도 들리던데... 생각.. 2010. 10. 12.
액자형 구도 ....... 카메라 초보의 중얼거림 원래 저는 사진에 취미가 전혀없었습니다. 다른사람들처럼... 이곳저곳 돌아다니다보니.... 그리고 이런저런 남기고싶은 일상들을 보고... 뭔가 남기고싶어서.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했었죠. 디카가 없는시절이라면 아마 안삿을겁니다. 필름은 돈이 들거든요... 필름의 질감이나 현상할때의 기대감? 필름의 제한으로 인해 컷수를 아껴야하는그런... 요즘 시대에 아직 LP를 듣는 뭐 그런것과 비슷할라나요. 예전에 첫 오디오를 구입한후 청계천에서 미션ost랑 인어공주ost lp를 구입한후.. 집으로 도착해서 들었을때의 그느낌이 생생합니다. (언더더씨~ -ㅁ-) 분명음질은 지금상황이 더좋을건데 묘하게 그때 소리가 아직남아있어요. (알고보니 지금사용하는 스피커와 엠프보다 그때 쓰던데 더좋은거라 당연히 소리가 더좋았다라는 허무.. 2010.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