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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321

개 보는 남자, 친구의 반려견을 맡게되다 -_- 안녕하세요 개 보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_- 이번에 휴가를 떠나게된 친구의 반려견을 며칠동안 맡아두게 되었습니다 덜덜덜 예전부터 가끔 펫시터는 해보고 싶었는데 (그러나 아무도 나에게 반려견을 맡기진 않았음 -_-;;) 이렇게 우연히 맡아볼 기회가 찾아오네요. 반려견과 함께 출발한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은후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일단 자취방을 한바퀴 돌아보며 체크. 주방 이상 무. 방상태 역시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물론 무난하다는건 극히 주관적인 자체평가라는걸 감안해주세요. 쇼파쪽 (현재 쇼파는 옷걸이 대용으로 사용중 -_-)이 조금 걸리긴 하는데 뭐 이정도야..괜찮겠죠? 견권을 위해 모자이크 'ㅁ' 얼마후 친구부부와 반려견이 도착 저와 함께 지낼 손님들은 제 생...생각보다 훨씬 더 크.. 2016. 6. 20.
자취생의 장보기로 보는 시장가격동향 (-ㅅ-)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언제나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자취생의 장보기 시리즈 (-_-) 이번편의 내용은 주로 4월-5월달에 구입한 장보기 결과물 입니다. (오늘 하드디스크 사진 폴더 정리하다가 뒤늦게 장보기 사진을 발견했어요 아하하핫 T_T) 그럼 이놈은 또 어떠한 것들을 구입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어느새 사진들이 또 이만큼이나 -ㅅ-;;; 첫번째 장보기는 대략 4월초. 겨울철에 오른 채소값이 여전하던 때입니다. 모든것이 비싸던 그시절 T_T 아이스크림 900원 짜리 2개 아이스크림을 큰통으로 구입하면 맛본다고 열었다가 정신을 놓고 한방에 다 먹어버릴때가 있어서 작은통으로 구입해봤어요. (그러나 이것도 며칠안가더라는 -_-) ☞ 요건 이렇게 먹었구요. 집에서 만드는 야메 우도땅콩아이스크림 h.. 2016. 6. 16.
자취생의 이야기가 솔로마켓에 연재됩니다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자취를 시작한지 어언 8년차. 이젠 자취생을 넘어 자취아저씨 (아님 그냥 혼자사는 노총각 -_-)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ㅅ- 자취이야기를 꾸준히 적어 온 덕분에 자취커뮤니티인 솔로마켓에 제 글을 연재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곳이 자취 정보커뮤니티인 솔로마켓 입니다. http://solomarket.kr 저 외에도 많은 분들이 연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ㅁ' 자세히 보면 자취생연애 순정 만화 (자취생활을 배경으로한 러브스토리라니 ! -_-;;;) 까지 있습니다 으잌ㅋㅋㅋㅋㅋㅋㅋ 나는 8년동안 자취해도 아는 동네사람하나 없는데 동네사람과 썸이라니 췟 -_- 그렇게 획득한 원고료는 바로 자취용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_-) 이때 구입한 자취용품들은 대.. 2016. 6. 14.
허머니의 심야식당, 고양이 맘마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책방에서 심야식당을 다시 빌려본 날이였습니다. 쇼파에 누워 계속해서 먹는 이야기를 보다보니 반사적으로 배가 고파지는 마법. 아니...뭐... 솔직히 만화를 보다보니 식욕이 동했다기보단, 음식관련 이야기를 보거나 안보거나 상관없이 항상 식지않는 식욕의 소유자이긴 합니다 뭐 이런 느낌이랄까 (음.. 이게 아닌가..-_-) 그래 기왕 만들어먹는거. 심야식당에 있는 메뉴로 만들어볼까? 라면서 주방으로 슥슥 사실 제일 먹고 싶은건 심야식당 1권 1편에 있는 빨간 비엔나 소세지 ! ..........다만 비엔나 소세지는 자취방에 없다는게 함정. 그래서 다음 메뉴로 넘어갑니다. (포기가 빠르다 !) 심야식당 1권 2번째 이야기의 메뉴는 바로 고양이 맘마. 고양이 맘마.. 2016. 6. 9.
자취생의 밀린 설거지 하기 (-ㅁ-)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더는 미뤄둘수 없을 정도로 싱크대에 설거지가 쌓여서 큰 맘먹고 설거지를 했습니다! 그러나 미뤄 둔 시간이 길었던만큼 설거지형벌의 시간도 길었지요. ㅠㅠ 이번에는 설거지를 하면서 동영상도 함께 촬영해봤습니다. (사실 장난감으로 액션캠을 구입했는데 막상 액션캠을 갖고보니 막상 찍을게 별로 없어서 -_-) 이놈은 설거지가 밀렸을때 이렇게 하는구나~ 하고 보시면 될거같아요'ㅁ' 뭐 이런것이죠 아하하하 동영상촬영에는 먼곳에서 오신 그분 (?) 짭프로 SJ9000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그럼 동영상 첨부합니다. 플레이 꾹꾹~ 자취생의 밀린 설거지 하기 'ㅁ' 동영상 내용은 요 사진 3장으로도 설명이 가능한데요. 네 제목그대로. 러닝타임 내내 설거지만 합니다 으잌ㅋㅋ 아니.. 2016. 5. 24.
엄마가 차려준 아들의 생일상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멋진 연휴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이번 연휴에 생일을 맞아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2년 연속 생일마다 자취방에서 셀프 미역국을 끓여먹다보니 아 도저히 올해는 안되겠더라구요. (-_-) 그래서 이번 생일은 부모님과 함께 했습니다. 2014년 생일날 미역국 끓여먹은 이야기 =_=) ☞ Happy Birthday To Me -_-) 내 생일날 내가 끓여먹는 미역국-_- http://hermoney.tistory.com/1059 2015년 생일날 미역국 끓여먹은 이야기 =_=) ☞ Happy Birthday To Me http://hermoney.tistory.com/1465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라 생일전날 자전거를 타고 본가로 출발 ! 쉬엄쉬엄 3시간동안의 라이딩이 이.. 2016. 5. 8.
카레와 군만두의 만남 (=_=) 카레군만두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에요.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중인 양파님과 감자님을 오랜만에 자취방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장보기때 구입했죠'ㅁ') 양파와 감자가있으니 카레생각이 나더군요 좋아~ 만들자~카레 'ㅁ' 관련글 ☞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이마트 배송편 http://hermoney.tistory.com/1843 제작 과정은 평범합니다. 쟤료손질하고, 볶고, 끓이기.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랑 비슷한 느낌) 양퍼손질은 곧잘 합니다만 감자손질은 쉽지 않아요 감자껍질 벗길때마다 한번씩 드는 생각 "역시 감자는 손이 많이 가. 내가 왜 감자를 산걸까?" 하며 투덜투덜 손질이 끝나면 후라이팬에 넣고 적당히 볶아줍니다 카레가루를 물에 풀어서 끓이다가 볶아진 감자와 양파를 넣어서 더.. 2016. 4. 28.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동네 식품점'ㅁ'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크림 떡볶이를 만드려고 보니 떡볶이가 없어서 (다 먹어버렸...-_ -) 장을 봐왔습니다. 매번 마트를 이용하다가 이번에는 동네 (동네라고 하기에는 좀 먼곳이지만) 식료품점을 다녀왔어요. 공산품은 마트가 저렴한데 역시 채소는 동네 가게가 저렴한듯'ㅁ' 그럼 이번에 구입한것들을 보시겠습니다. (경기권 장바구니 물가 참고용 입니다. 분당권에서 저렴한 식료품 판매점 있으면 알려주세요 T_T) 덜덜덜 이번에도 많이 구입했죠'ㅁ'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떡볶이가 뜨끈뜨끈 'ㅁ' 방앗간에서 막 뽑은 쌀떡볶이 3봉에 5000원 'ㅁ' 한동안 밀떡볶이만 먹었더니 쌀떡볶이가 땡기더라구요. 막뽑아서 그런지 그냥 먹어도 꿀맛 +_+ 크림떡볶이니까 까르보나라 느낌으로 하려면 베이컨.. 2016. 4. 25.
자취생이 본가에 가서 획득한 아이템들 안녕하세요 어머니의 김치를 사랑하는 남자 허머니입니다 음.....사실 완벽한 독립인이라면 뭐든 혼자 알아서 해결해야하는데 반찬..특히나 김치는 아직도 어머니께 철저하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뭐 언젠가는 제가 김치를 만들어서 어머니께 드릴날이 올지도요.=_= 이날도 초기화된 엔진(몸뚱아리-_-)도 단련할겸,빈 김치통들을 챙겨서,겸사겸사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오후쯤 도착해서 부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으려했는데 어느새 저녁시간을 훌쩍 지나서 밤이 되가고 있었습니다. -_- 아버지께서는 제 시간에 식사를 드셔야하는분인데 혹시 저를 기다리시진 않을까싶어 부모님 먼저 식사하시라고 전화를 드렸는데요. 아이쿠 늦은시간까지 식사를 안드시고 기다리고 계셨더라구요 T_T 부모님께 방가운 인사를 드린후 곧바로 식사 시작... 2016.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