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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36

내 원룸속 작은 침실 만들기 -_ -) 부모님의 이사로 인해... 갑자기 가구가 늘어버린 상황에서 이야기는 계속 이어갑니다. -_- ...음...-_- 내용을 생각하면 틀린 제목은 아닙니다만... 과연 내 방이야기에 이런식의 제목을 붙여도 되는걸까하는 왠지 모를 죄책감이 스물스물 올라오는군요.사실 처음에는 제목을 "내 원룸속 작은 침실 만들기 우흐흥♥♡"로 하려고 했는데 돌 맞을까봐... 고쳤습니다.그럼 부모님의 가구가 자취방에 들어온 시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작업 시작전인 원룸인 제 자취방의 상태는 이랬습니다. (글제목은 이쁘게 지어놓고서는 첫사진부터 하드코어로 시작이군요 -_-) 안그래도 취미중 하나가 버린가구 주워오기(..-_-) 인데 부모님이 주신 쇼파와 등가구 수납장 2개, 본가에 있던 짐 4박스, 전기장판까지 추가되어 방이 꽉 .. 2014. 5. 26.
(돌아온-_-)가구 주워오는 남자. 새식구를 배치하다. 왜 이런걸 시리즈로 쓰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_-)또 가구주워오는 남자시리즈 입니다.=ㅁ= 가구 주워오는 남자. 가구는 들고오는걸로 끝나지않는다. http://hermoney.tistory.com/1010에 이어서 계속 됩니다 -_- 두둥, 가구 주워오는걸 좋아하는 자취생앞에 또다시 한무데기의 가구가 출현했습니다. 옷장에 스티커가...-_- 특히나 이 옷장......이 저를 매우 유혹합니다. (원룸에서 왕자헹거로만 몇년 살다보면.. 이렇게 옷을 안에 집어넣을수있는 옷장이 매우 그립게됩니다.) 가구색이 좀 침침한건 새로 페인트로 칠하면 될거같구요. (물론 페인트칠 안해봤습니다만 -_-) 어린아이가 사용하던 옷장인건지 엄청나게 붙어있는 판박이스티커가 신경쓰이긴합니다만.. 뭐 그건 하나하나 떼내면 .. 2014. 3. 24.
[다이소쇼핑] 다이소에서는 나도 패리스힐튼이 된다.-_- 오랫만에 적어보는 다이소 구매기입니다. 예전글 다이소 홀릭 - 다이소라면 나도 패리스힐튼이 된다. http://hermoney.tistory.com/651 에 이은 두번째로군요'ㅁ' 나도 다이소에서라면 패리스힐튼. 가격표 따위 보지않고 시크한표정으로 장바구니로 마구 물건을 집어넣는다. 라는 말이있습니다만... 저는 다이소에서도 가격표를 보게되더군요.-ㅅ- 뭐..그래도 확실히 다른곳보다는 적은편이긴합니다. 원래 후라이팬하나 구입하려고 온건데 한바퀴돌면서 신나게 장바구니에 집어넣다보니 어느새 꽤 묵직해졌네요. 계산대앞에와서야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하는건지 그제서야 가격이 조금씩 걱정되기시작했습니다. 계산하고보니 30000원어치. 사사사사사사 삼만원 무려3만원. 다이소에서 3만원을 썼습니다-ㅅ- 삼십평생 다이소.. 2014. 2. 3.
사진으로 구경해보는 다이소 ( 다이소쇼핑몰 수내점 ) 이번에 다이소쇼핑몰 수내점을 가봤습니다.다이소는 갈때마다 예상치 못한 충동구매를 많이 하게되는곳인데요. 막상 구매한 제품들의 50%정도는 나중에 집에와서 내가 이걸 도대체 왜샀을까하고 후회하는 것들이 많긴하지만....(..-_-) 제가 자취생이라서 그럴까요. 이상하게 항상 호의적으로 느껴지는.. 그런곳입니다^^(기존 http://hermoney.tistory.com/651 편참고)사진 촬영이 자유롭지않은 대형 마트들에 비해 다이소는 그나마 사진찍기가 자유로운 편이였습니다. (대형마트들은 다른 마트들과의 가격 경쟁때문에 가격표부분이 노출되는걸 꺼리는거 같더군요.) 이번편은 제목대로 다이소를 쇼핑하면서 찍어본 사진들의 나열입니다. 아이쇼핑하시는 느낌으로 가볍게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ㅁ' 다이소 수내점입.. 2014. 1. 22.
[아마도 자취방 인테리어기] 원룸 파티션없이 공간활용하기??!!! 여전히 평화롭게 잘살고있는 자취생입니다.. 이곳은.. 여전히 평화로운 제 자취방입니다.나름 자취초창기때 보다는 조금 더 잘 치우고 살고 있기에 크게 불만은 없는 상태입니다만..(사실 이 상태에서 청소만 꾸준히 해도 인간이 생존하는데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_-) 왠지 ..조금 질린다라고 할까요.특히 요즘 방 구조를 조금이라도 바꿔보고싶은 욕구가 불쑥불쑥 생기더군요. 일단 제방의 특징은.. 원룸입니다.주방과 현관, 생활공간이 방하나에 다 들어있지요.물론 장점도 있습니다.원룸치고는 꽤 큰사이즈의 방이라는거. 단... 방이 아무리 커봤자 벽은 딱4개. 방이크거나 작거나 동일합니다.그중에 한쪽벽은 화장실문과 주방으로 사용되고있으니 실질적으로 사용할수있는 (가구를 둘수있는) 벽은 3개.여기에 컴퓨터, 냉장고, .. 2013. 11. 5.
자취방정리) 옷장정리로 시작해서 방정리로 끝나다. 2번째 자취생의 인테리어 이야기 -ㅁ- 자취방정리) 옷장정리로 시작해서 방정리로 끝나다.편에 이어서 계속 이어집니다. 이제 옷은 어느정도 정리를 완료한거같습니다.딱 여기에서 멈췄으면 좋았을지도 모르는데..평소 안치우고도 잘살았으면서 사람심리란게 참 묘한건지 막상 조금씩 치우기 시작하니까 괜히 괜히 이것저것 방에서 마음에 안드는곳들이 보이기시작하더군요.그래서 이기회에 정리를 좀더 해보기로했습니다. 일단 요 옷장 위가 평소에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입니다.나름 옷장위의 넓은 공간이 뭔가 올려두고 꺼내쓰기 편한 느낌이라그런지 자전거관련용품들을 대충 올려두고 썻었는데요.편하긴했는데 뭔가 너무 난잡한 느낌이 있었습니다.게다가 아웃도어용품들인데 위치가 너무 현관이랑 멀리 떨어져있었구요. 그래서 이번에 방입구쪽에 배치해둔 책장.. 2013. 2. 25.
(나름 원룸 인테리어이야기) 가구 주워오는 남자 2탄. - 책장과 서랍장 나름 인테리어 이야기? -ㅁ-;;;가구 주워오는 남자 2탄 입니다. 가구 주워오는 남자 1탄. - 더블 렌지대 http://hermoney.tistory.com/731에 이어서 시작됩니다.... 인테리어 이야기라고 제목은 지어놨지만 생각해보니 인테리어보다는 오히려 정리이야기에 가까운거같은데요.정리는 한다고하는데 정리가 안되고있다는게 문제이긴합니다만..뭐..-ㅅ- 아무튼 전편의 렌지대...집근처에 버려진 렌지대를 주워와서 자취방에 배치해둔이후 개인적으로 그게 꽤 마음에 들어서일까요. 얼마후 집근처에 있는 버려진 가구를 보고 또 들고왔습니다.....들고오는데 죽는줄알았어요.-ㅅ- 막상 집에 들고오니 피곤하기도하고 집에 가져왔다는 사실 자체에 이미 만족해버려서 저상태 그대로 일주일이 지나가게됩니다.뭐 현관통과.. 2013. 1. 24.
(나름 원룸 인테리어이야기) 가구 주워오는 남자 1탄. - 더블 렌지대 나름 원룸인테리어 이야기라고 할까요.인테리어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인테리어라는 단어를 더럽히는느낌이 조금들긴합니다만...약 1년전 나도 사람답게 살아보자란 생각으로 방을 한번 싹갈아엎은이후(링크 : 레몬테라스프로젝트 )꽤 만족스럽게 지내고 있습니다. 죄다 갖다 버리고나니까 방이 좀 깨끗해보이더군요. 그후로는 뭐 적당히 안치워도 자취방이 평균이상의 상태를 보여주고있습니다.나름 자체적인평가로는 자취생 하위 20% 수준의 정신없는방에서 상위 30%대까지는 올라왔다고 생각했습니다만역시 인간은 끝없는 욕망의 생물인건지 이대로는 만족스럽지않았습니다. 요 왼쪽에 보이는... 일단 옷이 외부로 노출될수밖에없는 헹거가 마음에 안들었구요. 하늘의 부르심인건지 집근처에서 이사하면서 옷장들을 갖다버려놨더군요.앗싸 하고.. 2013. 1. 14.
다이소 홀릭 - 다이소표 저렴 인테리어-_-; 원룸 시트지 붙이기 사실 다이소에서 뭐 살까없나 기웃거리다 시트지3종세트를 구입하게된건 올해 늦봄입니다.뭔가 살것도 없는데 괜히 들어와서 뭔가 살게없나 뒤지게 만든다는 게 다이소의 마력인듯.나도 내가 왜 여기에 들어와서서 뭔가 살게 없을까 여기저기 뒤지고 있는건지 이유는 지금도 알수없습니다.여기 뭔가 무서워요. 덜덜덜 아무튼 다이소를 뒤지다가 발견한 시트지들.시트지는 원래 자취방으로 이사한 4년전 부터 한번 사서 방에 붙여볼려고 생각했었는데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슉오는걸막상 인터넷 쇼핑몰 결제하려니 왜그리 결제하기가 싫던지 끝가지 안사고 버티고 있었거든요.저는 아직은 아날로그적인 인간인걸까요 그렇게 안사고 버티던건데 막상 매장에서 눈앞에 보게되니 또 아무생각없이 사게되네요. 구입하고 손에 들고 집에들어가는길. 달라질 방 생각.. 201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