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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27

[ 푸들 / 페르시안 ] 개와 고양이 항상 그렇듯. 자전거타고 본가에갔습니다. 자전거 못타는 날은 본가에 가질않아요-ㅅ-; 본가를 가려고 자전거를 타는건지 자전거를 탈려고 본가를 가는건지... 뭔지는 알수없습니다만. (혹은 자전거를 갈려고 본가를 타는것인지.... 음? -_-;;) 방치우고 레테에 올린다는 아무도 시키지도않은 프로젝트를 지혼자 시작해놓고 아아 방을 치워야해 . 힘들어 괴로워 으어어 스트레스야 하면서 마음에 여유가없어졌던건지 꽤오랫만이였던거같습니다. (청소 두번하다가는 스트레스받는다고 산속으로 잠적하겠네..) 개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방겨주는이는 머루할아버지뿐.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다래할머니 목욕중이였습니다. 몇일전 목욕을 했다는 머루는 여유있게 앉아서 구경중. 예전에 다래할머니 처녀적에는 목욕시키면 털이 물에.. 2011. 9. 22.
평범한.... 개기르는 가족 이야기 주말에 본가 다녀왔습니다. ...라지만 제기준의 독립한 남자치고는 본가를 꽤나 자주가는편생각고있기에 새삼스레 본가 갔다고 하기에도 좀 거시기한듯한데요..... 어디까지나 이건 제기준일뿐 저를 걱정해주고 조언해주는 주위 사람들에게는 너무 안간다고 맨날 불효자소리를 듣고있습니다-_- 그냥 뭔가 발행하기 쑥스러운 개인 가족이야기와 사진 입니다. ...내가 언젠 뭐 제대로된 리뷰글을 썻나.. . 안치운 방글도 막올리지않나...라는생각에 그냥씁니다. 언젠가 세월이 지나서 다시보면 개인적으로 의미도있을듯하고요'ㅁ' 엄마 본가에 가니 외할머니가 오셧더라구요. 병원에 가실겸사겸사 해서 몇일 머물다 가신다고합니다. 외할머니가 언젠가부터 자꾸 기억이 깜박깜박하신다고하더군요. 치매가 오신거같다고 어머니가 걱정이 많으십니다 .. 2011. 8. 1.
[미니핀/개/새식구] 당신은 누구십니까? .....자전거 타고 본가에 도착하였습니다 항상 비슷하던 풍경 비슷한 느낌. 도착하면 머루는 좋다고 난리치고 식탐왕 다래할머니는 배낭에 뭐 먹을께 들었는지 배낭을 체크합니다. .... 여기까지는 항상 비슷했었는데 ............. 오잉 못보던 생명체가 있네요. 뭔가 무섭게 생겼습니다. 두리뭉실하던 우리애들과는 달리 날렵하고.... 덩치만 컷으면 제법 포쓰있겠는데 싶었지만 사실 디게 쬐꼬마한놈. (뭔가 이 언발란스가 웃깁니다.) 왔다갔다 방황중.-ㅅ- 척봐도 하는 짓이나 표정이...딱... ..........나는 누구인가 또 여긴 어딘가............. 를 말하고있는듯합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고 서로 말하는중. 예전에 동네 이웃분이 이사하면서 기르던 미니핀을 우리집에 입양? 보내고 싶다.. 2011. 6. 22.
개 잠자는 사진 보통... 자취생이 본가에가면 이상하게 자꾸 드러눕게 되고 아무것도 하기싫더군요. 뭔가 자전거탈때에는 팔팔하다가 예비군훈련할려고 군복을 입는순간 늙은이로변하는 그런느낌이려나요 (너는 자취방에서도 맨날 드러눕자나. 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_-) 사람이 누우면 같이 달라붙어서 자는게 저희집 애들의 특징인데요. 블로그를 하면서부터 순간순간 사진찍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어느샌가 개잠자는 사진들이 꽤모였네요. 넵. 울집애들... 아니 울집 할머니 할아버지 잠자는사진모음... 개 잠자는 사진 모음입니다. (이상하게 욕같은 늬앙스란 말이죠..-ㅅ-) 눕습니다 눕습니다....... 팔사이로 한마리가 들어옵니다. 보통그럴때에는 다른한마리는 요기아님 다리쪽으로 갑니다. 그리고 잡니다. 팔이.. 저립니다..... 2011. 6. 14.
멋진 휴일 보내셨나요 'ㅁ' 스킨을 바꾼후에 글이 발행이 안되는 버그가 생기는바람에 이제서야 글이 써지게되었습니다 -ㅅ- 잘되나 싶었는데 글작성중에 갑자기 사진만 스르르르 올라가는... 테스트겸사겸사 써봅니다..'ㅁ') 멋진 휴일 보내셨는지요 저는 뭐.. 뻔하죠뭐..... 자전거탓습니다. 요새 자전거쪽 최신유행이 경춘선타고 양구옛길 가는거라길래.. 트렌드세터인제가 안가볼순없었... ...-ㅅ- 휴일동안 자전거타고 자전거 타고 언덕올라가고 자전거 타고타고타고타고 -ㅁ- 자전거 또 언덕 올라가고올라가고 자전거 또 언덕 올라가고올라가고 올라가고올라가고올라가고 (이노무 한국은 평지가 왜이리 없는지) 자전거여행코스중 최신 트랜드라는 양구옛길 좋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자전거를 쭈욱~~ 밤새도록 타고 -_- 그렇게 자전거타고 본가로 와서 쓰러졌.. 2011. 6. 7.
[푸들] 다래할머니 주무시는중 개 잠자는 글이라고해야할까요-ㅁ-;; (써놓고 보니 웃기네 개잠자는글이라니....) 결혼할 친구 청첩장돌리는 자리 참석할겸... 부모님과 다래할머니, 머루 할아버지가 계신(?) 본가에 다녀왔습니다.여전히 정정하시더군요 (-_-;;) 단지 확실히.. 잠자는양이 좀 늘었더군요. 본가의 낮 자전거를 끌고 본가에 이제막 도착. 이제 봄이끝나가는데 왜인지 마당에는 단풍이 물들고있습니다-ㅅ- 어떻게 아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미 이때 부터 낑낑낑 대는소리가 저멀리 들려오기시작. 집에도착했을떄의 동영상 (참 별걸다찍는다.) 이렇게 반겨주는걸보면 참.... 자취방에 혼자 퇴근할때에는 얘들 생각이 많이납니다. 평소 먹을거있을때나 장난치자고 할때 외에는 잘오지않는 다래할머니도 집에온 초반에는 이렇게 졸졸졸쫓아다닙니다. 머루할.. 2011. 5. 9.
자전거시즌을 앞둔 엔진초기화. 지옥의 몸풀기.-_-; 엔진초기화. -_- 보통 자전거타는 사람들은 겨울에는 눈이나 추위때문에 못타는경우가 많기때문에 갑자기 운동량이 겨울에 제로가되면서부터... 체력이 저질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각종 겨울 의류로 중무장하고 두꺼운 타이어로 한겨울에도 라이딩을 즐기는 짐승같은사람들이 있지만 -_-; 저는 그런타입은 아니구요. (추..추..추워요..T_T) 집에 로라같은 도구를 놔두고 실내에서 트레이닝을 하는 라이더도 많지만. 저는 그런타입은 아니구요. (로라는 재미가 없다는....T_T) 겨울에만 수영이나 헬스같은 다른종류의 운동을 하는사람도있지만... 역시 저는 그런타입은 아니였습니다. (......-_-;) 무슨 곰도 아니고 겨울잠도 자는것도아닌데 결국 겨울동안 운동량은 거의 제로. 봄이 오면서 조금씩 주말마다 자전거를 .. 2011. 3. 19.
[짐승특집] 부모님과 개. 푸들 ..과 애매한 하얀놈 -_- [짐승특집] 그남자의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에 이어서 일까요.....-ㅅ- 주말 짐승 특집2탄입니다-ㅁ- 그렇게 포비네형집에가서 .. 즐겁게 카카와 레오와 지낸후 오랫만에 본가에 도착하였습니다. 부모님도 보고싶고... 다래랑 머루도 엄청보고싶더군요. 본가에가면 항상 얘들데리고 딩굴딩굴하는.. 언젠가와 또 비슷한 풍경들입니다-ㅁ- nex5구입한후 처음찍어보는 개사진입니다. -ㅁ- 뭔가... 바로전날 포비네형의 몇달안된 새끼 냥이들을 보다가 14살 할머니 할아버지견들을 보니 또 묘한 기분이로군요. 나름 육중함과 중후함이 있어 좋습니다만...-_- 다래 이제 몇일지나면 15살이 되는 다래할머니... 개나이로 15살이면 사람나이로 몇살이나 되려나요. 80? -_- 90? -_- 개도 나이들면 털이 희끗희끗해지.. 2010. 12. 14.
서른넘어 독립하게된 직딩남의 방.. 1년간 살아온이야기....[ hand of god ] 방갑습니다...꾸벅~ 비오는주말이 되면 자전거도 못타고 우울해하면서 블로그쓰는 허머니입니닷-_- 에효효효효효....또 주말에 비가오네요.... 자전거 타고 영월에 단풍구경갈려고했는데... 일요일은 비가안온다고하니.. 일요일에 벽계구곡 자전거 번개나 가봐야겠네요.. 제방이 사실요새 깨끗해져서... 뭔가를 기대하고 오신분은 실망하실런지도 아핫핫핫 그냥 저번주말이야기입니다... 제자전거 출퇴근길입니다 ^^ ....처음에는 연재랄까 (사실 연재도 아니지요.꾸준히 쓰는것도 아니고.. 지멋대로 비오는주말에 자전거 못타면 글쓰는주제에..-_ -) 이렇게 꾸준히 쓸줄은 몰랐습니다. 근데 이제는 이렇게 가끔 글을 쓰고... 달린 댓글을 보는 일자체가.. 무언가 또다른 즐거움이 되었네요. 덕분에 여러 살림팁도 알게되고.... 2009.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