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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47

신문 좀 봅시다 얼마전 주말에 본가 근처 치과에서 스켈링 하러갔다가.... 충치가 발견되어 얼떨결에 신경치료까지 하게되서...-_- 요새 주말마다 치과를 가러 본가를 가게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치과를 가서그런지 몇군데 더있더군요... 치료하고스켈링하고..때우고 씌우고..-_- 치과란 비싸더군요-,,- 한두달치 생활비가 휘리릭 하고 저하늘로..... 지금 글 보시는분중 치과안간지 반년넘은분은 꼭시간내서 가보세요. 그게 아끼는 지름길에요..T_T 하긴..들어보면 이빨에 차한대값이 들어갔다는사람들이 있던데 그거에 비해서는 싸게먹힌걸지도..-ㅁ- 요 치과란게 계속 치료를 받는곳에 가서 받아야하나보더군요. 안그래도 요새 좀 정신없는데 주말마다 본가를 가게되었습니다.-ㅁ- 치과때문에 주말마다 분당에서 태릉을 가다니..으읔.. 그래도.. 2011. 2. 2.
쪼금 잘안치우는 자취생의 신정연휴. 새해풍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ㅁ-)!! 멋진 신정연휴 보내셨는지요?^^ 저도 나름 별로 바쁘지는않았지만 나름또 정신없었던 (이게 도대체 무슨말이야-_-) ....신정연휴를 보냈습니다. 평범한..-ㅁ-; 쪼금 잘안치우는...자취생의 평범한 신정연휴 새해풍경이야기랄까요... 항상그렇듯 그냥 일기장에 쓸걸 잡다하게 블로그에 쓰는 그런 글입니다..^^ (... 제블로그야 뭐 새해가 되도 여전합니다..T_T) 새해인사 간만에 부모님이 만든떡국을 먹었습니다^^... (...엄마..오랫만인데 김가루라도 조금 뿌려주지..T_T..라고 투정도 부려봤습니다.-ㅅ-) (...이렇게 쓰고 보니 마치 평소에는 의젓한듯해보이네요...-ㅁ-) 새해가 되니 참 기분이 좋........다기보다 한살 더먹었군요.-ㅅ-; 나이는 숫자에 불과.. 2011. 1. 4.
개껌 / 그리니즈덴탈껌] 선물공세. 다래야 이제 부르면 제발좀 와T_T 가끔 인터넷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이벤트를 하는걸 발견하게됩니다. 그러다 발견한 그리니즈덴탈껌 이벤트 흐음 덴탈껌이라... 개껌이랑 뭐가 다른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ㅁ-)a 간식처럼 주면 뭔가 입냄새와 치아가 관리된다고하니 참 편해보이네요. 우리 다래랑 머루는 어머니가 직접 양치질을 해주시는걸로 관리를 한다고들었는데... 아무래도 매일하긴 어렵다는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신청해보았습니다. 과연될까 두근두근*-_-* 실험대상 : 다래 와 머루 먹을거없을때 부르면 저정도로 눈만굴려주십니다. 실험대상 1호. 14살 할머니 다래. (푸들로 추청됨) 입니다... 특징 : 뚱뚱함. 먹을거 없을때와 있을때가 다른 이중성. 배불러서 음식을 그만먹는걸 못봤슴. 먹을거 있을때. 일단 눈빛부터 다릅니다. 온몸에 생.. 2010. 12. 19.
개와 전기장판 어느덧 겨울이 올려고하네요. 자전거를 제대로 탈수있는날도 한달정도.... 오프시즌이 다가오네요. 슬슬쌀쌀해져오네요. 고양이 커뮤니티를 가보면 뭔가 따듯한곳에 누워있는사진들이 많길래.. 따듯한건 고양이만 좋아하는줄알았습니다. 우리 애들보니.. 그건 또 아닌가봅니다.-ㅅ- 털도있는주제에 -ㅅ- 왜들 저기에 모여있나싶더니만.... 전기방석 위더군요. 저기누워서 딩굴딩굴-ㅅ- 노곤노곤한지 하나둘눕기시작. 전기장판도아니고 작은 전기방석하나에 사람하나 개둘. 아주 알차게쓰고있는듯. 이놈에 쩍벌남. 눈만마주치면 배만져달라고 다리벌리는..-_- 나는 니배는 만져주기싫단말이다-ㅅ- ..... 참 뭔가 사이에 끼는걸 좋아하는거같습니다. 머리근처에서 털실이 슬슬슬 건드릴건데도 저러고 졸고있습니다. 음.. 그냥 뭔가 좋은지는.. 2010. 11. 14.
배(?) 만져주는거 좋아하는 남자. 몇주전 부모님이 외갓집에 가신다고 하루집을 비울테니 주말에 집보러 오라는 전화를 받았었습니다. 본가에 가서 개들을 보는걸 싫어하는건 아니였지만 그때가 마침딱 적당한 가을날씨의 시즌이였기에 전화를 받고 으에에엨? 했었지요. 하루정도는 집비워도 잘지낼거같은데 커플이지만 나름 다래머루는 커플이니까 가끔 하루정도는 둘만있는것도 오히려 걔들에게 더좋지않겠어.. 라면서.. 이럴바에는 차라리 주말에 비나 확확내려라... 궁시렁궁시렁..-ㅅ- 저희 본가에는 두마리개가있습니다. 암놈인 검정푸들 다래. 숫놈인 하얀푸들비스무리한 국적불명의 머루. 같은개인데 어찌그리성격도 다르고 좋아하는것도다른지. (뭐 생각해보면 난 같은인간인데 다른사람과 달리 왜이리 소심하고 방을 잘안치우는지-_-; 당연히... 종이 같다고 성격이 같은게.. 2010. 11. 10.
lx3접사) 어머니의 화원 2탄. 그리고 개와 부모님.. 제가 본가에가면 항상 하는일들중하나가... 어머니가 기르는 (기른다고 표현해야하나 모르곘습니다 -ㅅ-) 꽃찍는일입니다. 사실 저는 꽃을 싫어하진않지만..... 집에서까지 접사를 하고싶진않은데..-ㅅ- 찍으라고하시니 찍어야지요 나름 그렇게 어머니덕분에 본의아니게 접사연습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이앤드 디카 루믹스 lx3... 휴대성에 비례하면 꽤 맘에드는아이입니다. 내년상반기때 gf2가 나오기전까지는 버림안받고 -_- 계속 쓰게될거같습니다. 후속기인 lx5가 나왔긴했는데 좀 살펴보니.. 바낀게 뭐 영없군요 -ㅅ- grd3 나 nex5.. 혹은 dp시리지(얘들은 좀특수하니..) 써보고싶은카메라도 많고... 카메라들고 가보고싶은곳도많군요^^ 햇빛좋은날 하이앤드의 구조적인한계인지 아무래도 lx3로는 아웃포커싱이 인물.. 2010. 10. 9.
추석. 어느 개기르는 집의 풍경 에..그냥 우리 다래랑 머루 사진모음... 그리고 그냥 평범한 일상 입니다. 제모든글들이 그렇지만.. 어딘가 올려는놓고싶은데 요기말곤없어서 항상 개인적인 사진들을 제맘대로 올리는거같아 미안한마음입니다^^ 맨날 연휴때만 되면 아싸 여행갈 찬스다~ 하고 사방팔방 싸돌아다니면서 여행만 다녔더니 왠지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지리산둘레길을 다녀온후 잠시 시간이 나서 추석당일 느즈막히 잠시 본가에 들렸습니다. (아니..뭐 일부러 늦게간건아니구요-_- 이것저것 나름 바쁘다보니..으하하 -ㅅ-) 이번추석은 왠일인지 저희집에 친척들이 모이기로했답니다 덜덜덜 마침 친척들이 다들집으로 가는시간대에 제가 딱맞춰왔는지 그래도 오랫만에 친척들얼굴도 잠시.. 볼수있었습니다. 친척여동생이 구입한 grd3(맞나요?) 제가 .. 2010. 9. 29.
푸들의 식욕 또 본가에 갔습니다. (가까워서 그런지은근히 자주갑니다 - -; ) 개를 기를때 참좋은건.... 일단 집에가면 정말 미칠듯이 반겨줍니다. 본가에가면 부모님도 좋아하시기는 하지만 다리를 박박긁고 뒤집다못해 데굴데굴 구르는 개들의 온몸을 이용한 환영을 받으면 뭐랄까 그맛을 잊지못한다지요. ㅎㅎ 물론 우리집 개들...특히 다래같은경우는 처음10분정도만 그러고 그후로는 다시 제할일을 합니다. 좋다고 꼬리흔들때는 언제고 다시 저에게서 멀리 떨어져있습니다.-ㅅ- 제가 너무 물고빨고 비비고 -_- 너무 귀찮게 하는건가봐요 자취생이 본가에가면 아무래도 어머니가 만든 따듯한 식사를 예상하게마련인데... 오늘은 아버지가 들어오면서 햄버거랑 치킨을 사오셨다고... 조금남겨놨다고하시네요. 여기까지 와서 패스트푸드라니... (.. 2010. 9. 16.
커피주세요. 일기예보를 보니 왠일로 토요일에 비가 안온다고해서 자전거타고 짬뽕먹으러 분당에서 송추를 갔습니다...-_-;; 기대와는달리 비가 아주 시원하게 내려주시는군요.... 송추에서는 분당을 다시 가려니 게으름이 나서 본가인 태릉을 잠시들렸습니다. 일단 본가에 가면 부모님이 좋아...(좋아하시는거맞겠죠 -_-) ... 해주시는거같고... 개들은 난리가납니다.. 깨물고 긁고 뒤집어 배내밀고.. 단지 이여자는... 처음집에왔을때 그때뿐입니다. 뭐먹을때, 집에왔을때, 놀고싶을때 뭐이럴때말고는 불러도안와요. ......여자들이란...흥. 뭐...부르면 다행히 눈알정도는 굴려주십니다 -,,- 13년..아니...14년인가-0- 꾸준한걸보니 열번찍어 안넘어가는나무없다는건 거짓말인듯합니다. 반면에 얘는 또 너무 잘옵니다. 배도.. 201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