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1960 의외의 꿀맛 가마로 닭강정, 땡초불강정 구매기 안녕하세요 언제나 배고픈 허머니 입니다(-ㅁ-) 자취방으로 귀가하는길. 이날도 급허기짐에 중간에 수내역에서 나와 간식거리를 찾아 해맸습니다. 뭘 먹을까하다가 눈에 들어 온 곳은 가마로 닭강정. 가마로닭강정은 오랜만의 방문인데 제 기억으론 친근한 동네 닭강정집 같던 분위기였는데 프랜차이즈 매장 특유의 깔끔한 느낌으로 변하였더군요. (개인적으론 기존의 분위기가 더 좋았습니다 -ㅅ- 또 왜 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매장한켠에는 헤드셋도 팔고있더라구요. 왜..왜지 -_-;;;;;;;). 닭강정을 사서 집에 도착. 달콤한 맛을 좋아하지만 땡초불강정이라는 신메뉴가 나와있어 신메뉴로 구매했습니다. (언제나 못먹어본것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가득-ㅅ-) 7500원짜리 중사이즈 신제품이라고 기존닭강정보다 500원 더 비쌉니다. .. 2017. 3. 23. 자취생의 식탁, 코스트코 고기 구워먹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오늘의 메인 메뉴는 바로 코스트코 고기 ! 본가에 가서 득템하게 된건데요 고기 부위는......음....뭐였더라.....? -_-;;; "고기 좀 가져갈래?"라는 어머니 말씀에 낼름 챙기는것에 바빠서 어떤 부위인지는 여쭤보질 못했네요 =_= 여쭤볼걸 -ㅅ- 아무튼 고..고기 입니다. 저에게는 그거면 충분 'ㅁ' 본가에서 가져올땐 냉동된 상태였습니다. 먹기전에 미리 (이틀전) 해동을 위해 냉장실로 옮겨두었죠. 예전에 냉동된 고기를 해동하지 않고 그대로 구웠다가 가죽처럼 질겨진 고기를 먹어야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때 댓글로 알려주신 자동해동 방법을 기억해냈지요 관련글 -ㅅ- ☞ 코스트코 부채살은 힘들다 http://hermoney.tistory.com/1686 에그팬으로 굽.. 2017. 3. 21.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위한 몸부림 (-_-) 크리스마스음료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 안녕하세요 된장남 (..-_-) 허머니 입니다. 어쩌다 가끔 방문하던 스타벅스를, 지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자주 가게 되었는데요 이유는 바로 회대장이 스타벅스 다이어리에 꽂혔기때문입니다 =_= "아니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대체 뭐라고 저런담 그냥 수첩하나 사서 쓰면 될걸....." 다이어리에는 별 관심이 없는 저로써는 이해하기 쉽지 않는 부분이였습니다만 그동안의 인생경험상(-_-) 이런 속마음을 입밖으로 내뱉으면 좋지아니합니다. -ㅅ-; 가만히 입다물고 있는데 최고 -_-; 음....제가 좋아서 사들인 물건들도, 회대장 입장에서는 납득이 어려운게 좀 있을수있겠죠 뭐.. 렌즈라던가 자전거라던가 아저씨룩인 등산바지라던가... (적다보니 꽤 많네 으하핫 -_-) 각자 덕질은 알아서 리스펙트 YO 거리가 온통 .. 2017. 3. 18. 자취생의 식탁, 오늘의 편의점 할인 맥주 안녕하세요 술 싫어하는 (...-_-) 허머니 입니다. 술은 싫어하지만 맥주는 좋아하는 관계로 (-ㅅ-) 이번에도 집에 들어가는도중 편의점에 들러 맥주 4캔을 구매했지요. 항상 하는 편의점 세계 맥주 할인행사 깔끔하게 4캔에 만원~ 이날따라 왜 그리 맥주가 땡기던지 아하하하 생각해보니 제가 편의점에 가는 목적의 90%가 바로 맥주 구매때문. 마찬가지로 장볼때 직접 마트를 방문하는 이유도 역시 맥주구매때문입니다 (인터넷으로 마트쇼핑을 할수 있으나,주류는 인터넷으로 구매할수 없음-_-) "아아아아 점점 AA의 길로 가고있어 T_T" 맥주 정도야 가끔 이렇게 마셔도 상관없어.... 하면서도 괜시리 자기반성 그러나 성찰의 시간도 잠시 자취방 도착후 맥주를 줄줄이 꺼내서 냉장고에 넣어두니 웬지 든든한 마음이 듭니.. 2017. 3. 17. 맛쵸킹의 대항마 또래오래 마왕치킨 구매기 -ㅅ-)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요즘 왠지 치킨이 떙기는 시즌이죠. 지난주 금요일에 치킨판매량이 급증했다던데 치맥 한잔씩 하셨나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얼마전에 맛본 또래마왕치킨 구매기입니다 그러고보니 또래오래는 한동안 갈릭반 핫양념반이 대세였는데 어메이찡 치킨을 시작으로 갑자기 신메뉴가 많이 나오고 있는 느낌이네요. 요즘은 피자,라면을 비롯해서 치킨도 점점 신제품 출시기간이 짧아서 진도 따라잡기 힘들어요. 언제 다 먹나 (-_-) 에. 뭐 굳이 신메뉴를 다 찾아먹어야할 필요가 있냐싶습니다만 저는 먹는 호기심이 강한편이라 (...) 한번씩은 다 사먹게 되더라구요. 그런 사람인 겁니다 저는. -ㅅ-)~ 아무튼 저는 슈슈슉 불같이 인터넷 정보 검색 후, 배달쿠폰을 찾아내서 3000원 할인된 .. 2017. 3. 13. 두둥 ! 짜장과 스파게티 소스의 만남. 오뚜기 짜장스파게티 소스 구매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입니다. 지난 마트 장보기때 구매한 오뚜기 짜장스파게티 소스를 드디어 개봉하였습니다. 제가 구입한건 680g 짜리 한병. 가격은 2980원이였어요. 다른 오뚜기 스파게티 소스들의 가격이 680g에 3580원 정도인걸 생각하면 용량대비 가격은 타 스파게티 소스들보다 좋은편 입니다. 당시 장보기글 링크 ☞ 자취생의 겨울 장보기 결과물 (이마트 분당점편) http://hermoney.tistory.com/2065 요렇게 생겼습니다. 처음 이 소스를 발견하고 가격표를 본후 떠오른 생각은 "와 맛있어보이는데 가격까지 싸네 !" 는 아니였구요. "와 신기하긴한데 과연 둘이 어울릴까. 오죽 인기가 없었으면 가격까지 낮을까" 였습니다 -_- 짜장소스특유의 짙은 검은색 때문이였을지 저에게는 짜장소.. 2017. 3. 9. 사진으로 보는 서울둘레길 7코스 봉산-앵봉산 구간 안녕하세요 둘레길 걷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_-) 서울둘레길 7코스 봉산-앵봉산 둘레길을 걸었어요 봉산-앵봉산 둘레길은 코스1, 2, 3으로 가양대교를 시작점으로 증산체육공원을 거쳐 앵봉산 끝부분에서 코스가 마무리되는 구간입니다 당시는 서울 둘레길 (지금은 명칭이 서울 두드림길로 바뀌었습니다 아니 왜 자꾸 이름을 바꿔-_-) 을 걸으면서 코스를 완주할때마다 채워가던 스탬프 북의 빈칸이 얼마 남지 않았던때였어요 제 생각엔, 가지 못한 나머지 둘레길 구간은 꽃피고 따뜻한 봄되면 그때 가면된다 여겼는데, 회대장은 빨리 서울둘레길을 완주하고, 스탬프 북을 모두 채우고 싶어했기에 날씨에 개의치 않고 강행하게 되었습니다 -_- (이 여자는 저와는 달리 목표지향적인 인간 인듯 -ㅅ-) 서울둘레길 7코스 봉산-.. 2017. 3. 7. 우리동네 식당 방문기, 수내역 홍춘천치즈닭갈비 안녕하세요 매운 남자 자취생 허머니입니다. 우리동네 식당방문기(..-_-) 이번에는 수내역에 위치한 홍춘천치즈닭갈비집에 다녀왔어요. 이날은 수내역 별다방에서 회대장을 만나서 놀던 날이였는데요 수다떨다보니 (저는 과묵하기에 -_- 말은 대부분 회대장이 하고 저는 주로 듣는편입니다 -ㅅ-) 어느덧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 가보지 않았던 식당에 가보자며, 수내역 근처를 걷다가 발견한 식당입니다 이곳입니다. 사실 저는 한식뷔페를 추천했습니다만(수내역에는 풀잎채가 있죠 @_@) 뷔페는 과식하게 된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뷔페가 얼마나 좋은데 왜... 입간판에 가맹문의가 있는걸 보니 프랜차이즈인가 봅니다 매운 닭갈비가 컨셉인가 봐요 고소 달달하고 다양하게 먹는걸 좋아하는 저와는 달리 회대장은 아픈 음식 (매운 음식.. 2017. 3. 2. 시들어가는 오이를 살려라 - 오이파프리카무침 만들기 중국과 베트남식 오이 파프리카 무침으로 변신. -ㅅ-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오래된 오이를 살려라!! 오이 한봉지가 시들어가고 있던 작년 어느날이였습니다 오이값이 착하던 시기였죠. (현재는 오이의 몸값은 만만치가 않지요-_-) 장보러 갔다가 오이가 저렴해서 한봉지를 구입했었죠 오이는 무침이나,미역냉국 만들때 넣거나, 깨끗이 씻어서 그냥 먹어도 되니까 망설임없이 샀는데요 혼자 살다보니 부지런떨지 않는 한,조금 바빠져도 끼니는 대충 떼우기 일쑤라서 착한 가격으로 자취방에 온 착한 오이들은 점점 시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요상태로 오이가 점점 메말라가고 있었죠. -ㅅ- 오이의 존재를까맣게 잊고 있다가 눈에 띈 오이를 발견하고선 깜짝 놀랐습니다 맞다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야했는데 ! 사랑을 못받고 방치된 .. 2017. 2. 2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