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1960 강원도 자전거 여행기, 3 영월에서 동강까지~ 안녕하세요 자전거 덕후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글은 강원도 자전거여행기 3번째편으로 (자전거 여행기인데 1,2편글은 죄다 먹방아님 놀기 -_-;;;) 영월에서 시작해서 동강까지 라이딩을 하며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지난편 링크 ☞ 가을맞이 먹방 영월 여행기~ 장릉송어, 일미닭강정, 미탄집 메밀전병 http://hermoney.tistory.com/2022 ☞ (영월여행) 책방에서 하룻밤 ~ 여행자의 노래 영월 게스트하우스 http://hermoney.tistory.com/2023 영월에서 정선까지, 동강 라이딩 코스 이날의 이동경로는 이렇습니다. 영월에서 정선까지 대략 60-70km정도. 출발전 지도를 봤을때에는 영월에서 정선까지 이어진 강을 따라 쭉 따라가면 될거같았는데 지도에 표시한것처럼 중간 아.. 2016. 12. 20. 자취생 밥상, 내 살에는 분명 이유가 있었다 =_=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추운 겨울 건강히 잘지내시지요? 저는 요즘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ㅁ- 이렇게 일하면 살짝 체중 감량효과도 있지않을까 기대해봤는데 그 바쁜 와중에도 저는 역시 밥은 하나도 빼먹지않고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있더군요. ((-_-));; (그래서 다이어트는 저언혀...-ㅅ-) 그럼 그동안 자취생은 무얼 먹고 살았나. 자취생의 밥상 ! 그동안의 먹방 사진들을 몇장 올려봅니다. 자 역시 이번에도 시작은 평화로운 자취방에서부터. 이제는 다들 눈에 익숙하실거에요 바로 저의 주방입니다~ (아 그릇정리해야하는데에) 베이컨 감자볶음. 냉동실에 베이컨과 파프리카가 남아있어서 감자와 함께 볶아봤습니다. 베이컨과 파프리카가 들어가는 볶음요리는 왠만해선 실패하기 어렵죠 ! 여기에 무채와 김.. 2016. 12. 14. 자취생의 서랍장 버리기(간단버젼)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오랜만에 서랍장 정리를 했어요 'ㅁ' ("버리기"라곤 해도 이번에 버린건 딸랑 서랍장 한개 입니다. 핫핫=_=) 그동안은 한번 치울때 모든걸 다 정리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정리라는게 너무 부담스럽게 다가온게 아닌가. 그래서 내가 정리를 자주 안하는게 된게 아닐까 라는 자체 진단을 내렸죠. (아니 그냥 이런 생각하지말고 그때 그때 정리하면 되는것을 괜히 쓸데없이 고민만 많음 -_-) 이런걸 보면 저는 의외로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음?) 완벽주의자 성향인 사람들은 너무 한번에 모든걸 잘하려고 하기때문에 아예 시작도 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하하하핫 -_- 너무 억진가 -_- 아무튼 그래서 한번에 단한가지라도 정리를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2016. 12. 12. 설거지 후 그릇 정돈. 뭔가 2%가 부족하다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에요~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만 한동안은 (왠일로!?) 설거지를 밀리지않은 모범 자취생 생활을 해왔습니다. 뭐 사실은 요즘 집에서 밥을 자주 안해먹어서 그런거긴 하지만 아무튼 싱크대가 깨끗했죠. .....그러다 잠시 방심한건지 오랜만에 설거지거리가 많이 밀리고 말았습니다. -ㅅ-) 그래서 또 폭풍 설거지를 해야했습니다. 대략 이정도? 이정도의 2배쯤이였습니다. 뭐 생각보다 많이 밀리진않았죠? 하하하 -ㅅ- 그래서 설거지 스타트. 음악을 틀어놓고 한 30분쯤 "설거지만" 하다보니 싱크대가 오래되서 그런지 허리가 아프더군요. (싱크대가 낮아서 허리를 앞으로 많이 구부려야함.=_=) 반쯤 기마자세로 설거지를 하며 고생을 하다보니 "나중에 부자가 되면 구매해야할 리스트"에 또 한가지 물품.. 2016. 12. 8. 한겨울에 먹어 본 드레싱누들 (쌈채소와 함께 먹는 드레싱누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지난번 장보기때 세일로 득템한 드레싱누들을 이제야 먹어봤어요. 사실 구매는 가을에 했는데 찬장 구석에 집어넣고 깜박. 드레싱 누들은 여름철에 시원하게 먹는 음식인데 한겨울에 먹게 되네요. -ㅅ- (제가 먹을걸 쟁여두는 타입이 아니라서.. 눈에 보이는 곳에 있었으면 진작 먹어치웠을건데 말이죠 덕분에, 뒤늦게 발견하면 뭔가 득템한 기분이 듭니다 공짜선물받은 느낌이랄까요 아하하하 -_-)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농심 드레싱누들 오리엔탈 소스맛. 참깨소스맛도 있는데 뽐뿌에서 보니 오리엔탈이 더 맛나다고 하더군요. 현재 최저가 검색 결과 한봉에 800~1000원. 은근 가격이 있어요. 스펙 참고용. 뒷면에 있는 성분및 원산지 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뭔가 굉장히 꼬들꼬들한 형태로 .. 2016. 12. 6. 자취방에서 누리는 특별한 메뉴 - 전어회, 전어회무침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장봐온 식료품들을 재빨리 찬장과 냉장고에 정리하고, 곧바로 전어회 시식에 들어갔죠. 올해 먹는 첫번째 전어라 기대기대 +_+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바로 그 전어!! 물론 며느리가 돌아오는건 전어굽는 냄세 때문이고 저는 돌아와야할 며느리가 없기때문에 -ㅅ- 구이가 아닌 회로 먹습니다. (이미 잘게 휫감으로 잘라진 전어를 구입하기도 했구요'ㅁ') 이번글의 주인공인 마트표 전어회 입니다. 가격은 9900원. 양은 요정도? (제 손과 비교해보세요~) 듣기로는 가을철에 수산시장에 가면 15000원정도면 kg단위로 전어회를 썰어준다고하니 전어회를 좋아하시는분은 가까운 시장으로 출동하시는것도 괜찮을거같구요. 그에 비하면 제가 구입한 마트표 전어회는 어느정도 균일한 퀄리티를 자랑.. 2016. 12. 4. 자취생의 장보기, 가을에 한번쯤은 전어회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이번 장보기는 초가을쯤 충동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야탑역에 영화를 보러 나갔다가 같은 건물에 있는 홈플러스에 들러서 반짝 장보기를 했죠. (자취방 근처에 큰 마트가 없어서,외출했을때 마트가 보이면 들러보곤 합니다.) 계획에 없었던 장보기였기에, 장볼때 챙겨가는 휴대용장바구니도 없고해서 몇가지만 구매한 소소한 장보기였습니다 'ㅁ' 무사히 집에 도착. 가벼운건 쓰레기 비닐봉투로 액체류등 무거운건 최대한 백팩에. 그랬더니만 보시다시피 가방이 배뚤북이가 되었습니다 -ㅅ- 첫번째 구매물품은 꺳잎 'ㅁ' 한봉지에 천원 가격은 언제나 천원인데 저렴할땐6~10묶음, 비싸지면3~4묶음이 들어있습니다 확실히 장을 직접보면 장보기 물가가 제대로 체감이 된다는 T_T 깻잎은 청양고추나 양파, 마.. 2016. 12. 2. (영월여행) 책방에서 하룻밤 ~ 여행자의 노래 영월 게스트하우스 안녕하세요 자덕 허머니 입니다. 강원도 여행 첫째날~ 저는 영월에 있는 여행자의 노래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요 평범한 외관과는 달리 꽤 특이한 곳이였습니다. 제 게스트하우스 경험중에서도 손에 꼽을수 있을만큼 특별한 곳이라고 할정도였죠. 때는 영월에 도착해서 점심먹고, 간식먹으니 어느덧 해가 지고 있던 시점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출발한건데 이날 자전거는 식당으로 이동할때만 탐 -_-) 강원도라 그런지 5시가 넘어가니 금새 해가 지더군요 그래서 숙소를 바로 찾아봐야 했어요 영월 게스트하우스로 검색하니 영월근처에 있는 곳은 몇곳 나오는데 (대부분 한반도 지형 근처나 석항역쪽) 정작 영월 터미널 근처에는 게스트하우스가 거의 없더군요. 다행히 엘리스의 다락방이라는 게스트하우스를 발견했습니다만 .. 2016. 11. 28. 가을맞이 먹방 영월 여행기~ 장릉송어, 일미닭강정, 미탄집 메밀전병 안녕하세요 자덕 허머니 입니다. 가을에 잠시 시간을 내서 강원도 자전거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은 첫째날인 영월에서의 먹방기로 (자전거 타러 가서 뭐이렇게 많이 먹었지 -_-) 장릉송어, 일미닭강정, 미탄집 메밀전병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이번 여행의 총코스는 영월에서 출발해서 정선을 거쳐 강릉에 도착. 그리고 동해를 따라 속초까지 ! (....라는 계획이였죠 'ㅁ') 산과 계곡, 바다를 동시에 볼수 있는 코스라는 생각에 스스로도 흐뭇 가볍게 2박3일 정도의 일정으로 자전거와 짐을 꾸렸죠. 짐은 핸들바 백과 안장백에 나눠서 패킹. 그렇게 이른 아침 야탑역에 위치한 성남버스터미널에 도착. 영월행 버스표 (17400원)를 발권했습니다. 20분후 도착할 버스를 기다리며 회대장에게 잘다녀올께 카톡을 보내.. 2016. 11. 2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