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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158

올림푸스 박싱데이 -ㅁ-) ! 올림푸스 강남직영점 출동 ! 현재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는 SONY A7 과 NEX6 입니다. 특히 주력으로 사용하는 A7용 55mm 렌즈는 사용하면 할수록 감탄을 자아내지만..... .....아시다시피 저의 주력촬영대상인 제 자취방 (..-_-)과 제가 만드는 요리사진 (..-_-)을 찍기에는 화각이 맞질않습니다.. ......실내에서 55mm 화각은 너무나 좁고 멉니다... (-_-) (...써놓고보니..저는 굉장히 특수한 용도로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군요-_-) 게다가 제 자취방은 꽤 어두운편이라 핸드블러도 잘나는편이구요.그래서 nex6을 팔고 포커스가 빠르고 손떨림방지에 강하며 무게가 가벼운편인 서브카메라를 영입하기로했습니다. 서브카메라 후보로는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려간 (그래서 올림푸스가.. 내림푸스라고 불리지요 -_-;;;).. 2014. 6. 3.
서현역 사전투표소 가는길 'ㅁ' 서현역에서 볼일을 보던중..... 아무리 생각해도 저란 사람이 연휴때 조신하게 집에 붙어있을거같지않기에..... (..-_-)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서현역 사전투표소를 검색을 해보니 서현1동 주민센터가 나오더군요. 지도로보니 ak플라자와 올림픽스포츠센터 사이 중간지점으로 보입니다. ak플라자 2층으로 나와 맞은편으로5분쯤 걸어가면 되는거같아요. 이쪽입니다. 올림픡 스포츠센터에서 수영강습을 몇달 받은적이 있기에 친근한 골목. 오른쪽에 주민센터가 보입니다. 들어가다말고 쓸데없이 나무 사진한컷 -ㅅ- 55mm로 주민센터를 모두 담기에는 화각이 너무 좁아서...-_- 가로로 다시 찍어봤습니다. 사전투표소는 2층으로 ...라고 합니다'ㅁ') 여기서부터는 사진촬영금지. 이른시간이였음에도 생각이상으.. 2014. 5. 30.
다시 만나본 귀요미들 - 5월 탄천 반려견 놀이터의 강아지사진. 일종의 취미랄까 -_-.... 요즘은 자전거만 타면 집에 들어오는길에 꼭 반려견 놀이터를 들리게 되네요. 뛰어노는 개들을 보며 30분쯤 멍하니 서서 헤벌레...-ㅅ-) 사진을 찍기도하고 가끔은 주인들에게 물어보고 슬쩍 스담스담 하기도합니다 -ㅅ-; 얼핏보면 수상해보이는 차림새인데 (얼굴에는 검정 버프를 둘러쓰고 쫄쫄이 바지를 입은 고글쓴 남자가 히죽히죽 웃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니까요 -_-;) 다행히 견주들이 잘봐줘서인지 사진찍는걸 제지당한다거나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컴퓨터 하드가 이곳에서 찍은 개사진들로 채워지고있습니다. 몇일전에 가서 찍어본 사진들을 몇장 올려봅니다. 간단한 라이딩을 마치고 자취방으로 돌아가기전. 정자동 근처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 들려봅니다. (야탑역 근처에도 하나 .. 2014. 5. 11.
우리동네고양이 동네 골목길을 걷다가 이웃집(자취방근처에 있는곳이라 이웃집라고 표현했습니다만 누가사는지는 모름-ㅅ-) 마당에 있는 꽃을 발견하고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사진을 한장 찍고보니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지더군요. 이집 주인이 쳐다보고있는건가싶어서 두리번거리니이분이였습니다. 처음에는 경계하는 눈빛이였는데... 별볼일 없게 생긴건지. -_- 얼마있지않아 금방 경계를 풀더군요. (눈빛이 다른...)저역시 경계를 풀고 (...-_-) 다시 사진을 찍기시작. 이런거보면 마당이 갖고 싶어지네요. (꽃보다는 상추나 방울토마토같은거 기르고 싶어서...-_-) 아까 그집에서 조금 내려오면 세탁소가 있는데요. 주인이 길냥이에게 잘해주시는편이라 그런지 주위에 항상 고양이들이 한두마리는 상주하고있어요. 특히 이두마리가 이집 터줏대감입니.. 2014. 5. 4.
올림푸스 수채화필터로 찍어본 자취방. 정직한 제목 정직한 사진.-ㅅ-제목 그대로... 올림푸스 카메라에 들어있는 수채화필터 기능을 이용하여 제방을 찍어보았습니다. 어차피 소프트웨어의 보정일뿐이지만. 재밋네요'ㅁ' 화사한게. 왠지 방이 엄청 깔끔해진 느낌. 역시 제방은 벽지와 조명이 문제였던듯? (음?) 필터효과를 빼고 잠시 현실로 돌아가보면... 요렇습니다...-_- 뭐 지금도 제 방치고는 꽤 깨끗한 상태입니다만..-ㅅ- 이건 드라마틱필터란 기능인데...... 뭔가..-_- 화재가 난후의 집같은 느낌이라 무섭기도하네요. 수채화필터를 보다 드라마필터를 보니 천국과 지옥이 왔다갔다...-_- .............지금 사용하는 카메라가 55mm 대는 참 좋은데.. 아무래도 표준줌 렌즈가 필요해서... 표준줌렌즈가 괜찮은 카메라들을 구해보고있습.. 2014. 4. 23.
나비... 넷상에서는 하루종일 아쉬움과 슬픔, 분노의 글이 가득하고...뉴스에는 답답한 소식과 오보들이 가득했던..어딜봐도 가슴이 먹먹한 하루였던거같습니다. 원래 성격이 낙천적이기도하고 힘든상황에서도 일부러라도 즐겁게 글을 쓰는 스타일인데. (블랙유머를 좋아하기도하고..-ㅅ-) 오늘은 정말 글이 안써지네요. 하루 쉬고 내일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여객선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승객들의 무사귀환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2014. 4. 18.
예술의 전당과 부모님 사진들 요즘 어울리지않게 (..-_-) 예술의 전당을 꽤 자주 갑니다. 얼마전에 처음가본 교향악 공연이 생각이상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중간중간에 졸린 부분이 있기도합니다 -_-) 원래는 이맘때쯤 남해안일주 자전거 여행을 떠날까 했었는데 교향악 축제가 끝날때까지 여행을 잠시 미뤘습니다. 표를 더 구해서 교향악 공연을 몇일째 보고있는데.. 괜히 부모님이 생각나더라구요.혹시 교향악공연을 보러가실 생각이 있으신지.. 슬쩍 여쭤보니 의외로 아주 좋아하시더군요 -_-;; 결국 표2장을 부모님께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약속당일. 부모님께 표를 전해드리기위해 저도 예술의 전당으로 출동. 중간에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옷을 어떻게 입고가야하냐고.. 꼭 정장입어야하냐고 물어보시길래 편하게 입으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요.. 2014. 4. 17.
봄바람 으하하 죄송합니다 또 봄 사진입니다 -_-;; 요즘 봄바람 난건지 밖에 나가면 맨날 카메라만 만지작만지작 하게 되네요. (요즘 포스팅 페이스가 느려진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봄..때문에..자꾸 싸돌아다니느라...-ㅅ-) 뭐 제가 찍는사진이라고 해봤자 다 요런것들이지만.....^^ 그중에 몇장 골라봤습니다'ㅁ' 봄소풍. 망원렌즈를 사야하는이유. (요사진이 위에 봄소풍사진의 원본입니다. 망원렌즈가 없어서 그냥 멀리서 찍고 사진을 잘라서 확대해서 사용중 -_-) 봄소풍 II 커플 1. 커플 2. 연녹색의 파릇파릇한 어린나뭇잎. 딱 이때에만 볼수있지요. 요런 녹색이요. 인물사진은 잘 안찍는 편이라..... 제 카메라의 대부분은 이런 알수없는 풀사진들이 많습니다. -_- 왜 찍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ㅅ-)aa 카.. 2014. 4. 7.
벚꽃만 꽃이냐. 우리도 있다~ 올해 목련사진들'ㅁ' 안바쁜듯하면서도 이상하게 바쁜듯한 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_-;; 이제야 한숨돌리고 집에서 댓글을 읽어보는데 목련을 좋아하시는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요몇일간 찍었던 목련사진들을 몇장 모아봤습니다. (제가 목련이라고 생각한 꽃이 목련이 아닐수도있습니다 -_- 비슷한 꽃들이 많아서 자주 헷갈리네요. 다른꽃이라면 아시는분은 정정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ㅁ'/) 양재동 삼호물산앞. 포비네형의 자전거수리를 기다리며 몇컷.양재동이라기보다는 포이동이라고 하는게 맞을지도..? 이곳에서 3년정도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 친근한 곳입니다. 프로젝트 단위로 근무지 이동이 잦은 일을 10년정도 했더니만 서울 왠만한곳은 죄다 일하면서 지낸곳들이네요.. 이곳에서도 야근 참 많이 했는데. 그래서일까 이곳에서 3번의 봄을.. 2014.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