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쌀이 다 떨어져서 쌀을 구입했다는 글을 썼던게 얼마전인거같은데...-_-;;
그새 또 다 먹었습니다 으잌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몰래 쌀을 훔쳐가는 사람이 있는건가 왜이렇게 빨리 없어지죠 T_T
저는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잘먹나봐요 ....-_-;;
....아무튼 그렇게 쌀떨어진 이야기 2편째 편이 되겠습니다.-_-;;
지난번 쌀구입했던 글 날짜를 보니 7월초'ㅁ' 저는 대략 두달에 쌀 10kg를 소모하는듯 합니다 (-_-;;)
에...블로그에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두니 좋네요..하하
쌀통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 T_T
둔한편인건지 쌀이 떨어져가는줄도 모르고...-ㅅ-
쌀통에 바닥을 보고서야 화들짝
그래도 왠지 싹싹 끝까지 잘 먹었다는 생각에 조금 흐뭇하기도 했구요.
지난번에 구입했던 신동진품종은 맛있었습니다 'ㅁ'
마침 현미도 똑 떨어지더군요.
타이밍이 참 좋다고 해야하나..-ㅅ-
결국 쌀과 현미를 동시에 구입해야했죠.
아무래도 혼자사는터라 대량으로 구입하는건 부담이 있다보니
혹시나 싶어 쌀반 현미반 파는곳이 있나 검색해보니 있더군요.
쌀 5kg + 현미 5kg 에 21000원.
(뭔가 양념반 후라이드반 같은 느낌이랄까 -ㅅ-;;)
발아현미나 볶음현미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고가라 그건 다음기회로..T_T
그리고 며칠후.
현미가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도착 현미입니다.
문제는........
현미와 쌀을 함께 구입했는데 현미만 왔다는거 T_T
결국 이런 사태가..T_T
조금은 미리 구입했어야했는데 쌀이 늦게도착하는 바람에 외식을 했습니다. (우왕 씐난다)
다행히 판매자분이 누락되었던 쌀을 다시 빨리 보내주셔서
외식기간이 길진않았습니다 -ㅅ-
이번에 구입한 쌀 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는데 품종이 혼합이라 왠지 좀...-ㅅ-;;;
(혼합 품종이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ㅁ-?)
곡식종류는 벌레가 생길수 있으니 빨리 옮겨두어야합니다.
생수병을 잘라서 만든 깔때기가 활약할 시간.
쌀은 쌀통에 넣었구요.
현미는 알려주신데로 요런 통에 넣었습니다.
(잘했죠? +_+)
그리고 구입은 쌀과 현미로
현미밥을 만들었습니다.
100% 현미밥이 몸에 좋다고 하던데 저는 그렇게까지는...-_-
적당히 반반. 'ㅁ'
다음에는 많은분들이 추천해주신 철원오대쌀이나 대숲맑은 담양쌀을 구입해볼까합니다.
흑미나 적미, 잡곡도 먹고싶은데 음..가격이....T_T
(이거참 지름신이 온사방에...T_T)
....
이렇게 글로 기록해두면 나중에 평균적으로 내가 얼마나 쌀을 소비는지 알 수 있을거같네요'ㅁ'
그럼 다음에는 또 언제 쌀이 떨어질지
쌀떨어지는 시점에서 3번째 이야기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_-)
감사합니다'ㅁ'
오늘의 교훈 : 쌀을 미리구입해두지않으면 공백기에 폭풍외식을 하게된다 (씐난다 -_-)
이 포스팅은 저의 지갑과 함께 합니다.
'먹어야산다_자취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 미용실에서 우연찮게 알게된 레시피-ㅅ-) 낙지젓갈 볶음밥 만들기 (22) | 2015.09.11 |
---|---|
자취생 식비 지출 보고서, 9월 첫째주 구매품목 (29) | 2015.09.09 |
자취생의 밥반찬 -ㅅ-) 새콤달콤매콤 산고추무침 만들기. (16) | 2015.09.08 |
빵과 스프, 비쥬얼 강화 실패 (22) | 2015.09.02 |
내 생애 첫 된장 고추무침 만들기 (20) | 2015.09.01 |
댓글